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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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 생활 궁금증은 선배에게 물어보세요[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월 3일에 세종교육원 컨벤션홀에서 ‘2024년도 지방공무원 신규 상담제 결연식’을 개최했다. ‘2024년도 지방공무원 신규 상담제’는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선배 공무원이 신규 공무원에게 업무 비결을 전수하고 신규 공무원들의 고민을 들어주며 공직 생활의 적응력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결연식에는 5급~8급 선배 공무원과 임용 1년 미만의 신규 공무원 약 60여명이 참석했다. 결연식은 결연서약서 낭독, 상담제 추진계획 안내, 선배-후배 공무원 유익한 관계 맺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종 편성된 16개의 상담제 조는 오는 12월까지 직무 학습, 봉사활동, 현장 견학 등을 구성원끼리 자율적으로 기획해 활동을 활발히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신규 공무원들의 업무 역량 제고와 원활한 직장생활 적응을 위해 각 조는 자율적으로 업무 지식 공유, 공직 생활 조언, 고민 상담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신규 공무원들이 선배 공무원의 도움을 받아 자기 성장과 발전을 경험하며 미래에는 자신도 훌륭한 선배가 되어 후배 공무원과 지식을 나누는 배움의 선순환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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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형 당뇨병 학생을 위해 든든한 지원군이 모였다[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일 오후에 세종교육원 정책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제1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학생이 재학하는 학교의 보건 선생님 27명을 대상으로 제1형 당뇨병 학생 관리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당뇨병을 앓고 있는 학생들의 든든한 지원군인 보건 선생님의 역량을 강화하고 당뇨병을 앓는 학생들이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세종시교육청 학생건강 업무담당자가 ‘2024년 제1형 당뇨병 학생 지원 계획’을 상세히 안내했다. 이어서 고운초등학교에서 재직 중인 이은진 보건 선생님이 ‘당뇨 학생 관리 및 지원 사례 발표’를 진행해 참석한 보건 선생님들에게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여러 도움을 줬다. 또한, 보건 선생님들은 학교 구성원들과 협력해 당뇨병 학생을 지원하는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방법에 대해 서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시교육청은 제1형 당뇨병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연수 외에도 ▲제1형 당뇨 학생 혈당 확인 ▲건강증진협의체 구성 ▲학생 개인별 당뇨병 의료관리 계획 수립 ▲학교 구성원 대상 제1형 당뇨 연수 ▲인슐린·글루카곤 약품 관리 ▲학생·학부모 상담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박점순 학교안전과장은 “이번 연수가 보건 선생님들이 당뇨병을 앓고 있는 학생들의 건강 관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학교에서 당뇨병 학생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7월부터 전국 최초로 전문기관에 위탁해 학생건강증진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며 제1형 당뇨 등 난치성질환 학생들을 위한 전문가 학교 방문 상담, 교직원 연수, 학부모 자조모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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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 문화상품권 기부[시사픽]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가 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 아동 14명에 전달할 14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 했다. 세종발전본부는 올해로 4년째 어린이날 맞이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매년 명절에는 저소득 가정에 과일을 선물하고 겨울철에는 김장 나누기,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기구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박경우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장은 “앞으로 다가올 시대의 주역이 될 아동들을 위해 힘을 보태는 것”이라며 “세종시 발전의 초석이 될 아이들이 밝고 행복하게 성장하길 기원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재긍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우리 미래인 아이들이 밝고 행복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지역의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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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꽃 만개한 조천변 들꽃정원으로 오세요"[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조천변 일원에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노란 유채꽃이 만개했다. 앞서 조치원읍은 지난 2월 조천변 2.7㏊ 부지에 들꽃정원 조성 사업 일환으로 유채 종자를 파종·관리해 유채꽃밭을 조성했다. 지난해 청보리와 코스모스로 시민들의 안식처가 됐던 조천 들꽃정원은 올해 유채꽃밭으로 변신해 시민들을 맞이한다. 이영호 조치원읍장은 “많은 분이 노란색 유채꽃이 만발한 조천변을 걸으며 봄의 향기를 느끼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천 들꽃정원이 세종시 100대 마을정원 중 시민의 대표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가꿔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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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면 직능단체연합, 우리마을가꾸기 환경정비[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직능단체연합이 3일 우리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날 활동에는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전동면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주민자치회, 방재단, 바르게살기 등 관내 직능단체 회원 8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소공원을 중심으로 생활 쓰레기 줍기, 예·제초 등의 활동을 하며 마을 가꾸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최용인 전동면 이장협의회장은 "앞으로 더 많은 직능단체와 연합하고 봉사의 마음을 담아 주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면 내 공원 환경정화에 앞장서 세종시의 정원도시추진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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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동, 가정의 달 어려운 이웃과 온정 나눠[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일 민관협력 특화사업 ‘도담어르신 행복지킴이’와 ‘도담테레사’ 대상자에게 가정의 달 물품을 전달했다. ‘도담어르신 행복지킴이’와 ‘도담테레사’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결연한 저소득 독거노인, 아동의 안부 확인을 통해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날 도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24가구에 카네이션 화분과 전복죽을 전달하고 아동·청소년 16명에게는 케이크를 선물했다. 박종오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아동·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두루두루 살피겠다”며 "위원들과 함께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종엽 도담동장은 "협의체 운영에 많은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나눔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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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위, 민관협력 범죄피해자 지원 지속 추진[시사픽] 세종자치경찰위원회가 가정폭력·성폭력 범죄피해자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연계와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국가철도공단, 세종경찰청, 세종변호사지회, YWCA성인권상담센터, 종촌가정·성폭력상담센터와 ‘범죄피해 사회적약자 보호·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국가철도공단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금을 종촌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에 지정 기탁했다. 올해 초부터 시행된 세종변호사지회와 연계한 맞춤형 법률지원은 변호사가 사전에 해당 피해 사건을 분석한 후 직접 상담소로 찾아가 피해자 담당 상담사와 함께 편안한 분위기에서 법률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단순 대면상담에서 벗어난 맞춤형 법률상담으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도출할 수 있어 피해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세종자치경찰위원회는 추후 지원 대상 만족도 조사 등을 진행하고 하반기에는 국가철도공단의 추가 지원을 받아 피해자 지원사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나승권 세종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위원회, 세종경찰청, 국가철도공단 등 민간기관과 협업을 통해 가정폭력·성폭력 범죄피해자의 맞춤형 통합지원서비스의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더욱 안전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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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전략산업·인재의 도시로 성장 노려야”[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의 지역 산업 육성 및 장기발전 전략으로 양자 등 미래산업 분야에 대한 과감한 도전을 추진하고 청년층 전문인재 육성 기지로 성장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안됐다. 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승원 경제부시장, 연구기관 전문가, 지방공공기관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세종 내일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시와 연구기관, 지방공공기관이 힘을 모아 지역 산업의 육성을 통해 장기 발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처음 마련됐다. 이날 첫 번째 세션에서는 ‘세종 지역산업 현황 및 산업육성 방안’을 주제로 세종테크노파크 윤석무 단장이 발제에 나섰다. 윤석무 단장은 세종 지역 미래전략산업 육성 방안으로 초격차 미래 신산업 경쟁력의 핵심 기술인 양자 분야에 과감한 도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단장은 “세종시는 인구, GRDP, 사업체 수, 종사자 수 등 주요 경제지표에서 비교적 양호한 성과를 보였으나 최근 성장률이 둔화되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 단장은 “타 지자체에 비해 혁신 자원과 산업 기반이 취약한 세종시는 양자기술과 같은 퀀텀 점프가 가능한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도전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두 번째 주제인 ‘세종시 장기발전 전략’에서는 김주훈 전 KDI 부원장이 발제를 통해 세종시의 비전과 중장기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김주훈 전 KDI 부원장은 우선 세종시 여건으로 행정수도이자 고품격 명품 도시로 이미지를 갖추고 거주 공간으로의 확장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세종시의 미래 비전은 전문인력을 육성·공급하는 ‘인재의 도시’에 있다면서 전문인력을 수도권과 동남권, 서남권으로 공급하는 공급기지로 성장시키려는 역발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주훈 전 KDI 부원장은 세부 시행과제로 청년층 전문인력에 대한 장기 주택 및 지방세 감면 등으로 인재를 유치하고 공실 점포를 스타트업 사무실로 전환시켜 창업을 활성화 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세션별 발제에 이어서는 참석자 간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세종시의 지역산업 육성 방안과 장기 발전 전략을 다듬는 과정도 진행됐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이번 세종내일포럼을 통해 산업, 도시행정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세종시 미래산업과 장기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발전가능성이 무한한 최적의 비즈니스 도시 세종이 나아가야 할 비전을 점점 구체화해 나가야 하는 자족기능 골든타임”이라며 “앞으로도 세종내일포럼을 지속 개최해 시정 현안과 미래전략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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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청양 고향사랑기부제 교차기부 동참 눈길[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와 충남 청양군 직원 등이 3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교차 기부에 동참했다. 시에서는 농업부서 공무원 30명, 청양군 향우회원 16명, 산림조합 14명 총 60명이 참여해 청양군에 600만원을 기부했다. 청양군에서도 농업부서 공무원 등 46명, 산림조합 직원 14명이 세종시에 6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윤석춘 세종시 로컬푸드과장과 시 산림조합 관계자 등은 청양군청을 방문해 양 지자체 간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확인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기부자를 발굴하는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최병인 농업정책과 팀장은 "세종시의 재정 확충은 물론 지방소멸 위기에 처해 있는 고향 청양군을 위해 힘을 보태고자 하는 마음에서 교차 기부를 구상했다”며 "앞으로도 세종시와 충남 청양 간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부에 따른 답례품으로 세종시에서는 청양군의 고추가루, 구기자차, 장류, 청국장, 꿀의 선호가 높았고 청양군에서는 세종시의 싱싱세종쌀, 기름세트, 도라지배즙, 조치원복숭아 실속팩, 한우 국거리를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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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동~장군면 대교리 농어촌도로 넓어졌다[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과 장군면 대교리를 잇는 농어촌도로가 넓고 편리해졌다. 시는 농촌지역 도로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농어촌도로 ‘대교선’ 확·포장 공사를 3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해당 도로는 고운동과 장군면 및 공주를 잇는 이면도로로 취락지역으로 보행인구가 많은 데 비해 도로가 협소해 교통사고 우려가 높았다. 이에 따라 시는 장군면 주민과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총사업비 37억원을 투입해 대교선 전체 연장 1.0㎞, 폭 9.5m의 왕복 2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이번 대교선 확·포장 공사 완료로 고운동과 장군면 지역의 도로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의 생활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농어촌도로 개선 사업으로 농촌지역 접근성이 향상되고 신도심과 농촌지역 간 연결이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로불편 및 안전사고 우려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에 준공된 대교선 외에도 연기면 수산리에 쌍수선, 전동면 청송리 봉청선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을 연내 완공 목표로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