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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 코리아(PEAK KOREA)[시사픽] 2023년 미국 군사력 평가 기관인 Global Firepower(GFP)는 한국을 군사력 세계 6위, 핵보유국 제외 시 군사력 1위의 군사강국으로 발표하였습니다. 미국 US News & World Report와 펜실베니아대 와튼스쿨이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글로벌 국력 순위” 인식조사에 따르면, 미국이 전 세계 국력 1위인 가운데 한국은 6위를 차지했습니다.2022년 한국의 혁신 능력은 세계 2위, 특허출원 세계 5위였고, 2018년 국민총소득(GNI) 3만 달러 돌파로 G7 국가들만이 포함되어 있는 30-50 클럽에 세계 7번째로 진입하였습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역사상 최고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군사력 경제력 문화력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전 세계 G7의 위상을 자랑하고 있는 것입니다.한강은 문자 그대로 기적을 이루고 있습니다. 5천 년을 가난과 전쟁으로 찌들었던 우리나라가 이런 부강한 나라가 될 수 있으리라고 어느 누가 상상이라도 할 수 있었겠습니까. 경이롭고 놀라울 따름입니다.피크 코리아(PEAK KOREA)!한국은 역사상 초절정의 시대를 구가하고 있습니다.이런 한강의 기적은 언제까지 지속될까요?그리고 이런 기적의 원천은 무엇일까요?세계 역사에는 위대했던 제국의 흥망 기록이 있습니다.로마제국, 이슬람제국, 몽고제국, 잉카제국...근현대적으로는 영국의 영연방 국가, 독일의 제3제국, 일본의 대일본 제국 등등 제국을 꿈꾸었던 나라들의 역사가 즐비합니다. 절대로 망할 것 같지 않던 제국도 결국은 망해버리고, 흥할 것 같지도 않은 작은 나라가 제국을 이루는 역사의 아이러니는 반복되었고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그 원인과 배경이 무엇인지는 모든 역사가, 사상가, 정치학자들이 품고 있는 숙제이자 수수께끼입니다.네루는 감옥에서 그의 딸에게 쓴 역사 편지에서 강대국의 흥망성쇠에 관해 그 원인을 ‘모르겠다’고 서술한 기억이 납니다. 그의 저서 "세계사 편력”이었습니다. 중국은 역사상의 대국들이 흥하고 망한 원인을 찾고자 국내외 석학들에게 연구시켜 "대국굴기(大國屈起)”라는 책을 발간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정형화된 원인과 논리를 찾기는 어려웠습니다.다만 공통점이 있다면 흥할 때에는 반드시 걸출한 지도자가 있었다는 것이고, 망할 때는 반드시 내부의 분열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대국은 외부의 힘으로 무너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를 ‘국가의 자살’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행복에 겨워서, 풍요에 지쳐서, 만족이 지나쳐 강대국은 절정에 이르자 스스로 쇠망의 길로 들어섭니다. 퇴폐와 향락, 도덕의 타락, 정의의 추락, 그리고 서로 간의 이간질과 갈등 대립으로 내부의 단합을 갉아먹고 국민 간에 편가르기로 국력을 소모시키다가 약한 고리속에 배신자가 스며들면서 결국 어이없게도 약소국에 무너지고 맙니다. 결국은 자살과 진배없는 쇠망을 당하는 것입니다.인도의 철학자 간디는 이런 쇠망의 전조 현상에 대해 간명하게 지적했습니다.1. 원칙 없는 정치, 2. 땀 없는 부, 3. 양심 없는 쾌락, 4. 인격 없는 지식, 5. 도덕 없는 상행위, 6. 인간성 없는 과학, 7. 희생 없는 신앙.그는 이를 ‘7대 사회악’이라 했습니다.‘피크 코리아(PEAK KOREA)’한국인에 대한 최대의 상찬이기도 한 이 단어를 비웃는 해외의 목소리가 있습니다.한국은 끝났다! 한계에 달했다! 이제 내리막길만 남았다는 주장입니다.세계 역사상 유례가 없는 초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절벽으로 생산 가능 인구가 급감하고 있고, 지방소멸로 인한 국가성장 동력 상실, 국민연금 고갈로 인한 대규모 재정 부담 등 난제가 산적해 있습니다.그럼에도 정치권은 끝없는 정쟁으로 시종하고, 이념 간 지역 간 편가르기, 최소한의 사명감과 도덕심도 발휘되지 않는 엘리트들의 이기주의, 호심탐탐 노리는 북한의 전쟁 도발에도 무뎌지기만 하고 있는 안위 의식 등 자살을 예비하고 있는 징후들을 지적하고 있습니다.최근 우리의 일상은 ‘간디의 7대 악’을 자꾸 떠오르게 합니다. 생각해 보면 섬뜩한 일인데 더 큰 문제는 아무리 경고해도 이를 가볍게 무시하는 안일한 ‘설마주의’입니다.다시 초심(初心)으로 돌아가야 합니다.근검절약 위에 국가사회라는 공동체의 행복을 먼저 생각하고, 한국민의 일체성을 중시하면서 미래를 위해 투자하고 노력했던 우리의 초심을 돌아봐야 합니다.거기에 G7국의 선진국민답게 여유 있는 관용(寬容, tolérance)을 베풀며 새로운 윤리와 도덕을 세워야 합니다. 경제만이 인간이 사는 조건은 아니라는, 인간적이고 인도적인 바탕에서 우리의 삶의 가치관을 각자가 되돌아봐야 합니다.요즘 문득 두렵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장 최민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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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서비스원, 초등돌봄 서비스 혁신을 위한 협약 체결[시사픽]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은 17일 오후 2시 보람종합복지센터 강의실에서 ‘공급주체 다변화사업 수행기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급주체다변화사업은 사회가 급변함에 따라 사회서비스 욕구가 다양함에 따라 다양한 공급주체간 협력네트워크를 구성을 통해 개별 조직의 한계를 극복하고 효과적인 운영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외 중앙사회서비스원에서 지원 받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대표기관으로 나다움협동조합이, 수행기관으로 사회적협동조합노리나무, 놀위터느린학습자사회적협동조합, 한국협동조합연구소와 올해 말까지 유초등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혁신모델등을 개발한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초등돌봄제공기관 간 정보제공 및 홍보 △고품질 초등돌봄서비스 프로그램 공유 △제공인력 간 연합교육 및 선진사업 연계 △기타 초등돌봄 발전을 위한 사업 협력 등이다. 협약을 통해 세종시의 초등 돌봄 서비스 향상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협약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돌봄 서비스의 새로운 모델을 창출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협동조합과 함께 유초등 돌봄 서비스의 혁신 모델을 개발하고 고품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협약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과 정보 공유를 통해 초등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다움협동조합은 일반아동청소년·건강취약계층등을 대상으로 특성화 방과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회적협동조합노리나무는 지역자원을 활용해 실외 서비스를 개발 및 보급해 주말 틈새 돌봄을 하고 있다. 또한 놀위터느린학습자사회적협동조합은 놀며 함께 활동하자는 의미로 구성했으며 세종 관내 유·초등 학령기의 느린학습자에게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인지·학습·신체활동·사회성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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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청렴 서약의 날 및 청렴 교육 개최[시사픽] 세종시의회는 17일 본회의장에서 부정부패 없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서약식’ 진행 후 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세종시의회 전 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은 이날 열린 ‘청렴 서약식’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 수행을 다짐하며 갑질을 근절하겠다는 뜻을 담아 청렴 서약서를 낭독한 후 청렴 서약서에 서명했다. 서약식 이후에는 반부패 청렴 의지를 표명하는 내용의 ‘청렴 비전 실천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시의회 공직자로서 공직사회의 부패를 예방하며 청렴하고 공정한 사회 조성의 모범이 되어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자고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후 이어진 교육에서는 청렴 연수원 전문 강사가 부패·갑질행위의 사례 중심 강의를 진행해 조직 내 부패 유발 요인을 인식하고 전 구성원이 청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이순열 의장은 “상호 간 소통을 강화하고 생활 속 실천으로 청렴한 의회상을 만들어 시민의 만족도와 신뢰를 높이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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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충남 아산시 선수단 선전 메달 18개 획득[시사픽] 지난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한 충남 아산시 선수단은 단체전인 농구 중학교 팀 금메달을 비롯해 금 2개, 은 6개, 동1 0개로 총 18개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꾸준한 훈련으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한 선수는 “최선을 다해 대회 준비를 열심히 했다”고 말하며 경기가 끝난 후 응원을 해주신 여러 선생님들께 감사함 전했다. 또한 학생을 지도한 지도교사는 “선수단에게 보내준 교육지원청의 한결같은 응원이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학생들의 열정적인 경기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으며 장애를 가진 학생들의 열정이 이루어 낸 성과여서 더 값지다”고 말하며 우리 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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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4년 디지털마케팅·판로개척 수요기업 모집[시사픽]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2024년 충남 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 디지털마케팅·판로개척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요기업을 모집한다. 지원금은 총 1.5억원으로 진흥원은 충청남도 내 7년 미만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총 20개 사 내외를 선정해 기업별 500∼1,000만원을 지원한다. 기업의 수요에 맞는 전문기업를 매칭해 맞춤형 지원을 할 예정으로 디지털 웹기반 홍보물 제작 및 제품·서비스의 장점을 소개하는 홍보영상 제작, 오프라인 기술영업 및 판로확대, 전문 MD 1:1 컨설팅을 통한 온라인몰 입점 및 기획전을 지원하고더 나아가 주요 타켓층 및 아이템에 따라 맞춤형 SNS마케팅,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 마케팅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수요기업 및 전문기업는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GST홈페이지 에서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메일 접수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진흥원 담당자는 "충남 지역에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이 많은 만큼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의 제품·서비스 홍보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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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 특별교통수단 누리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평가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 달성 쾌거[시사픽] 세종도시교통공사는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주관 ‘2023년도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특별교통수단 ‘누리콜’’이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복권기금은 복권의 발행 등으로 조성되며‘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등 법정배분기관과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지원,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사업 등 복권위원회에서 선정한 공익사업에 사용된다.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세종시 특별교통수단 누리콜 운영사업은 지난 2021년 처음 복권기금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업비를 지원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세종시와 세종도시교통공사가 긴밀한 소통과 협업을 통해 △차량보급율 123% 전국 1위 달성, △이용건수 전년대비 27% 증가 등 사업운영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세종시 특별교통수단 누리콜은 작년 전국 보급률 1위를 달성하는 등 외형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이번 복권기금 사업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질적인 성장도 동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과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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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원 대상 폭력 예방 교육 추진[시사픽] 충남도는 도청 문예회관에서 1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4대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4대 폭력에 대한 공직사회의 인식을 제고하고 성평등 공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실·과장, 팀장 등 중간관리자 교육과 일반직원 교육으로 나눠 진행한다. 17일 첫날 교육에는 고명진 이지평생교육원장이 강사로 나서 4대 폭력 예방을 주제로 피해자 보호 관련 사례를 소개하고 올바른 성인지 가치관 확립 및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 등을 강조했다. 이종규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고위직 및 산하기관장 특강을 진행하고 사이버 교육과 추가 대면 교육을 추진해 공무원 전원이 4대 폭력 교육을 이수하도록 할 것”이라며 “폭력의 심각성과 위험성을 인식시켜 서로 존중·배려하는 직장 문화가 안착하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충청남도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및 2차 피해 대응 지침’을 마련하고 고충 상담창구 및 고충심의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발생 예방과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적극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직장 내 고충 신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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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세계 물의 날’ 그림공모전 수상작 발표[시사픽] 충남도는 ‘2024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개최한 그림공모전에서 오정연·오수아 학생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7일 밝혔다. 심사에서 오정연 학생의 ‘한 방울 두 방울 아끼면 우리의 생명을 지킨다’와 오수아 학생의 ‘물 우리들의 생명을 지켜주는 보물’은 주제 적합성과 작품성, 창의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최우수상 전지현, 정초영 △우수상 정하윤, 강별하나, 유지은, 김수현 △기타 특선 27명, 입선 45명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세계의 협력과 평화를 위한 물의 역할과 물 부족의 경각심 고취, 기후변화·가뭄대응을 위한 물절약 실천 등 물의 소중함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각인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했다. 작품은 초등부 36개교 80점, 중등부 20개교 31점 등 총 56개교에서 111점이 접수됐다. 심사는 도 물관리정책과와 도교육청 미래인재과, 한국미술협회 충남지회 소속 심사위원들이 맡았다.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식은 6월 5일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도는 도 누리집에 수상작을 게재하고 6월 중 도청사 내에 전시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자라나는 어린 세대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깨끗한 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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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자원연구소 보령사무소 농번기 일손돕기 나서[시사픽]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보령사무소 직원들이 봄철 농번기를 맞아 부족한 일손돕기에 나섰다. 17일 아산시 배방읍 오이 농가를 찾은 사무소 직원 10여명은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에 따른 인력 부족 등 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적기 영농을 지원했다. 이날 직원들은 오이 순묶기, 농가 주변 환경 정리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안규원 보령사무소장은 "이번 농촌 일손돕기 활동이 농가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돕기를 꾸준히 해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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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예산 금오초 ‘찾아가는 청소년 의회교실’ 개최[시사픽] 충남도의회는 16일 예산 금오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금오초 학생들은 “쓰레기 분리배출을 실천하자”, “학교 급식 남기지 않기”라는 제목의 2분 발언을 통해 쓰레기 분리배출과 학교 급식에 대한 제안을 내놓았다. 또한 “교내 휴대전화 사용에 관한 조례안”과 “등교 시간을 늦추는 것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열띤 찬·반 토론을 진행하고 조례안을 처리했다. 충남도의회 관계자는 “청소년 의회교실은 여건상 의회 방문이 어려운 학교를 찾아 학생들이 지방의회를 체험하며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자유로운 토론 문화를 통한 정책 결정 방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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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충남형 프랜차이즈’ 연구모임 발족[시사픽] 충남도의회 ‘충남 프랜차이즈 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은 17일 천안시도시재생어울림센터에서 발족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인천시 경제산업본부 소상공인정책과의 연구모임 참여 제안을 시작으로 충남도의 프랜차이즈산업 발전을 위한 기초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형 프랜차이즈 산업 육성과 세계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지원방안 모색 등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연구모임은 대표인 안종혁 의원을 비롯해 김도훈 의원과 유력 프랜차이즈 기업 관계자, 전문가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남연구원을 통해 추진 중인 ‘충남 지역형 프랜차이즈 산업 지원 방안 연구’ 전략연구과제에 대해 토론하고 충남형 프랜차이즈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차별화 전략을 논의했다. 안종혁 의원은 “세계시장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지역형 프랜차이즈 산업 육성이 필요하다”며 “연구모임 활동을 통해 충남의 프랜차이즈 산업 현황 분석 및 지원 방안을 연구해, 브랜드 정착 기반을 마련하고 나아가 관련 조례를 내실 있게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추후 진행될 연구모임이 두 지자체간 협력 연구를 통해 상호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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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보조금 부정수급 예방 교육 실시[시사픽] 충남도 감사위원회는 16일 청양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군 소속 신규 공무원과 보조사업담당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매번 반복되는 보조금 감사 지적 발생을 최소화하고 보조사업 실무담당자들의 감독 소홀로 인한 보조금 부정수급을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중앙부처의 지방보조금 정책동향 △보조사업 단계별 감사 지적사례 △행안부 유권해석 등 보조금 감사 지적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감사위는 8월 당진시, 12월 아산시를 끝으로 교육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배병철 도 감사위원장은 “보조금 특정감사 기간 중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지속 실시해 감사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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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호 운영위원장,‘주민감사 청구인 범위 확대’건의[시사픽] 세종시의회 유인호 의회운영위원장은 지난 16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주최로 삼척시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후반기 제8차 정기회에 참석했다. 협의회는 이날 유인호 의원이 제출한 ‘주민감사 청구인 범위 확대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건의안’과 ‘한돈산업 육성을 위한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 등 7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현행 ‘지방자치법’ 제21조 제1항은 주민감사 청구를 할 수 있는 사람을 지방자치단체의 18세 이상의 주민, 그리고 주민등록이 된 사람과 외국인 등록대장에 올라와 있는 사람으로 제한하고 있다. 관할 구역 내에서 사업자등록을 하고 영업활동을 하는 사업자 및 법인은 경제주체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세금을 납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민감사 청구인 적격에서 제외된 것이다. 이번 개정 건의안은 현실적으로 불합리하게 제외된 지방자치단체 관할 구역 내 사업자 및 법인의 대표자까지 포함해, 주민감사 청구인 범위를 확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유인호 위원장은 “지방자치단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다양한 경제주체들의 참여 확대는 지방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것에 이바지할 것이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의식과 함께 주민감사청구제도가 실효성 있게 운영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안을 통해 지방자치단체 관할 내에서 실질적으로 경제 활동을 하는 사업자 및 법인의 대표자들도 주민감사 청구권을 가질 수 있도록 도모해, 주민감사 청구제도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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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작업치료학과, 핵심역량 인성캠프 운영[시사픽] 충남도립대학교 작업치료학과가 재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캠프를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충남도립대 작업치료학과는 최근 청양 칠갑산 NH호텔에서 핵심역량 강화 및 인성 캠프를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캠프는 취업 및 진로성정에 어려움을 겪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 동기를 부여하고 목표를 설정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게 목적이다. 이민재 학과장을 비롯한 김미점 교수, 양노열 교수, 재학생 등 30여명은 캠프를 통해 긍정마인드를 키우고 학교 생활 적응력을 키웠다. 이어 ‘실버 뇌 지도사 자격증 특강’을 통해 작업치료 핵심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재학생은 “아이스브레이킹 활동부터 명상 등을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며 “마음에 있던 불안이나 걱정을 조금 덜 수 있었고 학업 생활에 도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민재 학과장은 “이번 캠프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5점 만점에 4.5점이 나올 만큼 재학생들의 호응이 컸다”며 “캠프를 통해 취업역량이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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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농업인 대상 SNS 마케팅 정보화 교육생 모집[시사픽] 논산시는 농업인 정보화 능력향상교육 일환으로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SNS 마케팅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상반기 정보화 기초능력 배양과 습득을 위해 실시한 컴퓨터 기본과정은 20회에 걸쳐 339명이 교육을 받았으며 평소 실생활 적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교육생들의 부담을 덜어 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SNS에 관심이 있고 온라인 마케팅을 희망하는 농업인 대상으로 농가블로그 운영과 포스팅, 유튜브 채널운영, 동영상편집, SNS 콘텐츠 만들기등 총 20회에 걸쳐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농업인의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고 온라인 시장을 통한 다양한 홍보 및 마케팅 방법을 배워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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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선제적 방역 대비[시사픽] 논산시가 올 겨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대비해 17일부터 8월 30일까지 논산시 관내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출입차량 소독시설, 전실 운영 등 방역실태를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철새를 통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가금농장에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방역 강화 조치로 겨울철이 되기 전에 방역시설 설치 및 정상 운영 여부, 농장주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미흡한 점을 사전에 보완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점검 기간 중 △법정 방역시설이상 유무 △출입구 소독시설과 신발 소독조 등 소독시설 적정 운영 여부 △ 소독제 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7월 5일까지 진행되는 1차 점검 기간 중 확인된 미흡사항에 대해서는 구두 시정 요구 등 현장 계도를 중심으로 이뤄질 것이며 8월 30일까지 이뤄질 2차 점검 기간 동안 미흡사항에 대해 개선되지 않는 농가에 대해서는 차후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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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어르신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안전교육 실시[시사픽] 논산시는 지난 14일 16일 이틀간 논산아트센터에서 550명의 공익활동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논산시 어르신일자리 참여자는 지역사회환경개선사업, 마을재활용분리사업, 빨래방 지원사업 등 50개 사업에서 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유형에 따라 3,700여명이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죽림노인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일자리 참여자들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높이고 안전교육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하게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히 논산경찰서와 논산소방서 실무자를 강사로 초빙해 구체적인 사례를 통한 무단횡단의 위험성, 고령운전자 주의사항 등 교통안전 전반에 대한 내용과 실생활에서 예방할 수 있는 화재안전 및 위급상황 시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시연이 이뤄졌다. 또한, 야외활동 시 쯔쯔가무시 등 진드기 감염병에 대한 예방수칙 등 직무 수행에 필요한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어르신들이 평소 일상생활에서도 꼭 지켜야 할 안전수칙 및 건강관리에 대한 유의사항까지 전달해 어르신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 제고는 물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어르신은 지역의 발전과 후손의 미래를 위해 헌신하신 자랑스러운 역사 그 자체”며 “우리시는 모든 공직자가‘무한봉사’의 마음가짐으로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을 펼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어르신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어르신들의 자존감 및 성취감 향상, 공익 증진을 위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양질의 일자리를 다양하게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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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4 중등 학생 평가 전수 점검 결과 환류 나눔자리 개최[시사픽] 아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5월 16일 아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중등 학생 평가 점검 지원단과 평가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2024 중등 학생 평가 전수 점검 결과 환류 나눔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환류 나눔자리는 아산교육지원청의 중등 학생 평가 점검 지원단이 관내 중학교 20교를 대상으로 학업성적관리규정과 교과별 평가계획을 사전에 전수 점검해 그 결과를 환류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들어 규정을 함께 정비하는 자리로 운영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아산 중등 학생 평가 전수 점검 지원단 운영으로 단위학교 현황 점검은 물론 학생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 강화에 도움을 줄 것이다”며 “점검 결과를 환류하고 학교 현장과 의견 나눔을 통해 중등 학생 평가의 내실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학생 평가의 신뢰도를 높이고 공정성 또한 제고하는 지원과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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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유관기관 간담회 실시[시사픽]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16일 세종형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과 세종시청 및 세종시교육청 과장 등 관계 직원, 해밀초등학교 교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늘봄학교 시범 준비 현황과 계획, 시청 등 유관기관 협업체계 점검을 통해 향후 세종형 늘봄학교의 성공적 정착을 고민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은 세종시 특성과 저출산에 대비한 늘봄학교 정착 방안으로 △복컴의 방과후 공간 등 교육적 활용 △행복교육지원센터의 원스톱지원 기능 등 역할 재정립 △지역돌봄기관 간 연계 강화 △출산장려와 연계한 늘봄학교 도입 △학교 밖 돌봄기관 급·간식 지원 △운영인력 처우개선 및 역량강화를 통한 저녁돌봄 운영의 내실화 △유관기관 간 협력·지원체계 구축 등을 주문했다. 안신일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는 정부의 늘봄학교 추진에 따라 세종관내 해밀초등학교의 운영 사례를 점검하고 어려움은 없는지 살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방문하고 싶고 머물고 싶은 세종형 늘봄학교 모델을 만들자고 제안드리며 이를 위해서 시청, 교육청 등 유관기관 간 적극 소통하고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초등학교 방과후와 돌봄을 하나로 통합·개선하는 교육부의 2024년 늘봄학교 추진방안 발표 이후 각 지자체와 교육청에서는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 전담인력 확충, 교육공간 확보, 시설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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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서비스원, 이용자 만족도 결과 전국 평균 뛰어넘어[시사픽]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노인맞춤돌봄사업이 전국 평균 점수를 뛰어넘어 이용도 만족도 100점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해 10월 24일부터 11월 7일까지 조사된 2023년 사회서비스원 이용자 만족도 조사 컨설팅은 전국 16개 시·도 사회서비스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로는 현재 서비스 수준을 진단하고 만족도 향상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에서 전화, 모바일 웹, 방문조사 등으로 실시했다. 이번 만족도 조사의 설문지는 ‘서비스 품질, 고객 만족, 성과’항목으로 구분해 진행했으며 총 13개 분야 중 6개 분야에서 전국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점수를 살펴보면 △노인맞춤돌봄사업 100점 △장애인직업재할 99점 △다함께돌봄센터 97.1점 △여성플라자 96.7점 △경영컨설팅지원 94.4점 △대체인력지원센터 94.2점이다. 김명희 원장은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세종시 모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포용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만족도 결과는 우리의 노력이 더욱 가치 있고 의미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결과”고 말했다. 그러면서“앞으로도 세종시와 지역 사회의 발전과 풍요로운 삶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