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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 수산물도매시장 안전성 검사 ‘적합’

기사입력 2022.10.13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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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 우럭·넙치·흰다리 새우 등 다소비 양식수산물 대상 동물용의약품 집중 검사
    대천 수산물도매시장 안전성 검사 ‘적합’

     

    [시사픽]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대천 유사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양식수산물의 동물용의약품 안전성 검사 결과, 모두 ‘적합’으로 확인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거·검사는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다소비 양식수산물 중 양식과정에서 동물용의약품 사용량이 많은 조피볼락, 넙치, 흰다리 새우 등 60건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연구원은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 유사도매시장 관리 강화에 맞춰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수산물도매시장 안전관리 강화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수립된 계획에 따라 그동안 안전한 양식수산물이 유통 될 수 있도록 집중검사를 실시했으며 동물용의약품 검사항목도 42항목에서 64항목으로 매년 확대해 왔다.

    김옥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양식수산물 초기 유통단계부터 안전관리를 선제적으로 강화해 도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안전한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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