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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쌍용도서관, 취업을 잡아라 프로그램 운영[시사픽] 천안시 쌍용도서관은 나사렛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후 첫 협력사업으로 청년 취업 디딤돌 ‘취업을 잡아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취업을 잡아라’는 만 18세~39세의 천안시 청년과 청소년을 위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직 활동 방향을 설정하고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면접 준비를 대면 강의를 통해 돕는다. 강의는 10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자기 이해 및 구직 방향 설정하기 정부 및 천안시 청년 고용 정책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 안내 1:1 이력서 클리닉 1:1 자기소개서 클리닉 1:1 면접 클리닉 퍼스널 컬러 분석과 면접 이미지 메이킹의 순으로 6회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천안시 청년이나 청소년은 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쌍용도서관 담당자는 “취업을 잡아라 는 나사렛대 일자리플러스센터와 협력해 내실 있게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구체적인 취업 정보와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관내 청년과 청소년이 꿈을 찾고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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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건설사업소, 가을철 과수원 일손 도와[시사픽]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농촌 고령화와 코로나19 등의 상황으로 일손이 부족한 과수농가를 돕기 위해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 직원들이 일손 돕기에 동참했다. 도 종합건설사업소 소속 공무원 50여명은 12일 예산군 응봉면 일대의 사과·배 수확 농가를 찾아 품질 좋은 과실을 얻기 위한 작업인 잎새 관리 작업 등을 진행했다. 최동석 도 종합건설사업소장은 "지난 8월 집중호우 피해 농가 긴급 복구에 이어 이번 가을철 일손 부족 농가를 도울 수 있어 매우 뜻깊고 보람차다”며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 도움이 필요한 농가를 찾아 돕기 위해 각 기관·단체에서도 일손 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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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한우’ 국가 후보씨수소 선발 쾌거[시사픽] 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는 보증씨수소 선발을 위한 제83차 당대검정 결과, 자체 생산·검정한 한우 1두가 후보씨수소로 선발됐다고 12일 밝혔다. 전국 육종 농가 및 5개 지자체 기관육종센터의 우수 수송아지 총 472두가 이번 검정에 참여한 가운데, 상위능력 7% 수준의 도 축산기술연구소 1두를 포함해 총 37두가 후보씨수소로 선발됐다. 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전국 5개 지자체 기관육종센터 중 유일하게 후보씨수소를 배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당대검정은 계획교배로 태어난 수송아지 중 우수한 능력의 후보씨수소를 선발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검정으로 수송아지를 12개월까지 사육하면서 사료 효율과 체척, 체중, 유전능력 등을 조사해 우수한 개체를 뽑는 방식이다. 선발된 후보씨수소는 농협중앙회 한우개량사업소에 인계돼 3년 동안 자손의 능력을 검증하는 후대검정을 받게 되며 그 결과에 따라 최종 국가 보증씨수소로 결정된다. 선발된 후보씨수소가 보증씨수소로 선정될 경우, 생산 정액의 50%를 해당 지자체에서 활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져 지역 한우농가에 우량 정액을 공급할 수 있게 된다. 도 축산기술연구소에서는 이미 지난해 보증씨수소 2두가 선발돼 올해 6월부터 정액을 농가에 공급하고 있으며 앞으로 2025년까지 3년간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 축산기술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후보씨수소 선정은 2018년 3두, 2019년 1두, 2021년 2두에 이어 7번째”며 “후대검정을 통해 우리 도에서 또 한 번 보증씨수소가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증씨수소 생산이 가능한 육종 농가는 전국적으로 105개 농가가 있으며 도내에서는 도 축산기술연구소를 포함해 7개 농가가 육종 농가로 선정돼 능력 검정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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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입식 테이블 교체지원 신청 접수[시사픽] 홍성군보건소가 음식문화 개선과 일반음식점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관내 음식점 20곳에 입식 테이블 설치를 지원하고 결정하고 오는 24일까지 대상업소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영업 신고 후 6개월 이상 지난 일반음식점으로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 또는 지방세 체납 이력이 없는 좌식 테이블 사용 업소를 선정한다. 최근 음식문화 개선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업소, 공고일 이전 입식 테이블 설치업소, 불법건축물 포함 업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건소는 신청한 업소를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영업장 면적, 매출액, 영업 기간 등을 고려해 20개 업소를 선정,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을 원하는 업주는 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10월 24일 오후 6시 시까지 보건소 위생팀 또는 외식업중앙회 홍성군지부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젊은 세대나 외국인들은 좌식 테이블을 꺼리는 경우가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장애인 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입식 테이블 설치에 고민하는 업주들은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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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홍성사랑국화축제 11월 1일 개막[시사픽] 홍성군의 대표 가을꽃 축제인 홍성사랑국화축제가 홍주읍성 일원에서 오는 11월 1일부터 6일까지 펼쳐진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는 제21회 홍성사랑국화축제는 한우바비큐페스티벌과 함께 연계 추진되는 첫 행사이며 11월 1일 오전 11시 개막행사를 시작해 1만 4천여 점의 아름다운 국화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축제행사장에는 농촌체험&치유농업 체험존, 지역 농특산품 및 홍성마늘·고추 김장키트 할인 판매, 국화 포토존 무료 사진 인화, 다양한 국화 조형물 및 관상국화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전시· 체험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야간 관람객을 위한 공연과 함께 포토존 곳곳에 빛 조형물 및 조명을 설치했으며 국화 대형 메인 게이트 설치해 관람객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성사랑국화축제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대비 철저한 방역관리로 안전한 축제를 추진하고 한우바비큐페스티벌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제공해 찾아오신 방문객들이 마음껏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첫 대면으로 개최되는 한우바비큐페스티벌은 기존 타 한우 축제와 차별화된 이색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으로 바비큐 로드, 한우 프리패스, 바비큐 체험존 등 바비큐를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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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체계적인 정보화 계획으로 미래 5년을 준비하다[시사픽] 홍성군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미래 정보화 사업을 이끌어갈 중장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11일 군청 회의실에서 용역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장기 정보화 사업 기본계획은 홍성 지역의 상황을 잘 파악하고 앞으로 우리 군이 나아갈 방향을 실질적으로 제시할 수 있는 지역 대학인 청운대학교에서 용역을 추진했으며 90일 동안 각 부서 면담 및 설문조사, 실무 담당자와의 중간보고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해 계획을 완성했다. 지능정보화 기본법 및 유비쿼터스, 전자정부법 등을 반영한 이번 기본계획은, 충남도청을 품은 내포신도시의 스마트도시 구축사업에 필요한 초연결 지능화 기반을 마련하고 4차산업혁명 관련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 인공지능, 정보보안, 공공데이터 등 새로운 IT 트렌드를 지방정부 행정에 적용해 체계적인 정보화 마스터플랜 수립했다. 더불어 올 하반기 완성될 CCTV통합관제센터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ITC 신기술 및 DNA 기반을 구축하고 홍성군민의 안전 및 생활 전반에 정보화 사업을 접목해 공공서비스 확산 방안을 주요 목적으로 계획이 완성됐다. 군은 데이터 기반 행정을 통해 정부 정책의 사업을 뒷받침해 중앙부처·충청남도·홍성군 간의 긴밀한 상호 연계로 광범위한 정보화 전략의 토대를 마련했으며 연차별 정보화 사업추진으로 버스 무선알림, 가상 민원 메타데이터 구축 등 부서별 21개의 사업을 2027년까지 순차적으로 완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대근 홍보전산담당관은 “이번 중장기 정보화 기본계획은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하고 알맞은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지역 대학과 함께 치열하게 고민했다”며“체계적인 계획 실천으로 스마트한 홍성의 미래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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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록 홍성군수, 임산부 직원과 소통 및 오찬의 시간[시사픽] 홍성군이 임산부의 날을 맞이해 임산부 배려문화 확산과 소중한 생명을 축하하고자 임신 직원 6명과 관내 식당에서 간담 및 오찬을 가졌다. 지난 11일 이용록 군수는 직접 임산부 직원 6명에게 출산·육아용품을 전달하며 직원들의 건강한 출산을 기원하고 임신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근무 시 어려운 점들은 없는지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임산부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풍요와 수확의 달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상징하는 의미이며 임산부 배려문화와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2005년 제정되어 올해로 17회를 맞이했다. 한편 홍성군은 임산부 및 3세 미만 자녀를 둔 공무원을 대상으로 당직 및 비상근무 제외, 자녀 출산 시 지급되는 복지포인트 확대, 자녀 수 제한 없이 산후조리 포인트 지급, 임신 시 근로시간 단축제도 등을 추진해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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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3 K-컬처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평택 주한미군 캠프 험프리스와 험프리스고 방문[시사픽] 천안시는 지난 7일 2023년 8월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천안 K-컬처 박람회의 홍보 및 참가 독려를 위해 평택 주한미군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했다. 미군의 세계 최대 해외기지인 평택 소재 캠프 험프리스는 미군, 군무원, 청소년 등 4만명이 주둔하고 있다. 기지 내 험프리스 고등학교는 지난 9월 개최된 천안흥타령춤축제에서 천안 청소년들과 거리댄스퍼레이드도 참여해 장려상을 받을 만큼 천안 청소년들과 지속적으로 문화교류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에 천안시는 미군과 가족 등이 박람회에 참여하고 청소년 교류활동도 지속해서 이어올 수 있도록 주한미군과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험프리스가 인근 천안시를 생활권으로 두고 있고 세계적으로 유행 중인 K-컬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앞으로 주한미군 가족들이 박람회를 관람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K-컬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끌어내기 위해 오는 11월 평택 미군기지 내에서 험프리스 초·중·고등학생, 기지 내 군인, 가족들을 대상으로 천안시립예술단과 청소년동아리 문화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험프리스 기지와 교류하고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사전홍보 등을 진행해 팬덤 지지층을 구성할 예정이다. 곽원태 문화관광과장은 “천안지역 청소년과 험프리스고등학교의 문화예술교류 활동이 기지 내로 확대돼 교류 활동이 이루어져 기쁘다”며 “지금부터 K-컬처 박람회 붐업시켜 많은 외국인이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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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강건 주식회사, 천안문화재단에 기부금 전달[시사픽] 천안문화재단은 지난 11일 태영강건 주식회사로부터 문화예술진흥기금 1,00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지역문화발전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안동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 안태하 태영강건 주식회사 대표, 황영식 태영강건 주식회사 전무이사가 참석했다. 기부금을 전달한 안태하 태영강건 대표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문화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영강건 주식회사는 조형물, 조립식 구조물, 금속제패널, 금속제창, 수문 관련 직접생산 제조업과 철강구조물공사, 금속구조물 창호 온실 공사, 도장공사 등 전문 건설업을 주력으로 하는 지역 내 우수 기업이다. 2021~2022년 100대 기업선정 건설 혁신 선도 중소건설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매년 지역을 위해 다양한 기부활동도 펼치고 있다. 2012년도에 설립돼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천안문화재단은 천안흥타령춤축제를 비롯한 천안예술의전당과 천안시립미술관,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를 운영하며 공연사업, 기획전시, 문화예술교육, 생활문화·예술인 지원 등 시민 중심의 미래 지향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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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개장 5일 만에 누적 관람객 50만명 돌파[시사픽]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7일 개최한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가 개막 5일 만에 관람객 50만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11일까지 관람객은 58만 5000여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조직위가 기존에 목표로 세웠던 131만명의 ⅓을 초과하는 수치로 관람 목표 인원인 131만명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직위 측은 개막 후 잦은 비와 강풍 등 궂은 날씨가 이어져 관람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한글날 대체휴일인 10일로 이어지는 연휴 기간 개막식을 비롯한 블랙이글스 에어쇼 군 장비 탑승 체험 육·해·공군의 날 행사 7개 전시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많은 관람객이 몰리면서 행사장에는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엑스포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해외군악대는 개막식과 로드 퍼레이드, 세계군악·의장콘서트 등의 행사에서 평화의 하모니를 연주해 관람객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들 해외군악대는 지난 4일 입국한 말레이시아, 영국, 베트남 군악대와 12일 입국 예정인 프랑스, 인도네시아, 몽골, 태국 군악대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22일까지 매일 세계군악·의장콘서트와 로드퍼레이드 등 평소 접할 수 없었던 각 국가의 군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유병훈 조직위 사무총장은 "지난 11일까지 행사장에 방문해 주신 58만여 관람객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운영 중에 발생한 여러 불편 사항을 개선해 폐막까지 관람에 불편함이 없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3일에는 고공강하 시범, 육군의 날 행사, 청년 드림 국군 드림 페스티벌, 전투 및 기동 시범, 로드퍼레이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