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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공동 출자’천안북부BIT일반산단 완공…28일 준공식[시사픽] 천안시는 특수목적법인 천안북부일반산업단지개발가 오는 28일 천안북부BIT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준공식은 천안북부BIT일반산업단지 내 주도로 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사업시행자인 천안북부일반산업단지개발는 천안시와 코오롱글로벌㈜ 등 3개 사가 민관합동으로 출자한 특수목적법인으로 이들은 낙후된 북부지역의 균형 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확보를 위해 북부BIT산단을 조성했다. 북부BIT산단은 3,743억원이 투입돼 성환읍 복모·신가·어룡리 일대에 87만 5,000㎡ 부지에 산업시설용지와 복합·주거·지원시설, 공공시설 등으로 조성됐다. 이 산단은 국도1호선·34호선·38호선, 경부선 등과 인접해 수도권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이러한 지리적 특성 덕분에 준공 전에 산업시설용지의 분양이 100% 완료됐다. 반도체 부품·장비 11개 사, 기계·장비 16개 사, 의료용품·의약품 5개 사, 식료품 4개 사, 자동차 부품 2개 사, 기타 9개 사 등 47개 사가 입주 예정이다. 시는 산단이 정상 가동하면 6,000명 고용 유발, 8,900억원 경제 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사업이 입주하는 북부BIT산업단지는 향후 축산자원개발부 이전 부지에 조성 예정인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와 함께 천안시 경제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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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유기동물보호센터, 유기견 입양률은 높이고 사망률은 낮추고[시사픽] 천안시는 올해 1월 문을 연 천안시동물보호센터의 유기견 입양률이 50%에 달한다고 24일 밝혔다. 천안시동물보호센터에는 지난 1월부터 9월 말까지 9개월간 총 944마리의 유기견이 입소했으며 그중 782마리가 주인을 찾는 데 성공했다. 이 중 158마리는 주인에게 반환됐고 310마리는 입양됐다. 이는 올해 전국 평균 입양률 43%보다도 높은 수치이다. 반면, 같은 기간 천안시동물보호센터의 사망률은 32.6%로 올해 전국 평균 사망률 54%보다 매우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천안시는 이처럼 입양률이 높고 사망률이 낮은 이유로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입양 홍보 등 성숙한 반려문화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꼽았다. 시는 지난 1월부터 유기·유실 동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동물보호센터를 위탁에서 직영으로 전환해 구조부터 보호, 입양, 훈련, 미용, 의료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동남구 목천읍 충절로 일대에 조성된 동물보호센터는 대지면적 4,277㎡, 건축면적 780㎡ 규모로 개 100마리, 고양이 50마리를 수용할 수 있는 보호시설과 동물병원, 미용실, 입양홍보실, 사무실 등을 갖췄다. 수의사, 훈련사, 미용사 등 7명과 구조 인력 등 모두 16명의 운영인력이 유기·유실 동물을 일시적으로 보호하고 치료·훈련한 뒤 입양 등의 절차를 진행한다. 입양률 확산을 위한 기능뿐 아니라 지역 대학과 연계해 반려동물 인식개선을 위한 펫티켓 교육, 유기동물 사회화 교육 등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도 추진하고 있다. 또 동물보호센터 입양홍보 누리소통망을 개설해 입소동물 입양 홍보, 천안시 내 반려동물 관련 정보 등을 안내하고 있다. 누리소통망에서 활동 중인 반려동물 사진작가와 연계해 장기입소 동물과 사회화훈련에 참여한 동물 등 15마리를 홍보한 결과 모두 입양됐다. 앞서 천안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19~20일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2024 K-도그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각종 도그 스포츠 대회와 함께 반려동물 체험 부스, 전문가 초청 교육, 반려동물 예절 교육 등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기·유실 동물 발생을 방지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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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 첫 사회적경제 가치플러스 박람회 개최[시사픽] 청양군은 사회적경제 5년차에 접어든 중요한 시점을 맞이해 ‘청양군 사회적경제 가치플러스 박람회’를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과 함께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이번 박람회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선보이고 기업별 상품의 지속가능성과 발전가능성 등 사업 방향에 대한 개선방향을 도출할 수 있도록 민간자문단를 위촉해 진행했다. 민간자문단은 로쏘㈜ 성심당 이사, ㈜풀무원 푸드앤컬처 헤드쉐프, 더본코리아 부장, SS2인베스트먼트 상무 등 1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문단을 통해 경영, 마케팅, 메뉴, 세무회계 등 분야의 컨설팅을 추진했다. 군은 컨설팅뿐만 아니라 공공기업과 기관을 초청해 구매담당자와 사회적경제기업 간의 구매상담을 진행하고 협약을 진행할 수 있도록 자리도 마련했다. 윤여권 이사장은 “첫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앞으로 청양군 사회적경제기업의 미래성장발전에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공공기관과 기업이 이번 박람회를 방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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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노인 맞춤돌봄 가을맞이 사회활동 프로그램 진행[시사픽] 청양군이 오는 25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중 하나인 청양군사회복지관에서 가을을 맞아 맞춤돌봄 어르신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아산 피나클랜드에서 오천만송이 국화축제를 관람하고 외암민속마을로 이동해 강정·조청 만들기 체험에 참여한다. 올해 사회활동 프로그램은 평소 거동이 어려워 댁내 위주로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색다른 외부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단순히 구경하는 것만이 아닌 직접 체험하고 담당 생활지원사와 함께한다는 점에서 노년기 사회관계 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청양군사회복지관은 지난 10월 8일 1차로 금산군 인삼 축제장을 방문한 바 있다. 이때 한 대상자는“ “평소 병원이 아니면 크게 밖에 나갈 일이 없는데 이번 나들이로 지역 동년배와 어울리는 자리를 만들어 줘서 고맙다”며 크게 호응한 바 있다. 신숙희 통합돌봄과장은 “내 부모처럼 돌보는 생활지원사와 기관 관계자 노고로 어르신들께서 다양한 사회활동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고 즐거운 나들이를 즐기실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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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4년 건설기계조종사 안전교육 접수[시사픽] 청양군이 건설기계조종사 안전교육 전문기관이 없는 군민 불편 해소를 위해 오는 11.5.부터 11.7.까지 3일 동안 청양복지타운에서 위탁 교육장을 운영한다. 교육과정 및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으며 이번 달 말까지 선착순 신청 접수받는다. 한편 건설기계조종사 면허를 발급받은 자를 대상으로 하는 안전교육은 2019년 시행되어 3년마다 해당 연도 말까지 의무로 이수해야 하며 기한 내 안전교육을 받지 않고 건설기계를 조종하다 적발될 경우 1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되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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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청양군 귀농귀촌 체험학교 교육생 모집[시사픽] 청양군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과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1년 이내 신규 및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청양군 정착을 위한 ‘2024년 청양군 귀농귀촌 체험학교’ 교육생을 오는 11월 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예비 및 신규 귀농·귀촌인에게 가장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정적인 귀농정착을 위한 설계와 청양군 대표작물 재배 교육 등 이론교육과 함께, 우수 선도농가 방문 및 지역 문화 탐방과 같은 현장 교육도 포함되어 있어 참가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본 교육 과정은 4박 5일간의 합숙형 교육으로 11월 11일부터 11월 15일까지 모두휴 청소년 야영장에서 진행된다. 교육참가비와 숙식은 전액 무상으로 제공되며 교육을 모두 수료하면 농업 교육시간 32시간이 인정되어 다방면에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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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칠갑색소폰, 제12주년 창단 기념 정기연주회 개최[시사픽] 칠갑색소폰앙상블이 주관하는 제12주년 창단 기념 칠갑색소폰 정기연주회가 지난 22일에 청양 문화체육센터 1층에서 개최됐다. 이번 칠갑색소폰 정기연주회는 청양군과 청양문화원의 후원을 통해 동아리 단체 부흥 및 발전을 위한 사업 중의 하나로 선정되어 진행됐으며 올해 창단 12주년을 맞아 회원들의 화합 도모와 예술 나눔 행사로 열렸다. 행사를 주최한 한찬흠 회장은 “벌써 우리 칠갑색소폰앙상블이 창단한지 12년이 지났다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우리 회원들뿐만 아니라 군민들에게도 선보이는 기회가 되어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한층 더 완성도 있는 행사 준비를 해서 회원 및 군민들이 한층 더 만족하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항상 문화 예술 저변 확대에 힘써주시는 한찬흠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은 문화 예술 발전에 힘쓰고 지원 방안을 넓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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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119 복합타운’ 건립 준공식 개최[시사픽] 청양군은 지난 24일 청양군 비봉면에서 213만 도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충남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119복합타운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돈곤 청양군수, 김태흠 지사와 정광섭 도의회 부의장, 대전·세종·충남·충북소방본부장 등 내빈과 지역주민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붓글씨 퍼포먼스, 준공식 세레모니, 시설탐방, 기념식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119복합타운은 청양군 비봉면 록평리 일대 38만 여 제곱미터 부지에 건물 10개동 규모로 건설됐으며 충청소방학교와 119항공대, 장비정비센터 등 도내 소방관련 최대 규모의 시설이다. 총사업비는 810억원으로 충남도 예산으로 582억원, 중앙정부가 지원하는 소방안전교부세 228억원으로 충당됐다. 중심시설인 충청소방학교에는 본관 및 생활관 그리고 구조·구급·화재 훈련센터가 구축되어 연간 2만명이 넘는 훈련 및 교육생을 배출하는 등 전문 소방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또한 항공대에는 중형헬기까지 수용할 수 있는 최신 헬기 격납고를 갖췄으며 도내 모든 지역에 20분 내로 도달하게 된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제 우리 청양은 119복합타운을 비롯한 도단위 8개 기관이 들어선 유일한 지역”이며 “청양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파트너로 함께 도약한다면 생활인구 증가는 물론 지역경제 파급효과 또한 막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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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와 함께하는 소소한 학교 회계 배움 운영[시사픽] 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10월 24일부터 12월 20일까지 학교의 저경력 교육행정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소소한 학교 회계 배움’을 운영한다. ‘소소한 학교 회계 배움ʹ은 작지만 즐거운 배움 과 저경력 공무원을 밝히는 배움이라는 중의적 의미로 경력이 짧은 세종시 교육행정직 공무원들의 업무 역량 강화와 조직 적응력 향상을 도모하고 학교 회계에 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학교 회계 담당자 연수이다. ’소소한 학교회계 배움‘은 2019년부터 본청 조직예산과에서 운영하던 사업으로 2024년 7월 학교지원본부 출범 이후 이관받아 확대했다. ’소소한 학교회계 배움‘에 참여한 교육행정직 공무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1개 조당 12명 내외에서 7인 이하 소규모로 조를 편성하고 1인당 배움 시수도 6시간에서 10시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금년도 ’소소한 학교회계 배움‘의 대상은 학교에 근무하는 교육행정직 공무원이며 7년 미만의 저경력자 120여명이다. 세종시교육청은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개별 맞춤형 학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1개 모둠당 7명 이하의 소규모로 모둠을 구성했으며 총 18개 모둠으로 편성했다. ’소소한 학교회계 배움‘은 사전 수요에 따라 △학교 회계 예산 이해하기 △학교 회계 지출 바로 알기 △학교 회계 관련 법규 등 학교 회계 전반에 대한 맞춤형 눈높이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소소한 학교회계 배움‘은 1개 모둠당 10시간씩 △학교 회계 이해 △예산·세입·지출 첫걸음 △예산·세입·지출 바로 알기 △예산·세입·지출 심화 과정 등 총 4개 과정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강사진은 세종시 관내에서 학교 회계 업무능력이 뛰어난 행정실장과 현장 경험이 풍부한 실무자들로 구성됐다. 강사들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후배들이 변화하는 업무환경에 잘 적응하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다년간의 경험에서 쌓아온 학교 회계 지식을 후배들과 아낌없이 나누고 즐거운 직장 생활을 위한 비결을 공유할 예정이다. 소소한 학교회계 배움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평소 업무를 하면서 궁금했던 부분을 명확하게 배우고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료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서로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무척 기쁘다”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선배 공무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후배 공무원들이 학교 회계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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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중앙도서관, ‘느린학습자를 위한 작가와의 만남’ 운영[시사픽] 아산시립도서관은 11월 9일 아산시 중앙도서관에서 ‘느린학습자’ 아동과 양육자 및 주변인들을 위한 ‘박찬선 작가와의 만남 - 느린 학습자와 발맞춰 걷기’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인지능력 등의 부족으로 학습 및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느린학습자’ 아동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를 진행할 박찬선 작가는 10년 이상 현장에서 경계선 지능 아동과 학생들을 만나 치료하고 있는 전문가로 ‘경계선 지능을 가진 아이들’, ‘느린학습자를 위한 문해력’ 등의 저서를 썼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참여자들은 작가와 함께 ‘느린학습자’에 대한 이해와 문해력 지도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배움이 느린 자녀 지도에 관한 궁금증을 가진 부모 등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작가와의 만남에 참여할 수 있으며 24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과 연계한 특강을 통해 많은 시민이 느린학습자에 대해 이해하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독서문화서비스의 폭을 넓혀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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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경기단체 포상금 전달[시사픽] 아산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1일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경기단체 포상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아산시장애인체육회 김병대 수석부회장 외 각 경기단체 회장과 사무국장이 참석했으며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성적 평가 규정에 따라 아산시장애인체육회로부터 가맹 승인된 종목 단체에만 포상금 전달됐다. 포상금은 지난 대회 대비 종합점수 상승에 따른 종목별 성취상과, 종합순위 1위부터 3위까지 입상한 경기 단체에게 지급된다. 종목별 성취상은 아산시장애인역도연맹과 아산시장애인배구협회가 선정됐으며 종합순위 부문은 1위 아산시장애인탁구협회, 아산시장애인농구협회, 2위 아산시장애인배구협회, 3위 아산시장애인당구협회와 아산시장애인배드턴협회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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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 사랑의 땔감나누기’로 지역에 온기 전해[시사픽] 아산시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에 걸쳐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지원 대상은 읍면동에서 추천한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 25세대로 총 50여 톤의 땔감이 배부됐으며 행사 기간에 산림과와 읍면동 직원, 공공산림 가꾸기 근로자, 마을 이장 등 50여명이 함께 마음을 모으고 손을 보탰다. 특히 ‘미이용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약 7개월간 ‘숲가꾸기 사업’ 대상지에서 나온 산림 부산물로 땔감을 마련해 장작으로서의 활용도를 높였다. 이병주 산림과장은 “주민 생활 개선을 위한 숲가꾸기와 위험목 제거가 취약계층에 온정의 땔감으로 이어져 더욱 뜻깊다”며 “더 많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취약계층 후원을 위해 매년 지속적인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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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여성단체협의희, ‘다문화가정 한국문화 체험프로그램’ 진행[시사픽] 아산시는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22일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문화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2024년 다문화가정 한국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프로그램은 우리 고유의 한국문화 체험을 통해 결혼이주여성이 한국 생활에 조기 적응 할 수 있도록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 여성 리더와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과 관내 다문화 결혼이주여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서로 소통하며 고추장을 담그는 방법을 배웠다. 장복연 회장은 “지역 여성리더와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전통음식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이 한국문화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많은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관내 다문화가정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했는데 결혼이주여성들에게 한국문화 체험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준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결혼이주여성들뿐만 아니라 관내 다문화가정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결혼이주여성들의 정착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다문화가정을 위한 ‘한국문화체험 장담그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다수의 다문화가정 멘토링 사업을 통해 이주여성의 한국 생활 정착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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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코리아㈜, 어르신 장수 사진 촬영 지원사업 진행[시사픽] 아산시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캐논코리아㈜와 함께 관내 어르신을 위한 장수 사진 촬영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캐논코리아㈜가 2010년부터 진행한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며 장수의 의미를 담아 사진을 촬영하고 이를 액자로 제작해 전달하는 사업이다. 촬영은 아산시 동부노인복지관과 아산시 노인종합복지관의 취약계층 및 복지관 이용 어르신 약 8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캐논코리아㈜ 김건호 충청지사장은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한 삶을 이어가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기억을 간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신 캐논코리아㈜에 감사하다”며 “아산시도 민관협력을 통해 다양한 민간 자원과 서비스를 지역 어르신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캐논코리아㈜는 한부모가족 지원을 위한 ‘mom 편한 가족 앨범’ 사업, 개안수술이 필요한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한 ‘포커스온’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ESG 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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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 인적자원 교육을 위한 ‘HRD 간담회’ 개최[시사픽] 아산시는 지난 22일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와 인적자원 교육을 위한 ‘HRD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아산시 동반기업인 16개 기업 인사담당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 일자리경제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참석한 기업들의 채용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구인·구직난이 거론됐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는 △기업 전담 매니저를 통한 매칭 활성화와 △외국인 근로자 취업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어서 면접관 스킬 향상을 위해 △공정채용 면접과 능력중심채용 면접 △구조화 면접유형 △평가위원의 역할 △면접질문 구조와 스킬 등을 다루는 교육이 진행됐다. 이순주 일자리경제과장은 “아산시의 고용 활성화를 위해 기업과 아산시종합일자리센터가 더욱 유기적으로 협력해 우수한 인력이 아산지역 기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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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농촌고령화 대응 벼 직파유형별 수확 연시회 열어[시사픽]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아산시 선장면 들녘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박정화 기술지원과장을 비롯해 농업인단체와 직파 시범사업 참여 농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직파유형별 수확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회는 올해 5월 농촌진흥청과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공동으로 조성한 유형별 벼 직파 실증시험연구 포장에서 진행됐으며 직파유형별 수확기 작황 설명과 함께 수량, 품질 등을 비교하고 관련 기술에 대한 정보공유 등이 진행됐다. 일반적으로 직파재배는 관행 이앙재배에 비해 노동력은 직파유형별 평균 40% 내외 절감되며 생산비는 약 66% 내외 절감된다. 아산시는 농촌 노동력의 양적 감소와 질적 저하에 대응하기 위해 2015년부터 중·소규모 농가는 드론담수직파, 쌀전업농 등 대규모 직파단지는 건답직파와 무논직파를 중심으로 유형별 벼 직파재배 기술을 지속해서 보급 해오고 있다. 아산시 벼 직파 재배단지 조성 규모는 2015년 23ha를 시작으로 2024년 현재 405.3ha에 이르며 전년 329ha 대비 23.2% 증가했다. 이는 아산시 전체 벼 재배면적 8,449ha 대비 4.8%에 달하는 수치다. 한편 벼농사 분야에 있어 농가인구의 감소와 농촌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육묘, 이앙 등 악성 농작업의 생력화를 통해 농업경영비 절감 및 인력난 완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직파 및 관련 농기자재 등 다양한 관련 신기술을 중점 발굴·보급해, 2026년까지 직파 면적을 아산시 전체 벼 재배면적 8,449ha의 약 10%인 845ha까지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농촌진흥청, 도농업기술원과 협력해, 직파유형별 생육 특성과 경제성 분석 등 다양한 현장실증 연구과제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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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버스 정보제공 누리집 개편…‘위치기반 서비스’ 등 운영[시사픽] 아산시는 그동안 버스 정보를 제공해 온 ‘아산시버스정보시스템’의 명칭을 ‘아산버스’로 변경하고 누리집을 개편해 10월부터 정식 운영한다. 주요 개선 사항은 노선번호 및 정류장 명칭을 통합검색해 손쉽게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스마트폰 위치기반 서비스를 활용해 내 위치에 가장 가까운 버스 정류장을 찾을 수 있게 했다. 또한 누리집 내에서 실시간 버스 도착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으며 어르신도 편안하게 볼 수 있도록 큰글씨보기도 제공하고 택시 호출과 버스 이용 관련 전화번호도 안내하고 있다. ‘아산버스’ 이용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인터넷 주소 ‘bus.asan.go.kr’로 접속하거나 포털사이트에서 ‘아산버스’ 검색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교통약자가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을 진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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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1회 국제상호문화 페스티벌, 오는 26일 개막[시사픽] 아트밸리 아산 제1회 국제 상호문화 페스티벌이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신정호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국제 상호문화 페스티벌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즐기는 문화교류의 장으로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며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 1일 차인 26일에는 세계 전통의상 퍼레이드, 상호문화도시 인증 선포식 등이 진행되는 ‘지구한바퀴’, 고아인·앵두걸스&려화·마리아의 축하공연과 함께하는 ‘외국인 K-트롯 가요제’ 가 열린다. 다채로운 세계 문화 체험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2일 차인 27일에는 ‘제6회 전국 주부가요제’ 본선 대회가 열린다.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주부 10인의 멋진 무대와 함께 초대가수 박서진, 나상도의 축하공연을 만날 수 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축제는 아산시가 유럽평의회 주관 국제 상호문화도시에 참여하게 됐다을 선포하는 기념식을 겸하고 있다”며 “상호문화도시의 의미를 되새기고 다양한 국적의 주민들이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화합하는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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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구국 영웅 기리는 ‘제2회 이순신 순국제전’ 개최[시사픽] 아산시와 아산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3일 이순신 장군의 순국을 기리기 위한 ‘제2회 이순신 순국제전’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2일 ‘이순신을 맞이하다’ △3일 ‘이순신을 기억하다’ 등 테마별로 추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축제의 개막은 2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선포식으로 알린다. 또 △영화로 만나는 이순신 ‘노량’ 상영 △전통 의복 체험 △전통매듭·팔찌 △한지등·미니만장 체험 △굿즈전시와 같은 다양한 전통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다양한 공연도 선보인다. 식전공연으로 △국가무형유산 제1호 종묘제례악보존회의 ‘충무공 현충 제례악과 일무’ 가 펼쳐지며 선포식에 이어 △무예신보에 실린 지상무예 18가지 ‘조선 무예시범’ △아산시립합창단의 창작 뮤지컬 ‘필사즉생 갈라 콘서트’ 가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3일에는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 ‘이순신 장례행렬’ 이 전개된다. 장례행렬은 영웅의 혼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덕수이씨 충무공파 종회와 지역 시민단체, 군부대와 시민 등 700명이 현충사~은행나무길~온양민속박물관~온양온천역까지 4.4㎞를 지나며 퍼포먼스를 시연한다. 이날 현충사에서 △국립국악고 출신 최성호의 ‘대금 독주 청성곡’ △국가무형유산 가곡 이수자 조일하의 ‘정가 한산섬 달 밝은 밤에’ 와 ‘아산시 무용단’ 협연 공연으로 행렬의 시작을 알린다. 이후 장례행렬의 △첫 번째 제례의식인 ‘견전의’ 진행 후 본격적인 행렬 △700명의 ‘발인반차’ 가 은행나무길을 향해 출발한다. 은행나무길부터 온양온천역까지는 행렬 도중 다양한 ‘상여멈춤 퍼포먼스’ 와 ‘제례의식’ 이 펼쳐진다. 은행나무길에서는 △이순신 자손이 올리는 ‘시낭송’ 이, 온양민속박물관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길 위의 제사 ‘노제의’ 와 ‘선문대학교 태권시범단’ 공연이, 온양온천역 삼거리에서는 △아산시무용단 ‘진혼무’ 와 ‘대붓퍼포먼스’, 이봉근 명창의 ‘선소리 독창’ 이 각각 펼쳐진다. 긴 여정의 장례행렬 끝인 폐막으로는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이순신을 맞이하는 마지막 제례 ‘천전의’ 와 △역사 속 그리운 이순신을 추모하고 마음을 담아 부르는 ‘아산시민대합창’ 이 모두의 가슴을 울리는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오제열 총감독은 “400년이 지난 지금 이순신 장군을 모시기 위해 시민들이 함께 추모하는 시민문화 장례행렬로 재구성했다”며 “이번 축제는 아산시민들이 참여해 역사의 한 페이지, 또 하나의 문화를 만들어 간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아산시민 대합창은 하루종일 울려 퍼진 선소리를 합창곡으로 창작했다”며 “영웅의 혼을 기리고 추모하는 마음과, 그의 뜻을 가슴속 깊이 간직하고 이어받고자 하는 염원을 여실히 드러낼 대표 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순신 순국제전을 오직 아산시에서만 볼 수 있는 시민장례문화축제로 더욱 발전시켜 이순신의 정신과 숨결이 깃든 명실상부한 ‘이순신의 도시’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순국제전 마지막 날인 3일은 행렬구간의 교통을 오후 1~4시까지 통제하며 행렬이 끝나는 대로 순차적 해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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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에 활력 기대[시사픽] 아산시가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무원 혁신모임인 시니어보드·주니어보드 제안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2024년도 혁신모임 임원 38명이 참여해 새로운 관점에서 일하는 방식 혁신과 조직문화 개선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에서 발굴한 과제에 대해 제안하는 시간이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MZ세대 신규 직원을 위한 제안, 업무절차 개선 분야 등 전 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주제를 다뤄 아산시 조직혁신에 대한 큰 기대감을 보였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우리시가 지속해서 발전하기 위해서는 참여와 소통의 증대를 통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며 “2,800명 아산시 동료 공직자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과 제안이 우리시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