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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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토목직 공무원 고속국도 건설공사 현장 견학[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 토목직 공무원 80여 명이 16일 세종-안성 고속국도 건설공사 현장을 견학하고, 건설 신기술 적용 사례와 시공 품질 제고 및 안전관리 방안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시 소속 토목직 공무원 80여 명은 세종-안성 고속국도 건설공사 제3공구 연서2터널(NATM 공법), 제4공구 조천교(FCM 공법) 공사 현장을 둘러봤다. 이날 방문이 이뤄진 대규모 건설 현장은 지자체 사업 현장에서 직접 접하기 어려운 곳으로, 토목직 공무원이 건실 신기술 적용 사례를 보며 업무능력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됐다. 시는 앞으로도 이번과 같은 토목직 공무원 현장 견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기반시설 설치 및 유지보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대형 건설공사 현장에서 건설 신기술을 체득하여 업무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한 견학을 실시했다”면서 "향후 견학 범위를 확대하여 폭넓은 경험을 통해 현장에서 신뢰받는 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안성 고속국도 건설공사는 3조 1,841억을 투입해 총연장 55.9㎞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예정대로 2025년 준공되면 기존 경부·중부고속도로의 교통량 일부를 분담해 교통정체 해소 및 국민 이동 편의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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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일부터 빈집 정비·슬레이트 철거 추가 모집[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빈집 정비·슬레이트 철거 비용 지원 사업’ 추가 모집을 시행한다. 이번 추가 모집 물량은 빈집 18동, 슬레이트 처리 50동 등 총 68동이다. 빈집 정비는 1년 이상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고 방치되어 미관을 저해하고 정주 환경을 악화시키는 주택 등을 대상으로 하며 한 동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슬레이트 처리지원은 발암물질인 석면에서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으로 ▲주택 최대 700만 원 ▲창고·축사 등 비주택 200㎡까지 전액 ▲지붕개량은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참여 신청은 20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신청서, 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건축물(빈집)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지난 1월 개정된 농어촌정비법이 7월 3일부터 시행되면 안전사고와 범죄 발생 등 우려가 있는 특정 빈집에는 이행강제금 제도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범위에서 벌금이 반복 부과될 수 있다”며 "시민 모두에게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건축물 소유자의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빈집 소유자가 빈집을 철거하면 해당 토지에 대한 재산세는 3년 동안 50% 경감되며 공공활용 동의 시 5년 동안 재산세를 면제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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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100인 아빠단 활동 닻[시사픽] 3~7세 자녀를 둔 초보 아빠들이 함께 육아 고민과 경험을 나누며 육아 실천을 독려하는 세종 100인의 아빠단 활동이 닻을 올렸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지난 18일 나성동행정복지센터 3층 체육관에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주관으로 ‘제6기 세종 100인의 아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100인의 아빠단 대표 2명의 활동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새싹트리 퍼포먼스, 가족친화 레크리에이션, 마술, 저글링 공연이 함께 열려 발대식에 참여한 가족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100인의 아빠단은 지난 2019년 1기 활동 이후 매년 새로운 100명의 아빠가 참여해 육아에 대한 소중한 경험을 나누며 아빠 육아에 대한 긍정적 효과를 확산하고 양육 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시는 이번 제6기 활동을 통해 자녀와 함께 기억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것은 물론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 분위기를 조성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아빠 육아의 선두주자인 세종 100인의 아빠단의 본격적인 활동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결혼·임신·출산·양육에 대한 사회적 중요성을 인식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1등 도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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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 코리아(PEAK KOREA)[시사픽] 2023년 미국 군사력 평가 기관인 Global Firepower(GFP)는 한국을 군사력 세계 6위, 핵보유국 제외 시 군사력 1위의 군사강국으로 발표하였습니다. 미국 US News & World Report와 펜실베니아대 와튼스쿨이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글로벌 국력 순위” 인식조사에 따르면, 미국이 전 세계 국력 1위인 가운데 한국은 6위를 차지했습니다.2022년 한국의 혁신 능력은 세계 2위, 특허출원 세계 5위였고, 2018년 국민총소득(GNI) 3만 달러 돌파로 G7 국가들만이 포함되어 있는 30-50 클럽에 세계 7번째로 진입하였습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역사상 최고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군사력 경제력 문화력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전 세계 G7의 위상을 자랑하고 있는 것입니다.한강은 문자 그대로 기적을 이루고 있습니다. 5천 년을 가난과 전쟁으로 찌들었던 우리나라가 이런 부강한 나라가 될 수 있으리라고 어느 누가 상상이라도 할 수 있었겠습니까. 경이롭고 놀라울 따름입니다.피크 코리아(PEAK KOREA)!한국은 역사상 초절정의 시대를 구가하고 있습니다.이런 한강의 기적은 언제까지 지속될까요?그리고 이런 기적의 원천은 무엇일까요?세계 역사에는 위대했던 제국의 흥망 기록이 있습니다.로마제국, 이슬람제국, 몽고제국, 잉카제국...근현대적으로는 영국의 영연방 국가, 독일의 제3제국, 일본의 대일본 제국 등등 제국을 꿈꾸었던 나라들의 역사가 즐비합니다. 절대로 망할 것 같지 않던 제국도 결국은 망해버리고, 흥할 것 같지도 않은 작은 나라가 제국을 이루는 역사의 아이러니는 반복되었고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그 원인과 배경이 무엇인지는 모든 역사가, 사상가, 정치학자들이 품고 있는 숙제이자 수수께끼입니다.네루는 감옥에서 그의 딸에게 쓴 역사 편지에서 강대국의 흥망성쇠에 관해 그 원인을 ‘모르겠다’고 서술한 기억이 납니다. 그의 저서 "세계사 편력”이었습니다. 중국은 역사상의 대국들이 흥하고 망한 원인을 찾고자 국내외 석학들에게 연구시켜 "대국굴기(大國屈起)”라는 책을 발간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정형화된 원인과 논리를 찾기는 어려웠습니다.다만 공통점이 있다면 흥할 때에는 반드시 걸출한 지도자가 있었다는 것이고, 망할 때는 반드시 내부의 분열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대국은 외부의 힘으로 무너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를 ‘국가의 자살’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행복에 겨워서, 풍요에 지쳐서, 만족이 지나쳐 강대국은 절정에 이르자 스스로 쇠망의 길로 들어섭니다. 퇴폐와 향락, 도덕의 타락, 정의의 추락, 그리고 서로 간의 이간질과 갈등 대립으로 내부의 단합을 갉아먹고 국민 간에 편가르기로 국력을 소모시키다가 약한 고리속에 배신자가 스며들면서 결국 어이없게도 약소국에 무너지고 맙니다. 결국은 자살과 진배없는 쇠망을 당하는 것입니다.인도의 철학자 간디는 이런 쇠망의 전조 현상에 대해 간명하게 지적했습니다.1. 원칙 없는 정치, 2. 땀 없는 부, 3. 양심 없는 쾌락, 4. 인격 없는 지식, 5. 도덕 없는 상행위, 6. 인간성 없는 과학, 7. 희생 없는 신앙.그는 이를 ‘7대 사회악’이라 했습니다.‘피크 코리아(PEAK KOREA)’한국인에 대한 최대의 상찬이기도 한 이 단어를 비웃는 해외의 목소리가 있습니다.한국은 끝났다! 한계에 달했다! 이제 내리막길만 남았다는 주장입니다.세계 역사상 유례가 없는 초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절벽으로 생산 가능 인구가 급감하고 있고, 지방소멸로 인한 국가성장 동력 상실, 국민연금 고갈로 인한 대규모 재정 부담 등 난제가 산적해 있습니다.그럼에도 정치권은 끝없는 정쟁으로 시종하고, 이념 간 지역 간 편가르기, 최소한의 사명감과 도덕심도 발휘되지 않는 엘리트들의 이기주의, 호심탐탐 노리는 북한의 전쟁 도발에도 무뎌지기만 하고 있는 안위 의식 등 자살을 예비하고 있는 징후들을 지적하고 있습니다.최근 우리의 일상은 ‘간디의 7대 악’을 자꾸 떠오르게 합니다. 생각해 보면 섬뜩한 일인데 더 큰 문제는 아무리 경고해도 이를 가볍게 무시하는 안일한 ‘설마주의’입니다.다시 초심(初心)으로 돌아가야 합니다.근검절약 위에 국가사회라는 공동체의 행복을 먼저 생각하고, 한국민의 일체성을 중시하면서 미래를 위해 투자하고 노력했던 우리의 초심을 돌아봐야 합니다.거기에 G7국의 선진국민답게 여유 있는 관용(寬容, tolérance)을 베풀며 새로운 윤리와 도덕을 세워야 합니다. 경제만이 인간이 사는 조건은 아니라는, 인간적이고 인도적인 바탕에서 우리의 삶의 가치관을 각자가 되돌아봐야 합니다.요즘 문득 두렵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장 최민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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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서비스원, 초등돌봄 서비스 혁신을 위한 협약 체결[시사픽]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은 17일 오후 2시 보람종합복지센터 강의실에서 ‘공급주체 다변화사업 수행기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급주체다변화사업은 사회가 급변함에 따라 사회서비스 욕구가 다양함에 따라 다양한 공급주체간 협력네트워크를 구성을 통해 개별 조직의 한계를 극복하고 효과적인 운영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외 중앙사회서비스원에서 지원 받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대표기관으로 나다움협동조합이, 수행기관으로 사회적협동조합노리나무, 놀위터느린학습자사회적협동조합, 한국협동조합연구소와 올해 말까지 유초등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혁신모델등을 개발한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초등돌봄제공기관 간 정보제공 및 홍보 △고품질 초등돌봄서비스 프로그램 공유 △제공인력 간 연합교육 및 선진사업 연계 △기타 초등돌봄 발전을 위한 사업 협력 등이다. 협약을 통해 세종시의 초등 돌봄 서비스 향상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협약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돌봄 서비스의 새로운 모델을 창출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협동조합과 함께 유초등 돌봄 서비스의 혁신 모델을 개발하고 고품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협약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과 정보 공유를 통해 초등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다움협동조합은 일반아동청소년·건강취약계층등을 대상으로 특성화 방과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회적협동조합노리나무는 지역자원을 활용해 실외 서비스를 개발 및 보급해 주말 틈새 돌봄을 하고 있다. 또한 놀위터느린학습자사회적협동조합은 놀며 함께 활동하자는 의미로 구성했으며 세종 관내 유·초등 학령기의 느린학습자에게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인지·학습·신체활동·사회성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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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청렴 서약의 날 및 청렴 교육 개최[시사픽] 세종시의회는 17일 본회의장에서 부정부패 없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서약식’ 진행 후 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세종시의회 전 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은 이날 열린 ‘청렴 서약식’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 수행을 다짐하며 갑질을 근절하겠다는 뜻을 담아 청렴 서약서를 낭독한 후 청렴 서약서에 서명했다. 서약식 이후에는 반부패 청렴 의지를 표명하는 내용의 ‘청렴 비전 실천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시의회 공직자로서 공직사회의 부패를 예방하며 청렴하고 공정한 사회 조성의 모범이 되어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자고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후 이어진 교육에서는 청렴 연수원 전문 강사가 부패·갑질행위의 사례 중심 강의를 진행해 조직 내 부패 유발 요인을 인식하고 전 구성원이 청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이순열 의장은 “상호 간 소통을 강화하고 생활 속 실천으로 청렴한 의회상을 만들어 시민의 만족도와 신뢰를 높이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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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 특별교통수단 누리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평가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 달성 쾌거[시사픽] 세종도시교통공사는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주관 ‘2023년도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특별교통수단 ‘누리콜’’이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복권기금은 복권의 발행 등으로 조성되며‘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등 법정배분기관과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지원,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사업 등 복권위원회에서 선정한 공익사업에 사용된다.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세종시 특별교통수단 누리콜 운영사업은 지난 2021년 처음 복권기금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업비를 지원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세종시와 세종도시교통공사가 긴밀한 소통과 협업을 통해 △차량보급율 123% 전국 1위 달성, △이용건수 전년대비 27% 증가 등 사업운영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세종시 특별교통수단 누리콜은 작년 전국 보급률 1위를 달성하는 등 외형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이번 복권기금 사업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질적인 성장도 동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과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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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호 운영위원장,‘주민감사 청구인 범위 확대’건의[시사픽] 세종시의회 유인호 의회운영위원장은 지난 16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주최로 삼척시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후반기 제8차 정기회에 참석했다. 협의회는 이날 유인호 의원이 제출한 ‘주민감사 청구인 범위 확대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건의안’과 ‘한돈산업 육성을 위한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 등 7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현행 ‘지방자치법’ 제21조 제1항은 주민감사 청구를 할 수 있는 사람을 지방자치단체의 18세 이상의 주민, 그리고 주민등록이 된 사람과 외국인 등록대장에 올라와 있는 사람으로 제한하고 있다. 관할 구역 내에서 사업자등록을 하고 영업활동을 하는 사업자 및 법인은 경제주체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세금을 납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민감사 청구인 적격에서 제외된 것이다. 이번 개정 건의안은 현실적으로 불합리하게 제외된 지방자치단체 관할 구역 내 사업자 및 법인의 대표자까지 포함해, 주민감사 청구인 범위를 확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유인호 위원장은 “지방자치단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다양한 경제주체들의 참여 확대는 지방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것에 이바지할 것이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의식과 함께 주민감사청구제도가 실효성 있게 운영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안을 통해 지방자치단체 관할 내에서 실질적으로 경제 활동을 하는 사업자 및 법인의 대표자들도 주민감사 청구권을 가질 수 있도록 도모해, 주민감사 청구제도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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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유관기관 간담회 실시[시사픽]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16일 세종형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과 세종시청 및 세종시교육청 과장 등 관계 직원, 해밀초등학교 교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늘봄학교 시범 준비 현황과 계획, 시청 등 유관기관 협업체계 점검을 통해 향후 세종형 늘봄학교의 성공적 정착을 고민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은 세종시 특성과 저출산에 대비한 늘봄학교 정착 방안으로 △복컴의 방과후 공간 등 교육적 활용 △행복교육지원센터의 원스톱지원 기능 등 역할 재정립 △지역돌봄기관 간 연계 강화 △출산장려와 연계한 늘봄학교 도입 △학교 밖 돌봄기관 급·간식 지원 △운영인력 처우개선 및 역량강화를 통한 저녁돌봄 운영의 내실화 △유관기관 간 협력·지원체계 구축 등을 주문했다. 안신일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는 정부의 늘봄학교 추진에 따라 세종관내 해밀초등학교의 운영 사례를 점검하고 어려움은 없는지 살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방문하고 싶고 머물고 싶은 세종형 늘봄학교 모델을 만들자고 제안드리며 이를 위해서 시청, 교육청 등 유관기관 간 적극 소통하고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초등학교 방과후와 돌봄을 하나로 통합·개선하는 교육부의 2024년 늘봄학교 추진방안 발표 이후 각 지자체와 교육청에서는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 전담인력 확충, 교육공간 확보, 시설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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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서비스원, 이용자 만족도 결과 전국 평균 뛰어넘어[시사픽]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노인맞춤돌봄사업이 전국 평균 점수를 뛰어넘어 이용도 만족도 100점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해 10월 24일부터 11월 7일까지 조사된 2023년 사회서비스원 이용자 만족도 조사 컨설팅은 전국 16개 시·도 사회서비스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로는 현재 서비스 수준을 진단하고 만족도 향상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에서 전화, 모바일 웹, 방문조사 등으로 실시했다. 이번 만족도 조사의 설문지는 ‘서비스 품질, 고객 만족, 성과’항목으로 구분해 진행했으며 총 13개 분야 중 6개 분야에서 전국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점수를 살펴보면 △노인맞춤돌봄사업 100점 △장애인직업재할 99점 △다함께돌봄센터 97.1점 △여성플라자 96.7점 △경영컨설팅지원 94.4점 △대체인력지원센터 94.2점이다. 김명희 원장은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세종시 모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포용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만족도 결과는 우리의 노력이 더욱 가치 있고 의미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결과”고 말했다. 그러면서“앞으로도 세종시와 지역 사회의 발전과 풍요로운 삶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