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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화재 피해 가정에 성금 전달[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주택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가정을 돕기 위해 성금 417만 5천 원을 전달했다. 지난 9월 21일 연기면 수산리에서 LP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30대 남성이 사망하고 주택이 전소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차 등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주택은 불에 타 완전히 붕괴한 상태였으며 화재 당시 자녀들은 각각 학교와 어린이집 등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가정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세종시교육청은 본청, 직속기관 직원들을 중심으로 해당 가정 학생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 모금 운동에 들어갔다.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모금을 진행해 417만 5천 원이 모금됐으며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아이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도록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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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의 미래 위해 힘차게 달려온 100일[시사픽] 민선8기 힘쎈충남은 지난 100일 동안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확실한 변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를 통해 100일 중점과제 34개 중 베이밸리 메가시티 경기도와 업무협약 체결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해양수산부·보령시·민간기업과 업무협약 체결 한국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순항 리브투게더 첫 사업 대상지 확정 천안·공주·논산 부동산 조정지역 해제 등 31개를 완료하며 충남의 새로운 역사와 미래를 향한 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김태흠 지사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출범 100일 힘쎈충남 도정 보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 지사는 그동안 추진해 온 주요 도정 과제로 농어업의 스마트 미래 성장 산업화 지역이 주도하는 발전 신 경제산업지도 구축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등을 꺼냈다. 우선 농어업의 스마트 미래 성장 산업화 분야에서는 농업인 유입 및 정보통신기술 융복합 농어업 기반 구축을 위해 미래형 청년 농업인 육성 청년 맞춤형 스마트팜 지원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간척지 첨단 양식단지 조성 등을 추진해왔다. 모두가 살고 싶은 농어촌 조성을 위해서는 농어촌 공간 재구조화 모델을 마련하고 농어촌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선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지원했다. 지역이 주도하는 발전 분야 성과로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내포혁신도시 완성 국제 해양레저 관광벨트 조성 국방특화 클러스터 조성 문화명품 관광도시 조성 추진 등을 꼽을 수 있다. 민선8기 핵심 과제인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천안·아산·당진·서산 등 충남 북부권과 평택·안성·화성·오산 등 경기 남부권을 아우르는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수소경제 등 대한민국 4차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경제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대규모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는 지난달 경기도와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을 위한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4일 민관 합동 추진단을 구성하며 추진 기반을 구축했다. 내포혁신도시 완성을 위해서는 덕산온천 등 연접 지역으로의 발전 권역 확대를 모색하고 1차 혁신도시 제외 지역부터 공공기관 이전을 우선 추진할 것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제 해양레저 관광벨트 조성과 관련해서는 1조 1254억원을 투입해 오섬 아일랜즈를 조성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지난 9월 해양수산부, 민간 기업과 맺었다. 도정의 해묵은 숙제인 안면도 관광지는 지난 7월 3·4지구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하며 본궤도에 올려놨다. 안면도 국제꽃박람회는 재개최를 위해 기본구상 용역을 추진하며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은 타당성 재조사 통과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국방국가산업 육성과 육군사관학교·국방부 유치 추진을 통해 국방특화 클러스터도 조성 중이다. 문화명품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선 해미국제성지 세계 명소화 사업을 추진하고 한국유교문화진흥원 문을 열며 유교문화 확산 기반을 마련했다. 백제문화 복합단지 및 체험마을 조성은 기본구상 수립에 들어가고 워케이션 충남은 전문가 자문과 포럼, 기업 협약 체결을 통해 구체화 방안을 모색 중이다. 국가 탄소중립 경제 선도와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통한 신 경제산업지도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탄소중립 주도권 선점과 에너지 전환 선도를 위해 6일 탄소중립 경제 특별도를 선포하고 석탄화력발전 폐지 지역 세수 감소 보전, 탄소중립도시 조성 추진에도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소도시 조성 사업 추진을 확정짓고 그린수소 생산 수전해 부품 개발 지원 플랫폼은 사업 부지 매매계약 체결과 총 사업비 증액으로 추진 기반을 더 탄탄하게 다졌다. 탄소포집활용 소재 실증지원센터 구축, 생분해성 바이오플라스틱 실증 기반 조성, LNG 냉열 활용 냉매물류단지 조성, 이차전지 기술 실증 평가 지원 플랫폼 구축으로 수소 등 신재생 에너지 육성을 본격화하고 있다. 미래 전략산업 육성은 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 건립 및 차량용 융합반도체 혁신생태계 구축 추진 등 반도체산업 고도화 산업부 소부장 특화단지 테스트 베드 구축 사업 공모 선정 등 디스플레이 소부장 특화단지 조기 추진 자율주행 모빌리티 종합 기반 구축 전기차 폐배터리 재사용 산업화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등을 주요 추진과제로 꼽았다. 천안·공주·논산 조정대상지역 해제, 충청지역 기반 지방은행 설립 추진, 충남신용보증재단 지점 확대 등으로 시장 지원 기반을 넓혀 나아가고 있다. 교통·물류 인프라 확충으로는 제2서해대교 건설 추진 제2금강교 건설 문화재 현상변경 재심의 통과 및 내년 정부예산 45억원 확보 호남선 고속화 사업 예타 통과 서산공항 건설 예타 총력 대응 격렬비열도 국가관리연안항 지정 등이 있다. 도는 또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위해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 중증장애인 긴급 돌봄서비스 강화 전동보장구 사용 장애인 보험료 지원 지역 장애인 보건의료센터 지정 1인 가구 생활안정 지원 강화 자살 예방 체험 프로그램 운영 폭력 피해 사회적 약자 긴급보호 강화 학교 밖 등 위기 청소년 확대 지원 섬 주민 이동권 확대 어르신 일자리 통합지원센터 설치 등을 추진해왔다. 이와 함께 서남부권 응급의료체계 강화 4대 의료원 기능 강화 도서지역 응급의료체계 강화 농어촌 의료 서비스 개선 지역 의대 설립 유치 및 대학병원 설치 도시형 리브투게더 남부권 공공 산후조리원 설치 지방소멸대응기금 1722억원 확보 등을 통해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일궈왔다. 김태흠 지사는 "그동안 많이 나아간 것 같지만, 이제 겨우 뱃머리를 돌렸을 뿐”이라며 "가시적인 성과물을 만들기 위해서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며 숱한 고비와 거센 도전을 이겨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도민과 함께라면 모든 것이 가능하다고 확신한다”며 "힘쎈충남은 도민의 강한 성원을 바탕으로 도정의 현안을 해결하고 대한민국을 선도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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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충남형 소규모 통합유치원’ 시범 운영 교육공동체 협의회 실시[시사픽] 충남교육청은 도내 출생률 저하에 따른 소규모 유치원의 취원율 제고와 유아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연령별 학급으로 구성된 ‘충남형 소규모 통합유치원’을 2021학년도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는데, 논산 강경중앙초등학교병설유치원을 중심으로 인근에 있는 강경황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과 강경산양초등학교병설유치원을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4일 교육청과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충남형 소규모 통합유치원 동참 학교장, 교감 등 총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 통합유치원 시범 운영 협의회’를 강경중앙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올해로 2년 차 운영되는 소규모 통합유치원에 대한 중간 진행사항 점검과 향후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백부업 강경중앙초병설유치원 원장은 “통합유치원의 운영 성과는 유치원 취원율이 말해 주고 있다”며 “시범 운영 초기 유치원 원아 10명에서 2022년 9월 현재 33명의 원아들이 즐겁게 생활하는 것은 교육청의 지원정책, 교직원의 사랑과 헌신, 학부모의 신뢰와 관심으로 가능했으며 남은 시범 운영 기간에도 유치원 특색에 맞는 충남형 통합유치원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영배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과장은 “강경 지역의 통합유치원이 지역과 연계한 특색 있는 테마형 유치원 운영으로의 강점을 살리고 성장하는 유치원으로 발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희 충남교육청 교육과정과장은 “지역사회, 교사, 유아, 학부모 간 협력을 통해 앞으로도 충남형 소규모 통합유치원이 잘 운영되기를 바라며‘소규모 통합유치원 교육공동체 정책토론회’를 11월에 실시할 예정이므로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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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51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서 전국 최다 49개 메달 획득[시사픽] 충남교육청은 경남 김해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열린 제51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에서 도내 농업계고 8개교 학생 110명이 참가해 총 49개의 전국 최다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충남 농업계고 학생들은 금상 8개, 은상 14개, 동상 27개를 획득했으며 경진 종목별로는 식물자원 9명 동물자원 5명 식품가공 13명 농업기계 6명 농산물유통 4명 조경·산림자원 1명이 수상했다. 또한 실무분야에서는 농식품조리 2명 과제 이수분야에서 3명 FFK 골든벨에서 6명이 수상했다. 이와 더불어 전국영농학생축제와 함께 개최된 농업교사현장연구대회에서 주산산업고등학교 허유지 교사와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 조순호 교사가 동상을 수상하며 학생들과 교사의 직업기초능력 및 글로벌 경쟁력이 한층 더 향상된 모습을 보였다. 김준태 미래인재과장은 “이번 대회를 참가한 모든 학생들이 농업교육 변화의 장을 몸소 경험하며 관련 직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농업에 대한 꿈과 비전을 가지며 능동적인 미래 영농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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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역량강화·소통 위한 ‘12대 의회 의정워크숍’[시사픽] 충남도의회가 급변하는 의정환경에 대응하고 의원의 의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도의회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보령시 일원에서 향후 의정방향 논의 및 의원 간 교류를 위한 ‘제12대 의회 의정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의원 46명이 ‘함께 만드는 청렴韓 세상, 의회가 앞장서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청렴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청렴도 전국 1위’ 재탈환을 다짐하기도 했다. 워크숍 첫날에는 박재희 석천학당 원장과 강지원 변호사, 정진수 감성컴퍼니 대표의 강의가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조석준 기후변화저널 대표가 ‘천지개벽의 시대, 자기계발과 공적 역할’을 주제로 신상훈 ㈜톡킹스피치 대표가 ‘통통통 리더십’을 주제로 강의를 이어갔다. 조 의장은 “제12대 의회는 정파를 떠나 의원 간 화합을 통해 발전하는 충남도의회를 만드는 데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며 “이번 워크숍은 우리 의회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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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3학년도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시행계획 공고[시사픽] 충남교육청은 2023학년도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5일 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선발 예정 인원은 공·사립 중등교사 31과목, 552명으로 전년도 593명 대비 41명이 감소했다. 응시원서는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 충남교육청 온라인채용 시스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제1차 시험은 11월 26일에 시행하고 2차 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내년 2월 7일에 발표한다. 이번 시험에서는 도내 47개 사립학교가 위탁시험에 참여해 24개 과목에서 사립 중등교사 122명을 선발한다. 올해도 전년도에 이어 ‘공·사립 동시 지원 시스템’을 시행한다. ‘공·사립 동시지원시스템’은 공립 중등교사 임용 제1차 시험과 사립학교 위탁 중등교사 임용시험을 병행해 지원자가 공립과 사립을 동시에 지원할 수 있는 제도이다. 아울러 시험에 응시하는 임신부들에게 별도의 시험실을 제공하는 등 각종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며 코로나19의 단계별 상황에 따라 방역지침을 준수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11월 26일 실시하는 2023학년도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동시에 시행되고 있어 타 시·도와 중복지원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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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성한우+홍성마늘’ 라이브커머스 초특가 판매[시사픽] 홍성군이 오는 6일부터 네이버 쇼핑라이브 채널에서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홍성한우와 홍성마늘 패키지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6일과 13일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하고 구이용 한우등심+한우채끝+홍성마늘 세트 언양식불고기+홍성마늘 세트 한우육회 구성을 각 6.4%~21% 할인된 가격에 무료배송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구매고객에게 친환경모듬쌈 증정 이벤트를 구성해 기대를 더 하고 있다. 홍성군의 한우 사육두수는 전국 군 단위 중 1위이며 우시장부터 도축장, 판매장까지 축산 관련 시설을 두루 갖춘 축산의 메카 홍성군의 “홍성한우”는 홍성군의 대표 특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홍성군은 국내 최초 육쪽마늘 신품종인 홍산마늘의 주산지로 품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0년 대한민국 우수 품종상 대상 및 전국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대상을 수상했으며 작년에는 전국 롯데마트에 입점했고 올해는 싱가포르 수출길에 올라 유명세를 더하고 있다. 김두철 농업정책과장은 “그동안 홍성군 농특산물을 사랑해주신 분들께 보답하고자 홍성한우와 홍성마늘 패키지를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오니, 나들이철을 맞아 가족·연인과 오붓하게 한우·마늘구이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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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장애인 소근육 강화 프로그램 운영[시사픽] 홍성군보건소가 지역 장애인들의 활기찬 일상생활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우리 함께, 아름다운 동행’ 소근육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등록장애인 및 거동불편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11월 25일까지 주1회/8주에 걸쳐 운영하며 인지 자극과 손의 협응력을 도우며 재미와 흥미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천연제품 및 공예제품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비타민 바디클렌져 & 마유 바디오일 만들기 등 천연제품 만들기와 가죽 크로스백, 석고 방향제, 보석십자수, 브로치 등 여러 가지 공예품을 만들면서 장애인의 성취감 및 사회적응 능력을 증진시켜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은 비장애인과 비교하면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많지 않고 일상 활동 장애 등 자신감과 우울감이 떨어질 수 있다 보건소는 이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두고 사회 적응력과 자신감을 고취할 수 있도록 좋은 콘텐츠 및 프로그램을 계속 개발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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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민원인 대응 친절 생활화를 위한 방송 교육 실시[시사픽] 홍성군청의 매일 아침에는 본격적인 업무 시작 전 모든 부서에 울려 퍼지는 목소리가 있다.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이다. 내가 먼저, 상대의 눈을 보며 미소를 지으며 밝은 음성으로 허리를 굽혀 인사하는 습관이야말로 민원인의 마음을 열게 하고 나의 인격을 높이는 예절이다” 홍성군은 지난 4일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인 대응하는 친절 습관화와 마음 자세를 바로잡기 위해 오디오 방송활용 ‘고객만족 친절 생활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취임 후 첫 업무보고에서 “민원인을 맞이할 때 친절한 어조와 적극적인 자세로 자신의 업무가 아니더라도 자기의 일처럼 대응해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하며 공무원의 적극적인 친절행정을 꾸준히 강조해왔다. 이번 친절 교육은 사전 제작된 5종의 친절 관련 녹음자료를 매일 아침 송출해 본청에 근무하는 전 직원이 근무시간 전 친절의식 함양과 민원인을 맞이하는 공직자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짐해 나가고자 계획됐으며 교육 내용으로는 인사의 중요성 및 방법 전화응대의 중요성 및 방법 표정 및 미소의 중요성 민원인 입장에서의 응대 요령 민원인을 배려하는 자세의 교육자료 등 5종을 요일별로 1분 내외 송출되도록 제작됐다. 배미자 민원행정팀장은 “이번 오디오 방송을 활용한 친절 교육 시행으로 민선 8기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이라는 군정 목표에 걸맞게 군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친절행정’을 최우선으로 삼고 적극적인 자세로 군민 감동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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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수목원, 나라꽃 무궁화 명소로 ‘우뚝’[시사픽]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금강수목원은 최근 산림청이 주관하는 ‘제9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아 전국에서 손꼽히는 무궁화 명소에 이름을 올렸다고 5일 밝혔다. 명소로 선정된 금강수목원의 무궁화동산은 수목원 내 1.9㏊ 부지에 조성한 자연학습 공간으로 총 36개 품종 5000여 본의 무궁화를 보유 중이다. 무궁화동산은 민족정신을 함양하고 나라꽃 무궁화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도 산림자원연구소가 지난 2001년 조성해 현재까지 꾸준히 관리하고 있다. 특히 나라꽃 무궁화로 조성한 한반도 모양의 동산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서도원 도 산림자원연구소장은 “금강수목원 무궁화동산이 우리나라와 전 세계에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무궁화 명소로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