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2-12 16:29

  • 구름많음속초7.4℃
  • 눈0.4℃
  • 흐림철원0.6℃
  • 흐림동두천0.6℃
  • 흐림파주0.2℃
  • 흐림대관령-0.7℃
  • 흐림춘천0.9℃
  • 맑음백령도0.8℃
  • 구름많음북강릉7.4℃
  • 흐림강릉7.8℃
  • 흐림동해8.8℃
  • 흐림서울2.4℃
  • 박무인천1.6℃
  • 흐림원주1.6℃
  • 박무울릉도5.2℃
  • 박무수원2.6℃
  • 흐림영월0.2℃
  • 흐림충주0.6℃
  • 흐림서산5.1℃
  • 구름조금울진9.0℃
  • 비청주2.2℃
  • 흐림대전2.7℃
  • 흐림추풍령1.5℃
  • 박무안동0.6℃
  • 흐림상주0.5℃
  • 흐림포항5.5℃
  • 흐림군산3.6℃
  • 비대구2.0℃
  • 박무전주3.5℃
  • 박무울산5.2℃
  • 구름많음창원4.5℃
  • 흐림광주5.7℃
  • 흐림부산5.9℃
  • 흐림통영6.3℃
  • 흐림목포5.8℃
  • 흐림여수6.9℃
  • 흐림흑산도6.7℃
  • 흐림완도7.5℃
  • 흐림고창4.0℃
  • 흐림순천4.8℃
  • 흐림홍성(예)5.5℃
  • 흐림2.4℃
  • 흐림제주10.3℃
  • 흐림고산10.3℃
  • 구름많음성산10.6℃
  • 구름많음서귀포11.7℃
  • 흐림진주2.5℃
  • 흐림강화0.7℃
  • 흐림양평0.6℃
  • 흐림이천0.7℃
  • 흐림인제1.2℃
  • 흐림홍천0.8℃
  • 흐림태백3.2℃
  • 흐림정선군1.9℃
  • 흐림제천0.2℃
  • 흐림보은1.6℃
  • 흐림천안3.4℃
  • 흐림보령5.2℃
  • 흐림부여2.7℃
  • 흐림금산1.9℃
  • 흐림3.3℃
  • 흐림부안4.6℃
  • 흐림임실3.4℃
  • 흐림정읍3.3℃
  • 흐림남원2.8℃
  • 흐림장수3.1℃
  • 흐림고창군4.6℃
  • 흐림영광군4.8℃
  • 흐림김해시4.4℃
  • 흐림순창군4.7℃
  • 흐림북창원4.5℃
  • 흐림양산시5.1℃
  • 흐림보성군8.3℃
  • 흐림강진군7.1℃
  • 흐림장흥7.1℃
  • 흐림해남6.8℃
  • 흐림고흥7.8℃
  • 흐림의령군3.6℃
  • 흐림함양군5.8℃
  • 흐림광양시9.0℃
  • 흐림진도군6.4℃
  • 흐림봉화1.5℃
  • 흐림영주2.5℃
  • 흐림문경0.7℃
  • 흐림청송군1.6℃
  • 흐림영덕6.1℃
  • 흐림의성1.1℃
  • 흐림구미1.4℃
  • 흐림영천2.2℃
  • 흐림경주시3.7℃
  • 흐림거창0.8℃
  • 흐림합천1.8℃
  • 흐림밀양2.9℃
  • 흐림산청0.6℃
  • 흐림거제6.5℃
  • 흐림남해8.5℃
  • 흐림5.7℃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의료기관 환경 내 의료관련감염 관리 사업 마무리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의료기관 환경 내 의료관련감염 관리 사업 마무리

도 보건환경연구원, 12개 의료기관 대상 환경 내 항생제내성균 검사 등 실시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시사픽]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항생제내성균의 일종인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 감염증의 선제대응을 위한 ‘의료기관 환경 내 의료관련감염 관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3년간 도내 CRE 감염증 검사 및 양성 확인 건수는 2022년 1116건 중 1025건, 2023년 1715건 중 1583건, 2024년 2836건 중 2703건으로 해마다 늘고 있다.

이에 연구원은 2023년 처음으로 취약 의료기관 9곳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며 지난해에는 대상 기관을 12곳으로 확대해 실시했다.

사업은 병원 내 환경검체를 채취해 의료관련감염병 6종의 원인병원체에 대해 균 분리·동정, 항생제 감수성 및 유전자 검출시험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검사 대상은 환자 및 의료종사자 생활공간, 공동의료기구 등 소독 전·후 표면도말로 의료기관 12곳에서 총 508건을 수거해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후에는 12개 의료기관의 소독 전·후 검사결과를 기반으로 의료기관 환경 표면 청소 및 소독방법에 대해 도 감염병관리지원단과 의료관련감염 예방을 위한 전문가 자문과 각 기관의 감염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전문가 자문은 확보된 검사자료를 토대로 병원 내 환경 위생 관리 방법과 감염관리인식 개선 등 효과적인 소독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실시해 참여 의료기관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항생제내성균 전파는 주로 중증 환자가 많은 종합병원과 요양병원 내 직·간접 접촉을 통해 발생하며 오염된 의료기구나 물품 등을 통해서도 전파되는 만큼 의료기관 환경 위생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감염되면 요로나 혈류 등 다른 부위로 유입돼 요로감염, 혈류감염, 상처감염 및 폐렴 등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

김현정 감염병연구부장은 “의료기관 내 항생제내성균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감염원 발견과 감염예방을 위한 환경관리가 중요하다”며 “의료기관 환경 내 의료관련감염 관리 사업을 2025년에도 실시, 향후 지속사업으로 정착시키고 도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의료기관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