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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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LX 토지정보 서비스 업무 발전 간담회[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30일 조치원읍 소재 한국국토정보공사 세종지사에서 LX와 토지정보 업무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적도면 정비사업 추진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공유·대응방안 논의와 지적측량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 기관은 ▲지적측량 중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개선 ▲개별공시지가와 관련된 주민궁금사항 현장 안내 ▲훼손·망실된 주소정보시설 신고 등을 논의하고 기관 간 상호 이해 증진 및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지적측량의 정확성은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직결되는 문제”며 "앞으로 양 기관 협력을 통해 신뢰도 높은 토지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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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직장맘지원센터, 찾아가는 일·생활 균형 지원[시사픽] 세종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세종시직장맘지원센터가 일·생활 균형 지원 프로젝트를 지난 26일부터 9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종시 관내 가족친화인증기업 등 5개 기관을 대상으로 육아기 근로자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직접 찾아가 △관련 제도 교육 △노무상담 △번아웃 극복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3월 직장맘지원센터가 ‘기관·단체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후원한다. 홍만희 대표는 “일·생활 균형 지원은 보건복지 통계 조사에서 세종시민이 생각하는 출산율 증가에 필요한 정책으로 수년간 1, 2순위를 차지할 정도로 정책 수요가 높다”며 “직장맘지원센터가 직장맘의 고충상담 등 직접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관계 기관과 협력해 지역사회에 일·생활 균형 문화 정착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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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미래 준비 가속”을 위한 경영전략 워크숍 실시[시사픽] 세종도시교통공사는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임원, 부서장, 팀장 등 경영진과 함께 미래 준비 가속을 위한 “2024년 중장기 경영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내외 대중교통 환경 변화와 산업단지 및 공공개발 등 도시개발 확대로 발생하는 공사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은 다양한 관점에서 현재의 도전과 기회를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팀별로 세부적인 성과목표를 설정해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과 계획을 공유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경영진은 각자의 전문성을 발휘해 활발한 토론을 펼치며 조직 전략 수립에 적극적으로 기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조직 내 외적인 협업과 소통이 강화됐으며 앞으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좋은 출발점을 마련하는 기회가 됐다. 이번 워크숍으로 ▲경영목표 ▲경영환경 ▲조직 및 인력운영 방안 ▲5개년 경영전략 추진 방향 ▲팀별 성과목표 등을 공유해, 중장기적 경영전략 수립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했다. 도순구 사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공사의 경영전략을 함께 그릴 수 있었다”며 “우리 공사가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대비해 앞으로도 선도하는 도시개발 사업과 혁신적인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세종도시교통공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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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불장군(獨不將軍)과 줄탁동시(啐啄同時)[시사픽] - 독불장군(獨不將軍)과 줄탁동시(啐啄同時) -흔히 독불장군이라 함은 혼자 잘나서 남을 무시하고 마구 나가는 사람을 말하곤 합니다.그러나 이 말의 어원은 전혀 반대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독불장군(獨不將軍)을 한자 그대로 해석하면 '혼자서는 장군이 될 수 없다'라는 뜻입니다.당연히 그러합니다. 병사가 있어야 장군이 있는 것이지, 병사 없는 장군이 어디 있겠습니까.사실 장군의 빛나는 별은 병사들이 달아 준 것입니다. 병사들의 희생 없이 장군의 드높은 명성을 얻기란 어려울 것입니다. 그러니 병사들이 장군을 만든다고 하여도 과언을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명장(名將) 밑에 약졸(弱卒)없다고 하는 말도 있습니다.비겁하고 무능한 장군은 병사들을 속절없는 개죽음으로 몰아갈 뿐입니다. 장군은 병사들의 목숨을 지휘봉에 쥐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장군과 병사 중 누가 더 중요한 존재일까요?말할 나위조차 없습니다. 둘 다 중요합니다. 둘 다 서로 의지해야 합니다. 상부상조를 하지 않아 살아남지 못한다면 누가 중요한지조차 따질 의미가 없습니다.독불장군(獨不將軍)이 인간사의 이치라면, 줄탁동시(啐啄同時)는 자연의 이치를 보여주는 절묘한 말입니다. 줄탁동시는 병아리가 알에서 깨어날 때 안에서 새끼가 쪼아대는 것을 줄(啐)이라 하고, 어미 닭이 밖에서 쪼아주는 것을 탁(啄)이라는데서 나온 말입니다.줄탁에는 시간이 생명입니다. 상호 간에 시차가 생기면 병아리는 깨어나지 못합니다. 서로 쪼아주고 협력하면서 힘없는 병아리가 알에서 깨어나와 세상의 빛을 본다는 것은 정말 경이롭고 감동적인 장면입니다.그리고 이 신묘한 자연의 섭리는 인간 사회에도 커다란 교훈을 건넵니다. 개혁이든 혁신이든 무에서 유가 창조되기 위해서는 리더(leader)와 팔로워(follower)가 서로 협력하고 줄탁을 동시에 하면서 독불장군의 상호 존중으로 협력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세종시의 직원 여러분.우리는 최근 줄탁동시의 감동적인 일을 경험했습니다. 올해 우리 세종시가 행정안전부의 종합평가에서 전국 특·광역시 중에서 행정역량이 가장 뛰어난 지자체로 선정된 것입니다.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두 분야 모두 최고 평가를 받았습니다. 역대 최고의 성적입니다.바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자 위치에서 직분을 다한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래에서 받쳐주고 위에서 끌어주며 산적한 과제들을 협심하여 해결해 나갔기 때문입니다. 너무도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미래를 향하여 나간다는 그 동심동덕(同心同德)의 마음으로 줄탁동시로 함께 마음을 합하여 준 직원 여러분들을 생각할 때 너무도 기쁘고 흐뭇합니다.직원 여러분, 고맙습니다.이 힘으로 더 똘똘 뭉쳐 세종시 역사에 남을 가슴 뭉클한 장면들을 만들어 봅시다.우리의 진심을, 우리의 역량을 믿기에 저는 오늘 더욱 큰 희망을 품어봅니다.올해는 유지필성(有志必成)의 해입니다.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여러분 수고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세종특별자치시장 최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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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선수단, 도전과 열정으로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선전[시사픽] 세종시 선수단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울산 일원에서 열린 대회에서 모두 3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 25일 골프 종목에서 금 3개 포문을 열며 27일에는 금 5개, 은 9개, 동 9개를 쓸어 담으며 기염을 토했다. 마지막 날인 28일에도 금 3개, 은 3개, 동 6개 획득했다. 이로써, 세종시 선수단은 27개 출전 종목 중 16개 종목에서 38개 메달을 따냈다. 세부 종목별로는 골프, 스쿼시, 산악, 육상, 당구, 파크골프, 보디빌딩, 탁구, 합기도, 에어로빅, 농구, 배구, 야구, 패러글라이딩, 승마, 자전거에서 메달을 추가하며 선수단 사기를 끌어 올렸다. 또한, 세종시 선수단은 특별상으로 산악 종목 남자 오영진 선수, 합기도 황진숙 선수가 최고령상, 국학기공 조화상 등 3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오영철 체육회장은 세종시선수단 열정과 도전에 박수를 보내며 시민은 즐겁게, 체육은 강하게 슬로건으로 “각 종목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생활체육 동호인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무엇보다 안전사고 없이 대회가 마무리된 것을 다행스럽게 여긴다 앞으로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더욱 좋은 인프라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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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혼자가 아니야 선생님과 함께 하자[시사픽] 종촌중학교는 4월 27일에 옥천 전통문화체험관 및 수생식물 학습원에서 사제가 함께하는 특별한 활동을 실시했다. 사제동행은 종촌중 전문적 학습공동체 ‘이음’ 에서 추진한 위기학생 통합지원 프로그램으로 ’23년에 개발하고 시범 운영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제동행은 ‘이음’ 회원 4명 및 학생 4명이 전통문화체험 및 도보 여행 활동을 하며 사제 및 교우관계를 개선해 학교생활 지지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사제동행에 참여한 한 교사는 “마음이 아픈 위기 학생에게 도움을 주고자, 즉각적이고 통합적인 지원 방안을 생각했으며 이번 활동으로 참여 학생들이 마음의 회복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종촌중 김혜겸 교장은 “신체적 성장과 정서적 성장의 균형이 깨지기 쉬운 학생들의 정서적 성장을 지지하고 함께 활동하는 교직원들을 격려하며 건강한 교육공동체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종촌중의 사제동행 프로그램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대화를 통해 실질적이고 통합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다양한 어려움을 내포하고 있는 학생들과 보도 여행, 스포츠 경기 관람, 공예 체험, 사진 촬영, 학습 멘토링 등의 다양한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종촌중은 마음이 아픈 학생들이 언제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종촌중 ’이음’ 전화 상담실도 상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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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촘촘한 교육복지를 위한 힘찬 발걸음[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24일과 4월 29일 총 2회에 걸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업무담당자 120명을 대상으로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 업무담당자의 업무 이해력을 높여 민원을 최소화하고 체계적인 교육복지 업무 추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2024학년도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사업의 주요 변경 사항 안내 ▲교육급여 보장 결정 및 교육비 지원 대상자 집중심사를 위한 나이스 사용자 교육 ▲개인정보 보호 및 지원 대상자 개인정보 취급관리요령 등이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교육복지 업무담당자들의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 업무에 대한 어려움과 고충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했으며 업무담당자들은 ‘민원 고충 해소에 도움이 됐다’, ‘교육복지 업무에 대한 이해에 큰 도움이 됐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미자 교육복지과장은 “일선 학교 현장에서 모든 학생이 평등한 교육 기회를 갖고 학생 개개인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하도록 교육복지에 애쓰시는 학교 업무담당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이 교육을 통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교육복지 지원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도록 함께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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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학교운영위원장 역량 강화 연수 개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9일 오전에 본청 2층 대강당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운영위원장 149명을 대상으로 ‘2024 학교운영위원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운영과 관련한 중요한 사항을 심의하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여러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운영위원장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 만년중학교 성재현 교장이 ‘학교운영위원회의 이해와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번 강연에서는 교육 현장의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학교운영위원의 중요한 역할과 권한, 의무 등에 대해 깊이 있게 다뤘다. 이어서 조직예산과 주만참여예산 담당자가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해 자세히 안내해 교육재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활발한 참여를 유도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교운영위원장은 “학교운영위원장으로서 1년 동안 학교운영위원회를 잘 이끌어 갈 수 있는 목표와 계획을 설정하는 소중한 기회였으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 실현을 위해서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해 학생 중심의 교육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학교운영위원장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와 교육자치 강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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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예술단 따뜻하고 아름다운 선율로 노래한다[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운영하는 중증 장애인 예술단 ‘어울림’이 세종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와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교육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2022년 3월에 처음으로 창단한 중증 장애인 예술단 ‘어울림’은 기존에 보컬, 건반, 오카리나, 해금 등 악기를 다루는 중증 장애인 단원 5명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올해 세종시교육청은 클라리넷, 드럼을 연주할 수 있는 예술단 단원 2명을 추가 선발해 ‘어울림’ 예술단을 총 7명으로 구성했으며 예술단 단원들은 멋진 공연을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개인 연주, 단체 연주 연습을 꾸준히 해왔다. ‘어울림’ 예술단은 더욱 풍성해진 악기와 선율 그리고 높은 음악적 완성도를 바탕으로 4월 29일에 솔빛초등학교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2024년 첫 공연의 문을 활짝 열었다. 특히 ‘어울림’ 예술단은 ‘아름다운 선율과 생동감 넘치는 연주로 솔빛초등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봄날의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으며 우리는 장애와 편견을 넘어 서로 존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라는 인식을 심어줬다. 세종시교육청은 올해도 관객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음악으로 여러 학교를 찾아가 관객들의 마음에 따뜻한 울림을 선사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어울림‘ 예술단 단원들이 각자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면서 장애에 대한 편견 없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장애인 예술단 ’어울림‘을 꾸준히 응원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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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코로나19 위기단계 '관심' 으로 하향[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의 감염병 위기단계 하향 조정에 따라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를 ‘경계’에서 ‘관심’으로 두 단계 하향 조정한다. 이는 동절기 유행 이후 현 의료체계 내에서 안정적인 방역 상황이 유지되고 있고 대부분 국가에서 코로나19 비상 대응체계를 해제하는 등 국내외의 위기 단계 하향이 가능한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국민들의 일상회복과 방역 의료체계의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조정이다. 5월 1일부터는 그동안 유지됐던 병원급·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마스크 착용 의무 등 방역 조치가 모두 권고로 바뀌고 확진자 격리는 5일 권고에서 코로나19 주요 증상이 호전된 후 24시간 경과 시까지 권고로 완화된다. 의료지원 체계는 계절독감과 같은 수준의 일반 의료체계 편입을 목표로 한다. 고위험군 중 유증상자 검사비 지원과 입원 치료비의 경우 건강보험 지원은 유지하지만 국비 지원은 종료된다. 무상 공급하던 치료제는 의료급여수급권자 등으로 대상을 조정하고 백신접종은 전 국민 무료 접종 대상에서 고위험군만 해당되도록 순차적으로 좁혀나갈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위기 단계 하향에 따른 시민 혼란을 최소화하도록 마스크, 선제 검사 등 의무 해제 사항과 의료지원 변경 등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스스로 감염병 예방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기침 예절, 손 씻기 등 일상 속 자율적 방역 수칙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 새로운 감염병 위기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감염병 대응인력 역량 강화와 상시 대응체계 유지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양완식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감염병 위기 단계 하향은 4년여의 긴 코로나19 대응 기간 고강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등 시의 방역 조치에 한마음으로 동참해 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특히 개원 초기 운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데 함께 헌신해 주신 세종충남대병원 의료진 여러분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