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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소규모 안전관리계획 수립 대상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시사픽] 천안시는 오는 28일까지 관내 소규모 안전관리계획 수립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고용노동부 산업재해통계에 따르면 사망사고 10건 중 6건 이상이 소규모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어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규모 민간 현장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부각 되고 있다. 이에 천안시는 건설기술 진흥법 제62조2에 따른 소규모 안전관리계획 수립 대상 공사의 안전관리계획 이행실태 점검을 통해 소규모 건축공사장 재해예방에 나선다. 건축구조기술사와 건설안전기술사 등 전문자격을 갖춘 소속 공무원과 충청남도 건축사회 천안지역회의 합동으로 점검을 진행해 전문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고 소규모 건설 현장 여건을 반영한 체계적인 지도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염혜숙 건축디자인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공사 관계자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재해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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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세면 주민자치회, 저소득 어르신에 보행보조기 10대 지원[시사픽] 천안시 풍세면 주민자치회와 사단법인 풍세사랑복지회는 13일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에게 보행보조기 10대를 지원했다. 이번 후원은 보행이 어려움에도 생활고로 인해 보행기 마련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보행기를 전달해 어르신들의 사고를 예방하고 활동 기회를 넓혀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했다. 전달식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리는 풍세면 주민총회를 기념해 풍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루어졌으며 풍세면 행복키움지원단이 직접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안태준 행복키움지원단장은 "사회활동에 제약이 많은 거동 불편 어르신들께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이번 지원으로 어르신들이 더욱 활발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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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년실태조사 결과 발표, 청년의 목소리 정책에 반영[시사픽] 천안시가 지난 4월부터 5개월간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청년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에는 천안 청년 1,560명이 참여했으며 응답자 중 18세 이상 24세 이하는 21.1% 25세 이상 29세 이하는 33.5% 30세 이상 34세 이하는 28.1% 35세 이상 39세 이하가 17.2%를 차지했다. 조사 결과 청년이 가장 필요로 하는 정책은 주거지원, 취·창업지원, 청년의 사회·문화활동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 순으로 나타났다. 청년들은 주거비 부담을 주거 분야에서 가장 큰 어려움이라고 응답했으며 지출 중 가장 부담을 느끼는 항목과 부채의 주원인도 주거비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연계해 청년이 가장 필요로 하는 주거지원 정책은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한 지원책이 가장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또 청년들은 구직과정의 어려움으로 취업에 필요한 경력 쌓기 어려움과 희망일자리 부족을 꼽았다. 지역 내 취업을 위해서는 지역기업에 대한 근로환경 개선 지원, 지역기업 실무경험활동 지원, 지역기업에 대한 취업정보 통합제공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시는 이번 실태조사결과를 토대로 청년정책 수요가 높았던 주거, 일자리, 사회·문화활동 분야의 청년지원정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시행 중인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을 비롯한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지원책을 강화하고 청년임대주택, 행복기숙사, 청년셰어하우스 등 다양한 형태의 주거공급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청년의 일 경험 확대를 위한 지역기업 인턴제 추진 및 천안형 채용연계프로그램을 통해 단계적으로 일자리를 확대하고 청년센터를 거점 활동공간으로 발전시켜 다채로운 프로그램 확충을 비롯한 다채로운 청년계층과의 소통을 확대해 정책 수요 파악 및 맞춤형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실태조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를 살아가는 MZ세대에게 행정이 직접적으로 목소리를 듣는 데 의의가 크다”며 “지속적으로 MZ세대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는 노력을 통해 청년친화도시를 완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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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천안시 문화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시사픽] 주식회사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은 천안시 문화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3일 천안시복지재단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은 천안시 11개 영업점을 포함해 충청지역에 총 88개의 영업점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표어로 충청의 다양한 지역에 후원 나눔 및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천안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억1,400만원을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세용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문화 활동을 경험할 기회가 적어진 지역 내 문화 취약계층이 다양한 문화적 경험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천안시복지재단과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해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지표 이사장은 "관내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해 주신 김세용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문화 소외계층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해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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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시설관리공단, 창립 11주년 기념행사 개최[시사픽]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13일 창립 11주년을 맞아 공단 본부에서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공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그간 노력한 과정과 성과를 돌이켜보며 함께 축하하는 자리였다. 특히 공단 경영에 직접 참여해 시설 운영에 대한 제안 및 고객서비스 이행실태 점검 등 공단 발전에 기여한 우수 고객을 선정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2011년 출범한 공단은 지난해 ESG 경영 도입 후 공단형 ESG 추진 모델을 구축해 친환경 지방공기업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 중이다. 또 창립 이래 고객만족도에서 최고 점수를 받으며 인적자원 개발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우수한 평가와 인정을 받고 있다. 한동흠 이사장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시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언제나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이용객의 눈높이에서 만족을 넘어 감동을 줄 수 있는 시설 관리와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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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재한의원, 아동주거권 향상을 위한 1000만원 전달[시사픽] 김대현 연이재한의원 대표원장은 지난 12일 천안시청을 방문해 천안시 주거빈곤아동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천안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이 천안시 주거빈곤아동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공동으로 추진 중인 ‘꿈자람하우스 2호’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대현 원장은 후원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우리에게 집은 물리적 공간 이상의 가치를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가족의 역사와 미래, 관계가 얽혀 있는 소중한 공간을 아이들에게 선물하는 가치 있는 나눔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상돈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김대현 대표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천안시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환경을 만드는 일에 꾸준하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지난 2020년 11월 천안시자원봉사센터, 달빛사랑봉사단과 ‘아동 주거권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천안지역 아동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권 보장을 위해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는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아동세대 발굴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자원연계 주거빈곤아동세대 주거 보수 및 주거 신축 수행 아동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을 위해 상호 간 협력하기로 하고 올해 제2호와 제3호 꿈자람하우스 지원을 위한 다자간 협력을 꾸준히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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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 천안지점, 온누리상품권 기부[시사픽]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 천안지점은 13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온누리상품권 300만원 상당을 부성1동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지정 기부했다. 부성1동은 전달받은 온누리상품권을 저소득 소외계층 30가구에 각각 10만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고반석 지점장은 "여전히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이웃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하며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수 부성1동장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 천안지점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부성1동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온누리상품권은 도움이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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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종사자 역량 강화의 장 마련[시사픽] 충남도는 13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제49회 관광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도가 주최하고 충청남도관광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관광의 날을 맞아 도내 관광 종사자 간 화합을 다지고 지역 관광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관광업 종사자와 문화관광 해설사, 도·시군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표창, 교육, 엑스포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선 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공헌한 민간인, 공무원 등 유공자 27명을 선정해 표창했다. 이어 안선주 에스시에스 교육컨설팅 강사가 ‘만남과 성장을 위한 서비스리더십’을 주제로 관광 종사자의 직업의식 함양, 고객만족도 및 관광산업 서비스 기술 향상에 대해 강연했다. 교육 이후에는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현장으로 이동해 다양한 엑스포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 일상에 적합한 새로운 형태의 관광모델 개발을 통해 재도약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관광 활성화를 위해 도 정책인 ‘워케이션 충남’ 구축, ‘충남 방문의 해’ 운영, 안면도 관광지 개발 등에 관광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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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새로운 노인복지 체계로 건강한 삶 보장할 것”[시사픽]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민선 8기 힘쎈충남의 새로운 노인복지 체계를 조속히 구축해 초고령사회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경로의 달을 맞아 13일 충남노인회관에서 열린 ‘제26회 충남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일회성의 즉흥적인 정책은 지양할 것”이라며 “큰 틀 속에서 근본적이고 구조적인 변화를 가져올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의 노인 인구는 8월 기준 43만 여명으로 전체 212만 여명의 20.4%를 차지하고 있다”며 “지난 시군방문에서 많은 어르신들이 요청하신 경로당 환경개선과 노인대학 활성화 등은 빠른 시일내 추진해 건강한 삶을 보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노인빈곤 해소와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어르신 일자리 통합지원센터 설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파크골프장 등 생활체육시설 확대 및 공주의료원을 노인특화병원으로 육성하는 계획도 내놨다. 김 지사는 마지막으로 “어르신들은 식민지, 전쟁과 분단을 겪어내시고 반세기만에 대한민국의 기적을 일궈내셨다”며 “이러한 어르신들의 헌신에 마땅한 대우와 공경을 하는 것이 선진국이자, 품격있는 지역이라고 생각한다”며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도 전했다. ㈔대한노인회 충남도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조길연 도의회 의장, 대한노인회 시군지회장 및 경로당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표창 수여식에서는 노인복지 증진 공로로 도덕노인복지센터 및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오치석 회장 등 3명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김병규 부회장 등 5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한편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는 15개 시군지회 211곳의 읍면동분회 회원 24만 400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노인인권 및 노인복지 향상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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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부상박물관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시사픽] 이필영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13일 예산군 덕산면 내포보부상촌을 찾아 주요 시설인 보부상박물관의 집중안전점검에 참여했다. 이 부지사와 김성균 예산 부군수, 관계 공무원, 시설 관리자, 예산소방서 건축·전기 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한 이번 점검은 현황 보고 점검 활동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축 연면적 3900㎡ 달하는 보부상박물관은 2020년 준공된 시설이지만 국가민속문화재 25점 등 보유 유물이 462점이나 되고 연간 16만명 넘게 방문하는 다중이용시설로써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한 시설이다. 이날 합동 점검단은 안전 사각지대를 드론으로 점검했으며 기둥·보 등 주요 구조부 손상·균열 여부와 배전반 관리 상태 및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 정상 작동 여부를 살피고 소화기·화재탐지기 등 소방시설 상태를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이 부지사는 “아무리 신규 시설이라고 하더라도 안전관리 체계가 정립되기 전까지는 안전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며 “구석구석 세밀하게 안전관리 상태를 살펴 사고를 예방하고 도민의 안전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부지사는 지난달 14일 아산 그린타워 현장 점검에도 참여했으며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지난 11일 태안 대하랑꽃게랑교를 다녀온 바 있다. 오는 14일에는 서천 장항스카이워크를 점검할 예정으로 도 지휘부는 성공적인 안전대전환을 위해 집중안전점검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