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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농특산물 저렴하게 구입하세요”[시사픽]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8일 논산시 시민공원에서 도내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충남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우수 농특산물 홍보판촉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은 충남도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와 충남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장에서는 각 시군에서 갓 수확한 배 포토 햅쌀 버섯 전통주 꿀 등 신선한 농산물과 가공상품 160여 품목을 시중 가격보다 10-5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행사장을 찾는 도민들을 위해 경매 체험, 행운권 추첨, 시식 등 다채로운 행사와 온라인 쇼핑몰을 연계한 쿠폰 이벤트도 준비했다. 김영환 품목연구연합회장은 “회원들이 생산한 품질 좋은 상품을 도민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물가상승으로 가중되는 가계 부담을 덜어드리고 싶다”며 “이번 행사를 비롯해 농업인과 소비자 간 만남의 장을 활성화하는 데 품목농업인연구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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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국가기술자격시험장 안정적 운영 ‘맞손’[시사픽] 충남도립대학교가 국가기술자격 실기시험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관계 기관과 맞손을 잡았다. 충남도립대학교는 6일 대학 본관에서 김용찬 총장, 홍순광 도 건설교통국장, 이종필 청양부군수, 정철원 LX충남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적분야 국가자격시험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함과 동시에 명실상부한 지적기사 양성소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충남도립대학교는 한국산 업인력관리공단으로부터 지적기사 실기시험 등 국가기술자격 실기시험 인증 시험장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충남지역에서 실시되는 지적 국가기술자격 실기시험은 충남도립대학교에서만 치러지게 된다. ‘충남도-충남도립대-청양군-LX충남본부’는 향후 시험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인력 및 장비 운용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맞춤형 현장 교육과 지적측량기술 및 교육발전에 공동으로 노력하며 지적측량기술자 역량강화와 인력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4차 산업과 접목한 지적측량기술의 저변확대를 위해서도 노력하며 지적분야 각종세미나, 워크숍, 자문위와 같은 협의체에도 적극 참여키로 했다. 김용찬 총장은 “국제사회 국토정보 관리 및 활용의 성공 모델로 인정받는 LX와 함께 실기시험에 필요한 측량장비와 시험장의 안정적인 운영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충남도 홍순광 건설교통국장은 “역량을 갖춘 지적기술자를 양성해 도민에게 우수한 지적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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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분야’ 국정·도정과제 전략 마련 박차[시사픽] 충남도가 새 정부 국정과제와 민선 8기 도정과제를 연계한 ‘산림분야’ 중단기 세부 이행계획 마련에 나섰다. 도는 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산림자원·녹지분야 관계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분야 대응전략 및 이행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중단기 세부 이행계획은 산림재해 대응 역량 강화 및 산림자원의 효율적 관리 등을 위한 국정과제와 민선 8기 도정과제 5개, 주요 현안사항 5개 과제의 성과목표와 이행계획을 담았다. 국정과제 중 초대형 헬기·고성능 진화차 등 재해대응 첨단장비 확보, 임업직불금 시행, 도시숲 등 기반 확충 등은 정부동향과 이행계획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도정과 연계방안을 찾는다. 도정과제 중 100일 중점과제인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이전대상지 확정 자연치유센터 유치 탄소중립기능 중심조직으로 산림부서 육성 국립 부여 숲체원 유치 칠갑산 도립공원의 국립공원 승격 등은 중앙부처와 시군, 관계기관 협의 등을 통해 목표를 달성키로 했다. 도는 이를 위해 단기적으로 올해 2회 추경에서 용역비,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내년 정부예산 확보 및 중앙부처 선제적 대응 등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중장기적으로는 수립된 기본계획을 중심으로 단계적 이행 및 관련법에 따른 중앙부처 업무 협의 등을 통해 민선 8기 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상춘 산림자원과장은 “산림자원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및 공익기능 제고 등도 함께 고민해 ‘힘쎈충남’을 실현하는데 우리가 앞장서 나가야 한다”며 “소통과 협업을 기반으로 국정·도정과제를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역동적으로 추진해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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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결의 다져[시사픽]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막이 1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남도 장애인체육 선수단이 ‘종합 6위’ 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도 대표 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응원하고 격려를 전했다. 김 지사와 조길연 도의장, 변현수 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참가 선수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출전 보고 단기 수여, 선수 대표 선서 후원금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결단식에서는 출전 보고 선수 대표 선서를 통해 선수와 임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대회 목표 달성을 위한 필승을 다짐했다. 또 충남개발공사와 농협이 각각 1000만원, 맥키스컴퍼니가 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각 시도 9300여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한다. 도에서는 골볼, 배구, 펜싱, 보치아, 럭비, 요트 등 25개 종목에 선수 368명, 보호자·임원 등 302명 총 67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승리로 이어져 선수 개인에게는 기쁨과 영광이, 도민에게는 새로운 희망의 활력소가 되길 기원한다”며 “다치지 말고 선전하기를 도민과 함께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총감독인 변현수 사무처장은 “종합 6위 달성을 목표로 남은 기간 완성도를 높이고 충남인의 자긍심과 위상 제고를 위해 마지막까지 참가 선수단 모두가 한 몸이 돼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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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공공저작물을 다시 군민에게[시사픽] 서천군이 군민들의 공공저작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이용 편의를 위해 군에서 생산되는 공공저작물을 적극적으로 개방하며 공공저작물의 활용성을 높인다고 6일 밝혔다. 공공저작물이란 국가·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이 저작재산권의 전부 또는 일부를 보유해 국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저작물을 말하며 공공누리 1~4유형으로 나눠 등급을 부여해 개방할 수 있게 되어 있다. 특히 군은 민간 수요가 높은 사진 또는 프로그램 저작물 등을 대상으로 공공누리 1~2유형인 고품질의 공공저작물을 군 홈페이지, 공공누리 사이트 등에 개방해 군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0월 중으로 서천군 공공저작물 관리지침을 제정해 고품질의 공공저작물 개방 및 활성화, 홍보 등에 앞장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자유롭게 지역 공공저작물을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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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가을 나들이 철 대비 식품 위생관리 강화[시사픽] 아산시가 가을 나들이 철을 맞아 오는 12일까지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유원지와 터미널 주변 등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에 대한 위생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장의 위생적 관리 음식물 재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보관온도 준수 여부 등이다. 아울러 환절기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음식 섭취 전후와 대화 시 마스크 착용 주기적 실내 환기 및 소독 식기류 소독 등 일상 속 자율 생활 방역 수칙 이행에 대한 현장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가을철은 큰 일교차로 인해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지는 만큼 음식물의 보관과 관리, 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단속 위주의 행정보다는 실질적 지도 위주의 위생관리 강화로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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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사립학교 사무직원과 소통의 시간 가져[시사픽] 충남교육청은 6일 아산시 소재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도내 사립학교 사무직원과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사립학교의 공공성 강화와 사무직원의 행정실무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사무직원과의 정보공유 및 소통을 통해 사립학교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교현장 노무관리 사학기관 감사사례 사학기관 책임경영 능력 제고 방안 법인회계 및 인사관리 사무직원 인사관리 재정결함보조금 관리 등 학교현장 실무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직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문 노무사의 학교현장 ‘노무 관리’ 강의와 학교행정의 미흡한 분야를 알기 쉽게 설명한 ‘사학기관 감사 사례’ 강의는 연수에 참가한 사무직원들의 많은 집중과 관심을 받았으며 행정실무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재봉 행정국장은 “평소 사학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사무직원의 행정실무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사학기관의 공공성과 책무성 강화를 위해 교육청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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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68회 백제문화제 순항”[시사픽] 부여군에서 1일부터 열흘간 일정으로 열리고 있는 제68회 백제문화제가 관객들 호응을 불러일으키며 순항하고 있다. 지난 1일 구드래 주무대에서 개최된 개막식은 10만여명 역대급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지역사회 안팎의 기대에 부응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코로나19 여파로 축소 개최됐던 지난 축제에 대한 아쉬움을 말끔히 씻어낸 성과로 풀이된다. 흥행 요인으로는 타깃층을 세심하게 분석하고 맞춤형 콘텐츠에 공을 들인 노력이 결실을 이루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가족 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는 체험시설들이 대표적이다. 친환경 볏집 놀이터, 백제RPG게임, 사비백제 역사체험관, 백제토기 물레 체험교실, 컬러링 엽서 색칠하기 등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중장년층을 위한 다양한 공연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백제 사비천도 페스타, 백제 울림 음악회, 부여 예술 향연 등 면면이 다채롭다. 부여 특산품을 판매하는 굿뜨래장터에도 중장년층 관객이 몰리고 있다. 오는 7~9일에는 부여군이 야심차게 마련한 메인 프로그램이 잇달아 선보이면서 축제 분위기가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7일과 8일에는 시가지에서 ‘백제문화페레이드’가 펼쳐진다. 백제금동대향로를 테마로 LED 의상 및 소품 등의 현대적 요소를 가미했다. 전문 연기자들이 출연해 실감나는 연기도 몰입감을 더할 예정이다. 8일과 9일엔 마상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퍼포먼스와 백제 신라 간 대규모 전투를 재현하는 ‘백제의 전투’가 전개된다. 여러 인기가수의 무대도 마련돼 있다. 8일에는 에일리, 릴보이, 몽니, 자전거 탄 풍경, 요요미, 신스, 양다일이 출연하는 ‘백마강 달빛 콘서트@부여’ 공연이, 9일에는 김종국, 사이먼도미닉이 출연하는 피날레 축하무대가 각각 관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다양한 가수들의 축하 무대를 통해 많은 시민 여러분이 마음껏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0일까지 부여 구드래 일원과 시내 상권에서 계속되는 제68회 백제문화제의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은 부여군 홈페이지와 백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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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학교장 배움자리 운영[시사픽] 충남교육청은 그간 급증하고 있는 다문화학생의 공교육 진입과 적응 지원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초·중등 한국어학급’과‘다문화 유치원’등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운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특히‘초·중등 한국어학급’은 2018년 20학급 대비 10학급이 증가한 30학급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고등학교 1교 지정으로 학교급도 초·중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로 확대해 사회적·문화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균등한 교육기회를 보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6일 아산에서 다문화교육 정책학교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도내 초·중등 한국어학급 운영교 학교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2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학교장 배움자리’운영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선문대학교 석창훈 교수의‘다문화교육의 이해’특강을 시작으로 한국어학급 운영 사례 발표 ‘다문화교육 공감과 나눔’을 위한 한국어학급 학교장 간 협력체계 구축과 의견 청취 등이 이뤄졌으며 정책학교 운영의 활성화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협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준태 미래인재과장은 “지역 내 다문화가정의 급격한 증가에 따라 개인적 배경과 관계없는 동등한 교육기회 보장과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위한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며 “교육청에서는 다문화학생들이 소질과 적성을 살려 미래인재로 올바르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맞춤형 한국어교육과 기초학력 지원, 이주배경을 반영한 진로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다문화 수용성 증진을 위한 세계문화체험의 달 운영 문화다양성 상호교육 중점학교 확대 다문화세계시민교육센터 운영 등을 통해 다양한 배경과 문화를 가진 학생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상생과 통합의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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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면 행복키움지원단,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 재개[시사픽] 천안시 성남면 행복키움지원단은 이달부터 취약계층 영양지원과 안부 확인을 위한 밑반찬 지원 서비스를 재개한다. 성남면 행복키움지원단은 2021년 4월부터 1년 6개월 동안 관내 반찬 업체인 부잣집이 후원한 국과 반찬 6종류를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이 저소득 10가구에 매주 화요일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 서비스를 진행해왔다. 6월부터 9월까지는 여름철 높은 온도로 인한 식중독 예방 차원에서 서비스를 중지했었으나, 이번에는 기존 대상자와 새롭게 추가된 대상자에게 밑반찬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재성 성남면행복키움지원단 단장은 “끼니를 거르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철 성남면장은 “밑반찬 전달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항상 도움을 주는 행복키움지원단 단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