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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융합교육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 볼까요?[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이 주관하는 ‘제4회 창의융합교육축제’ 강연마당이 펼쳐진다. 이번 강연마당에서는 과학, 수학, AI, 환경 4개 분야의 다채로운 주제로 강연이 열린다. 먼저, 10월 20일에는 과학 분야의 미국항공우주구출신 월드클래스 천문학자로 옥스퍼드대학교 교수를 거쳐 현재 연세대학교 천문우주학과 교수로 근무하고 있는 이석영 교수가 ‘모든 것의 시작, 빅뱅’을 주제로 강연의 첫 문을 연다. 10월 21일에는 수학 분야의 서울대학교 수학교육과 교수로 서울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장을 역임하며 우리나라 영재교육의 지향점을 연구해온 최영기 교수가 ‘미래를 준비하는 우리아이 수학공부’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같은 날 AI 분야의 구독자 62만명의 과학크리에이터 궤도가 ‘미래×융합: 인간 VS 인공지능’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어 10월 22일에는 환경 분야의 HCR 선정 연구성과 세계 상위 1% 나노 독성학자로 다양한 매체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생활 속 화학물질의 위험성을 전해온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박은정 교수가 ‘생활 속 유해물질에서 살아남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마당은 학부모, 교원, 세종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10월 13일까지 창의융합교육축제 안내 링크를 통해 온라인 사전접수가 가능하며 강연 당일 잔여 좌석에 한해 선착순으로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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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의용소방대 활성화 연구모임 2차회의 가져[시사픽] 충남도의회가 의용소방대원의 다양한 대민 봉사활동과 대원의 사기진작을 위한 제도개선방안에 앞장섰다. 도의회 ‘의용소방대 역할분석을 통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연구모임’은 지난 7일 천안서북소방서 대회의실에서 2차 회의를 열고 의용소방대원 활동 사항에 관한 법규, 조례 등을 검토 논의했다. 특히 이번 모임에서는 의용소방대원의 자녀장학금제도 소집수당 피복개선 등 현실과 부합되지 않는 부분이 지적됐다. 이에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모임을 통해 더 좋은 방안을 찾아가기로 다짐했다. 신한철 의원은 “앞으로 사회변화 추세에 맞춰 다양한 전담의용소방대 추진해 가기로 한 만큼 조직문화개선을 위해 더욱 리더십을 발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의회에서는 관련 규정을 함께 개선해 나가는 한편 예산안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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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전국에서 빛났다[시사픽] 논산시가 지난 6일 청주시 청원생명축제장에서 열린 ‘제4회 전국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광석면과 가야곡면이 각각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광석면 주민들은 지역의 특색을 살린 두레풍장을 선보여 최우수상의 영예와 함께 상금 삼백만원을 수상했으며 가야곡면 주민들은 품격있는 색소폰 연주를 뽐내 장려상과 상금 백만원을 수상했다. 대회에 동참한 시 관계자는 “주민이 공들여 준비한 프로그램이 좋은 성과를 거둬 기쁘다”며 “논산의 멋과 특색을 살린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연대회는 전국 곳곳의 우수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발굴·공유하고자 청주시에서 주최한 것으로 지난 8월부터 전국구로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예선을 통과한 16개 팀이 본선 무대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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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제17회 임산부의 날 맞아 이벤트 개최[시사픽] 논산시가 ‘제17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를 위한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 ‘임신은 축복 해피맘 DAY’라는 슬로건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는 것은 물론 임신과 출산의 기쁨을 온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대상은 올해 논산시보건소에 등록한 임산부와 논산시로 출생등록을 마친 가족으로 네이버 밴드 ‘제17회 논산시 임산부의 날’에 가입한 뒤 게시판에 태아의 태명과 관련 에피소드를 올리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6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으며 선착순 참여자 50명에게는 다양한 육아용품이 담긴‘행복한 논산맘 꾸러미’가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즐거움으로 변화시키는 이벤트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과 함께 임신과 출산의 기쁨을 나누고 임산부에 대한 배려와 지원을 이어가며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행복 논산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임신 가족을 대상으로 임신·출산 축하 꾸러미, 임산부 엠블럼, 관내 산전 검사 쿠폰, 신생아 비말차단 모자 등 다양한 물품을 지원하며 저출산 극복과 임산부 보호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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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필 청양 부군수 국가 안전 대전환 현장점검[시사픽] 이종필 청양군 부군수가 지난 6일 목면 송암리에 있는 재해위험지구를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 부군수는 이날 관계기관, 민간전문가와 함께 위해요소 관리실태를 세심하게 살피고 드론 송출 영상을 활용해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취약 지역까지 면밀하게 점검하면서 실효성을 높였다. 이 부군수는 점검 결과 즉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하고 보수·보강, 정밀진단 등 후속 조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예산확보를 주문했다. 이 부군수는 “꼼꼼하고 철저한 사전점검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올해 낡은 건축물, 다중이용시설과 화재 취약시설, 문화재 등 72곳에 대한 안전 점검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까지 70곳에 대한 합동점검을 완료했으며 오는 14일까지 모든 점검을 마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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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이들을 위한 교육자료 6종 ‘공공저작물’로 개방[시사픽] 아산시가 아이들을 위한 교육자료 6종을 공공저작물로 개방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개방된 공공저작물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서 수업 교재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저작물이란 국가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저작 재산권 일부를 가지고 있는 이미지와 영상 등의 저작물로 이용 조건인 공공누리 유형에 따라 국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공공저작물 개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시는 올해 아이들 교육자료 활용에 초점을 맞추고 전문 디자인 업체 2곳과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입주기업 3곳, 장영실과학관과 협약해 저작물 6종에 공공누리 마크를 달게 됐다. 개방된 공공저작물 6종은 인디자인 ‘관광지 컬러링엽서’ 카멜디자인 ‘아산시보 컬러링도안’ 위크리에이티브 ‘종이접기 도안’ 페어립에듀 ‘교육자료’ 드림브이알 ‘현충사VR’ 장영실과학관 ‘전시자료 및 영상’이다. 공공저작물 6종을 비롯한 아산시 공공저작물 자료는 아산시 문화관광 누리집 공공저작물 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공공저작물 자유 이용 허락제도인 ‘공공누리 마크’를 통해 누구나 자유롭고 편리하게 공공저작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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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소재 ‘홍만조 초상’ 충남도 유형문화재 지정[시사픽] 아산시 배방읍 소재 홍만조 초상이 지난달 30일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이는 지난 2020년 12월 풍산홍씨 종가 소장 ‘기사계첩 및 함’ 국보 승격지정에 이은 또 다른 성과다. 홍만조 초상은 사모단령을 착용하고 교의에 앉아있는 견본채색의 대형 전신상이다. 제작연대는 18세기로 형식은 족자 형태, 재료는 비단, 크기는 세로 145.1㎝, 가로 79.2㎝다. 홍만조 초상은 제작기법과 제작 경위 그리고 유전경로 추적이 가능한 점과 상용형식이나 초상 화법이 지닌 학술 가치를 높이 평가받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초상화를 통해 조선 후기 명·청대의 초상화 도상과 서양화법이 전래해 새로운 초상화 양식이 형성되던 초창기의 과도기적 모습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1700년경 평양에서 그려진 후 60여 년간 평양의 생사당에 봉안됐다가 영조 연간 생사당 훼철령에 따라 아산의 종가로 이전된 작품으로 명확한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유물로 평가받는다. 홍만조의 풍산홍씨 가문은 아산지역에 약 300여 년간 세거한 가문으로 현재 배방읍 세교리와 회룡리 일원에 후손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홍만조 묘역 및 신도비와 그의 아들인 홍중징 묘역 및 신도비가 아산시 향토 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다. 시 관계자는 “아산시에 산재한 다양한 문화재를 발굴 지정하고 항구적인 보존관리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문화재가 공공재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4일부터 아산지역 풍산홍씨의 유물을 소개하는 특별전이 온양민속박물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시를 통해 국보로 지정된 ‘기사계첩 및 함’과 ‘홍만조 초상’이 일반인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홍만조 초상은 오랫동안 아산 영당에 봉안돼 제례를 행해오는 과정에서 손상이 있어 2023년 문화재에 대한 복원 수리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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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산 국제화교육특구’ 3년 연장 중소벤처기업부 승인받아[시사픽] 아산시가 중소벤처기업부에 신청한 특구 계획 변경 심의가 승인돼 ‘아산 국제화교육특구’ 지정 기한이 오는 2025년까지로 3년 연장됐다. 앞서 ‘아산 국제화교육특구’ 지정으로 2007년부터 2022년까지 총사업비 460억원을 투입해 국제화 시대에 걸맞은 글로벌 미래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던 시는 이번 연장 승인으로 오는 2025년까지 51억원이 추가된 총 511억원을 사업에 투입하게 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공자학원 설립 및 중국어 교육사업 외국인 교원 배치사업 영어 캠프 운영 영어 방과후학교 운영 해외 자매도시 청소년 국제교류캠프 운영 원어민 영어 화상 학습 6개 분야가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구 지정 기한 연장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 교육도시 아산의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화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국제화 교육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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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상권 부흥 기반 조성 본격 착수[시사픽] 충남도는 7일 충남경제진흥원과 당진 전망대 종합어시장 간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골목상권 활성화 시범사업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골목상권 활성화 시범사업은 낙후된 골목상권을 정비하고 교육, 마케팅 등 지원사업을 통해 골목상권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현재 충남경제진흥원을 통해 추진하고 있다. 충남경제진흥원은 지난달 평가위원회를 열고 당진 전망대 종합어시장을 시범사업 추진 공동체로 선정했으며 사업 세부 계획을 논의해 왔다. 이번 협약으로 추진하는 주요 사업은 어시장 페인트 보강 공사 및 업체별 간판 설치 등 공동 환경 개선 고객 서비스 및 만족도 개선 교육 홍보물 영상 제작 등 공동 마케팅이며 이를 통해 어시장 경쟁력 강화 및 매출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무경 도 경제소상공과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도내 골목상권 부흥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 정책을 지속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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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대상 지역 관광상품 개발 ‘박차’[시사픽]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 세계적으로 완화되면서 국가 간 관광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외국 여행사와 함께 지역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나섰다. 도는 7일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개막에 맞춰 베트남 하노이 여행사 대표 8명을 초청해 엑스포 현장 및 지역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베트남 여행사 대표단은 이번 방문 행사를 통해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한류 드라마 체험지, 역사문화 유적지 등 관광자원을 둘러봤다. 주요 방문지는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행사장 부여 백제문화단지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 공주 공산성 및 백제문화유적 보령 대천해수욕장 등이다. 이날 참여한 여행사 대표들은 서울과 수도권에 국한된 관광상품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도내 우수한 지역 관광자원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앞으로 도내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건호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방문은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라는 국제행사를 개최하는 도의 역량을 보여주는 자리이자 도내 아름답고 뛰어난 역사·문화·자연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며 “앞으로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도내로 더 많이 발걸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케이-밀리터리, 평화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7일부터 23일까지 17일간 계룡시와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