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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실시[시사픽] 아산시는 이달부터 6월까지를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강력한 체납액 징수 활동에 돌입한다. 시는 징수 전담반을 운영해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해 부동산, 자동차, 신용카드 매출채권, 예금·금융, 급여 압류의 채권 확보와 부동산 및 차량 공매 의뢰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정당한 사유 없이 ▲3천만원 이상 체납자는 출국금지 ▲1천만원 이상 체납자는 명단공개 ▲5백만원 이상 체납자는 신용정보등록 ▲30만원 이상 체납자는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도 병행해 실시한다. 특히 체납액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자동차세 징수를 위해 자동차세가 체납된 차량과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연중 번호판을 영치한다. 한편 시는 지난달에 이어 이번 달에도 모든 체납자에게 지방세 체납 안내문을 종이 고지서와 카카오 알림톡을 병행해 일제히 발송했다. 지방세 납부는 ARS, 스마트폰 앱, 가상계좌, 인터넷, CD/ATM기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정광섭 징수과장은 “안정적인 세수 확보와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세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체납처분에 따른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인식이 정착되도록 강력한 징수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며 그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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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위생적인 식사문화 확산을 위한 ‘2024년 안심식당’ 모집[시사픽] 아산시가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사 문화 조성을 위해 이달 13일부터 6월 14일까지 안심식당 100개소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일반음식점 또는 휴게음식점 중에서 일반 식사를 제공하면서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및 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식사문화 개선 과제를 준수하고 있는 곳이다. 카페, 패스트푸드점 등 덜어먹기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 업소는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시 누리집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아산시청 위생과로 방문하거나 팩스,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지정스티커와 실천과제 이행에 필요한 위생용품이 지원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심식당 지정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외식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을 위해 음식점 영업자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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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도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홍보관 운영[시사픽] 아산시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시청 로비에서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2024년도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홍보관’을 운영한다. ‘식품안전의 날’은 매년 5월 14일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식품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촉구함으로써 식품 안전사고 예방과 국민보건을 향상하고자 2002년도에 제정되어 올해로 23회를 맞이했다. 이번 홍보관은 시청 로비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식품안전의 날이란? ▲식품안전관리 ▲소비기한 표시제 ▲안심식당 ▲위생등급제 ▲식중독 예방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아산 맛나드리 소개 등 여덟 개 테마로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홍보관을 통해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식품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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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 사회복지시설 대상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 실시[시사픽] 아산시는 지난 10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시설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기온이 상승하는 여름철을 대비해 건강 취약계층인 아동·노인이 주로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의 대표자와 조리 종사자 등이 대상이며 식중독 발생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식중독의 이해 △계절별 식중독 발생원인 및 예방법 △집단급식소 위생관리 △식중독 관련 OX 퀴즈로 구성했으며 아산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운영 및 등록을 위한 사업설명회도 추가로 진행했다. 또 참석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3대 요령 및 음식문화 개선 관련 홍보 물품도 배부했다. 한대균 위생과장은 “사회복지시설의 식중독 발생을 사전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급식 위생관리에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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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라서 행복 ‘캠핑으로 우리가족 하나되어요’[시사픽] 아산시가 보호아동 원가정 복귀와 드림스타트 아동 가족기능 회복을 위한 가족친화 프로그램 ‘함께라서 행복 캠핑으로 우리가족 하나되어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16일 금호리조트와 ‘함께라서 행복 ‘텐트밖은 드림’ 글램핑 이용 가족친화 프로그램’ 협약을 통해 이뤄지며 연말까지 지속해서 진행한다. 시는 신규시책인 ‘글램핑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을 벗어나 자유를 느끼며 자연이 주는 평온함 속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해, 아동과 양육자의 가족관계 회복과 가족기능 강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글램핑 가족친화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글램핑 숙박, 바비큐 저녁식사, 버킷리스트, 모닥불 대화, 스파비스 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시는 지난 4월 17일 드림스타트 아동을 시작으로 12일 원가정 복귀 보호아동과 양육자를 대상으로 글램핑 이용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연간 드림스타트 및 보호아동 총 19가정에 대해 실시할 계획이다. 글램핑에 참여한 한 부모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캠핑을 못했었는데, 여기 와서 보니 모든 시설이 다 갖춰져 있고 시에서 바비큐 재료와 간식까지 준비해 주셔서 부담 없이 오게 됐다. 한동안 아이와 떨어져 지내 거리감이 있었는데 이렇게 1박 2일 동안 캠핑을 통해 그간의 그리움과 가족의 사랑을 느끼는 기회가 됐다”며 “아이가 집에 돌아와서도 오늘 느낀 따뜻한 감동과 추억으로 화목한 가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글램핑 체험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관계를 회복하고 아동과 양육자가 소통과 공감을 통해 웃음이 넘치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 행복도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아동이 미래다’라는 슬로건으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통한 가족관계 회복을 지속 지원하는 등 아동이 안전한 ‘아동행복도시 아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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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한성건설㈜,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시사픽] 아산시와 한성건설㈜은 지난 9일 아산시청 시장실에서 아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성건설㈜은 현재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 일원에 규모 188,084㎡, 1,083세대, 총사업비 4,578억원 규모의 월천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진행 중이다. 아산시와 한성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건설기계·장비 우선 사용 ▲지역인력 우선고용 ▲지역자재 우선사용 ▲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현안 사항에 대한 적극 협력·지원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경귀 시장은 “이번 아산시와 한성건설 간의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건설산업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산시는 다양한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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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민선8기 공약평가 ‘3년 연속 최우수’[시사픽] 아산시는 10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4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아산시는 2022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수상, 지난해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최우수 등급 선정에 이어 3년 연속 공약 관련 최우수 평가를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매니페스토본부가 지난 2월부터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홈페이지에 게시된 민선8기 공약자료를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분야 △2023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소통 분야 △일치도 분야 등 5개 분야를 절대평가하고 6단계로 등급을 매긴 것이다. 아산시는 민선8기 ‘시민 모두를 행복하게 하자’라는 미션 아래 100+1개의 공약사업을 체계적이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전체 공약 중 완료 29건, 정상추진 72건으로 이행완료율 28.7%, 추진율 62.2% 성과를 이뤄냈다. 아울러 시민이 직접 참여해 공약을 평가하는 시민배심원단을 운영하고 분기별로 공약 추진 현황을 점검해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등 투명한 공약관리와 신뢰받는 행정구현을 위해 힘쓰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3년 연속 공약평가 최우수 등급은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이뤄낸 소통행정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이 임기 내 반드시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약 이행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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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지방법원 설치법안 21대 국회서 처리해야”[시사픽] 최민호 세종시장이 10일 국회를 방문해 소병철 법안심사제1소위원장을 만나 세종지방법원 설치 관련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국회 방문은 제21대 국회 임기 내 세종지방법원 설치를 위한 법안 통과의 당위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기 위함이다. 최민호 시장은 소병철 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우선 지난 7일 세종지방법원 설치를 위한 법 개정안이 발의된 지 3여 년 만에 극적으로 국회 법사위 소위를 통과한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가 입법, 행정, 사법기능을 고루 갖춘 행정수도로 완성 단계에 접어드는 상황에서 사법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서는 세종지방법원이 꼭 필요하다며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어 최민호 시장은 소병철 위원장에게 앞으로 예정된 법사위 전체회의와 본회의 통과까지 21대 국회 임기 내 처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 법사위 소위 통과는 세종지방법원 설치를 더는 미룰 수 없다는 절박함에 정치권이 호응한 결과”며 “21대 국회 임기가 종료되기 전 5월 중 해당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될 수 있도록 정치권이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이에 소병철 위원장은 “지난 7일 법사위 소위에 상정된 22개 법안 가운데서 세종지방법원 설치 법안이 최우선 통과됐다”며 “이는 소위에서도 밝혔듯이 최민호 시장께서 국회 문턱이 닳도록 와서 세종지방법원 설치를 호소하며 활동한 데 따른 당연한 결실”이라고 화답했다. 소병철 위원장은 지난 7일 소위 논의 과정에서도 강준현, 홍성국, 김종민 의원과 함께 최민호 시장의 정치권 설득 노력을 거론하며 해당 법안의 법사위 전체회의 및 본회의 통과에 적극 협력할 뜻을 밝혔다. 최 시장은 그간 법원행정처와 관계부처, 국회를 오가며 세종지방법원 설치에 공을 들여왔으며 법안의 최종 통과를 위해 조만간 김도읍 법제사법위원장과 정점식 간사를 만나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한편 최민호 시장은 이날 오전 조계종 총무원에서 진우스님을 만나 11일 개최 예정인 ‘2024 세종 낙화축제’와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에 불교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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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 제299회 임시회 폐회[시사픽] 청양군의회는 제2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며 4일간의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 변경계획안을 처리했다.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액 5370억 대비 948억 5천만원이 증가된 6318억 5천만원으로 4개 사업에서 4억 6천9백만원을 삭감하고 나머지는 원안가결했으며 기금운용 변경계획안은 군에서 제출한 10억 7천만원이 증액된 572억 7천만원을 원안가결로 확정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군에서 제출한 예산안에 대해 군민의 수요가 반영된 시급한 현안사업과 정주여건 개선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심도 있게 예산을 검토했다”고 말했다. 차미숙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심사한 예산이 지역경제 활성화, 군민안전 및 복지, 기반시설 확보를 위해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며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군민 모두가 서로의 마음을 더욱 가깝게 이어가는 소중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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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생활교육 상임위원회 역량 강화 연수 운영[시사픽] 아산교육지원청은 5월 10일 관내 초, 중, 고등학교 생활교육 상임위원회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아산경찰서 최한욱 경위를 강사로 위촉해 청소년 선도와 보호를 위한 학생 생활교육과 학교폭력 예방 활동 강화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2024학년도 생활교육 상임위원회 운영 계획 공유, 학교 간 네트워크 구축과 활용 방안, 변화하는 소년 범죄 양상에 따른 생활교육 방안 모색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생활교육 상임위원회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 안팎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관련 기관의 유기적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지속적인 학교 간 상호 정보 교환을 통해 변화하는 학교폭력 양상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능력을 키울 것을 다짐했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이번 생활교육 상임위원회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아산 지역의 특색 있는 생활교육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공유해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학교 환경에서 다 함께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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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교구를 활용한 환경교육 개시[시사픽] 충남사회혁신센터는 지난 5월 7일 아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의실에서‘아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을 증진하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아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충남사회혁신센터 안경주 센터장·강정진 기획협력팀장·김수안 매니저, 아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천경석 회장·조성아 사무국장·문선의 간사·초록나래강사단 배종주 단장 외 강사 5인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환경 교육 및 캠페인 등 공동사업의 협력 및 연대 ▲아산시 내 주최하는 행사에 대한 상호 협력 ▲주요 사업에 대한 폭넓은 협력 및 홍보 등이다. 올해 양 기관은 충남사회혁신센터에서 개발한 탄소중립 교육 교구 와 함께 아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양성된 환경 교육 시민강사단인 초록나래강사단과 연계해 충남 내 초등학교, 복지관, 센터 등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온양온천역 하부 공간에 만들어질 소통협력공간 조성과 관련해 앞으로도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안경주 센터장 은 “기후 위기 대응 환경교육을 위해 개발한 탄소중립 교육 교구가 지역에서 탄탄하게 준비되어 온 초록나래강사단의 손에 들려지면 교육이 얼마나 효율적일지 기대가 크다”고 밝혔으며 천경석 회장 은 “기후 위기 시대에 발맞춰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통해 아산 시민들이 일과 삶터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사회혁신센터는 행정안전부의 ‘지역 거점별 소통 협력 공간 조성 및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충청남도의 지역 활성화를 위해 로컬 창조 생태계 조성 및 주민참여 로컬 브랜딩 생활권을 발굴 지원하는 일을 하고 있다. 온양 원도심에 조성될 예정인 충남소통협력공간은 아산과 충남 그리고 전국의 생활인구가 모이는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의 소통거점이 될 예정이다. 아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를 기반으로 지역 차원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성취하기 위해 그림책으로 만나는 SDGs 강의, 인형극 워크숍, 기후환경교육 역량 강화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내 환경 교육이 꾸준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의회 내 환경 교육 강사단을 교육 및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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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치유 특화 금산군…날개 달았다[시사픽] ‘아토피 치유’로 유명한 충남 금산군 산꽃마을 인근에 아토피 치유를 활용한 친환경 전원주택과 커뮤니티센터가 들어선다. 도는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등 8개 부처가 공동 실시한 지역활력타운 공모에 금산군 ‘자연치유 아토피아 산꽃마을 리뉴얼 사업’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지역활력타운은 은퇴자와 귀농·귀촌 청년층 등에게 주거, 생활 기반, 생활 서비스를 8개 부처가 통합 지원해 살기 좋은 전원마을을 조성·제공하는 사업이다. 금산 지역활력타운은 금산군 군북면 상곡리 산꽃마을 일원에 2027년까지 3년간 행안부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국비 80억원을 포함, 총 143억원을 투입해 조성한다. 세부 사업은 △단독주택 18호 및 기반 시설 조성 △복합건강커뮤니티센터 조성 △농촌 돌봄 치유 농장 운영 등이다. 자연치유 아토피아 산꽃마을 입주민 유입을 위한 민간 주택은 군북면 상곡리 일원에 54억원을 투입해 18호실 규모로 신규 건립하고 기존 주택 노후화에 따른 개·보수를 병행 추진한다. 주택 입주 자격과 기간, 운영·관리법 등은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복합건강 커뮤니티센터는 마을 중심부에 주민들의 커뮤니티 활동, 아토피 치유 등 마을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해 조성한다. 2035㎡ 부지에 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며 세부 시설로는 체육관·목욕시설·북카페·문화센터·무인 편의점 등을 들일 계획이다. 아울러 원주민과 신규 입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고 마을 내 수입 창출을 위해 유기물 농작물 공동 재배, 잉여 생산물 판매 등 농촌 돌봄 치유 농장도 운영할 방침이다. 또 도로와 주차장, 공원 등 마을 내 기반 시설도 이번 사업을 통해 정비하고 공원 주변에 민트, 느티나무 등 아토피 치유 식물을 심을 계획이다. 도는 이번 사업 추진으로 금산 지역에 △인구 유입 및 정착 △주민 삶의 질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금산군은 지난해 아토피 치유마을 기본계획을 수립해 2030년까지 주거단지 조성을 계획 중”이라며 “이번 공모 선정으로 금산이 전국 최고의 건강 휴양마을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만큼 앞으로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이 더 확대될 전망임에 따라 각 시군과 협력해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대상을 선정하고 사업 모형을 꾸준히 개발해 추후 공모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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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여성플라자,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업무협약 체결[시사픽]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세종여성플라자가 9일 여성플라자 내 혜윰 강의실에서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우리 지역의 ▲경력 보유여성의 경제적 역량 강화 ▲직장맘 일·생활 균형 지원 ▲일자리 및 경제 활성화 ▲직업능력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홍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은 “앞으로 일자리 박람회, 포럼 등을 함께 협력하면서 세종시 여성 일자리 문제를 함께 풀어나가자”고 제안했다. 홍만희 대표는 “경력 보유 여성이 일할 수 있는 ‘괜찮은’ 일자리,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일거리를 창조적으로 만드는 일을 함께하기를 희망한다”며 “세종시만의 특화된 양질의 여성 일자리가 만들어져 장기적으로 저출생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앞으로 우리 지역에서 성인지적 관점에서 일자리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첫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경력보유여성 비율이 전국 최고로 꼽히고 있는 우리 지역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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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학업중단 예방위한 학교 적응력 향상 연구 돌입[시사픽] 충남도의회가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다문화 학생의 안전한 학교 적응력 향상 방안 연구용역에 돌입했다. 도의회 ‘학업중단 없는 행복한 충남 교육환경 조성 연구모임’은 10일 서천군청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및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모임에는 대표를 맡고 있는 전익현 의원, 전·현직 학교장, 교사, 학부모 등 20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군장대학교 김정아 교수, 한양대학교 김한중 교수가 연구 활동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한양대학교 김한중 교수가 연구 설명과 함께 그동안 문헌 연구를 통해 다문화 가정의 일반적 배경 특성과 문화, 심리적, 가족 환경의 특성을 설명했다. 또 사회적 지지를 통한 학업 중단 위기의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방안이 제시됐다. 전익현 의원은 “다문화 학생들이 학교라는 중요한 기관에서 적응하도록 만드는 것이 어른의 몫”이라며 “학교라는 울타리 속에서 다문화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해법을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해마다 증가하는 충남지역의 다문화 학생이 안전한 학교에 정착할 수 있도록 모두가 관심을 두고 도와야 한다” 강조했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은 문헌 연구, 조사연구, 가이드 개발, 전문가 타당성 연구를 거쳐 올해 11월 결과물이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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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서비스원, 소속 국공립 한뜰린어린이집,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육진흥원 평가인증 ‘A등급’[시사픽]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국공립 한뜰린어린이집이 지난 8일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육진흥원 어린이집 평가인증에서 최고 점수인 A등급으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보육진흥원 평가는 ▲보육 과정과 상호작용 ▲보육환경 및 운영관리 ▲건강·안전 ▲교직원 관리 등 4개 영역의 18개 지표, 59항목으로 이뤄져 있으며 모든 영역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 한뜰린어린이집은 영유아 보육 중심의 ‘영유아, 부모,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어린이집’을 목표로 개인을 존중하고 통합적 발달지원과 부모와의 다양한 의사소통 체계를 마련해 ‘열린 어린이집’을 지향하고 있다. 박수진 한뜰린어린이집 원장은 “지속적으로 보육환경을 자체 점검과 타 우수 어린이집의 사례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의 보육 품질 향상을 위한 전문 컨설팅 지원을 통해 교직원의 보육역량 강화에 도움을 받는 등 앞으로도 평가 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돌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은 “앞으로도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이 고품질 보육서비스를 통해 세종시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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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청소년 드론축구단, 한국 대표로 ‘2024 국제 드론축구 제전’ 출전[시사픽] 아산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소속 ‘아산시 청소년 드론축구단’이 10일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2024 국제 드론축구 제전’에 국가대표 자격으로 참가한다. ‘아산시 청소년 드론축구단 ‘빅토리’’는 지난 4월 전주에서 열린 ‘전국 유소년 드론축구대회’에서 우승하며 Class20 유소년부 국가대표 자격을 획득했다. 다수 대회에서 입상하며 지역 대표 청소년 드론축구단으로 성장한 데 이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소년 드론축구단으로 발돋움한 것이다. 박경귀 시장은 9일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를 방문해 대회를 앞둔 빅토리 선수단을 격려했다. 박 시장은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향후 지역 청소년 드론 프로그램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청소년 드론축구단을 포함해 항공드론부, 메이커스페이스, AI·휴머노이드 로봇 등 4차산업혁명을 대비하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미래 역량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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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다양한 청소년 재능, 성장 기반 마련할 것”[시사픽] 아트밸리 아산 제1기 뮤지컬 아카데미가 9일 개강했다.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별관 어울림실에서 열린 이날 개강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박해미 교장, 단원 20명과 강사진이 참석했다. ‘청소년 뮤지컬 아카데미’는 문화예술 교육을 통한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아산형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출발했다. 시는 수준 높은 교육 제공을 위해 지난 3월 뮤지컬 배우 박해미를 교장, 소프라노 김순영을 예술감독으로 위촉했다. 이들은 새롭게 발탁된 분야별 전문 강사진과 함께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주 2회 2시간 수업을 진행한다. 박경귀 시장은 개강 축사에서 “아산시 청소년 뮤지컬 단원들의 성장을 위해 훌륭한 강사님들을 모셨다 열심히 기량을 갈고닦아 박해미 선생님과 같은 훌륭한 배우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아유밴, 청소년 뮤지컬 아카데미에 이어 아산시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아산시 청소년 예술단’을 만들 계획”이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찾고 성장할 수 있는 지역 기반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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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재산 담당자 역량 강화 ‘박차’[시사픽] 충남도는 9∼10일 이틀간 보령 소재 호텔 쏠레르에서 ‘2024년 충청남도 공유재산 연찬회’를 개최했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과 도·시군 관계 공무원,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연찬회에선 지난해 평가 우수시군 시상, 회의, 교육, 견학 등을 진행했다. 1일 차에는 지난해 공유재산 관리 실적 종합평가 결과 우수한 실적을 거둔 시군에 표창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최우수상은 예산군, 우수상은 아산시·당진시, 장려상은 천안시·보령시·서천군이 각각 받았다. 이어 참석자들은 공유재산 전담 회의를 통해 도·시군 간 업무 관련 정보와 현안을 공유했다. 또 이기용 강사의 ‘공유재산 제도 및 실무’ 교육, 김명중 한국국토정보공사 과장의 ‘공유재산 위탁 관리 소개’ 특강을 듣고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 차에는 진수정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주임이 공제 교육을 진행했으며 태안 안면도 자연휴양림의 공유재산 활용 현황을 살피는 현장 견학도 추진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은 “공유재산을 왜 관리하고 보존해야 하는지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하고 도·시군 공유재산 업무 담당자 간 소통을 강화해 충남 공유재산 업무 역량을 한층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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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피크타임 페스티벌’ 청년들이 직접 만든다[시사픽] 충남도는 축제의 주인공인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는 ‘2024 피크타임 페스티벌’의 성공개최를 위해 전국 청년 축제 기획단을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달 공모를 통해 문화·예술 관련 경험과 지역별 대표성 등을 고려해 전국 14개 시군구에서 16명을 선발했으며 이날 도청 소회의실에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위촉장 수여 및 올해 추진계획 보고에 이어 청년기획단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기획단은 앞으로 축제 취지에 맞춰 아이디어 발굴부터 섭외, 프로그램 및 부스 운영 등 행사 전반에 걸쳐 청년들이 공감하고 어울릴 수 있는 행사를 만들어 나가는 역할을 하게된다. 이번 피크타임 페스티벌은 오는 9월 아산시 신정호 국민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영조 도 청년정책관은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담아 청년들이 공감하고 어울릴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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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부부 39쌍 화촉 밝혀[시사픽] 충남도 내 장애인 부부 39쌍이 10일 공주시 소재 선화당에서 합동 결혼식을 올리고 인생의 앞날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24회째를 맞은 올해 장애인 합동 결혼식은 어려운 환경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20·30대 최연소 부부부터 80대 최고령 부부까지 총 39쌍을 선정해 진행했다. 충남지체장애인협회가 주관하고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한 이날 합동 결혼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최원철 공주시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건휘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장 등 1200여명의 하객이 참석해 부부의 앞날을 축하했다. 이날 결혼식은 덕담과 예물 교환, 축가, 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했으며 성 회장이 주례를 맡고 김 지사가 축하의 덕담을 건넸다. 김 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푸르른 하늘과 아름다운 꽃들이 완연한 희망찬 계절에 새 출발을 기약하는 39쌍의 신랑·신부 여러분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결혼은 두 개의 반쪽이 하나로 합쳐지는 아름다운 여정이자 서로의 부족함을 채우고 보완하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인 만큼 서로의 장점을 활용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기 위해 노력한다면 다 함께 행복한 사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앞으로 서로에게 편안한 안식처이자 최고의 동반자가 돼 서로를 응원하고 지켜주시길 바란다. 충남은 앞으로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다시 한번 부부의 앞날에 무한한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했다. 한편 장애인 합동 결혼식은 결혼식을 미뤄 온 장애인 부부에게 결혼식을 올릴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2000년부터 올해까지 이 행사를 통해 도내 총 549쌍의 부부가 화촉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