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
청양군,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 현장점검 실시[시사픽] 청양군이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점검 기간 관내 시설물 안전진단 및 위험사항 조치를 위한 다중이용시설 합동점검을 김돈곤 군수 및 청양군, 청양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민간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일 청양시장 일원에서 진행했다고 전했다. 점검단은 청양전통시장 전반을 점검하며 특히 이날 열화상카메라를 통해 전기 콘센트 부분 및 기타 전선 안전성을 확인하고 화재 위험성을 진단하는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다방면의 정밀 안전진단 방식을 고안해 현장에 도입했다. 김돈곤 군수는 “군민들과 관광객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인 만큼 형식적인 점검이 아닌 꼼꼼하고 내실 있는 점검을 해달라”고 주문하고 “군민들에게 배부해 드린 자율안전점검표를 활용해 다 같이 안전 의식을 확고해 안전한 청양군을 만들어보자”고 당부했다.
-
아산교육지원청, 2024년 충남청소년과학페어 과학토론 아산시대회 개최[시사픽]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5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동안 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연수실에서 2024 충남청소년과학페어 과학토론 아산시대회를 개최했다. 5월 7일 초등 과학토론대회는 관내 초등학교 6교에서 2명 1팀으로 12명의 학생이 참가해 우주쓰레기를 주제로 활발한 찬반 토론을 했다. 5월 8일 중등 과학토론대회는 관내 중학교 12교에서 2명이 1팀이 되어 24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우주탐사에 대한 문제와 해결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초등부, 중등부 각 한 팀이 충청남도대회에 아산시 대표로 참여하게 된다. 박서우 교육장은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주과학에 대한 열정과 지식을 발휘한 초등학생, 중학생들의 토론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참가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뛰어난 발표는 우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넓히는 데 기여를 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열정적인 탐구 정신을 응원하며 미래의 우주과학자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미술관 사전 프로젝트 참여하세요”[시사픽] 충남도는 2026년 하반기 충남미술관 개관에 앞서 미술관 건립을 홍보하는 사전 프로젝트인 ‘충남은 미술관’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1일 도청 다목적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적인 건축사 유엔스튜디오의 빈 판 베르켈과 국내 디에이 건축사의 협업으로 설계된 충남미술관과 콘텐츠 소개 및 미술관의 방향성을 홍보한다. 도는 내포 문화지구에 건립되는 충남미술관의 건축 소개를 중점으로 미니멀리즘 건축 외형과 사방에서 접근할 수 있는 진입로 특색 있는 중정의 인테리어, 부대시설, 프로그램 등을 사전 공개한다. 이를 통해 미술관 건축의 조형성과 예술적 특성을 도민들과 공유함으로써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미술관의 건축 소개와 더불어 참여하는 관람객을 위한 참여미술제도 진행된다. 참여미술제는 미술관 홍보관을 중심으로 임지빈 작가의 에어조각 작품과 범민 작가와 함께하는 월 페인팅, 아트마켓, 공방 체험 프로그램,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체험하고 즐기는 미술관으로 운영한다. 이와 함께 잔디광장에는 가족들과 함께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노천카페를 운영한다. 사전 프로젝트는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공유한다. 도는 연말까지 온라인 미술관에 국내외 예술가들의 디지털 작품을 선보일 예정으로 충남미술관을 전방위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 뿐만 아니라 ‘누구나 체험하는 미술관’, ‘공감하는 미술관’으로서 도민을 예술로 잇고 행복하게 하는 미술관의 열린 목표로 전국 각지의 유명 미술 관계자들의 충남미술관 건립에 대한 영상 축하와 덕담의 메시지도 담아 미술관 건립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도는 미술관 사전 프로젝트 이후 7월 서울 CN갤러리서 충남현대미술전 ‘산수’전, 10-11월 충남미술관 정체성 마련을 위한 공개토론회 등 충남미술관 건립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관객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동시에 경험하게 하는 예술쉼터 제공 및 도민들이 예술로 하나 되는 여유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2026년 개관하는 충남미술관이 수준 높은 세계적인 미술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세계적인 작품전시, 수집 마련과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구축 하겠다”고 말했다.
-
“즐길거리 풍성한 충남으로 오세요”[시사픽] 2026년 방문객 5000만 시대를 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앞두고 충남의 즐길거리가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9일 도에 따르면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홍성·예산·청양군에 대규모 전시관 및 체험 등이 가능한 관광 기반시설이 완공될 예정으로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에 돌입한다. 먼저, 76억원을 투입해 홍성군 서부면 해변가에 조성 중인 속동전망대가 이달 말 조성을 마치고 운영을 시작한다. 속동전망대는 서해 바다를 볼 수 있는 높이 65m의 관광전망대로 충남 서해안 일대에서는 최고 높이를 자랑한다. 도는 전망대 완공으로 연 1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음달에는 청양군 대치면 칠갑호 인근에 고추를 주제로 하는 ‘매운고추체험나라 체험관’이 완공된다. 체험관은 고추체험과 농경체험을 할 수 있는 지상 6층 규모로 천장호 출렁다리와 연계가 가능해 더 많은 관광객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반기에는 예산군 응봉면 후사리 예당호 출렁다리 인근에 높이 70m의 대규모 관광전망대와 팜센터가 개장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전망대 바로 옆 펜션 단지도 조성이 완료된다. 이들 시설이 본격 운영을 시작하면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는 예당호 출렁다리에 이은 또 하나의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관광 기반시설 조성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훌륭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충남 방문의 해에 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여름철 풍수해 대비 주민 대피 훈련 실시[시사픽] 충남도는 9일 예산군 윤봉길체육관 및 예산읍 수철리, 주교 4리 일원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풍수해 대비 주민 대피 훈련을 진행했다. 그동안 충남도에서는 시·군 부단체장 대상으로 재난관리자 교육을 실시했고 15개 시·군에서는 산사태, 침수지역 대상으로 주민대피 훈련을 추진했다. 이번 훈련에는 도와 예산군 관계 공무원, 예산경찰서 대한적십자사 충남본부, 자율방재단,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시간당 100㎜ 이상의 극한호우로 수철리, 주교 4리 지역에 급경사지가 무너지고 무한천이 범람해 마을이 침수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으며 현장 주민 대피 훈련과 이재민 구호, 주민 대상 풍수해 행동요령 교육 등을 병행했다. 주요 내용은 △재난상황실과 현장 간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상황 관리 △드론 예찰 활동을 통한 현장 이상징후 확인 △상황판단회의를 통한 주민 대피 결정 △자율방재단 등 민간 협력을 통한 취약계층 대피 △풍수해 행동요령 교육 등이다. 과거 피해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해 훈련함으로써 대응력을 강화했으며 이웃 간 협력 및 조력자 지원 등 현장 대피 절차를 점검했다. 아울러 65세 이상 고령층이 많은 점을 고려해 신속한 대피보다 안전에 유의해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훈련을 진행했다. 또 신우리 충남연구원 충남재난안전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의 안전교육을 통해 주민들에게 풍수해 관련 대피 훈련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설명하고 대한적십자사가 추진 중인 재난심리상담 프로그램도 홍보했다. 이와 함께 이동식 급식차를 활용해 훈련 참여자들과 이재민 급식 시연도 진행하는 등 실제 대피 상황에 필요한 훈련을 추진했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은 “여름철 철저한 풍수해 대책 추진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공무원과 관계기관은 역할을 숙지하고 주민들은 대피소 위치 및 경로를 미리 확인하는 등 풍수해 대비 국민행동 요령을 숙지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아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학교 드론 촬영 지원[시사픽] 아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는 무인 항공 운영에 필요한 국가자격을 취득하고 학교의 지원 요구에 따라 학교 전경 사진 및 영상 촬영과 학교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무인 항공은 생동감 넘치는 항공촬영으로 학교 홍보에 활용할 수 있고 입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학교 시설을 안내하며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위험지역을 촬영해 시설 점검을 통한 보수작업을 지원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유지 보수 자료를 제공할 수 있다. 현재 학교지원센터에서는 아산행복교육 누리집을 통해 상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촬영 요청 학교에 대해 맞춤 촬영을 진행해 학교 이미지 관리는 물론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학교를 지원하는 무인 항공은 학교를 날아, 학교가 교수학습과 수업, 지역사회센터로서 역할을 할 수 있게 하려는 아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의 꿈도 함께 싣고 가고 있다.
-
풋고추 스마트팜 최적 생산성 연구 ‘박차’[시사픽]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스마트팜 재배작목을 확대하고자 풋고추 재배에 스마트팜 기술을 적용해 최상의 생산성과 품질을 달성할 수 있는 환경을 연구 중이라고 9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풋고추를 스마트팜에서 수경재배하는 경우 시설 토양 재배 대비 생산성 및 품질 향상의 장점이 있고 작업 편이성에 따른 노동력 절감도 가능하다. 이번 연구는 풋고추 스마트팜 재배를 위한 최적의 생산 환경과 생육조건, 그리고 수경재배에 대한 기준 설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도 농업기술원은 풋고추 스마트팜 재배를 위한 최적의 생산 환경 조건을 찾기 위해 농가에서 지상부·지하부 환경 정보를 수집 중이다. 또 올 하반기엔 도 농업기술원 내에 완공 예정인 스마트팜 전용 연구 온실에서 환경 정보를 분석해 수경재배 조건을 설정할 계획이다. 도내 풋고추 재배 면적은 전국 대비 9% 수준인 1.2㏊로 수도권과 인접해 풋고추를 스마트팜에서 연중 재배할 경우, 유통 및 소비시장 확보가 용이한 장점이 있다. 도 농업기술원 스마트원예연구과 관계자는 “풋고추 스마트팜 최적생산 기술을 개발하고 정밀한 환경 관리와 생산성 향상이 가능하도록 지침 및 현장 컨설팅을 스마트팜 재배 농가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220만 도민과 함께 만드는 ‘힘쎈충남’[시사픽]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오는 13일부터 9월 초까지 15개 시군을 차례로 방문해 도정 주요 성과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도·시군 상생 협력·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시군 방문 주제는 ‘도민과 함께,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힘쎈충남’으로 부제는 ‘힘차게 달려온 2년’과 ‘성과로 보답하는 충남’으로 정했다. 13일 가장 먼저 찾는 곳은 특화시장 화재로 아픔을 겪은 서천군이다. 첫 방문지인 서천군에서는 지역 균형발전 방안, 도정 주요 현안의 미래 발전 방안 등을 도민과 함께 논의하고 장항읍 장암리에 위치한 장항국가습지복원사업 조성 현장을 찾을 계획이다. 김 지사는 이어 16일 부여군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20일에는 공주시를, 24일에는 태안군을, 다음 달 27일에는 천안시를 방문한다. 7월에는 2일 논산을 시작으로 4일 계룡시, 10일 당진시, 12일 금산군을 방문하고 8월에는 22일 아산시, 26일 청양군을, 9월에는 3일 서산시, 5일 홍성군, 9일 보령시를 차례로 방문하고 11일 예산군에서 대미를 장식한다. 도는 각 시군 방문을 통해 도민과의 대화, 주요 민생 현장 방문, 언론인 간담회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민과의 대화에서는 민선 8기 전반기 도정 성과와 후반기 방향을 보고하고 도민과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의견을 수렴한다. 민생 현장 방문은 장항 브라운필드, 한국 유미코아, 보령시립도서관, 고령자 복지주택, 의료복합치유마을, 농촌리브투게더, 스마트팜 사업장 등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청취하고 도민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민선 8기 전반기는 씨앗을 뿌리고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올해는 주요 도정 비전과 과제들이 성과를 창출하고 수확해야 하는 중요한 해”며 “이번 시군 방문은 전반기 성과와 후반기 도정 방향을 공유하고 도정 현장 의견을 듣고 반영해 도민과 함께 힘쎈충남을 만들어 가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아산시, 5월 행복아산시민아카데미 성황리 개최. 김영하 작가 특강[시사픽] 아산시는 지난 7일 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행복아산시민아카데미’ 첫 번째 강연으로 김영하 작가의 ‘왜 책을 읽는가’ 특강을 진행했다. 김영하 작가는 ‘살인자의 기억법’,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오빠가 돌아왔다’ 등 영화화된 다수의 작품을 집필한 원작자이며 tvN ‘알쓸신잡’ 등에 출연해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다. 그는 이날 책 읽기의 필요성과 책 속 이야기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작가의 풍부한 경험과 시각으로 흥미롭고 유쾌하게 설명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본 강연에 앞서 시민강사 이상학 교사가 ‘초3보다 중요한 학년은 없다’를 주제로 자녀의 학교 공부에서 초등 3학년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한편 ‘2024년 행복아산시민아카데미’는 6월 13일 김선미 강사의 ‘하은맘의 불량 육아’를 주제로 배방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 다채로운 어버이날 기념행사[시사픽]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은 지난 8일 지역 어르신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추진됐으며 행사 주요 내용은 ▲여운 앙상블의 축하공연 ▲양성평등활동가 교육생 대표의 어버이 은혜 관련 시 낭독 ▲원예관리사 동아리의 카네이션 달아 드리기 등이 있었다. 유옥순 센터장은 “지역의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여성커뮤니티센터가 지역주민의 참여와 소통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효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양성평등거리에 위치한 여성커뮤니티센터는 취·창업 역량 강화 교육 및 문화·예술, 여성동아리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및 시설 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여성커뮤니티센터 누리집 및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