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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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교급식 위생 안전 지도 점검[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종시 관내 학교급식의 식중독을 예방하고 위생·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4월부터 7월까지 상반기 학교급식 위생·안전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 학교는 자체 급식시설을 갖춘 전체 유·초중고·특수학교 142개교이다. 세종시교육청 소속 식품위생직 공무원이 직접 학교 현장을 방문해 학교급식의 검수에서부터 조리, 배식, 청소관리 등에 이르기까지 급식 운영 전반에 걸쳐 위생·안전 관련 기준을 준수하는지 확인한다. 또한, 급식관계자의 위생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 현장에서 상담도 진행한다. 학교급식법의 적용 확대에 따라 자체 조리시설을 갖춘 유치원도 동일한 기준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현재 교육복지과장은 “신학기 학교급식 개시와 더불어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식중독 사고 발생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학생들에게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위생관리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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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예방·안전문화 정책 위해 맞손[시사픽] 세종소방본부가 한국중부발전 세종본부와 지난 26일 발전본부 회의실에서 화재예방과 지역사회 안전문화활동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장거래 본부장과 박경우 세종발전본부장 등 관계자 14명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방·재난안전분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안전망 확보와 안전문화 활동을 위해 상호 공조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 화재예방 및 재난안전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 전문적인 화재예방 교육 주기적인 합동소방훈련 실시 화재예방 캠페인 전개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장거래 소방본부장은 “소방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문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질 높은 화재 예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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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연수단 세종시 농기계 임대사업소 방문[시사픽] 대만 ㈔농업기계화연구개발센터 연수단이 최근 세종시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찾아 현장견학을 진행했다. 대만의 ㈔농업기계화연구개발센터는 대만의 농업기계화 촉진을 위해 활동하는 민간단체로 농기계와 관련한 대학교수, 연구원, 기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단체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대만의 농기계임대사업 운영 발전을 위해 국내 경험과 사례를 배우기 위해서 마련됐으며 연수단은 법률, 정책, 운영 사례 등 깊이 있는 대화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대만 연수단은 세종시 농업 전반에 대한 사례청취와 임대사업소, 미생물배양실, 토양분석실, 스마트팜 시설 등을 견학했으며 밭작물 기계화에 앞서 있는 세종시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농업기계화연구개발센터 관계자는 “세종시농업기술센터의 세심한 설명과 안내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로 대만이 국가적으로 시행할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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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텃밭에서 찾는 배움의 즐거움[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관내 유치원을 대상으로 농업의 이해와 도시농업 확산을 위해 ‘어린이 도시농업 학습텃밭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사전 신청을 받아 소정초병설유치원, 전동초병설유치원, 한빛유치원, 가락유치원 4곳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유치원 내 텃밭 활동을 할 수 있는 부직포 텃밭을 조성해 봄채소 심기 등 체험학습을 제공하고 개인별 관찰화분을 만들고 가꾸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더불어,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도시농업공동체 전문가들이 보조강사로 참여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최인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도시농업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농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텃밭에서 키운 채소로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배우는 학습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농업 체험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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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여러분, 폐의약품은 아파트 수거함에[시사픽] 세종시보건소가 고운동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하는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김재형 세종시의회 의원과 두루중학교 마을계획단 학생들의 제안을 계기로 마련됐다. 세종시보건소는 고운동 아파트 입주자대표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 등을 실시했으며 참여를 희망한 아파트단지 16곳에는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관리사무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하게 된다. 특히 보건소, 약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기존 폐의약품 수거 장소 이외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추가 설치하면서 수거량, 인식도 등 변화도 확인할 예정이다. 폐의약품을 무분별하게 배출할 경우 하천, 토양 등으로 유입돼 환경오염과 생태계 교란의 원인이 될 수 있어, 폐의약품은 반드시 지정된 수거함에 배출해야 한다. 또한 세종시는 올해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 시범사업’에 따라 액체류를 제외한 의약품은 회수용 봉투 또는 일반 봉투에 넣어 가까운 우체통에 배출할 수도 있다. 강민구 세종시보건소장은 “시범사업이 폐의약품 수거율을 높일 수 있는 좋은 방안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가정 내 유효기간이 경과했거나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의약품을 시민들이 올바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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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합동 이륜차 안전운행·신고 캠페인 전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민·관합동으로 지난 26일 나성동과 조치원역 일원에서 이륜차 안전운행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조수창 시민안전실장과 나승권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세종남부경찰서 안전보안관, 자율방범대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나성동 상가밀집지역, 조치원역 일원을 돌며 이륜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행과 교통법규 위반 신고 캠페인을 벌였다. 시 관계자는 “배달오토바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민·관합동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 개최로 안전한 세종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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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한 우리마을 우리 손으로 개선한다.[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전의면 서정2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역량강화교육에 나섰다. 전의면 서정2리는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에 선정된 곳으로 마을 여건에 맞는 특화된 교육프로그램 운영해 주민간 소통·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지난 25일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역량강화 교육에 착수했으며 교육은 오는 12월 18일까지 시행하게 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마을 문패 제작 마을가꾸기 주민문화복지 교육 국내 선진마을 견학 등을 추진하며 주민 스스로 마을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가꿀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인구소멸 대비 및 최소한의 생활여건을 확보하기 위해 2024년까지 총사업비 20억 2500만원을 투입해 생활기반시설 구축 집수리지원 휴먼케어 등을 시행한다. 지난해까지 연서면 봉암2리, 연서면 월하3리에 사업이 시행됐으며 전의면 서정2리와 금남면 부용1리가 현재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안기은 지역균형발전과장은 “주민 스스로 마을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해 농촌지역의 인구소멸과 열악한 정주환경을 개선하는 세종미래마을의 한 축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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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박람회 개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5월 2일부터 3일까지 대전시청 2∼3층 로비와 3층 대강당에서 충청권 4개 시·도와 합동으로 ‘2023년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박람회는 국토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시·도가 주관하며 이전공공기관 채용정보 제공, 지역인재 의무채용 제도 설명 등 공공기관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해 왔다. 올해는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 주관해 개별 상담 부스를 포함한 각종 무대 행사에서 채용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공공기관은 총 30곳으로 세종에서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축산물품질평가원 세종시사회서비스원 등 총 6곳이 참여한다. 채용박람회에 참석한 취업준비생은 원하는 공공기관 부스에서 자유롭게 채용 상담을 받아 볼 수 있으며 1일차 무대 행사에서는 국가직무능력표준 특강 공공기관 채용설명회 신입사원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취업컨설팅 부스 오픈캠퍼스 홍보 부스 직업심리상담 부스 이력서 사진 촬영 부스 등 이벤트부스도 동시 운영한다. 이전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채용 제도는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수도권에서 이전한 공공기관이 이전지역 지방대학·고등학교를 최종학력으로 둔 자를 최대 30%까지 채용하는 제도다. 2020년부터는 충청권의 경우 지역인재 의무채용 권역이 광역화돼 충청권 소재 지방대학·고등학교를 최종 졸업한 자는 충청권 전체 51곳의 이전공공기관에서 지역인재로 지원할 수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번 기회로 공공기관 취업에 관심 있는 우리시 지역인재들이 많은 도움을 얻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 발전을 위해 지역인재 의무채용 제도를 더욱 활성화하고 채용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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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서비스원, ‵세종시 저출산 현황과 대안 ′정책 세미나 성료[시사픽] 세종시의 저출산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일자리가 중요하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은 26일 오후 4시 원내 지하 1층 다목적 강당에서 ‘세종시 저출산 현안과 대안’이라는 주제로 ‘4월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주제발표 및 지정토론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최근 세종시에서 중요한 의제 중 하나인 저출산 문제와 관련해 세종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담보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표자로는 고려대학교 공공사회학부의 김근태 교수가, 지정토론자로는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 김현미 의원과 최원석 의원, 세종시 어린이집연합회의 육태유 회장이 참석했다. 또한, 내빈으로 세종시의회 김충식 의원과 관내 사회서비스 관련 현장 전문가 등 약 40명의 방청객이 참여했다. 이날 발표에서 김근태 교수는 “초저출산 사회로 진입한 세종시 합계출산율 추세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확보가 시급히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한 뒤 “세종시 차원에서의 대응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현미 세종시의원은 청년 일자리 정책의 필요성과 기혼여성의 노동시장 차별 및 일·가족 양립지원, 성 평등한 돌봄 환경을 위한 인식개선 및 보육 인프라 확대, 안정적 주거공급, 신도심과 구도심의 저출산 대응을 위한 컨트롤타워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최원석 세종시의원은 “시에 가장 필요한 것은 현실에 대해 냉철하고 객관적인 상황 진단과 더불어 기존 정책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지역적 특성에 부합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육태유 회장은 “저출산 시대의 육아 정책은 생애 초기부터 차별받지 않고 누구나 양질의 보육·교육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먼저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이번 정책 세미나는 각계의 참석자들과 함께 세종시 저출산 현황을 파악하고 세종시 인구정책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정책 세미나의 의의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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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찾아온 전동초등학교 학생들[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6일 전동면 전동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7명을 대상으로 의회교실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동초등학교 학생들의 세종시의회 견학 체험은 이번이 처음이다. 학생들은 기대감에 찬 모습으로 아침부터 일찍 학교 버스를 타고 세종시의회를 방문했다.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세종시의회 정문부터 1층 의회 홍보관을 방문하면서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복습해 나가듯 하나씩 질문하고 확인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적극적으로 견학에 임했다. 해당 지역구 김학서 의원은 멀리서 온 전동초등학교 학생들과 같이 함께 견학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새롭게 만든 의회교실 홍보영상을 보면서 의회에 대해 좀 더 쉽고 자세하게 알게 됐다. 이후 김 의원은 학생들에게 “전동초 학생들의 의회 방문을 두 팔 벌려 환영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학생들이 꿈과 목표를 설계해 나감에 있어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학생들은 처음 보는 지역구 의원님과의 만남을 즐기는 동시에 ‘전동킥보드 안전문제’와 ‘노후화된 학교 환경 개선’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의했다. 이에 김 의원은 “교육안전위원회 소관 의원으로서 오늘 나온 안건에 대해 세심히 살피겠다”고 했다. 표결 체험과 의회 퀴즈, 본회의장 시설 등 견학 프로그램을 마친 학생들은 학교 밖 민주주의의 현장에서 민주주의 선거 및 의사결정을 몸소 체험하면서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학생은 “실제로 의회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지역을 대표하는 의원님이 직접 답변해 주셔서 매우 좋았다”고 했으며 “세종시의회를 견학하고 나니 20명의 의원님이 얼마나 힘들지 체감됐다”며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소정초등학교 견학 때와 마찬가지로 면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이 방문할 때마다 보람차다”며 “전동초등학교를 방문했을 때 활기찬 학생들을 보며 세종의 장래가 밝다고 생각했다 전동초 학생들이 의회를 찾아와 배우고 가는 시간을 가져서 뿌듯하고 앞으로 계속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