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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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통한 치안 거버넌스 구축 연구용역 착수[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5월 7일 오후 4시,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세종형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 제3차 간담회를 열고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치안 거버넌스 구축 용역’의 착수 보고를 청취했다. 연구용역은 지역맞춤형 자율방범대 운영 방안 및 치안 민관협력 모델과 조례 개정안 제시 등을 위해 세종시의회 주도로 6개월간 진행되며 용역수행자는 대한지방자치학회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지난해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과 함께 소관부서가 자치경찰위원회로 이관되면서 세종경찰청과 새로운 민관협력 치안거버넌스 모델 구축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더불어 지역 주민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는 방안 마련을 위한 사례 중심의 실증분석에 연구 역량을 집중한다는 의견도 모았다. 또한, 착수 보고에 이어 충남 아산시자율방범연합대를 방문해 자율방범대법 개정 이후 지역 치안활동 환경 및 대원들의 의식변화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투명하고 체계적인 내부 운영을 위한 간사제도 도입 등 우수 사례 또한 공유했다. 이현정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획기적인 치안 성과 방안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논의된 사안들을 향후 세종시 자율방범대 여건 개선과 시청·경찰·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새로운 모델 구축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모임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는 연구모임 회원들이 논의한 내용과 연구진들의 실증분석을 토대로 오는 9월경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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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설문조사 결과[시사픽] 세종남부경찰서에서는 지난 4월, 1개월 동안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세종시민들은 경찰관들의 가시적인 순찰활동을 요구하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교통문화 개선을 위한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지도·단속 강화를 요구하는 의견이 뒤를 이었다. 기타 의견으로는 112신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경찰활동을 요구하는 의견도 있었다. 이와 같은 설문조사에서 나타난 시민들의 바람은, 세종남부경찰서에서 금년 2월부터 시민들의 불안·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형사·지역관서·기동순찰대·교통경찰관들의 문제 중심적 순찰 등, 가시적 경찰활동 강화와 풍속업소의 업태 위반, 음주운전 단속 및 무분별한 PM운행 등 기초질서 위반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단속활동과도 일맥상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남부경찰서에서는 5월 중 개최되는 범죄예방·대응전략회의에 설문 내용을 반영해, 각 기능 및 지구대의 실질적인 경찰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역경찰관서 명칭 관련 설문 결과는, 현 청사지구대를 선호한다는 응답이 75%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어진지구대와 나성지구대 명칭을 선호한다는 의견이 그 뒤를 이었다. 경찰관계자는 “이번 설문 결과는 시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지켜주는 소중한 자료로 사용 될 수 있도록 경찰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 설문에 응해주신 시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설문에 참여한 시민들 중 1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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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5년 개교예정학교 교명 공모[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5년 개교 예정인 4개 신설 학교의 교명 제정을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신청은 지역주민, 입주예정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기간은 오는 5월 17일 금요일까지다. 공모를 희망하는 사람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첨부된 공모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교명은 부르기 쉽고 친근한 어감을 가진 순우리말, 지역의 특색과 역사, 학교의 설립 취지 등을 고려해 선정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 항목의 공모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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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동, '생활 속 정원 문화 확산' 현장 컨설팅[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이 8일 세종시산림조합, 나성동 공동주택 5개 단지가 참여한 가운데 ‘생활 속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한 현장 컨설팅’을 했다. 지난해에 이어서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컨설팅은 산림조합 소속 전문가가 각 아파트 단지를 방문해 단지별 정원 현황을 살펴보고 관리 방안 등에 대해 관계자와 함께 의견을 나누며 현장 지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각 아파트 단지는 정원 조성 방안을 함께 공유하고 단지 내 정원의 효율적 관리 방안 등을 모색했다. 우동연 나성동장은 “지역 중심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주민들이 가장 가까이 보고 즐길 수 있는 단지 내 정원의 현장 컨설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정원을 휴식과 치유, 소통 공간으로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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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꾸러미로 행복한 가정의 달 되세요"[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꾸러미 전달 사업’을 진행한다. 건강꾸러미는 신신제약㈜에서 소정면에 지원한 4,000만원 상당의 후원품으로 마련됐다.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후원 물품인 탄력밴드, 건강기능식품 등을 꾸러미로 만들어 취약계층 가구와 노인 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는 소정면 만 60세 이상 취약계층 가구로 건강꾸러미 전달과 함께 복지상담이 함께 이뤄진다. 이병기 신신제약㈜ 대표이사는 “건강기능식품 등 후원한 물품으로 소정면 주민들을 위한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정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규인 소정면장은 “면주민들에게 건강용품 지원사업의 호응이 높다”며 “올해도 대상자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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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곡동, 가족과 함께하는 '외식의 날' 상품권 전달[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8일 한부모 가족 등 29세대를 방문해 외식상품권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한부모가정을 방문해 외식상품권을 전달하고 안부를 물었다. 신미경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외식상품권을 받은 각 가정이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며 따뜻한 가족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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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기업들과 '착한 나눔'[시사픽]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가 8일 지원 기업과 함께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찾아 식품 등 18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오득창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장과 직원 10여명, 마싯지우, 로브콜, 맥클린코스메틱가 동참했다. 기부 참여 기업인 마싯지우는 우수한 우리 농산물로 만들어진 건강한 간식을 만드는 기업으로 국내산 무설탕 포도와 배유자로 만든 세젤포젤리와 세젤배젤리를 기부했다. 차 및 음료 등 제조업체인 로브콜에선 스틱형 매실차 매실매실, 매실매실카라멜 등 건강한 먹거리를 전달했다. 또 화장품 제조 및 판매업체 ㈜맥클린코스메틱는 센텔린세럼를 기부했다.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버이날을 맞아 기부 물품을 다정동 취약계층 노인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오득창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기업들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공헌을 통해 함께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엽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기업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나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 가정에 뜻깊은 선물이 되도록 기부물품을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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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텃밭에서 건강하고 즐거운 취미생활 즐겨요"[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도심 속 텃밭 활동을 통한 건강한 여가문화 창출과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 등을 위해 관내 공동주택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한 실버텃밭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8일 새샘마을4단지·새나루마을12단지, 9일 도램마을 7·8단지에서 이틀 동안 총 4회에 걸쳐 노인들이 직접 텃밭을 가꿀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농업기술센터는 해당 단지에 거주하는 노인 200여명에게 상추, 고추, 방울토마토 등 봄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상자텃밭, 모종 등을 제공한다. 또 시에서 육성 중인 도시농업공동체가 보조강사로 참여해 노인들의 텃밭 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김종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어르신들에게 공동주택 내 텃밭을 통한 새로운 여가 활동 지원으로 신체·정신적 건강증진에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도시농업의 확산과 긍정적 이미지 제고를 위해 실버텃밭을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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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본부, 도심 속 정원에서 마음 건강 '튼튼히'[시사픽] 세종소방본부가 소방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회복 탄력성을 강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마음건강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해 전국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방청 마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방 전체 인원 중 27.2%가 수면장애, 6.5% 외상 후 스트레스, 6.3%는 우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마음건강 관리와 치료가 필요한 대상으로 나타났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오는 6월 18일까지 7주에 걸쳐 ▲다양한 꽃잎 향기 테라피 ▲허브체험 ▲반려식물 만들기 ▲해설사와 함께하는 수목원 둘러보기 등 오감체험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수목원 내 편안한 분위기 속 세대 간 소통을 통해 조직 내 단합을 다지고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을 도모하고자 부서장과 일선 직원 간의 ‘리버스 멘토링’을 함께 실시한다. 장거래 소방본부장은 “자연 속 치유 프로그램이 현장에서 반복되는 트라우마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본부와 국립세종수목원은 지난해 7월부터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각각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수목원 내 식물자원 보호를 위한 화재 예방 안전관리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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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소극장 '보람동 복컴 문화살롱' 운영[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9일 오후 3시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다목적 강당에서 ‘보람동 복컴 문화살롱’ 공연을 연다. ‘복컴 문화살롱’은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소공연장으로 사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총 4회에 걸쳐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9일 공연은 인천광역시 미추홀 학산문화원 소속 시민극단 ‘희망 5mm팀’의 연극이 준비돼 있다. 시각장애인 극단원들의 자전적인 이야기와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공연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고 공감을 나누는 자리로 진행된다. 특히 ‘보람동 복컴 문화살롱’의 5월 공연은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점자도서관 가는 날’ 행사와 연계 개최돼 시각장애인의 문화 접근성과 사회참여를 더욱 확대하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또 오는 7월 11일 오후 3시에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소속 장애인 예술단의 ‘어울림 공연’과 세종시청 나눔음악회 정오1230 서은숙 예술감독의 ‘나눔음악회’가 진행된다. 올해 하반기에는 ‘한여름밤의 돗자리 음악회’와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등이 각각 열릴 예정이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복컴 문화살롱 행사가 복합커뮤니티센터의 활용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5월 공연인 ‘희망 5mm팀’ 공연으로 시각장애인뿐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이 문화적 다양성과 포용을 경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