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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영, “행복도시 특별회계 20조 시대 열겠다”[시사픽] 송아영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이 11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출마를 선언했다. 송 예비후보는 이날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출마선언을 겸한 기자회견을 갖고 "세종시 출범이후 민주당에 세 번의 총선에서 세 명의 국회의원을 배출시키도록 기회를 주었지만 결과는 어떠했는가”라고 반문하며 "국회 세종의사당, 대통령 제2집무실, 국립민속박물관 어느 것도 성사시키지 않고 차일피일 시간만 끌었다”고 성토했다. 그는 "단편적인 과제들로 시민들과 장난하지 않겠다”며 "세종시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최후의 보루기 때문에 세종시가 실패하면 대한민국이 실패한다는 각오로 세종 발전이 국가의 최우선적 과제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송 예비후보는 또 "(세종시의 발전을 위해서) 여당의 강력한 추진력이 뒷받침되어야 하고 지역에 대한 진정성과 비전을 가지고 세종의 문제들을 의제화 할 수 있는 정치력을 가진 인물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세종시는 행정도시라는 프레임에서 벗어나 대한민국 제2수도로 청사진을 새로 그려야 한다”며 "행정도시 개발 계획을 넘어서는 다양한 도시기능을 담기 위해 개발 여력이 있는 읍면 지역의 성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송 예비후보는 또 "행복도시 특별회계 20조 시대를 열겠다” 며 "행복도시법이 제정된지 20년이 지났지만 국가예산 투입액을 2003년 기준 8조5천억원으로 한정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실제 행복도시법 51조는 행복도시 건설을 위한 국가예산의 지출 상한을 8조5000억원으로 정하고 이를 불변가격으로 규정했다. 이는 행복도시 건설을 위한 예산에 토지매입비를 포함, 건설비 및 광역교통시설비 등이 모두 포함된 의미다. 따라서 국회 이전 비용등은 포함되지 않아 별도의 법률제정이 필요하다. 이법에 따라 세종의사당, 대통령집무실 등 국가 중추기능의 건설 계획에도 불구하고 이 금액을 넘어서는 재정투자는 불가능하다는 것으로 세종시 도약을 위해서는 법 개정이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송 위원장은 "행복도시법 전면 개정을 통해 특별회계 한도액을 현실에 맞게 20조원 규모로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그는 "행복회계를 통한 읍면지역 투자의 법적 근거도 마련해 제2수도 기능을 담기 위한 읍면지역 개발을 명문화 하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송아영 세종시당 위원장이 세종시을 지역구에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이준배 전 세종부시장, 조관식 세종시민포럼 이사장, 송광영씨, 안봉근 연동어린이집 원장과 공천을 위한 한판 승부가 예상되고 있으며 최근 영입인사로 입당한 이기순 전 여성가족부 차관의 이 지역 출마설도 있어 치열한 공천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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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의원, “정책으로 말하고 행동으로 실천”[시사픽] 홍문표 국회의원(홍성·예산)이 지난 8일 홍성군에 이어 10일 예산문예회관에서 예산군민을 대상으로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명수 국회의원(아산 갑),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 이종화·주진하·이상근 충남도의원, 예산·홍성군의원 및 군민과 농업인 단체 등 지지자 1500여명이 운집해 세를 과시했다. 홍 의원은 4선 중진 위상에 걸맞는 다양한 경험을 정치적 자산으로 ‘상생의 국회, 일하는 국회’로 만들어내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왔다는 평이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영상축사를 통해 "비록 완벽하지는 못해도 우리가 마음을 다해 임한다면 국민께서 우리의 진심을 알아봐 주시리라고 생각한다. 우리당의 변화를 상대당과의 차이를. 저와 함께 당의 새로운 변화를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가자. 다함께 하면 길이 된다. 우리 같이 가자”라고 독려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홍문표 의원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 농어촌 입법정책 전문가답게 농업용 면세유 3년 연장 법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농어민들에게 가장 절실한 사안들을 해결하고 농어촌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 중에도 내포신도시 혁신도시 지정 및 공공기관 이전을 추진하고 86년 만에 장항선복선전철을 복선철도로 승격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뛰고 있는 홍성예산의 훌륭한 일꾼”이라고 추켜세웠다. 홍문표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홍문표가 예산홍성 지역발전 10년을 앞당겼다”며 "정책으로 말하고 행동으로 실천했다”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의장보고서를 통해 대표발의해 관철된 법안으로 ▲농업용 면세유 연장법(1조2천억원) ▲농기계임대법 5년간(1조 6896억원) 농축산인 세금감면법 ▲유관순 열사 서훈 등급 격상법 ▲자율방범대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한 법 ▲소방관 국가직화 관련법 ▲사회복지사업법 ▲무궁화 체계적 보급관리 근거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음을 군민들에게 보고했다. 특히 홍 의원은 "하루 두 세번 국회와 지역구를 오가며 예산홍성 10년 앞당길 10개 중점사업을 이뤘다”고 밝혔다. 그는 "충남도청 유치 이전 특별법 대표발의 관철로 충남도청 예산홍성으로 이전했고, 혁신도시법 대표발의 관철로 내포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이 추진 중이며 서해선복선전철을 위해 예결위원장 시절 800억원을 최초 반영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또 홍의원은 "장항선 단선철도를 86년만에 복선철도(수도권전철)로 승격시켰고, 충청권내륙철도건설(내포~서대전역) 추진 중이며 서부내륙고속도로(제2 서해안고속도로)는 2026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해선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 홍성역 현대화 사업 확정, KBS충남(내포)방송국, 충남교통방송국 설치 추진, 서산민항(충남항공)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추진,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설립 확정, 내포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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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대중교통체계 대폭 개편[시사픽] 세종시는 올해 12개 버스노선을 신설하고 배차간격도 단축하는 등 교통체계를 개편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이응패스를 시행하고 생활권별 토지이용계획을 정비키로 했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9일 세종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건설교통국의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버스 체계를 전면 개편한다. 대중교통 공급 확대를 위해 관·내외 기존 60개에서 72개로 12개 노선을 신설하고, 기존노선 차량 증차 및 출·퇴근시간대 집중·탄력배차로 배차시간을 단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응패스 도입을 통해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패턴을 고려한 세종형 대중교통 월정액권과 시민편의를 대폭 향상시키기 위한 통합교통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요응답형 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서비스를 확대하고, 운영 방식도 효율적으로 개편하는 한편 교통약자의 이동권 증진을 위해 누리콜 광역운행을 시행하고 운전원을 지속 채용해 대기시간을 단축한다. 아울러, 택시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통합콜 시스템 고도화, 고급택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편리한 어울링 서비스 제공을 위해 월 정액권 이응패스를 구입한 시민을 대상으로 어울링을 무료제공하고, 어울링 자전거와 대여소를 지속 확충한다.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과 잔여 생활권 개발 등으로 예상되는 교통 혼잡 심화에 대비하여 국지도96호선 개선 방안, 임난수로·절재로·갈매로 확장, 금강횡단 교량 신설 등에 대하여 시 제시안이 개발 계획에 반영,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혼잡 교차로 개선사업도 올해 새샘, 장기로~만남로 등 2개소를 추가로 개선한다. 신도심 내부 도로와 주변 지역 간 도로 단절구간 연결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업을 추진하고, 농어촌도로 정비계획에 반영하여 통행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또한, 부강역~북대전IC 연결도로 사업에 시 구간이 포함될 수 있도록 협의하여 동시 개통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이두희 국장은 "시민 행복증진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교통서비스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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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미래 성장동력 대전환 시도[시사픽] 세종시가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스마트시티, 미래차모빌리티 등 기존 5개 산업서 탈피, 양자산업과 사이버보안 등 미래전략산업으로 대전환을 시도한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세종시 2030 미래 먹거리산업 마스터플랜’을 수립. 스마트시티 외에 실감형콘텐츠, 바이오헬스, 스마트그린융합부품소재 등 5대산업을 육성해 왔으나 정부의 산업방향과 급속한 산업 흐름의 변화 등에 따라 기존 산업의 개편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미래전략산업 개편을 착수하게 됐다. 이에 따라 시는 기존의 미래모빌리티와 디지털헬스케어산업 등을 활용, 지속 성장 가능성을 모색함과 함께 정보보호·양자 등 6개 전략산업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시는 1단계로 2026년까지 1,704억원을 투자해 37개 과제를 추진, 생산유발 2,901억원·부가가치유발 1,246억원, 1998명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한다. 이를 통해 ‘미래산업 선도 자족경제 도시 세종’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라는 것. 남궁호 국장은 9일 세종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세종 미래전략산업 및 중장기 육성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시는 15개 후보산업 선정 및 10개 유망산업 도출을 통해 최종적으로 주력 고도화 산업 2개, 서비스·ICT융합 산업 3개, 미래혁신기술 산업 1개 등 6개 미래전략산업을 도출했다. 주력 고도화 산업으로는 역내 기반을 보유한 산업군인 ▲미래모빌리티 ▲디지털 헬스케어를 선정했다. 서비스에 ICT기술을 융합한 신성장 산업군인 서비스·ICT융합 산업으로 ▲정보보호 ▲방송·영상·미디어 ▲디지털콘텐츠 등 3개 산업을 선정했으며, 미래혁신기술 산업으로 미래 신성장 동력인 ▲양자 산업을 선정했다. 시는 산업별 추진전략으로 정보보호 산업은 기회발전특구와 연계해 기업을 유치하고, 대학과 협력해 정보보호 지역인재를 양성하여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또 양자 산업은 국내외 유수 대학과 연계하여 양자 전문인력을 양성함과 동시에 유망 스타트업기업을 유치함으로써 교육-인력양성-인력활용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 이와 함께 미래모빌리티 산업은 시험인증 및 실증의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규제개선을 지원하고, 방송·영상·미디어 산업은 창업 및 성장을 지원할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산업생태계 조성에 주력함과 동시에 관내 대학과 연계하여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또 디지털콘텐츠 산업은 스마트시티 등 세종의 혁신자원 기반으로 디지털트윈, 가상융합기술(XR)과 같은 신기술 개발·사업화 지원을 통해 산업을 육성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은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의 범충청권 디지털 헬스케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거점으로 도약할 방침이다. 시는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통한 퀀텀성장으로 ‘2035년 일류 자치단체 실현’을 목표로 미래전략산업 육성 기반 조성, 미래신기술 사업화 거점 마련, 전문인력 양성, 산·학·연 연계를 통한 역량 강화, 산업 생태계 육성 등 5대 핵심 추진전략도 함께 마련했다. 남궁호 국장은 "2024년에도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조성하고, 기업과 소상공인,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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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미래전략산업 집중 육성[시사픽] 세종시는 올해 지역의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양자, 사이버보안 등 미래전략산업 육성 기반 마련에 매진하고,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경영안정 지원, 소상공인 및 상권 활성화 등 민생안정과 자족경제도시 실현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9일 세종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연 브리핑을 통해 ‘2024년 경제산업국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경제산업국은 올해 ▲미래신산업 집중 육성 ▲ 세종 스마트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 박차 ▲중소기업 경영안정 지원 ▲로컬브랜드 거리 조성 ▲창업·창농지원 강화 ▲지역 먹거리 확대, 복숭아축제 육성 ▲반려문화를 조성 및 청정축산 환경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양자·사이버보안 등 미래 신산업을 선점·육성한다. 시와 KAIST-MIT간 퀀텀 계절학기 및 한-미-일 양자분야 국제 연구교류를 통해 양자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사이버보안산업 중심의 혁신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관내 소프트웨어(SW)기업의 신산업 분야 전환 및 확장을 지원하는 ‘지역특화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에 대비해 산업 다각화를 추진한다. 충청권 도심항공교통(UAM)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국토부 UAM 지역시범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고, 국내 최초 시행 중인 광역형 자율주행버스의 운행노선을 청주공항과 카이스트까지 확대해 충청권 모빌리티 협력기반을 공고히 한다. 국토부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유치 및 ‘전국 드론레이싱대회’ 개최로 드론레저산업 육성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디지털 기반의 실증 고도화를 추진한다. 스마트의료 분야 실증을 지원하는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실증 사업’ 추진으로 시민 수용성 제고 및 디지털헬스케어 상용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다음으로 지난해 10월 국토부로부터 국가산단 계획을 최종 승인받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 또 타깃기업의 선제적 유치를 위해 ‘투자유치전략 TF’를 운영, 스마트 국가산단과 연계하여 대기업·앵커기업 및 민자 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국가산단의 전방위 홍보를 통해 신규 투자의향 기업을 지속 발굴하고 경제자유구역, 기회발전특구 등 특례지구를 활용한 전략적 기업유치도 병행 추진한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보다 나은 투자환경을 조성한다.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를 상반기 중 조속히 착공하여 첨단산업 중심의 유망기업 유치를 지원하고, 300억 원 규모의 미래전략펀드를 조성하여 투자생태계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관내 유망 창업‧벤처기업에 대한 초기 성장자금을 지원하는 지역엔젤투자 펀드를 조성하여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신규 일자리 창출 기반도 마련한다. 아울러 중소기업 경영안정을 지원한다.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 안내 및 기업애로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시장 직속으로 운영하는 ‘기업민원 해결센터’를 시청사 1층에 지난 4일 개소했다. 투자 및 이전기업에 대한 맞춤형 인허가 지원 등 신속한 행정절차 지원을 위해 경제부시장을 중심으로 행복청‧LH‧한전‧TP 등 4개 유관기관과 시 8개부서로 구성된 ‘일사천리 투자지원단’을 적극적으로 운영한다. 오는 3월 개소를 앞둔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조치원읍에 위치한 3개 대학 통합창업관에 보금자리를 마련, 올해부터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수요를 반영한 경영안정화 여건 마련을 위해 550억 규모의 기업 경영안정 자금을 지원하고,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강화 및 경영안정을 위해 저금리 융자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 육성을 위해 로컬브랜드 거리를 조성하고, 여민전 확대 발행, 저금리 정책보증 지원을 강화한다. 지속가능한 상권 육성 및 상가공실 해소를 위해 로컬브랜드 상권을 조성하고 공간장터를 개최하고, ‘세종 라이콘 타운’ 운영을 통해 전주기적 창업교육을 지원하여 준비된 소상공인 양성에도 힘쓸 방침이다. 지역화폐 발행규모를 ’23년 3,400억에서 ‘24년 3,500억으로 늘린다. 또한, 소상공인 정책자금 보증지원 규모를 1,500억으로 확대하고 이차보전율을 최대 2%까지 상향한다. 세종전통시장 및 조치원 중심가로 일원을 특색있는 대표 상권으로 조성하기 위해 5년간 최대 60억을 지원하는 ‘상권활성화구역 지원사업(중기부)’을 추진하고, 전통과 맛·서비스를 갖춘 가게를 ’세종 뿌리깊은 가게‘로 선정·육성하여 지역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청년농업인이 빈집 등 농촌 유휴시설을 리모델링하여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여유시간에 고령농·여성농 등의 농기계 작업을 대행토록하면서 소득을 창출하도록 영농지원단을 구성할 예정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기본 3개월 이상 고용으로 영세농업인이 활용하기 어려웠던 점을 개선하여, 농협이 외국인 근로자를 채용하고 농업인은 필요한 기간만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를 싱싱세종 쌀 소비 활성화 원년으로 삼아 관내 소상공인 등이 밥맛 좋은 싱싱세종 삼광쌀의 구입을 확대하도록 차액을 지원하는 한편, 기관·단체 등에서 각종 행사 시 기념품 등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농업인 수당 지급확대 등 경영 안전망 구축을 강화한다. 지속가능한 싱싱장터를 조성하여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조치원 복숭아 축제를 여름 대표축제로 육성할 계획이다. 품목 다양화를 요구하는 소비자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싱싱장터 4호점에 수산물, 지역생산 가공품 등 품목을 확대하고, 주민주도형 로컬가공소를 운영한다. 친환경인증 농산물, Non-GMO 식재료 지원으로 공공급식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싱싱장터에 GAP인증 농산물 공급을 확대하여 소비자 신뢰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조치원 복숭아 축제를 여름 대표 축제로 육성한다. 워터밤과 같은 역동적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폭우‧폭염 대비 등 미흡했던 부분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농산물 직거래를 위한 농가 참여 및 시민참여 체험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문화관광형 축제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유기동물보호센터’ 등 건립 추진및 펫티켓 캠페인 등을 통한 반려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AI, 구제역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위험시기에 차단 방역을 집중‧강화하여, 청정지역 유지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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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종 “세대교체로 정치 변화”[시사픽] 경선을 앞둔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지난 7일과 8일 이틀 동안 영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 대상은 1월 7일 기준 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등록한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지역현안, 자신의 강점, 대표 공약 등 정치적 비전을 듣는 시간을 마련해 각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실시했다. /편집자 주 박범종 더불어민주당 세종갑 예비후보는 전문성을 가지고 소상공인들을 지원할 수 있는 재단설립을 통해 세종시의 가장 큰 현안인 상권을 활성화 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상권 활성화는 체류 인구 증가로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문화체육 관광 특화를 통해서 체류 인구 증가를 하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대한민국 주거복지 자체가 옛날부터 취약계층 위주로 되어 있는 일률적인 입지로 되어 있다”며 "세대별·계층별로에 맞춰서 주거복지 시스템 자체가 새롭게 개편돼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세종 전체가 젊은 도시이지만 갑 지역이 상대적으로 더 젊은 도시”라며 "30~40대 비중이 40% 정도나 차지할 만큼 활동적인 도시”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세대에 맞는 전 공정이 할 수 있는 일이 더 많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갑 지역에서 출마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정치가 변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구시대적 기득권적 정치 자체가 바뀌기 위해서는 세대교체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박 예비후보는 "특별한 계파는 없다. 어느 하나의 계파에 소속돼서 정쟁 논리에 따라서 흔들리지 않고 세종시 하나만 바라보고 정치 활동을 할 수 있다라고 자신하고 있다”며 "정치의 변화를 위해 저 박범종을 선택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박범종 예비후보는 감정평가사 14년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 이재명대선캠프 기본사회위원회 세종공동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청년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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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배 “세종 남쪽은 행정, 북쪽은 경제 중심도시로”[시사픽] 경선을 앞둔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지난 7일과 8일 이틀 동안 영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 대상은 1월 7일 기준 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등록한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지역현안, 자신의 강점, 대표 공약 등 정치적 비전을 듣는 시간을 마련해 각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실시했다. /편집자 주 "세종시를 이제 남행북경(南行北經, 남쪽은 행정, 북쪽은 경제) 도시로 만들어야 합니다.”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을 예비후보는 "세종을 지역구는 수도권과 지방, 도시와 농촌의 균형발전의 성패를 가름할 바로미터 같은 지역”이라며 "세종시의 탄생과정에서 행정도시와 경제도시에 대한 선택을 강요받았지만 이제는 그때 선택하지 못했던 경제과학복합도시를 (조치원을 중심으로 한) 세종을 지역에서 이룩해야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행정 중심 복합도시는 원안을 지킨 선배님들이 만들어 왔다. 이제 경제 중심 도시 수도로 만드는 부분에 국가가 나설 수 있도록 국회의원이 지역을 대변해 정부가 나설 수 있도록 이루어내야 한다. 그게 균형 발전이다”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이제는 행정 중심 복합도시 특별법이 아니라 경제 중심 특별법을 만들어줘야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세종시는 여전히 도시와 농촌 복합형으로 돼 있는 구조이고 또 농촌 내에서도 그 안에 균형이라고 하는 부분들에 대한 절실함이 곳곳에 스며 있다. 여기가 ‘세종시가 균형 발전이 제대로 된 도시다’라고 평가를 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들여다봐야 될 지역”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최민호 시장의 공약과 관련) 그분이 갖고 있는 공약의 가치와 철학을 제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집행 권한이 있는 시장과 예산과 입법을 정부와 함께 이 공약을 지킬 수 있도록 역할을 하는 국회의원으로 좋은 파트너십을 만들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을 지역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제88호 기능한국인’으로 선정된 바 있고 최민호 시정 첫 경제부시장, 배재대 객원교수를 역임했으며 세종미래전략연구원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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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종용 “행동하지 않으면 만들어지지 않는다”[시사픽] 경선을 앞둔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지난 7일과 8일 이틀 동안 영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 대상은 1월 7일 기준 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등록한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지역현안, 자신의 강점, 대표 공약 등 정치적 비전을 듣는 시간을 마련해 각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실시했다. /편집자 주 노종용 더불어민주당 세종갑 예비후보는 "이재명 대표가 가지고 있는 일하는 능력, 시민들을 존중하고 유권자를 두려워하는 그런 마음들을 지금도 배우고 있다”고 "행동하지 않으면 만들어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노 예비후보는 "세종시는 국가 균형 발전과 지방분권의 상징 도시로 태어났다”며 "다른 신도시들과 다르게 세종시만을 위한 도시라고 하기 보다는 세종시와 포함돼 있는 충청권 500만 충청권의 균형 발전, 그리고 대한민국 많은 지방 도시들의 지방화를 함께 이끌고 다 같이 성장할 수 있는 아젠다를 만들고 여러 가지 정책 등이 세종시에서 소위 테스트베드 인큐베이팅 돼서 전국에서도 필요한 정책으로 나눠야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수도가 말뿐인 행정수도가 되는 것이 아니고 정말 국가 균형 발전에 선도하고 대한민국의 여러 난제들을 해결하는 데 있어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세종시가 돼야 된다”고 했다. 노 예비후보는 "(세종시를) 글로벌 특구로 만들어야 한다. 우리가 갖고 있는 k 문화나 k 콘텐츠의 강점을 묶어 이것이 세종시가 허브가 돼서 청주공항 등 교통 인프라를 이용하고 또 대전에 있는 쇼핑이나 숙박 공간 당장 지금 이렇게 만들 수 없는 그런 부분을 충청권이 같이 발전할 수 있는 글로벌 충청권 메가시티로 완성해 먹거리가 풍족해서 나눌 수 있는 그러한 특구를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는 "좋은 변화 좋은 결과를 만들어서 대한민국의 변곡점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에 시민들이 해갈이 될 수 있고 앞으로 내일을 꿈꿀 수 있는 그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 여러분들의 현명한 판단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노종용 예비후보는 세종시의회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사단법인 기본사회 세종 상임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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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선제 “행복도시 2배로 키워야”[시사픽] 경선을 앞둔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지난 7일과 8일 이틀 동안 영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 대상은 1월 7일 기준 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등록한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지역현안, 자신의 강점, 대표 공약 등 정치적 비전을 듣는 시간을 마련해 각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실시했다. /편집자 주 성선제 국민의힘 세종갑 예비후보는 "지금의 행복도시가 너무 작다. 이것을 2배로 늘리려고 한다”며 "세종시를 세계적인 수도, 세계적인 행정수도로 만들고자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성 예비후보는 인구 증가를 위해 "최소한 10만 세대 이상의 아파트 공급 이루어져야 된다”며 "행복도시를 더 키워서 장기적으로는 행정수도청, 런던청 처럼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특히 "세종시의 현재 최고 화두가 헌법 개정”이라며 "개헌을 통해서 행정수도를 명문화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헌법재판소 헌법연구원, 미국 로스쿨 미국 헌법 연구 등의 경험을 통해 관습헌법은 어떻게 되는 것이며 헌법 개정은 어떻게 되는 것인지를 수많은 사례들을 연구하고 검토한 경험들이 다른 후보들보다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다고 생각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제가 할 수 있다”며 "국민통합적인 관점에서 국가 균형적인 발전을 할 수 있는지 외국의 사례들을 들어서 이것을 우리 사회에 잘 녹여낼 수 있는 것들은 저만이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헌법 개정을 통해서 세종을 명실상부한 명문수도, 행정수도 세종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성선제 국민의힘 세종갑 예비후보는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 대학에서 법학 박사를 취득하고 미국 뉴욕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현직 변호사로 헌법재판소에서 헌법연구원, 한남대학교 법과대학에서 교수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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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관식 “멈춰진 세종시를 바르게 빠르게 정착”[시사픽] 경선을 앞둔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지난 7일과 8일 이틀 동안 영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 대상은 1월 7일 기준 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등록한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지역현안, 자신의 강점, 대표 공약 등 정치적 비전을 듣는 시간을 마련해 각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실시했다. /편집자 주 조관식 국민의힘 세종을 예비후보는 "행복도시는 국가가 역사상 처음으로 국가 예산을 가지고 도시를 형성하는 지역으로 원도심과 행복도시간의 괴리감이 있다”며 "원도심의 경우는 소외된 지역처럼 양쪽이 양분화 돼 있는 곳”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신도심과 원도심 간의 괴리감을 없애는 역할을 해 줄 수 있다”며 ”(세종지역의) 중간 허리에 해당하는 부분에 위치한 육군 항공부대를 반드시 옮겨야 된다"고 역설했다. 그는 "세종시는 신생 도시다. 불과 11년밖에 안 된 신생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지금 빚이 6천억에 달하고 있다”며 "이 빚을 어떻게 청산해야 될 것인가라고 봤을 때 세종특별자치법을 좀 바꾸면 광역단체분과 자치단체분 보통 교부금을 받을 수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보통교부금 관련 시행령을 손질하면 2조 이상을 받을 수 있다”며 "그런 것을 통해서 세종시가 빚 없는 도시로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이제 국가 예산과 또 법도 많이 만들어본 입장에서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피력했다. 특히 조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은 지역을 잘 알아야 된다”며 "어느 날 갑자기 와서 지역에 뭐가 있는지도 모르고 국회의원 하겠다고 나서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인간은 무지개가 아니다”며 "어느 날 갑자기 뜬 그런 무지개가 아니기 때문에 국회의원을 하고자 하면 국회가 과연 무엇을 하는 건지 지역도 샅샅이 다 알고 어디서 무엇을 손을 대야 될 것인가를 다 아는 연후에 나와야 된다라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조 예비후보는 "과거 제가 고향에 내려와서 깜짝 놀란 것 중에 하나는 사람을 보지 않고 당만 보는 투표 행태 이거 바꿔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정치 전문가인 조관식을 국회로 보내주셔서 그동안 멈춰져 있는 세종시의 시계를 빠르게 바르게 정착시키도록 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조관식 국민의힘 세종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연세초, 중앙중, 공주농고, 고려대를 거쳐 국민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입법부 공무원, 한나라당 마포갑 당협위원장을 역임했으며 국민대 정치대학원 겸임교수와 세종시민포럼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