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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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단추 올바르게, 아름답게, 기쁘게[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유·초·중등 신규교사 190명을 대상으로 5월 12일부터 5월 25일까지 30차시에 걸쳐‘2023 유·초·중등 신규교사 성장 지원 상반기 직무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교직을 처음 시작하는 새내기 교사가 교육자로서의 철학과 자존감을 확립하고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교직 실무를 익혀 조화로운 교육공동체의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중점을 두어 기획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기본적인 교육과정의 이해와 운영, 살아있는 학급 운영, 사례 중심 생활 지도 등 필수적인 분야의 교과목으로 구성됐으며 집합 과정과 원격 과정, 과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된다. 특히 학교급별 분반으로 이루어지는 ‘선배 교사가 들려주는 특별한 교직 생활’을 통해 경력 교사가 후배 교사에게 자신의 경험 등을 생생하게 들려주고 교사의 강점을 살린 교육과정 운영 방법을 함께 모색한다. 신명희 세종교육원장은 “이번 성장지원 연수를 통해 신규 교사가 느끼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배움을 경험으로 연결시키고 변화하는 미래교육에 주체적인 교사로 성장해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 비전을 함께 실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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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지역 어르신을 위한 실버서퍼 양성 프로젝트 진행[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한국데이터산업과 협력해 세종시 관내 일상 속 디지털 기기의 이용에 불편과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 수영장에서 디지털 친화 어르신 발굴을 위한 실버서퍼 양성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노인인구가 밀집되어있는 조치원읍에 맞는 디지털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키오스크 이용 방법 온라인 회원가입 방법 SNS활용 방법 등을 교육하며 공공체육시설물뿐만아닌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이 담겼다. 수업에 참여하신 어르신은 “키오스크로 주문하는게 낯설고 어려워 도전하지 못했지만, 이제는 도전해보고 싶다”며 “실습을 통해 여러 번 누르고 연습하며 성취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 세종시 동지역에 거주하시는 시니어 고객층에게도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0월 2일 노인의 날 주간에 추가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단은 “MZ세대 직원들이 앞장서 소통과 상생의 디지털 봉사를 제공해, 6070세대에게 디지털화된 공공체육시설물을 이용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시니어 디지털 교육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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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구제역 관련 바이러스 유입 방지 총력[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충북 청주시 소재 한우 3개 농가에서 구제역이 확진됨에 따라 긴급 방역 조치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된 충북 청주시 소재 한우 2농가에서 구제역이 확진됐으며 11일에는 인근의 1개 농가에서 추가로 구제역이 확진됐다. 시는 발생 농장과 세종시까지 직선거리가 약 20㎞로 매우 가까워 바이러스가 유입 차단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라 관내 우제류 농가 및 축산차량에 대해 발생상황을 전파하고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이에 따라 가축·차량·축산 관련 종사자는 11일부터 13일까지 48시간 동안 이동이 중지된다. 이와 동시에 시는 12일까지 관내 사육 중인 우제류 12만 6,000두를 대상으로 구제역 긴급 백신 접종을 실시해 바이러스 방어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시가 보유하고 있는 광역방제기와 농·축협 소독 차량 등 5대를 동원해 농장 및 축산시설 소독시설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청주 발생 농장과 차량 이동 등 역학적으로 관련이 있는 관내 9개 농장에 대해 2주간 이동을 제한하고 임상예찰, 항체검사, 긴급접종을 실시하는 등 차단 방역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용준 동물위생방역과장은 “구제역 발생 차단을 위한 최선의 방법은 철저한 백신 접종과 빈틈없는 소독”이라며 “일시이동중지와 차단 방역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5년 연서면 소재 돼지 2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1,029두의 돼지를 살처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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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어버이날 맞이 孝사랑 봉사활동 실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0일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어르신께 사랑과 공경의 마음을 담아 효사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공단은 세종시 금남면에 위치한 ‘세종해밀요양원’을 찾아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이동도움 및 말벗지원, 다과 및 양말 50켤레 지원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유재연 이사장 직무대행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의 친밀감을 높이고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세종시설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2017년부터 매년 지역사회 나눔문화 실천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꾸준한 위문과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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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관리공단, 친환경 수자원 나눔을 통한 건강한 수생태계 조성[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부터 안정적인 수처리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하·폐수처리시설 및 지역 대학 학술연구 수행에 필요한 활성미생물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단에서는 미생물 사멸 및 활성도 저하로 안정적인 수처리 운영이 불가한 수처리시설 및 지역 대학 연구 실험, 정화조 시운전을 위해 공단에서 운영 중인 조치원·전의공공하수처리시설 우수한 활성미생물을 활용 지난해 247.4ton, 올해 현재까지 176.1ton 지원하고 있다. 작년 한 해 노장폐수처리시설 등에 활성미생물 지원으로 방류수 수질 데이터 확인 결과 ‘부유물질, 총질소, 총인 등’ 수질지표가 30% 이상 개선됐다. 공단은 지역 내 하·폐수처리시설에 우수한 활성미생물 지원과 지역 대학 학술 연구과제 시료 지원을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환경오염 방지 및 금강 수질개선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전의일반산업단지 관계자는 “지역 내 우수한 활성미생물을 지원하는 처리시설이 없어 수처리 운영이 힘들었다”며 “공단에서 우수한 활성미생물을 공급해 준 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유재연 이사장 직무대행은 “전문적 관리 운영을 통한 고품격 환경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대학 연구·실험 지원을 통한 지역 인재 양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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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김현옥 의원, 공동주택 화재예방 지원 조례 간담회 개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현옥 의원은 10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공동주택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남양우 시회장 등 유관단체 관계자와 김판영 세종시아파트입주자대표 회장을 비롯해 소관부서인 세종시 소방본부 대응예방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대응예방과 담당자로부터 공동주택 안전관리 추진 현황 및 계획, 화재 구조·구급 발생 현황 및 아파트 피난 관련 시설 등 주요 현황을 보고 받았다. 이후 김현옥 의원의 대표 발의로 입법 예고를 앞둔 ‘공동주택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의 제정 취지와 주요 내용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김 의원은 “세종시의 경우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만큼 국제안전도시로서 전기차 화재 충전 중 화재 사고 예방 등 적극적인 안전문화 활동이 요구된다”며 “공익적인 측면에서 공동주택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동주택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주요 의견으로 전국 최초 제정 조례인 만큼 지원 사업 의무화 전기차 화재 우려 단지에 대한 지원방안 명시 등이 언급됐다. 김 의원은 “이 조례안을 수립할 때 다른 상위법에 따라 관리 주체에 의해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한 부분이 겹치지 않으면서도 공동주택 주민들에게 필요한 화재 예방 및 비상시 피난법 등을 아파트 환경에 맞게 정보 공유뿐 아니라 교육·홍보가 이뤄질 수 있도록 규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관계 부서간 협업을 통해 사업 내용이 구체화되고 우선 사업대상과 지원 범위가 더욱 명확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공동주택 화재 예방과 안전문화 활동에 관한 의회와 민간 유관단체, 관계 부서간 소통의 자리가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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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교육원, 청소년의 꿈과 비전을 키우는 진로 박람회 개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5월 10일과 11일 이틀간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 세종시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년 세종 청소년 진로박람회’를 개최했다.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청은 공동으로 협력해 청소년을 위한 진로박람회를 준비했으며 사전에 신청한 19개 초·중학교 1,80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세종시 중학교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16개 분야의 전문 직업인 멘토의 진로 특강, 진로·직업과 연계한 32개의 진로 체험 공간, 개인 맞춤형 진로 상담 부스가 운영됐다. 멘토는 의사, 요리사, 경찰관, 크리에이터, 로봇 공학자, 항공우주연구원, 가상 현실 전문가, 반려동물 행동 상담사 등 학생의 관심과 흥미가 높은 분야의 직업인 16명으로 한국기업가정신재단의 추천을 받아 구성됐다. 또한, 진로·직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전문 관련 기관과 단체가 운영하는 진로 체험 공간에서는 제과 체험, 공예 제작, 스마트 체험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상담 부스에서는 진로 검사와 상담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기 이해를 통한 진로탐색 활동 및 흥미, 적성, 유형별 진로 직업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맞춤형 상담이 이뤄졌다. 안광식 진로교육원장은 “청소년들의 수요와 요구를 반영한 진로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 기관과의 연계를 확대해 학생들이 각자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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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주민 협력‘나성동 정원도시’앞서간다[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이 정원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관내 6개 공동주택 단지와 힘을 모아 생활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민관 상생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나성동은 10일 주민센터에서 세종특별자치시산림조합, 나성동 공동주택 6개 단지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성동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5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기반 구축의 일환으로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도심정원 조성·관리와 생활속 정원문화 확산 등에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협력사업의 발굴·기획·이행 효율적 추진을 위한 자료·정보 공유 기타 협약기관이 공동 추진하기로 협의한 사항 등에 힘을 모은다. 대표 상생협력 사업으로는 20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 방문객의 주이동로로 예상되는 나성동에 꽃나래길을 조성하고 공동주택 세대별로 단지 특성에 맞는 베란다 정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 있다. 우동연 나성동장은 “2025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에 대비해 나성동의 아름답고 자유로운 미래상을 담은 나성동 꽃나래길을 조성할 것”이라며 “이외에도 나성동 정원도시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민관 협력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산림조합은 조경 분야 전문기관으로서 나성동 복컴 및 아파트 단지 내 정원 조성·관리 기술지도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주민이 함께하는 정원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역할을 맡는다. 안종수 세종시산림조합장은 “정원도시 숲 조성과 전담지도원을 통한 현장지도로 시민들이 생활속 정원을 체험하고 가꾸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나성동은 주민 여가활동 및 임산물 재배 체험 기회를 제공해 나갈 계획으로 나성동 주민들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를 중심으로 정원도시 조성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나가기로 했다. 김대연 나릿재마을 3단지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세종시와 협업으로 나성동이 정원도시로 한 걸음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와 주민의 이름으로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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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 재배와 관리, 강연에서 만나요[시사픽] 세종시립도서관가 오는 14일 기획전시 ‘지식의 정원’과 연계해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작가와의 만남은 베스트셀러도서 ‘식물이 아프면 찾아오세요’의 저자이자 원예 유투버인 독일카씨를 초청해 ‘수국에 대한 이해와 정확한 관리’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에서는 수국 종류와 특성, 꽃눈분화와 꽃피우기, 계절에 따른 관리법과 번식법 등 수국 재배에 대한 주요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강연은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플랜테리어나 실내 가드닝 등 식물을 통한 정서적 안정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강연은 정원 가꾸기와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고 궁금증을 해소해 시민들에게 위로와 활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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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적 창조역량 강화로 지역균형발전 이끈다[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 지역혁신협의회 주최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부산 송도 및 영도 일원에서 ‘균형발전·지역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역혁신협의회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지역발전계획과 국가균형발전시책 등을 심의하기 위해 각 시·도에 설치된 위원회로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전문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찬회는 지역혁신협의회 위원, 부산국제영화제 및 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 혁신지원단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연찬회 첫 날에는 국제·문화 콘텐츠 개발 우수사례에 대한 특강 및 토론이 진행됐다. 특강 첫 순서로는 강정룡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 커뮤니티비프실장이 부산국제영화제 추진현황 및 성공 요인을 주제로 강단에 올랐다. 강 실장은 부산국제영화제가 세계 10대 영화제가 될 수 있었던 점을 언급하면서 당시 상황과 맥락을 읽는 전문가적인 혜안과 지자체의 협력이 배경에 있었다. 을 설명했다. 여기에 세종시가 국제적 수준의 박람회를 개발하고 성공하기 위해서는 성과 우선주의를 지양하고 지역 기반의 ‘진짜 전문가에게 ‘믿고 맡겨야 한다’라는 점 등을 강조했다. 이어 김금영 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 사무국장이 부산 마이스 산업 성과 및 향후 계획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부산의 마이스 산업 성과에 대한 발제를 통해 세종시 마이스 산업 육성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 발제 이후에는 세종시 국제박람회 개최 콘텐츠 개발 및 마이스산업 추진 전략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세종시가 국제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 20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 추진과 함께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했다. 연찬회 둘째날은 미래마을 육성과 관련한 대표 사례지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쇠퇴하는 조선소 마을에 예술을 접목해 탄생한 ‘깡깡이 예술마을’, 폐공가와 선착장을 개조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모모스 로스터리’를 방문할 예정이다. 시는 사례지 방문으로 도농상생발전 등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핵심인 ‘세종형 미래마을’ 조성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장민주 시 대외협력담당관은 "이번 연찬회로 우리 시의 창조역량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세종시가 미래전략수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역혁신협의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지역혁신협의회는 지난 1월 제3기가 구성돼 본격적인 지방시대 개막에 앞서 균형발전·지역혁신 공감대 형성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국가균형발전 완성을 앞당기고 세종시의 미래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국가균형발전 완성을 위한 세종시 발전방안 모색 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