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1-24 07:55

  • 맑음속초-0.7℃
  • 맑음-9.4℃
  • 맑음철원-8.5℃
  • 맑음동두천-7.5℃
  • 맑음파주-8.0℃
  • 맑음대관령-13.4℃
  • 맑음춘천-7.8℃
  • 맑음백령도1.2℃
  • 맑음북강릉0.0℃
  • 맑음강릉-0.2℃
  • 맑음동해-1.0℃
  • 맑음서울-2.3℃
  • 맑음인천-2.4℃
  • 맑음원주-4.9℃
  • 맑음울릉도2.8℃
  • 맑음수원-5.7℃
  • 맑음영월-8.2℃
  • 맑음충주-8.0℃
  • 맑음서산-3.3℃
  • 구름조금울진-0.4℃
  • 연무청주-2.6℃
  • 맑음대전-3.9℃
  • 맑음추풍령-7.9℃
  • 맑음안동-7.8℃
  • 맑음상주-6.2℃
  • 맑음포항1.0℃
  • 맑음군산-2.3℃
  • 맑음대구-3.8℃
  • 맑음전주-2.2℃
  • 맑음울산-0.2℃
  • 맑음창원2.1℃
  • 맑음광주-0.1℃
  • 맑음부산5.5℃
  • 맑음통영4.2℃
  • 맑음목포1.0℃
  • 맑음여수4.9℃
  • 맑음흑산도4.7℃
  • 맑음완도0.8℃
  • 맑음고창-2.4℃
  • 맑음순천-4.4℃
  • 박무홍성(예)-7.2℃
  • 맑음-6.0℃
  • 맑음제주6.6℃
  • 맑음고산9.1℃
  • 맑음성산6.6℃
  • 맑음서귀포7.7℃
  • 맑음진주-5.4℃
  • 맑음강화-6.3℃
  • 맑음양평-6.4℃
  • 맑음이천-7.2℃
  • 맑음인제-8.2℃
  • 맑음홍천-7.9℃
  • 맑음태백-9.6℃
  • 맑음정선군-10.6℃
  • 맑음제천-9.5℃
  • 맑음보은-8.1℃
  • 맑음천안-7.0℃
  • 맑음보령-3.9℃
  • 맑음부여-5.8℃
  • 맑음금산-7.2℃
  • 맑음-4.7℃
  • 맑음부안-3.8℃
  • 맑음임실-6.0℃
  • 맑음정읍-4.2℃
  • 맑음남원-4.3℃
  • 맑음장수-7.5℃
  • 맑음고창군-2.6℃
  • 맑음영광군-2.1℃
  • 맑음김해시0.0℃
  • 맑음순창군-5.2℃
  • 맑음북창원0.2℃
  • 맑음양산시-1.2℃
  • 맑음보성군-2.4℃
  • 맑음강진군-2.9℃
  • 맑음장흥-4.6℃
  • 맑음해남-4.6℃
  • 맑음고흥-3.2℃
  • 맑음의령군-5.9℃
  • 맑음함양군-7.5℃
  • 맑음광양시1.9℃
  • 맑음진도군2.2℃
  • 맑음봉화-7.3℃
  • 맑음영주-7.8℃
  • 맑음문경-6.5℃
  • 맑음청송군-10.1℃
  • 맑음영덕-0.9℃
  • 맑음의성-9.5℃
  • 맑음구미-6.4℃
  • 맑음영천-6.3℃
  • 맑음경주시-4.8℃
  • 맑음거창-7.0℃
  • 맑음합천-5.3℃
  • 맑음밀양-3.7℃
  • 맑음산청-5.6℃
  • 맑음거제1.0℃
  • 맑음남해3.1℃
  • 맑음-2.2℃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충남도의회 “빚만 느는 한우농가… 생산비 보전 대책 마련을”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도의회 “빚만 느는 한우농가… 생산비 보전 대책 마련을”

국내 축산업계 수입 소고기 물량 증가로 타격… 농가 생산비 보전 및 소비자 보호 강화 촉구

16일 제35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한우값 대폭락, 농가 생산비 보전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시사픽] 충남도의회는 16일 제35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한우값 대폭락, 농가 생산비 보전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대표발의자인 이정우 의원을 포함해 총 43명 의원이 공동 발의한 이 건의안은 수입 소고기의 저가 공세로 국내 소고기 가격이 급락하고 축산 농가의 생존을 위협하는 상황이 초래되어 국내 축산 농가의 생산비 보전 대책을 마련하도록 건의하는 것이 핵심이다.

실제로 이달 들어 전국 한우 도매 평균 가격은 ㎏당 1만 5000원을 넘지 못하고 있고 통계청 한우 비육우 마리당 생산비는 1037만 7000원으로 마리당 평균 도매가격이 744만 7000원인 것을 감안하면 소를 한 마리 출하할 때마다 농가 빚은 290만원가량 쌓이게 된다.

한우 100마리를 키우는 농가는 1년에 빚이 1억 5000만원 생기는 상황에서 정부는 물가안정을 우선으로 방관만 하고 있어 농가의 울분이 커지고 있다.

이 의원은 “중소 축산 농가들은 수입 소고기의 급증으로 인해 국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잃고 있으며 이는 국내 축산업의 전반적인 안정성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벼랑 끝에 몰려 있는 한우산업을 유지하고 농가를 살리기 위해 최소한의 원가를 반영한 판매가가 형성되도록 정책적인 지원과 최저 생산비 보장책을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도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수입 소고기 물량 제한과 축산농가 생산비 보전 대책 마련 △축산 농가 경쟁력 강화와 안전한 소고기 공급 정책 마련 △수입 소고기 품질과 안전성에 대한 철저한 검사와 소비자 보호 조치 강화를 촉구했다.

충남도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청와대와 국회, 각 정당 등에 발송할 예정이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