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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전세사기 예방 대책 특별위원회 활동 마무리[시사픽] 세종시의회 ‘세종시의회 전세사기 예방 대책 마련 및 피해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9일 제4차 회의에서 활동결과 보고서 채택의 건과 기타 협의의 건 채택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특위는 세종시민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마련하고 임차인의 재산을 보호하며 동시에 전세사기 예방 대책을 강구하고 피해 또한 지원하기 위해 2024년 2월 5일 구성됐다. 위원으로는 김재형 위원장, 김효숙 부위원장, 김영현 위원, 이현정 위원, 최원석 위원이 활동했으며 이후 특위는 세종시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대책 마련 및 조속한 피해 복구 등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특위는 그동안 집행부로부터 세종시 전세사기 피해지원 추진 사항, 전세사기 피해예방 대책 마련 현황 등에 대해 보고받았으며 전세계약 준수사항 리플렛을 직접 제작해 전세사기 피해예방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짧은 기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전세사기 피해 근절과 예방을 위한 조례 제·개정 등을 추진해 제도개선 마련을 위해 노력했다. 앞으로 특위는 타 지자체의 사례 분석과 집행부와의 협의를 기반으로 제89회 정례회와 제90회 임시회 기간에 전세사기 예방 및 피해지원을 위한 관련 조례 제·개정안 4건을 발의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집행부로부터 LH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 관련 설명을 보고 받았다. 이어 참석자들은 “우리 시 전세사기 피해자의 유형별 특수성을 고려한 맞춤형 피해자 구제가 필요하며 이러한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실질적인 피해자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김재형 위원장은 “공식적인 특위 활동은 마무리되지만, 저를 비롯한 세종시의회 의원들은 세종시가 건전한 주택 임대차 계약 체결을 통해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특위 활동 중 가장 큰 성과로 ‘전세계약 준수사항 리플렛’을 언급하며 시청 등 유관기관에서 홈페이지에 게시해 홍보하고 신규공무원 채용 시에도 안내자료로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채택된 특위 활동결과는 오는 제8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보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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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4년 충남청소년과학페어 과학토론 아산시대회 개최[시사픽]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5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동안 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연수실에서 2024 충남청소년과학페어 과학토론 아산시대회를 개최했다. 5월 7일 초등 과학토론대회는 관내 초등학교 6교에서 2명 1팀으로 12명의 학생이 참가해 우주쓰레기를 주제로 활발한 찬반 토론을 했다. 5월 8일 중등 과학토론대회는 관내 중학교 12교에서 2명이 1팀이 되어 24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우주탐사에 대한 문제와 해결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초등부, 중등부 각 한 팀이 충청남도대회에 아산시 대표로 참여하게 된다. 박서우 교육장은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주과학에 대한 열정과 지식을 발휘한 초등학생, 중학생들의 토론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참가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뛰어난 발표는 우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넓히는 데 기여를 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열정적인 탐구 정신을 응원하며 미래의 우주과학자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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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 종료[시사픽] 세종시의회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9일 제5차 회의에서 활동결과 보고서를 채택하며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대학유치특위는 세종시 대학캠퍼스 조성의 조속한 추진과 지원을 위해 지난 2023년 2월 10일 구성되어 그동안 ▲특별위원회 회의 ▲대학교 설립 및 유치 방안 마련 토론회 ▲의과대학 유치 촉구 활동 5분 발언▲대학유치 유관기관 간담회 ▲4-2생활권 대학캠퍼스 조성부지 현장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대학유치특위 회의를 진행한 김영현 위원장은 그동안 특별위원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세종시가 자족 기능을 갖춘 도시로서 미래 성장을 주도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대학캠퍼스 유치에 더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세종시의회는 대학캠퍼스 조성 활성화를 위해서 계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지원할 것”이라며 “집행부도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대학유치에 최선을 다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채택된 대학유치특위 활동결과 보고서는 오는 제89회 정례회 회기 중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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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부모 초청 [보은회] 프로젝트[시사픽] 세종장영실고등학교는 어버이날을 맞아 8일 오후 6시 학교 강당에서 부모님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는 보은회 행사를 진행했다. 외식조리과 3학년 학생들이 부모님을 초청해 자신이 학교에서 배운 가장 자신 있는 요리를 만들어 뷔페 만찬으로 대접하며 효를 실천하는 행사로 2023년에 이어 두 번째 행사이다. 행사 진행은 외식조리과 학과자치회 주관으로 ▲개식사 ▲학과 대표 학생 인사 ▲부모님에게 전하는 깜짝 영상 편지 시청 ▲카네이션&편지 전달 ▲만찬 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뜻깊은 자리를 축하해주기 위해 방문한 세종시교육청 최교진 교육감과 외식조리과 3학년 학생들의 가족 약 80명이 참석한 이번 보은회 행사는 특성화 고등학교에 입학해 3년 동안의 학교생활의 결실을 부모님께 보여드리는 자리가 됐다. 3학년 학생이 주요리를 맡고 2학년 학생이 보조하는 과정을 통해 선후배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행사의 의미를 공유하고 실천하는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특성화 고등학교에 입학할 때는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직접 만든 음식으로 가족에게 대접하는 모습을 보니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잘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현영 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들에게 따듯한 사랑을 맛있는 음식으로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 부모님의 사랑과 희생에 보답하기 위한 다양한 자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장영실고는 외식조리과, 뷰티미용과, 보건간호과, IT컨텐츠과가 있으며 ‘내 삶이 행복한 학교’라는 교육비전으로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위한 역량을 키우고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지역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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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미술관 사전 프로젝트 참여하세요”[시사픽] 충남도는 2026년 하반기 충남미술관 개관에 앞서 미술관 건립을 홍보하는 사전 프로젝트인 ‘충남은 미술관’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1일 도청 다목적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적인 건축사 유엔스튜디오의 빈 판 베르켈과 국내 디에이 건축사의 협업으로 설계된 충남미술관과 콘텐츠 소개 및 미술관의 방향성을 홍보한다. 도는 내포 문화지구에 건립되는 충남미술관의 건축 소개를 중점으로 미니멀리즘 건축 외형과 사방에서 접근할 수 있는 진입로 특색 있는 중정의 인테리어, 부대시설, 프로그램 등을 사전 공개한다. 이를 통해 미술관 건축의 조형성과 예술적 특성을 도민들과 공유함으로써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미술관의 건축 소개와 더불어 참여하는 관람객을 위한 참여미술제도 진행된다. 참여미술제는 미술관 홍보관을 중심으로 임지빈 작가의 에어조각 작품과 범민 작가와 함께하는 월 페인팅, 아트마켓, 공방 체험 프로그램,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체험하고 즐기는 미술관으로 운영한다. 이와 함께 잔디광장에는 가족들과 함께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노천카페를 운영한다. 사전 프로젝트는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공유한다. 도는 연말까지 온라인 미술관에 국내외 예술가들의 디지털 작품을 선보일 예정으로 충남미술관을 전방위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 뿐만 아니라 ‘누구나 체험하는 미술관’, ‘공감하는 미술관’으로서 도민을 예술로 잇고 행복하게 하는 미술관의 열린 목표로 전국 각지의 유명 미술 관계자들의 충남미술관 건립에 대한 영상 축하와 덕담의 메시지도 담아 미술관 건립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도는 미술관 사전 프로젝트 이후 7월 서울 CN갤러리서 충남현대미술전 ‘산수’전, 10-11월 충남미술관 정체성 마련을 위한 공개토론회 등 충남미술관 건립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관객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동시에 경험하게 하는 예술쉼터 제공 및 도민들이 예술로 하나 되는 여유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2026년 개관하는 충남미술관이 수준 높은 세계적인 미술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세계적인 작품전시, 수집 마련과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구축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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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길거리 풍성한 충남으로 오세요”[시사픽] 2026년 방문객 5000만 시대를 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앞두고 충남의 즐길거리가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9일 도에 따르면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홍성·예산·청양군에 대규모 전시관 및 체험 등이 가능한 관광 기반시설이 완공될 예정으로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에 돌입한다. 먼저, 76억원을 투입해 홍성군 서부면 해변가에 조성 중인 속동전망대가 이달 말 조성을 마치고 운영을 시작한다. 속동전망대는 서해 바다를 볼 수 있는 높이 65m의 관광전망대로 충남 서해안 일대에서는 최고 높이를 자랑한다. 도는 전망대 완공으로 연 1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음달에는 청양군 대치면 칠갑호 인근에 고추를 주제로 하는 ‘매운고추체험나라 체험관’이 완공된다. 체험관은 고추체험과 농경체험을 할 수 있는 지상 6층 규모로 천장호 출렁다리와 연계가 가능해 더 많은 관광객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반기에는 예산군 응봉면 후사리 예당호 출렁다리 인근에 높이 70m의 대규모 관광전망대와 팜센터가 개장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전망대 바로 옆 펜션 단지도 조성이 완료된다. 이들 시설이 본격 운영을 시작하면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는 예당호 출렁다리에 이은 또 하나의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관광 기반시설 조성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훌륭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충남 방문의 해에 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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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풍수해 대비 주민 대피 훈련 실시[시사픽] 충남도는 9일 예산군 윤봉길체육관 및 예산읍 수철리, 주교 4리 일원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풍수해 대비 주민 대피 훈련을 진행했다. 그동안 충남도에서는 시·군 부단체장 대상으로 재난관리자 교육을 실시했고 15개 시·군에서는 산사태, 침수지역 대상으로 주민대피 훈련을 추진했다. 이번 훈련에는 도와 예산군 관계 공무원, 예산경찰서 대한적십자사 충남본부, 자율방재단,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시간당 100㎜ 이상의 극한호우로 수철리, 주교 4리 지역에 급경사지가 무너지고 무한천이 범람해 마을이 침수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으며 현장 주민 대피 훈련과 이재민 구호, 주민 대상 풍수해 행동요령 교육 등을 병행했다. 주요 내용은 △재난상황실과 현장 간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상황 관리 △드론 예찰 활동을 통한 현장 이상징후 확인 △상황판단회의를 통한 주민 대피 결정 △자율방재단 등 민간 협력을 통한 취약계층 대피 △풍수해 행동요령 교육 등이다. 과거 피해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해 훈련함으로써 대응력을 강화했으며 이웃 간 협력 및 조력자 지원 등 현장 대피 절차를 점검했다. 아울러 65세 이상 고령층이 많은 점을 고려해 신속한 대피보다 안전에 유의해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훈련을 진행했다. 또 신우리 충남연구원 충남재난안전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의 안전교육을 통해 주민들에게 풍수해 관련 대피 훈련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설명하고 대한적십자사가 추진 중인 재난심리상담 프로그램도 홍보했다. 이와 함께 이동식 급식차를 활용해 훈련 참여자들과 이재민 급식 시연도 진행하는 등 실제 대피 상황에 필요한 훈련을 추진했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은 “여름철 철저한 풍수해 대책 추진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공무원과 관계기관은 역할을 숙지하고 주민들은 대피소 위치 및 경로를 미리 확인하는 등 풍수해 대비 국민행동 요령을 숙지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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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열 세종시의회의장, ‘금융‧개인정보보호‧원자력 안전위원회‧감사원’ 세종 이전 주장[시사픽] 세종시의회는 금융위원회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비롯해 감사원 세종 이전을 주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같은 주장은 세종시에 국무총리실이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업무 효율성과 근거리 지원은 당연하고 KDI 등 각종 국책 연구기관이 세종에 있기에 정보 교류와 행정 지원 등 업무 효율도 높다. 총리 직속위원회의 세종 이전은 당연한 이치이기도 하다. 직속위원회는 5개로 특별위원회를 제외하면 공정거래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금융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운영 중이다. 총리실이 세종에 위치해 미이전 직속위원회가 서울에 있을 이유가 없고 서울 수도권 집중화 분산 취지에도 맞지 않아 오해만 사기 십상이다. 감사원은 대통령 직속 기구로서 최근 세종시에 대통령 집무실 설치가 확정된 상황에서 이전 시기에 맞춰 함께 내려와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무엇보다 중앙부처와 공공기관이 대거 세종으로 이주한 상황인데다 지리적 위치와 상징성, 대통령실과의 물리적 거리를 우선 고려해 이전을 검토해야 한다는 논리다. 이순열 의장은 "국무총리 직속위원회가 계속 서울에 있을 이유가 없다”며 "중앙부처가 대거 세종으로 내려온 상황에서 부처와의 업무 협의와 회의 지원, 신속한 정책 결정을 위해서라도 서울에 남겨둘 이유 없이 세종에 두는게 맞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장은 "최근 정부24 서류 오발급으로 개인정보 1,200건이 유출됐음에도 행안부가 쉬쉬한 사실이 기사화된 상황”이라 말한 뒤, "작년 3월 법원전산망, 6월 4세대 교육행정정보시스템, 11월 행정망 마비에 이어 올해 2월 다시 접속 장애까지 발생해 행정 불편과 망신을 초래한 지 두 달이 채 안된 상황에서 개인정보 유출이라는 초유의 사고까지 벌어져도 총리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여전히 서울에 있다”고 말해 총체적 대응 부실을 빗대어 꼬집었다. 또 이 의장은 "감사원은 감시 대상 기관인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상당수가 세종에 위치해 있고 지리적으로 전국 공공기관을 상대로 효율적인 접근이 가능해 감사에 이점이 있다”며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치 시점에 맞춰 이전을 검토해 감사원 기능과 역할 강화를 위해서라도 세종시 이전을 즉시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의장은 "금융위원회도 총리의 지휘를 받는 금융 정책을 총괄하는 최고 의사결정 기구가 아니냐”고 말한 뒤, "금융 정책 수립 및 금융기관 감독, 금융기관 설립 등 인허가 및 감시, 규정 제·개정 등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어 총리실과 더불어 국회와도 가까이 있어야 할 위원회 중 하나이기에 세종시 이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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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여고 카네이션 전달로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요.[시사픽] 세종여자고등학교 운영위원회는 지난 5월 7일 어버이날을 맞아 전교생 565명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여자고등학교 운영위원회 주관으로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학생들의 하교 시간에 맞춰 학교 운영위원들이 학생들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학생들은 카네이션을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귀가 후 부모님께 달아드리며 어버이날의 참뜻을 되새기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용철 운영위원장은 “어버이날은 부모님 은혜에 감사하고 효 사상의 미덕을 함양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우리에게 매우 의미 있는 날이다”며“최근 그 의미가 퇴색되고 있는 점이 안타까워 교육적 차원에서 의미를 되살릴 수 있기를 바라며 이 행사를 주관했다”고 말했다. 윤석봉 교장은 “운영위원회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교 교육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사는 학교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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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예방부터 갈등 초기 개입까지, 학교폭력‘관계 회복 대화모임’확대 운영[시사픽] 세종시교육청학생화해중재원은 학교폭력 사안 감소와 학생들의 진정한 관계 회복을 위해 갈등 발생 초기부터 이를 조정을 할 수 있도록 ‘관계 회복 대화모임’을 확대해 운영한다. ‘관계 회복 대화모임’은 학생과 보호자의 동의를 받아 시작되며 학교폭력 사안 발생 후 인정과 사과, 재발 방지, 관계 설정 등의 방법으로 회복적 대화를 통해 교육 주체 간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관계 회복 대화모임’을 주도하고 각종 자료를 만드는 사람들은 20명의 갈등 조정 전문가, 전·현직 교원, 학부모로 구성된 세종시교육청 화해중재위원회 위원이자 화해중재 전문가들이다. 기존에는 ‘관계 회복 대화모임’이 학생화해중재원에서만 진행되었으나, 접근성의 어려움 해소와 학교 현장 맞춤형 지원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관계 회복 대화모임’이 추가로 추진된다. 또한, 학생화해중재원은 학교폭력 사안 발생 후에만 ‘관계 회복 대화모임’을 운영했지만, 학생 간 충분한 소통과 교육적 해결을 통해 갈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사안 발생 전에도 ‘관계 회복 대화모임’을 확대해 운영한다. 더불어, 학생화해중재원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생화해중재원의 ‘관계 회복 대화모임’ 외에도 학교 담당 교사가 자체적으로 ‘관계 회복 대화모임’을 수시로 운영할 수 있도록 관련 자료를 제작해 배부하고 있다. 또한, 학생화해중재원은 보호자용 홍보물을 별도로 제작해 관계 회복 대화모임 소개, 효과, 신청 방법, 운영 절차 등을 활발히 안내하고 있다. 대화모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가 대화모임에 참여한 후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에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고 자녀의 입장에서만 이해했던 점을 다른 관점에서 새롭게 바라볼 수 있어서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대화모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와 서로 진심이 담긴 사과를 해 마음이 편해졌고 나의 잘못에 대해 알게 됐고 앞으로 행동을 조심해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겠다”고 말했다. 안희숙 학생화해중재원장은 “학생 간 갈등은 초기 해결과 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화모임을 활성화해 갈등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관련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치유에 도움이 되어 학교폭력 사안 발생이 줄어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학생화해중재원은 학생들의 원만한 갈등 해결과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다양한 관계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화해중재원은 화해중재위원회 위원들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집중 훈련, 사례 나눔,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다른 지역의 갈등 조정 전문가 초청 연수 등을 실시해 역량 강화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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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노트르담 드 파리로 떠나는 문화 여행[시사픽]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5월 11일에 세종예술의전당에서 교육복지 대상 학생과 보호자 60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생맞춤통합지원 문화·예술 체험학습’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교육복지 대상 가족에게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높이는 경험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문화·예술 체험에 대한 요구를 반영해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활동 중에서 뮤지컬 관람을 기획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가족은 강렬한 음악과 극적인 스토리텔링, 웅장한 무대 디자인 등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를 관람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문화·예술 체험학습이 필요한 교육복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미자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뮤지컬 관람 행사로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세종시교육청은 문화·예술 체험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다양한 필요와 요구에 맞는 맞춤형 통합지원을 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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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시청,‘미래인재의 요람’세종시를 함께 만든다.[시사픽] 세종시교육청은 5월 9일 오후에 세종시청 세종실에서 세종시청과 '세종형 미래인재 육성 및 미래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교진 교육감, 최민호 시장 등 세종형 미래인재 육성 및 미래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관계자 15여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식은 양 기관장의 인사말, 업무협약 안건 보고 협약서 서명,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청은 세종시의 교육발전과 미래 세대의 잠재력 향상을 위해 양 기관이 긴밀하게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사항에는 ▲한글사랑 미래인재 육성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신규 교육시설 조성 ▲'정원 속의 도시, 세종' 조성 ▲'세종형 늘봄학교 생태계' 조성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지정 및 운영 등의 내용이 담겼다. 더불어,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청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기술, 문화, 언어,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와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오늘 체결한 업무협약은 세종시가 미래인재 육성의 새 장을 여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선진 교육환경을 갖춘 세종시 미래 환경 조성을 위해 양 기관의 지속해서 협력하고 협약이 성공적으로 이행되어 우리 세종시 학생들이 전국은 물론 전 세계 무대에서도 뛰어난 재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시의 미래인재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에 큰 발전이 있을 것이다”며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으로 더욱 살기 좋은 도시 그리고 교육 수도 세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세부 사업별로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해 세종시 미래전략 촉진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더욱 속도를 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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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제도 개선에 시동을 걸다[시사픽] 세종시교육청은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개선을 위한 특별팀을 운영해 공정한 인사제도 확립에 나선다. 인사제도 개선 특별팀은 ▲인사제도 개선팀 21명 ▲5급 역량평가팀 10명 ▲성과급 제도개선팀 10명 ▲교육훈련팀 11명으로 총 4개 분야 52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8월까지 운영된다. 특히 교육행정, 전산, 시설, 식품위생, 보건 등 다양한 직렬의 공무원들이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제도 개선을 위해 인사제도 개선 특별팀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인사제도 개선팀은 순환 전보, 전입·전보 기준 등 제도개선을 검토하고 5급 역량평가팀은 사무관 시험 평가 항목 등을 점검한다. 성과급 제도개선팀은 성과급 지급 등급, 인원 비율 등 전반을 분석하고 교육훈련팀은 교육훈련 이력제, 역량진단시스템 운영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김현숙 운영지원과장은 “특별팀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인사제도 개선 방안을 제시해, 세종시교육청의 지방공무원 인사제도가 더욱 투명하고 공정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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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학교 드론 촬영 지원[시사픽] 아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는 무인 항공 운영에 필요한 국가자격을 취득하고 학교의 지원 요구에 따라 학교 전경 사진 및 영상 촬영과 학교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무인 항공은 생동감 넘치는 항공촬영으로 학교 홍보에 활용할 수 있고 입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학교 시설을 안내하며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위험지역을 촬영해 시설 점검을 통한 보수작업을 지원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유지 보수 자료를 제공할 수 있다. 현재 학교지원센터에서는 아산행복교육 누리집을 통해 상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촬영 요청 학교에 대해 맞춤 촬영을 진행해 학교 이미지 관리는 물론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학교를 지원하는 무인 항공은 학교를 날아, 학교가 교수학습과 수업, 지역사회센터로서 역할을 할 수 있게 하려는 아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의 꿈도 함께 싣고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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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곡동행자 발굴캠페인[시사픽] 세종시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9일 반곡동·집현동 일대에서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어려운 이웃돕기에 동참하는 착한가게·착한일터 참여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음식점, 병원, 기업체 등을 방문해 복지자원 나눔 사업에 동참할 것을 독려하고 위기가정을 지원하는 반곡동 민관협력 사업에 대해 홍보했다. 또 반곡 동행자로서 주변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반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해 주기를 당부했다. 신미경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해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가까운 주민 모두가 살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임준오 반곡동장은 "홍보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께 감사드리며 접수된 민간 자원을 활용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극 연계하는 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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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 명소 '종촌물빛정원'으로 오세요[시사픽] 세종시 종촌동이 복합커뮤니티센터 광장에 조성한 감각적이고 특색있는 ‘종촌 물빛정원’이 주민들의 쉼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종촌동은 지난 8일 최민호 시장과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물빛정원 조성기념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시정 4기 100대 마을정원 중 하나인 종촌 물빛정원은 제천변 물길 이미지를 주제로 분수, 형형색색 꽃, 특색있는 조명이 어우러져 낮과 밤을 모두 즐길 수 있다. 또 테이블과 벤치 등이 곳곳에 설치돼 주민들이 머물며 쉴 수 있고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물빛정원을 둘러본 뒤 종촌동 마을정원인 빛의정원, 너와나의 꽃길, 어린왕자 정원도 차례로 방문해 마을정원 조성 현황을 살피며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표순필 종촌동장은 “아름다운 정원과 어우러진 분수가 내뿜는 물줄기로 주민들에게 청각·시각적으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이 종촌동에 방문해 종촌동의 마을정원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촌동은 지난해부터 빛을 주제로 한 불꽃거리·한글빛광장과 어린왕자 정원 등 여러 명소를 조성했다. 올해는 종촌 물빛정원 조성을 시작으로 불꽃거리 보완 등 종촌동의 마을정원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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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우리쌀 이용 가공 기술 교육생 모집[시사픽]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 쌀 소비를 촉진하고 향토음식에 대한 소비자 인식 확대를 위한 ‘2024년 우리 쌀 이용 가공 기술 교육생’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6월 4일부터 6월 25일까지 총 4회차로 진행되며 세종시에 거주하는 시민과 세종시에 농지를 갖고 있는 농업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쌀 신품종 소개 및 활용교육, 복숭아 찹쌀떡, 꽃송편 등 지역농산물 활용 가공식품 제조 실습 및 향토 식문화 확산 교육 등으로 이뤄진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세종시민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종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향토 음식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확대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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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가족과 함께 과학 체험학습 어떠세요"[시사픽]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이 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세종 시민을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시민과학 체험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가정의 달과 6월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마련된 것으로 본 프로그램은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세종보건환경연구원에서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물의 순환 이론 및 관련 체험 프로그램 ▲내 손안의 미생물 ▲물벼룩 관찰교실 등이다. 모집 대상은 세종시에 거주 중인 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학부모다. 참여 희망자는 모집 기간 내 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6월에도 개설될 예정이며 추후 개설 사항은 보건연구원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정경용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과학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원의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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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당뇨병 수치 내리고 선물 받아요"[시사픽] 세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가 잘못된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한 ‘고혈압·당뇨병 건강지표개선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업 대상은 30세 이상 세종시민으로 총콜레스테롤 210mg/dL 이상, 중성지방 160mg/dL 이상, 당화혈색소 6.0% 이상 중 1개 이상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사업 참여자에게 사전·사후검사 및 최초 7일간 식사일지 작성 미션 부여, 매주 전화 또는 대면 상담을 통한 건강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자는 3개월간 사전 검사 대비 총콜레스테롤 또는 중성지방 10% 이상 감소, 당화혈색소 수치 0.2%p 이상 감소 달성 시 5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참여는 오는 7월 31일까지 가능하며 선착순 7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전화, 세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송영신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장은 “만성질환으로 인한 합병증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자가 관리가 필수”며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자신감을 기르기 위한 이번 프로그램에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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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도서관-KDI국제정책대학원, 수요열린강좌 운영[시사픽] 세종시립도서관과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이 인문학, 환경, 경제, 경영 등 분야의 국내 최고 석학들이 참여하는 ‘수요열린강좌’를 연다. 지난 2022년부터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수요열린강좌’는 세종시와 KDI국제정책대학원 간 업무협약에 따라 세종시립도서관에서 열리는 교양 강좌로 자기계발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총 4회에 걸쳐 진행하며 첫 번째 강좌로 오는 29일 오후 7시 이창근 교수의 ‘미술로 보는 경제사’를 만나볼 수 있다. 이어 오는 7월 24일 김영재 교수의 ‘더워 더워 진짜 The War : 기후위기와의 전쟁’, 9월 25일 이준수 교수의 ‘실패관리와 성공관리’ 11월 20일에는 박진 교수의 ‘이기는 협상의 기술’ 강연이 준비돼 있다. 강의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이은수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수요열린강좌를 통해 세종시민들이 사회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지혜를 습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KDI국제정책대학원은 세종시와의 협력사업으로 19세 이상 세종시민에게 도서 대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