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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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5개 면 보건지소 동절기 코로나19 순회 접종[시사픽] 금산군은 위탁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12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5개면 보건지소에서 동절기 코로나19 순회접종을 전개한다. 접종일정은 19일 오전 9시~12시 제원보건지소 20일 오전 9시~12시 금성보건지소 21일 오전 9시~12시 남이보건지소, 오후 1시~오후4시 군북보건지소 22일 오전 9시~12시 남일보건지소 순으로 진행된다. 접종백신은 화이자 BA/4/5로 금산군보건소 감염병관리팀로 사전예약하거나 당일 마감시간 30분 전까지 해당 보건지소에 방문하면 접종받을 수 있다. 지난 12일 기준 관내 코로나19 기초접종 완료 90일이 경과한 주민은 4만2387명이며 이중 7018명이 접종해 16.5%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기관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순회 접종을 전개한다"며 "감염시 치명률과 위증률이 높은 고령층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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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은 제2기분 자동차세 납부의 달[시사픽] 부여군은 2022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를 12,997건 20억 1,169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제2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과세 대상은 자동차, 이륜차, 건설기계로 납부기한은 내년 1월 2일까지이다.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 부과된다. 10만원 이하 경승용·승합·화물·이륜자동차 등은 제1기분 자동차세 부과 시 전액 과세되어 12월에는 과세되지 않는다. 비영업용 승용차는 차령 3년차부터 매년 5%씩 최고 50%까지 감면된다. 자동차세는 고지서 없이 전국 금융기관 CD/ATM에서 카드·통장으로 부과내역을 확인한 후 납부가 가능하며 가상계좌나 지방세입계좌, 위택스, 인터넷지로를 통해서도 납부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를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세액의 3%에 해당하는 가산금과 중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하게 된다”며 “자동차번호판 영치, 압류, 공매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기한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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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2년 친환경농업직불금 3억원 지급[시사픽] 부여군은 친환경 농산물 생산하는 농업인의 소득감소분 및 생산비 차이를 보전해 친환경농업을 확산하기 위한 2022년 친환경농업 직불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업직불금 대상자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다. 올해 3월부터 4월까지 신청을 받아 친환경농업을 성실히 이행하고 친환경 인증기관의 이행점검을 통한 418ha로 이번에 지급하는 친환경 농업직불금은 219농가 3억1천200만원이다. 지원단가는 1만㎡당 과수작물은 유기 140만원, 무농약 120만원 채소 등 기타작물은 유기 130만원, 무농약 110만원 유기지속의 경우는 과수 작물은 70만원, 기타작물은 65만원을 지급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친환경농업직불제를 통해 친환경농업을 확대하고 건강한 먹거리 생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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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군수리사지, 백제 사찰 중문터 새롭게 확인[시사픽] 부여군에서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추진하고 있는 ‘부여 군수리사지 발굴조사’에서 백제 사찰의 중문터와 남회랑터 기단석이 새롭게 확인되어 오는 14일 발굴현장을 공개했다. 부여 군수리사지는 일제강점기에 목탑터, 금당터, 강당터 등이 조사됐고 금동제불상, 기와, 전돌 등이 출토되어 백제시대 사찰로 확인됐다. 이후 2005~2007년, 2011년 조사에서 목탑터와 금당터를 다시 확인하고 동회랑터와 서회랑터도 일부 확인했으나 중문터는 일제강점기에 목탑터 남쪽에서 발견된 기와무지 인근에 위치할 것으로 추정되었을 뿐 그 실체를 파악하지 못했다. 이번에 조사된 군수리사지 중문터에서는 목탑터 중심으로부터 남쪽으로 약 25m 떨어진 곳에서 남동쪽 모서리에 놓은 기단석과 기와무지가 발견되어 그 위치와 규모를 알 수 있게 됐다. 중문의 기단 규모는 동서 길이 약 14m로 추정된다. 남회랑터도 남쪽 기단석과 기와무지가 일부 남아 있는데 중문보다 좁은 기단을 갖춘 회랑이 중문의 동쪽으로 약 10m 이어지고 있다. 다만 중문과 남회랑의 서쪽 부분은 사찰 폐기 후 축조된 백제시대 도로에 의해 심하게 파괴되어 있다. 이전 조사에 확인된 군수리사지 목탑과 금당의 기단은 전돌이나 기와를 세우거나 쌓아서 만든 것인데 반해 이번에 새롭게 확인된 중문과 남회랑의 기단은 돌로 만든 석축기단이다. 중문의 기단석은 ‘ㄱ’자 형태로 잘 다듬은 모서리 지대석으로 그 상면에 정방형의 턱이 마련되어 있어서 이곳에 모서리 기둥석인 우주석을 끼워 놓고 그 위에 갑석을 얹은 가구식 구조로 추정된다. 이번에 확인된 중문터와 남회랑터는 백제 사비도성 내부에 위치한 사찰인 군수리사지의 중심 사역 범위와 규모를 파악할 수 중요한 자료이다. 특히 중문의 가구식 기단은 부여지역에서 드물게 발견되는 것이어서 백제 사찰의 중문을 복원할 수 있는 기초 자료가 확보됐다고 할 수 있다. 부여군과 문화재청 백제왕도핵심유적보존·관리사업추진단 관계자는 “이번 발굴조사 성과를 바탕으로 유적의 진정성 있는 정비와 관리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라며 “백제왕도 핵심유적인 부여 군수리사지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를 통해 백제 사비기 사찰문화의 실체를 파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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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년 아산시립도서관 겨울방학 특강’ 수강생 모집[시사픽] 아산시가 오는 22일부터 ‘2023년 아산시립도서관 겨울방학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겨울방학을 맞아 내년 1월부터 중앙·배방·둔포·탕정온샘·꿈샘어린이청소년 5개 도서관에서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는 성인을 위한 영상특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중앙도서관 프로그램은 23일부터 접수할 수 있다. 특히 중앙도서관 ‘지구를 지키는 영웅들, 우리는 지구 지킴이’, 배방도서관 ‘그림책과 함께 자라는 아이들’, 둔포도서관 ‘그림책 마음처방전’, 탕정온샘도서관 ‘그림책 수북수북, 하브루타로 생각하기’,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 ‘연극 책 놀이, 책과 함께하는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주제의 독서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독서교실 마다 우수 학생 1명에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이 수여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통해 책과 함께 보내는 마음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개별 도서관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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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아산시 새마을금고 아산페이 활성화 협약 체결[시사픽] 아산시와 아산시 새마을금고가 지난 13일 아산페이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산페이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이후 확대 발행돼 올해 2763억원 발행, 가맹점 1만여 개소, 13만6000여명 모바일 회원 가입 등 아산시민들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며 보편적인 지역 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여기에 총 10개 지점 8만5000여명이 거래하고 있는 아산시 새마을금고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한층 쉽게 지역화폐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시 새마을금고는 내년 1월부터 지류형 아산페이 판매·환전 대행 업무를 개시하고 상반기 중 아산카드 발급 대행 업무까지 확대할 예정으로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한 아산시, 한국조폐공사, 아산시 새마을금고 3자 간 업무협의도 진행 중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산시 새마을금고와의 협약으로 아산시민의 유용한 결제 수단인 아산페이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로나19와 고물가로 어려운 상황 속 지역경제 회복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아산페이 발행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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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찰병원 아산 유치 범시민추진단, 10만 서명부 경찰청 전달[시사픽] 국립경찰병원 아산 유치 범시민 추진단이 지난 13일 경찰청에 방문해 ‘국립경찰병원 아산 유치 서명부’를 전달했다. 추진단 주관으로 지난 10월부터 12월 2일까지 약 2달간 진행된 서명운동에는 아산시민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11만8403명이 동참했다. 김동회 상임 추진단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인 ‘중부권 거점 국립경찰병원 아산 설립’은 충남도민에게 직접 하신 약속이기에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며 “11만8403명이 단 하나의 염원을 위해 큰 뜻을 모아주신 만큼 우리 37만 아산시민과 220만 충남도민은 필사즉생 필생즉사의 각오로 아산 최종 유치의 그날까지 단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달 중 경찰청이 결정하는 경찰병원 분원 건립지 지정에 전국 19개 지자체가 신청했으며 현장 실사 및 2차 발표평가를 마친 아산을 포함한 3개 지자체가 1차 컷오프를 통과해 경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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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르더해이 이슈트반 주한 헝가리, 자매결연도시 아산시 방문[시사픽] 새르더해이 이슈트반 주한 헝가리 대사가 지난 13일 아산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9월 취임한 이슈트반 대사가 헝가리 미슈콜츠와 자매결연을 한 아산시와 교류 협력 증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산시가 문화·예술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 자매도시인 헝가리 미슈콜츠와의 협력이 꼭 필요하다”며 “자율주행 등 자동차 분야와 온천관광 분야 선진국인 헝가리의 정책 노하우를 꾸준히 배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슈트반 대사는 “아산시가 추진하는 사업과 계획에 헝가리가 항상 함께하겠다 아산시와 헝가리가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의 문은 언제나 열려있다”고 화답했다. 한편 아산시와 헝가리 미슈콜츠시는 2011년 자매결연 협약 이후 청소년 캠프 개최 및 오페라 축제 아산시립합창단 파견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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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 및 마을복지계획 수립선포식 개최[시사픽]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군청 추사홀에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과 마을복지계획 수립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생명이어달리기’라는 주제로 자살예방 교육과 12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공유, 9개 읍면의 마을복지계획 수립 선포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민간위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한해 동안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의 의지를 다졌으며 9개 읍면의 마을복지 계획을 수립 과정을 함께 공유하며 익년도 사업수행에 대한 정보를 나눴다. 박상목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한 해 동안 읍면협의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연합모금 특화사업이 활성화 되는 뜻깊은 한해였다” 며 “내년에도 읍면협의체 특화사업과 더불어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복지계획이 잘 이루어져 지역 주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복지사각지대와 저소득 계층을 위해 많을 역할을 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군도 어려운 계층의 더 나은 복지를 위해 함께 발맞추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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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2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 최우수업소 지정증 수여[시사픽] 예산군은 지난 12일 2022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 최우수업소로 선정된 20개 업소 영업주에게 지정증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예산군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숙박업 116개소, 목욕업 14개소, 세탁업 44개소 등 총 174개소를 대상으로 일반현황, 영업자 준수사항 및 권장사항 등 3개 영역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숙박업 14개소, 목욕업 2개소, 세탁업 4개소 등 총 20개 업소가 최우수업소로 선정됐다. 참석자들은 공중위생업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철저한 공중위생관리 및 품격 높은 서비스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공중위생업소와 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군은 간담회 종료 후 최우수업소 인센티브 및 최우수업소 표지판을 배부했으며 군청 홈페이지에 최우수업소를 게시하고 전국 시·군·구에도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업소에 최우수업소 표지판을 부착해 영업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선정된 최우수업소는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자발적으로 노력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