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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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유치원 교사들, 통합교육의 전문성을 높이다[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9일 오후에 국제교육교류센터에서 관내 유치원 통합학급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유치원 통합학급 담당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 유아에 대한 원활한 통합교육 지원과 유치원 통합학급 담당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먼저, 세종이음학교 박선화 선생님이 ‘특수교육대상 유아의 놀이지원’이라는 주제로 수업 현장에서 장애 어린이와 비장애 어린이가 어떻게 상호작용해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박선화 선생님의 강의로 평소 특수교육대상 유아의 수업 참여 방법에 고민이 많았던 유치원 통합학급 담당 교사들이 특수교육에 대한 깊은 지식을 얻고 넓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서 유치원 통합학급 담당 교사들은 함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통합교육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수업 지도 방법을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통합교육은 어려서부터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는 마음가짐에서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유아 시기부터 기틀을 잡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배려하고 공감하는 특수교육과 통합교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해, 모든 학생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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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동,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경로당 교육[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롬동 맞춤형복지팀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새롬 건강복지상담실’을 운영한다. 새롬 건강복지상담실은 맞춤형복지팀 간호직 공무원과 사회복지직 공무원이 경로당 이용 주민을 대상으로 보건교육, 건강상담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새롬동은 교육을 희망하는 경로당 대상으로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성인 하임리히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또 어르신들이 직접 건강 조사표를 작성하고 혈압·혈당을 측정해 본인의 건강 상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새롬동은 지난 16일 새뜸마을 3단지 경로당에서 처음 이뤄진 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사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안내문 배부 등 복지 홍보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지원 새롬동장은 “응급상황을 마주했을 때 어르신들이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경로당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마련했다”며 “지속적으로 상담실을 운영해 주민들에게 보건·복지를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내 복지 소외계층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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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면, 민관합동 산불예방 캠페인[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이 19일 소정면 의용소방대와 함께 ‘2024년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대형 산불 발생 위험 증가와 오는 30일까지 세종시 산불 특별대책기간이 운영됨에 따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 예방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소정면사무소 직원, 산불감시원, 의용소방대원 등 40여명은 소정리 일대에서 산불조심 현수막을 게시하고 주민들에게 산불 예방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며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이규인 소정면장은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에 함께한 의용소방대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온·건조한 날씨로 산불이 나기 쉬운 시기인 만큼 경각심을 가지고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정면은 산불 특별대책기간 운영에 따라 산불감시인력 근무시간을 조정해 일몰 전후 불법 소각을 집중 단속하고 수시로 마을 방송을 통해 산불 예방 홍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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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화목한 날, 함께 걸어요"[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가 걷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걷기 생활의 실천을 위해 세종호수공원에서 ‘화목한 날 함께 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5월 7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총 8회 운영될 예정이다. 함께 걷기 프로그램은 걷기 전 간단한 스트레칭, 바르게 걷는 방법, 걷기 자세 교정, 함께 걷기 등으로 구성되며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특히 전문 운동 강사와 호수공원 중앙광장 일원을 함께 걸으며 걷기의 중요성과 바르게 걷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총 7회 이상 참여자에게는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도 지급된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선착순으로 50명을 모집하며 오는 24일부터 네이버 폼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는 프로그램 시작 전까지 ‘워크온’ 앱 내 화목한 날 함께 걷기 커뮤니티에 가입해야 한다. 강민구 보건소장은 “걷기 등 신체활동은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올바른 걷기 자세를 알기 위해 다양한 챌린지를 운영하는 등 시민 스스로 걷기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누리집, 워크온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세종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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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도서관, '장애인의 날' 도서관 서비스 확대[시사픽] 세종시립도서관이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등 독서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를 운영한다. 먼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과 거동 불편자 등에게 도서를 무료로 집까지 배달해 주는 책나래 서비스 대출 권수를 1인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한다. 대출은 30일 동안 가능하며 이번에 시행되는 책나래 대출 권수 확대는 5월까지 유지할 예정이다. 또 시립도서관 4층 종합자료실에는 점자도서와 큰 글자 도서 장애를 다룬 도서를 전시해 장애인 인식 개선과 특수 도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종합자료실 내 장애인 열람석에는 독서확대기, 소리증폭기, 점자 라벨러 등 14종의 독서 보조기기가 있고 점자도서와 큰 글자 도서 1,700여 권이 비치돼 있다. 시립도서관은 ▲지하 및 지상의 점자블록 설치 ▲촉지도 안내판 설치 ▲장애인 주차구역 도색 등을 통해 장애인 등 이용 약자를 위한 환경 개선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취약계층을 비롯한 모든 이용자가 도서관에 자유롭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도서관 운영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종촌동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4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 선정에 따라 행복한사람들과 협업해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그림책 세상 속으로’ 프로그램을 오는 5월부터 총 12회차에 걸쳐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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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임업직불금 신청, 4월 30일 마감[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이달부터 시작한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을 오는 30일까지 받는다. 임업직불금은 이달 30일까지 신청해야만 지급 대상으로 인정되므로 기한 내 신청을 반드시 완료해야 한다. 신청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등록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임업직불금 신청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김민식 산림공원과장은 “자칫 신청 기간을 놓쳐 직불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달라”며 “신청 대상자는 오는 30일까지 조속히 신청을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 누리집에 등록된 신청 공고문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산림청 임업직불제 안내 전화, 시군구 산림부서와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산림조합으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와 자료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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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민운동장 천연잔디구장, 시민에 개방된다[시사픽] 각종 체육행사와 문화행사의 거점으로 활용되고 있는 세종시민운동장이 시민들의 체육활동 공간으로 확대 운영될 전망이다. 세종시는 오는 6월경 ‘세종특별자치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의 개정 작업이 완료되면 시민들이 일정 금액의 사용료를 내고 천연잔디구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일반 시민에게 천연잔디구장을 개방하지 않았지만 지난해부터 천연잔디구장의 활용방안을 고민한 결과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안이 검토되면서 관련 조례 개정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세종시설관리사업소는 천연잔디 관리를 위해 9,000만원 규모의 유지관리용역을 발주하는 등 전문적인 잔디관리를 하고 있다. 조례 개정이 완료되면 일반 시민들이 천연잔디의 부드러움과 푹신함을 느끼며 다양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세종시민운동장은 오는 21일 열리는 복사꽃 마라톤대회와 제22회 복숭아 축제의 주 무대로 결정돼 문화행사 공간으로 활발히 이용되고 있다. 또 여자프로축구 스포츠토토의 홈구장으로서 홈 개막전과 리그전 전용으로 활용 중이다. 정희상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체육시설 유지 관리를 완벽하게 수행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체육활동과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운동장을 생활체육과 문화행사의 거점으로 지속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운동장은 지역주민, 체육단체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수요자 중심의 설계를 통해 2022년 12월 연면적 1,944㎡, 부지면적 100,900㎡ 규모로 준공됐다. 축구장 2개, 족구장 1개의 시설을 갖춰 전국 대회 규모의 체육행사를 유치할 수 있는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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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길 애터미 회장, 8억 4000만원 기탁 '나눔실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8일 시청 여민실에서 박한길 애터미 회장의 후원금 배분 전달식과 나눔특강을 열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과 박한길 애터미 회장, 박상혁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배분기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박한길 애터미 회장이 지난해 세종시에 기탁한 8억 4000만원을 세종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 각 시설·기관에 배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활용해 달라는 박 회장의 뜻에 따라 기탁금 중 5억 4000만원은 세종시 관내 장애인복지관, 보훈단체, 새뜰보호작업장 등 11곳에 배분됐다. 또 청소년, 장애인들의 자립지원과 저소득 주거환경개선 등을 위해 세종종합사회복지관 등 19곳에 3억원을 전달했다. 박한길 애터미 회장은 이어진 나눔강연에서 “애터미를 창업하고 몇 달 만에 겨우 받은 첫 월급 200만원에서 20만원을 떼어 사무실 근처 초등학교에 급식비를 지원한 것이 나눔의 시작이었다”며 “나눔은 작더라도 바로 지금부터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눔도 가치 창출이 돼야 한다”며 “아무 생각 없이 나눔만 하다 보면 더 이상 나눌 것이 없어지는 상황에 직면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생산이든 서비스든 나눔을 통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박한길 회장뿐 아니라 그의 가족 9명은 모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며 이번에 세종시에 지정 기탁한 후원금도 가족들의 참여가 있었다. 최민호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문화 확산과 실천에 앞장서며 나눔특강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일깨워 준 박한길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우리시는 높아진 위상에 걸맞은 사회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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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서비스원 임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은 18일 보람종합복지센터 강의실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세종소방서와 연계한 이날 교육은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골든타임의 중요성과 대처요령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교육생 중 한 명은“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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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남부경찰서 사이버 금융사기 예방 은행원 표창[시사픽] 세종남부경찰서는 사이버 금융사기 추가 피해를 예방한 기업은행 은행원 A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신고보상금을 지급했다고 18일 밝혔다. 은행원 A씨는 지난 3월 21일 09시 30분경 고객 B씨가 방문해 4,800만원을 계좌이체 요청했으나 휴대폰을 계속해 확인하는 점, 이체 자금 용도가 불분명한 점 등을 수상히 여겨 경찰에 신고 이날 피해를 예방했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주식투자 광고 게시글에 속아 수 개월간 메신저를 주고받으며 자금을 송금했고 이날은 4,800만원을 추가로 계좌이체 하려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불법 투자리딩방으로 인한 금융범죄 피해가 새로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만큼 금융기관의 신고에 경찰관도 빠르게 대응하며 금융사기 범죄 피해를 예방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신고와 경찰의 범죄예방 의지를 강조했다. 한편 경찰은 “투자리딩방 관련 금융 사기는 고수익 보장 등 허위·과장광고로 현혹해 투자자들의 고액 입금을 유도하기에 무조건 사기를 의심해야 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