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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고등학교 입학 정보 꾸러미 제공 및 고등학교 입학 안내 학부모 설명회 실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중학교 3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고등학교 입학 정보 꾸러미를 제공하고 고등학교 입학 안내 학부모 설명회를 운영했다. 이는 고등학교 입학전형 원서접수 일정을 앞두고 중학교 3학년 학생, 학부모에게 고등학교 입학전형 정보를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학생의 적성에 맞는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꾸러미는 고등학교 안내집, 2023학년도 교과중점학교 안내자료 등 고등학교 교육과정 정보와 학교 교육활동에 대한 책자 및 안내서 9종으로 구성됐다. 고등학교 안내집에서는 세종시 고등학교의 현황, 주요 특색활동, 학교 교육활동, 교육과정 등 정보와 2023학년도 전기학교와 후기학교 입학전형, 일반고 및 자율고등학교 배정 방법, 통학권 등 정보를 접할 수 있다. 2023학년도 교과중점학교 안내자료는 관내 고등학교에서 운영 중인 교과중점과정 현황과 학교별 중점과정에 따른 학생 교육과정 이행안 예시 자료를 제공하며 자신의 진로·적성에 보다 적합한 고등학교를 탐색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꾸러미는 세종 지역의 중학교 3학년 재학생에게는 학교를 통해 10월 11일부터 배포하고 학교 밖 청소년은 세종시교육청 1층 전입학원스톱지원센터를 방문해서 받아 볼 수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10월 11일 청사 대강당에서 고등학교 입학 안내 학부모 설명회를 열고 고등학교의 유형, 선발 및 배정방법, 교과중점학교, 직업계 고등학교 등을 안내했다. 이번 설명회는 녹화 영상을 제작해 세종시교육청 유튜브를 통해 10월 말에 송출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고등학교 정보를 엄선해 준비한 이번 꾸러미와 설명회가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와 진학을 선택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등학교 입학전형 원서접수 일정은 전기학교인 세종예술고는 10월 15일 세종하이텍고는 11월 21일 세종장영실고 세종여고 특성화학과는 11월 28일부터 시작하며 후기학교인 세종국제고 세종고 일반고 및 자율고등학교는 12월 12일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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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성교육으로 디지털 성폭력 예방한다[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12월 16일까지 초·중·고 29개 학교를 대상으로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을 집중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세종의 유관기관인 세종YWCA성인권상담센터, 종촌종합복지센터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와 협력해 초등학생 5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학생들이 온라인에서 지켜야 할 디지털 예절과 디지털 성범죄의 유형과 심각성을 사례를 통해 알아보고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우리들의 노력 등을 초·중·고등학생의 발달 수준에 맞게 교수-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해 교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교육을 마친 뒤 학교의 만족도 조사 결과 분석과 평가를 통해 내년도 성교육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동호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예방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지켜야 할 디지털 예절에 대해 알고 실천하기를 바란다”며 “존중과 책임의 덕목을 바탕으로 성인지 감수성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4월부터 학교 현장의 보건교사를 통해 다양한 성교육 수업 방법 개발과 자료 연구를 지속해 왔다. 그에 따른 결과로 하반기에는 성교육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 자료를 제작해 학교에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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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2년 충남 중고등학생 미술축제 개최[시사픽] 충남교육청은 2022학년도 충남 중고등학생 미술축제를 10.11.부터 10.17. 까지 충남학생교육문화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중등미술실기대회 학생 우수작품 50여 점, 사제동행 교원작품 18점, 동아리 활동과 수업산출물 협동작품 20점 등 모두 90여 점의 작품이 관람객의 눈길을 기다린다. 충남 중고등학생 미술축제는 매년 가을에 개최하는데, 각 지역별로 실시한 중고등학생 미술실기 대회 우수작과 협동화, 미술교과 수업 산출물 등을 전시하는 축제로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전시하던 것을 올해는 현장 전시회를 개최해 누구나 직접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9월에 펼쳐진 각 시군 2022 중고등학생 미술실기대회에서 선정된 우수작품이 전시된다. 소묘, 한국화, 수채화, 판화, 조소, 디자인, 만화, 서예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50여 점의 작품이 선정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청라중학교 등 19개 학교에서 협동작품도 출품했다. 미술동아리 활동과 미술 수업 시간에 만든 협동화는 여러 사람의 솜씨가 한데 어우러져 만들어진 작품으로 공동창작의 의미가 크다. 한편 학생들의 축제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현장에서 미술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해 양초공예, 페이스페인팅, 비즈와 가죽공예 등의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코로나19를 이겨내고 미술축제를 다시 현장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하고 “다시 일상 속으로 색과 형이 만나다. 라는 이번 행사의 주제처럼, 다시 찾은 일상의 기쁨을 누리며 학생들의 작품에 담긴 재능과 끼를 칭찬하고 작품을 통해 삶을 바라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이 문화적 소양과 역량을 기르며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예술 교육을 위해 미술, 음악 동아리, 1학생 1전통악기 연주, 학생오케스트라, 영화창작과 풍물 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예술 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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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저소득층 어르신 대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시사픽] 부여군이 만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 대상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 대상포진은 바이러스가 잠복해 있다가 면역기능이 떨어지면 재활성화하면서 반복적으로 발생한다. 신경계와 폐, 간 침범 시 후유증이 치명적이지만, 백신을 접종하면 발병률을 감소시키고 발병 시 통증을 줄일 수 있다. 무료접종 대상은 부여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다. 접종희망자는 관내 보건기관에 유선 확인 후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나 보건지소로 방문하면 된다. 이상각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동절기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적극 실시해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실내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과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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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특별재난지역 피해주민 상하수도 요금 감면[시사픽] 부여군이 지난 8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해 상하수도 요금 감면을 추진한다. 같은 달 22일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조치다. 대상은 상하수도를 이용하는 재난피해 신고 수용가 1,244세대다.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3개월간 구경별 기본요금을 제외한 상수도요금 50%, 하수도요금 100%를 각각 감면받게 된다. 읍면에서 재난 피해를 신고한 수용가는 별도 신청 없이 상·하수도 사용요금이 자동 감면 부과된다. 피해신고 시 성명 및 지번 오류 등으로 감면대상에서 제외된 경우, 읍면에서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상하수도사업소에 감면을 신청하면 사실확인 후 감면을 적용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요금감면 조치가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 일상이 조속하게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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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교육위, 제103회 전국체전 참가학생 격려[시사픽]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10일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충남지역 고등부 선수단을 격려했다.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울산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충남에선 56개교, 594명이 출전한다. 이날 교육위는 충남을 대표해 복싱, 육상, 배구 등의 종목에 참가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대천고 천안고 등의 선수단을 방문했다. 편삼범 위원장은 “경기력 향상을 위해 꾸준하게 자신을 관리하며 노력한 선수와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도민 모두가 응원하고 있으니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은 “3년만에 정상적으로 개최되는 전국체전인 만큼 대회에 참가하는 우리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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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다움아트홀 ‘제19회 충남서각예술대제전’ 개최[시사픽] 충남도의회는 이달 28일까지 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제19회 충남서각예술대제전’의 예산지부 출품작 및 입선작품 27점을 선보인다. ‘2022년 대한민국 서각대전’과 ‘2022년 대한민국 서예문인화대전’수상작을 충남지회에 순회전시하고 있으며 충남도의회 다움아트홀 열네 번째 전시전으로 ‘제19회 충남서각예술대제전’을 한국서각협회 충청남도지회 주최로 전시하고 있으며 오는 18일 충남도의회 1층 로비에서 개막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전시작품은 대한민국 서예문인화대전 초대작가 작품과 대한민국 서각대전의 초대작가의 작품 등이 전시되며 전통서각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서체 및 디자인으로 아름다운 색채와 멋을 선보이는 현대서각의 작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은 “이번 전시가 도내 서각예술의 확산은 물론 지역 문화예술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움아트홀을 찾는 도민들께도 멋진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작가들의 혼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한국서각협회 충청남도지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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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행지기’모집[시사픽] 부여군이 오는 25일까지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고 찾아주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행지기’ 213명을 모집한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행지기’는 복지사각지대와 고립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지역을 잘 아는 주민이 마을 어려운 주민을 찾고 살피는 역할을 하는 무보수 명예직이다. 군은 2018년부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위촉,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해 왔다. 어려움에 놓여있는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발굴한다는 취지다. 올해 213명이 추가 위촉되면 총 870명이 활동하게 된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기 원하는 이들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최근 수원세모녀 사건 등 안타까운 사건이 일어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인적안전망 구축은 중요한 부분으로 주민과 협업해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는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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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갈과 고구마가 만나 더 풍성해졌다 더 맛있어졌다[시사픽] 맛깔난 강경젓갈과 달콤한 상월고구마의 매력이 어우러진 ‘2022년 강경젓갈축제-강경젓갈이 상월고구마를 만나다’축제가 12일 막을 열고 전국의 관광객을 맞이한다. 논산시는 지난 9월 29일 열린 2차 축제 추진위 회의에서 전국 관광객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동시에 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만들고자‘강경젓갈이 상월고구마를 만나다’를 핵심 테마로 하는 축제 진행에 의견을 모았다. 이에 젓갈과 고구마를 모두 맛보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대거 마련돼, 찾는 이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전망이다. 개막일인 12일에는 젓갈놀이마당에서 젓갈 캐릭터 거리 퍼포먼스 인형극 충청도 웃다리풍장 인형극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새로워진 축제에 걸맞는 가마솥 햅쌀밥과 고구마젓갈 시식회도 열린다. 또한 개막퍼포먼스와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이 펼쳐져 5일간 벌어지는 축제의 막을 올린다. 13일은 ‘상월고구마의 날’로 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의 만남을 주제로 한 인형극과 퍼포먼스, 상월면 주민자치회가 준비한 풍물 공연 등이 진행돼 새로워진 축제의 의미를 더욱 살릴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또한 메인 무대에서는 19시부터 강경포구 유랑극장 ‘젓갈과 고구마의 만남’이 찾는 이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14일은 ‘맛깔젓 손맛 보는 날’로 맛깔젓 손맛 큰잔치가 벌어져 관광객의 구미를 자극하며 딸기발효와 젓갈 상차림을 주제로 한 궁중다례가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관광객 어울림 한마당 청소년 어울마당 등 축제장을 남녀노소 다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15일에는 엄빠와 함께하는 전국 젓갈요리 경연대회 논산예술인 마실페스타 오징어젓갈 게임 등 온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으며 축제의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포구 난타 강경포구 전국어린이 동요제 놀뫼 행복 콘서트 강경포구 젓갈 전국 가요제 등 신명나는 공연들이 관광객의 눈과 귀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대표적 인기 프로그램인 젓갈김치담그기를 비롯해 맛깔젓담그기 고구마 맛깔 체험 등의 참여형 이벤트가 ‘논산의 맛’을 전국의 관광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축제 기간 중에 강경젓갈특설판매장을 방문하면 20퍼센트 할인된 가격으로 강경젓갈을 구입할 수 있으며 자세한 판매·프로그램·이벤트 등의 정보와 축제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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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33회 추사 김정희 선생 추모 전국휘호대회 성료[시사픽] 예산군이 지난 9일 신암면 추사고택 일원에서 개최한 ‘제33회 추사 김정희선생 추모 전국휘호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예산문화원과 추사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됐으며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 400여명의 서예 애호가들이 참여해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대회에서 영예의 장원은 한글부문에 참가한 강정숙씨가 차지했으며 차상은 한문부문 이호철씨가 차지했다. 각 부문 차상은 한글부문 김중식씨, 문인화부문 이한인씨, 추사체부문 정명세씨가 각각 수상했다. 같은 날 열린 제24회 청소년 휘호대회에서는 서재하씨가 장원을 차지했으며 제7회 손멋글씨대회에서는 모나영씨가 장원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국 유명 서화가들이 참여한 ‘추사김정희 선생 선양 서화전’에 전시됐던 작품들을 배너로 전시해 볼거리를 더했으며 추사기념관 특별기획전 ‘예산, 추사의 마지막 그리고 시작’과 함께 고택버스킹 등 다양한 부대프로그램들이 함께 진행돼 참가자와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예산문화원 관계자는 “매년 휘호대회를 기다리고 참여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예산이 추사의 고장으로서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 전국 최고 휘호대회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