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이준배 세종(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권역별 맞춤공약[시사픽] 국민의힘 이준배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6일 세종(을) 선거구의 미래 경제를 살리는 권역별 맞춤형 공약을 선보였다. 이준배 예비후보는 이날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종 을 지역을 4개 권역으로 나눠 각각 특징을 살리는 전략을 제시했다. 먼저 조치원 권역을 ‘도심융합특구’로 설계해 충청권 광역철도와 연계한 조치원 미래 100년 프로젝트를 위한 ▲철도지하화 조기착공 ▲미래형 광역교통허브 조성 ▲(가칭)조치원역 중앙공원 조성 ▲미래 경제복합타운 조성(조치원역 남측) ▲미래 문화복합타운 조성(조치원역 북측)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철도로 인해 100년 넘게 분단된 도심을 통합하는 것이 조치원발전을 앞당기는 길이고, 조치원역 남측을 경제활동이 활발한 지역으로, 북측은 글로벌 창업 및 젊은 문화거리로 조성하겠다고 했다. 또한 1권역(고운·종촌·아름·해밀동)을 ‘교육발전특구’로 만들어 세종 신도심의 교육중심 도시화와 세계적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 · 돌봄환경 조성(아동돌봄거점센터 등) ▲유아건강 · 놀이센터 구축 ▲디지털 기반 교육 환경 조성(AI 학습센터, 디지털 잡월드 구축 등) ▲글로벌 교육환경 조성(글로벌 한글문화원, K-문화예술교육교류원 설치)을 주장했다. 이와 함께 그는 2권역(연서·연기·연동면)을 ‘기회발전특구’로 삼아 특화산업단지와 스마트 정주환경 조성을 위한 ▲스마트국가산업단지 조기착공 ▲세종미래전략산업 선도기업 유치 ▲K-마이스터 파크 조성 ▲마이스터 폴리텍대학 유치 ▲스마트 주거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세종이 6생활권까지 만들어 졌는데 ▲연기면 일대를 세종7생활권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고 7생활권에 ▲연기집현마을을 조성하여 은퇴과학자들이 세종에 정착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인구감소 지역인 연동면에 명장거리 등을 조성해서 인구 1만명 시대로 만들어 지역소멸을 벗어난 우수사례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보였다. 또 3권역(전동·전의·소정면)을 ‘레저·스포츠 특구’로 지정해 충청권의 중심적 레저·스포츠·관광타운을 건설하기 위한 ▲세종 월드 리조트 조성(세종형 디즈니랜드 유치, e-스포츠 전용경기장 건립)과 함께 최근 유럽에서 각광받고 있는 관광형스포츠 모델을 도입해서 ▲레저·스포츠 타운 조성(4계절 스노우파크, 레저·스포츠 쇼핑타운 건립) ▲테마관광타운 조성(스마트팜 단지 등)을 제시하면서 문화관광 및 스포츠가 세종경제를 뒷받침 하는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준배 예비후보는 "함께 가면 길이 된다”라며 "그러나 누가 함께 가는가도 중요하다”며 세종경제 현실과 지역주민의 요구를 잘아는 자신이 가장 적합한 인재일 것이라고 말했다.
-
대한민국 경제산업수도 ‘베이밸리’[시사픽] 충남도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제산업지도를 그리기 위한 대장정에 본격 돌입했다. 아산만 일대 베이밸리 건설을 위해 2050년까지 33조 원을 투입해 20개 핵심 사업을 추진, 2020년 기준 세계 55위 국가 수준의 지역내총생산(GRDP)을 30위 규모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대한민국 신경제지도를 그리다’ 도는 7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베이밸리 비전 선포식 ‘베이밸리, 대한민국 신경제지도를 그리다’ 행사를 개최하고, 베이밸리 비전을 220만 도민에 보고하며 성공적인 건설 추진을 다짐했다. 김태흠 지사와 조길연 도의회 의장, 박상돈 천안시장, 박경귀 아산시장, 이완섭 서산시장, 오성환 당진시장, 기업 대표, 대학 총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행사는 김 지사의 비전 선포, 도민과의 대화, 기념의식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베이밸리는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 수소경제 등 대한민국 4차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경제 거점을 육성하는 초광역·초대형 사업이다. 수도권 집중 완화와 지방 주도 국가 균형발전 실현, 아산만권 경제 성장을 통한 국가 경제 성장 견인, 첨단 산업 생태계 조성, 초광역 협력 성공 모델 마련 등을 위해 민선8기 힘쎈충남 ‘1호 과제’로 추진 중이다. 4개 분야 10개 프로젝트 목표 김 지사가 이날 발표한 비전은 ‘대한민국 경제산업수도 베이밸리’로, 산업·인재·정주·SOC 등 4개 분야 10개 프로젝트를 목표로 잡고 있다. 10개 프로젝트는 △베이밸리 메가클러스터 조성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지·산·학·연 R&D 혁신 생태계 구축 △대한민국 청년 일자리 전진기지 시범 조성 △지속가능한 외국인 직접 투자 기반 조성 △글로벌 우수인력 유치 기반 구축 △환황해 직교류 교통망 구축 △베이밸리 케이-스페이스(K-SPACE) 조성 △베이밸리 초광역 교통망 구축 △메가시티 지원 인프라 구축 등이다. 핵심 사업으로는 △베이밸리 탄소중립 산업벨트 구축 △이코노믹 시큐리티 섹터 조성 △반도체·미래 모빌리티산업 육성 △바이오·신소재산업 육성 △지·산·학·연 R&D 혁신 역량 강화 △기업 지역 인재 채용 목표제 도입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 △충남 경제자유구역 개발 △베이밸리 개발청 설립 △선진 이민제도 기반 조성 등을 내놨다. 또 △한국형 국제교육도시 조성 △한-중 초국경 고속교통 구상 △중부권 특화항공거점 조성(서산공항) △글로벌 복합항만 조성 △케이-스페이스 개발 △베이밸리 순환 고속도로 건설 △베이밸리 순환 철도 건설 △케이-골드코스트 조성 △지속가능한 생태 환경 조성 △베이밸리 생활 지원 인프라 확충 등도 핵심 사업으로 발표했다. 이를 위해 투입하게 될 사업비는 2050년까지 32조 8000억 원이다. 50년, 100년 미래 먹거리 만든다 김태흠 지사는 "미국과 중국의 갈등으로 글로벌 공급망 구조 자체가 흔들리고 있으며, 대한민국은 경제 성장률이 둔화되며 저성장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수도권 쏠림 현상과 저출산은 대한민국의 성장 잠재력을 훼손하고 있다”라고 진단했다. 이어 "아산만권은 이러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확신한다”라며 "충남 천안·아산·서산·당진, 경기 화성·평택·안성·오산이 함께 해 미국의 실리콘밸리와 같은, 대한민국의 베이밸리 메가시티를 건설하겠다. 대한민국의 50년, 100년 미래 먹거리를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천안·아산에 반도체 후공정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한국첨단반도체기술센터도 반드시 유치하겠으며,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등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산업을 선도해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충남 4개 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또 "수소특화단지를 신규로 지정해 당진수소도시와 연계한 수소에너지 융복합산업벨트를 구축하는 한편, 해외 의존률이 높은 리튬, 니켈, 망간 등 10대 핵심 광물 전용기지를 서해안권에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천안·아산·서산·당진 4개 시에 충남 경제자유구역을 지정하는 한편, 전례없는 규제 혁신과 맞춤형 지원책으로 외국인 투자유치를 이끌고, 대한민국 최초로 기업 지역 인재 채용 목표제를 선도적으로 추진해 청년들이 베이밸리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10만 명 규모 핵심거점도시 건설 이밖에 기업, 대학, 국제교육, 스마트도시 기능이 결합된 10만 명 규모의 신도시를 건설해 베이밸리 핵심거점도시 역할을 할 것이라고도 전했다. 사통팔달 도로망 구축을 위해서는 베이밸리 순환고속도로를 건설해 충남도와 경기도의 경계를 허무는 교통 접근성의 비약적인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김지사는 "베이밸리는 2050년 기준 세계 경제 규모 30위, 외자유치 22억 달러, 권역 내 50분 생활권으로 충남의 경제지도가, 그리고 대한민국의 경제지도가 바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도는 민선8기 출범 직후인 2022년 7월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추진계획을 1호 과제로 정한 뒤, 같은 해 9월 경기도와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같은 해 10월에는 민관 합동추진단과 자문위원회를 꾸리고, 지난해 2월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시작했다. 아산만 일원 GRDP 204조 원 또 지난해 3월 김태흠 지사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참여한 가운데 세미나를 개최하고, 4월에는 도와 시군 협의체를 구성했다. 이후 시군별 사업 발굴 회의, 연구용역 보고회, 전문가 워크숍, 경기도와의 공동워크숍 등을 진행, 이번 비전과 목표, 핵심 과제 등을 마련했다. 아산만 일대에는 인구 330만 명, 기업 23만 개, 대학 34개가 밀집해 있고, GRDP는 204조 원에 달하고 있다. 이 지역은 삼성과 현대, 엘지(LG) 등 글로벌 기업들이 다수 입지해 반도체와 미래차, 배터리 등 대한민국의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곳이기도 하다.
-
올 상반기 베이밸리 비전선포[시사픽] 충남도가 오는 4월 국회의원 선거 이후 경기도와 ‘베이밸리, 대한민국 신경제 지도를 그리다’란 주제로 베이밸리 메가시티 비전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다. 29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는 선포식에 앞서 2월 7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기업대표, 대학총장, 예비창업자 등 베이밸리 관계자 1200명을 초청해 도민 설명회 및 대화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날 참석자 가운데 베이밸리에 포함되는 천안, 아산, 서산, 당진 시장과 이 지역 이·통장과 주민 등이 참석해 지역 관계자들의 협조도 당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날 베이밸리 추진 배경 및 국가적 의의와 청사진을 공개하고 김태흠 충남지사가 직접 추진전략과 20대 핵심사업을 소개할 방침이다. 이어 2월 21일 충남과 경기부지사가 충남-경기 협력보고회를 개최해 비번 선포식의 기초를 마련한다. 베이밸리 메가시티 사업은 ‘베이밸리 메가클러스터 조성 등 3대 목표 10개 추진전략으로 나뉘며 이를 다시 20개 정책과제로 추진할 예정이다.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베이밸리 메가클러스터 조성은 탄소중립 산업벨트와 경제 안전 섹터 조성과 미래 신성장산업육성을 위해 반도체·미래모빌리티와 바이오·신소재 산업육성, 그리고 지·산·학·연 R&D 혁신 역량 강화 및 대한민국 청년 일자리 전진기지 시범 조성을 통한 기업 지역인재채용목표제 도입과 청년 창업생태계를 조성한다. 이어 글로벌 네트워크의 가교역할을 위해 충남 경제자유구역 개발과 베이밸리 개발청 설립을 통해 지속가능한 외국인 직접투자기반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며 선진 이민제도기반 및 한국형 국제교육도시 조성을 통해 글로벌 우수인력 유치기반을 구축하고 한~중 초국경 고속교통을 구상하고 서산공항을 특화 항공거점화, 글로벌 복합항만을 조성해 환황해 직교류교통망을 구축한다. 이와 함께 이 지역을 메가비전의 중심지로 육성키 위해 베이밸이 K-SPACE를 조성하고 베이밸리 순환고속도로와 순환철도를 건설해 초광역 교통망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메가시티 지원 인프라 구축을 위해 K-골드코스트, 지속가능한 생태환경 조성, 생활지원 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이들 사업가운데 탄소중립산업벨트, 반도체·미래모빌리티와 바이오·신소재 산업육성, 서산공항 특화 항공거점글로벌 복합항만 조성, 베이밸리 순환철도, 생활지원 인프라 등은 예비타당성 조사가 필요한 사업이다. 또 지·산·학·연 R&D 혁신 역량 강화, 기업 지역인재채용목표제 도입, 청년 창업생태계 조성, 베이밸리 개발청 설립, K-SPACE 개발, K-골드코스트, 지속가능한 생태환경 조성등은 자체 개발 사업으로 이미 시행중에 있거나 조만간 착수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충남 경제자유구역 개발, 한국형 국제교육도시 조성등의 사업은 민간자본을 도입해 추진하게 된다.
-
세종 공동캠퍼스 사고 1개월이 지났지만[시사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이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에 의뢰해 발주한 행정중심복합도시 4-2 생활권 공동캠퍼스(이하 공동캠퍼스) 건설단지 18공구 건설현장에서 슬라브 처짐과 보의 붕괴로 사고가 발생한지 1개월여가 지났지만 사고 원인이 밝혀지지 않고 있다. 사고 직후 LH는 사고현장을 찾아 현장 감식 등을 실시하고 사고 원인 분석에 나섰지만 사고 발생 1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재발방지 대책은 물론 사고 원인조차 내놓지 않고 있다. 이 현장은 올해부터 세종시에 들어설 예정인 공동캠퍼스 조성공사 현장으로 사고는 학술문화지원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던 곳에서 2023년 12월 22일 오후 5시경 발생했다. 사고 당시 혹한의 기온에도 불구 콘크리트 타설공사가 진행 중이었으며 양생과정에 있던 슬라브가 30cm 정도 처짐 현상이 발생했으며 역시 양생 중이던 보(기둥)가 무너져 내려 이를 미처 피하지 못한 공사자가 부상을 당하는 사고였다. 이 공사는 지난 2022년 7월 12일 발주해 2년 후인 2024년 7월 10일 완공을 목표로 공동캠퍼스를 구성하는 교육연구시설로 지하 1층, 지상 5층의 8개동 건물로 나뉘어 대학입주공간과 사고가 난 학술문화지원센터, 학생회관, 체육관, 바이오지원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었다. 사고가 난 학술문화센터는 LH측에 따르면 먼저 3월 개교이후 사용될 대학입주공간보다 완공시기가 늦게 계획되어 있었다. 이들 현장은 모두 다중이용시설로 사고 원인이 부실로 밝혀지면 향후 대형사고의 위험을 안고 이용해야 한다. 한편 이 공사는 대보건설(주), 동원건설산업(주), ㈜건영이 시공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케이디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다인그룹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해우이엔지가 감리를 맡고 있다. 설계사는 (주)시아플랜건축사사무소다.
-
박범종 “세대교체로 정치 변화”[시사픽] 경선을 앞둔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지난 7일과 8일 이틀 동안 영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 대상은 1월 7일 기준 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등록한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지역현안, 자신의 강점, 대표 공약 등 정치적 비전을 듣는 시간을 마련해 각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실시했다. /편집자 주 박범종 더불어민주당 세종갑 예비후보는 전문성을 가지고 소상공인들을 지원할 수 있는 재단설립을 통해 세종시의 가장 큰 현안인 상권을 활성화 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상권 활성화는 체류 인구 증가로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문화체육 관광 특화를 통해서 체류 인구 증가를 하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대한민국 주거복지 자체가 옛날부터 취약계층 위주로 되어 있는 일률적인 입지로 되어 있다”며 "세대별·계층별로에 맞춰서 주거복지 시스템 자체가 새롭게 개편돼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세종 전체가 젊은 도시이지만 갑 지역이 상대적으로 더 젊은 도시”라며 "30~40대 비중이 40% 정도나 차지할 만큼 활동적인 도시”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세대에 맞는 전 공정이 할 수 있는 일이 더 많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갑 지역에서 출마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정치가 변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구시대적 기득권적 정치 자체가 바뀌기 위해서는 세대교체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박 예비후보는 "특별한 계파는 없다. 어느 하나의 계파에 소속돼서 정쟁 논리에 따라서 흔들리지 않고 세종시 하나만 바라보고 정치 활동을 할 수 있다라고 자신하고 있다”며 "정치의 변화를 위해 저 박범종을 선택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박범종 예비후보는 감정평가사 14년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 이재명대선캠프 기본사회위원회 세종공동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청년위원장을 맡고 있다.
-
이준배 “세종 남쪽은 행정, 북쪽은 경제 중심도시로”[시사픽] 경선을 앞둔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지난 7일과 8일 이틀 동안 영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 대상은 1월 7일 기준 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등록한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지역현안, 자신의 강점, 대표 공약 등 정치적 비전을 듣는 시간을 마련해 각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실시했다. /편집자 주 "세종시를 이제 남행북경(南行北經, 남쪽은 행정, 북쪽은 경제) 도시로 만들어야 합니다.”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을 예비후보는 "세종을 지역구는 수도권과 지방, 도시와 농촌의 균형발전의 성패를 가름할 바로미터 같은 지역”이라며 "세종시의 탄생과정에서 행정도시와 경제도시에 대한 선택을 강요받았지만 이제는 그때 선택하지 못했던 경제과학복합도시를 (조치원을 중심으로 한) 세종을 지역에서 이룩해야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행정 중심 복합도시는 원안을 지킨 선배님들이 만들어 왔다. 이제 경제 중심 도시 수도로 만드는 부분에 국가가 나설 수 있도록 국회의원이 지역을 대변해 정부가 나설 수 있도록 이루어내야 한다. 그게 균형 발전이다”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이제는 행정 중심 복합도시 특별법이 아니라 경제 중심 특별법을 만들어줘야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세종시는 여전히 도시와 농촌 복합형으로 돼 있는 구조이고 또 농촌 내에서도 그 안에 균형이라고 하는 부분들에 대한 절실함이 곳곳에 스며 있다. 여기가 ‘세종시가 균형 발전이 제대로 된 도시다’라고 평가를 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들여다봐야 될 지역”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최민호 시장의 공약과 관련) 그분이 갖고 있는 공약의 가치와 철학을 제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집행 권한이 있는 시장과 예산과 입법을 정부와 함께 이 공약을 지킬 수 있도록 역할을 하는 국회의원으로 좋은 파트너십을 만들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을 지역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제88호 기능한국인’으로 선정된 바 있고 최민호 시정 첫 경제부시장, 배재대 객원교수를 역임했으며 세종미래전략연구원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
노종용 “행동하지 않으면 만들어지지 않는다”[시사픽] 경선을 앞둔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지난 7일과 8일 이틀 동안 영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 대상은 1월 7일 기준 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등록한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지역현안, 자신의 강점, 대표 공약 등 정치적 비전을 듣는 시간을 마련해 각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실시했다. /편집자 주 노종용 더불어민주당 세종갑 예비후보는 "이재명 대표가 가지고 있는 일하는 능력, 시민들을 존중하고 유권자를 두려워하는 그런 마음들을 지금도 배우고 있다”고 "행동하지 않으면 만들어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노 예비후보는 "세종시는 국가 균형 발전과 지방분권의 상징 도시로 태어났다”며 "다른 신도시들과 다르게 세종시만을 위한 도시라고 하기 보다는 세종시와 포함돼 있는 충청권 500만 충청권의 균형 발전, 그리고 대한민국 많은 지방 도시들의 지방화를 함께 이끌고 다 같이 성장할 수 있는 아젠다를 만들고 여러 가지 정책 등이 세종시에서 소위 테스트베드 인큐베이팅 돼서 전국에서도 필요한 정책으로 나눠야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수도가 말뿐인 행정수도가 되는 것이 아니고 정말 국가 균형 발전에 선도하고 대한민국의 여러 난제들을 해결하는 데 있어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세종시가 돼야 된다”고 했다. 노 예비후보는 "(세종시를) 글로벌 특구로 만들어야 한다. 우리가 갖고 있는 k 문화나 k 콘텐츠의 강점을 묶어 이것이 세종시가 허브가 돼서 청주공항 등 교통 인프라를 이용하고 또 대전에 있는 쇼핑이나 숙박 공간 당장 지금 이렇게 만들 수 없는 그런 부분을 충청권이 같이 발전할 수 있는 글로벌 충청권 메가시티로 완성해 먹거리가 풍족해서 나눌 수 있는 그러한 특구를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는 "좋은 변화 좋은 결과를 만들어서 대한민국의 변곡점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에 시민들이 해갈이 될 수 있고 앞으로 내일을 꿈꿀 수 있는 그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 여러분들의 현명한 판단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노종용 예비후보는 세종시의회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사단법인 기본사회 세종 상임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
성선제 “행복도시 2배로 키워야”[시사픽] 경선을 앞둔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지난 7일과 8일 이틀 동안 영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 대상은 1월 7일 기준 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등록한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지역현안, 자신의 강점, 대표 공약 등 정치적 비전을 듣는 시간을 마련해 각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실시했다. /편집자 주 성선제 국민의힘 세종갑 예비후보는 "지금의 행복도시가 너무 작다. 이것을 2배로 늘리려고 한다”며 "세종시를 세계적인 수도, 세계적인 행정수도로 만들고자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성 예비후보는 인구 증가를 위해 "최소한 10만 세대 이상의 아파트 공급 이루어져야 된다”며 "행복도시를 더 키워서 장기적으로는 행정수도청, 런던청 처럼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특히 "세종시의 현재 최고 화두가 헌법 개정”이라며 "개헌을 통해서 행정수도를 명문화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헌법재판소 헌법연구원, 미국 로스쿨 미국 헌법 연구 등의 경험을 통해 관습헌법은 어떻게 되는 것이며 헌법 개정은 어떻게 되는 것인지를 수많은 사례들을 연구하고 검토한 경험들이 다른 후보들보다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다고 생각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제가 할 수 있다”며 "국민통합적인 관점에서 국가 균형적인 발전을 할 수 있는지 외국의 사례들을 들어서 이것을 우리 사회에 잘 녹여낼 수 있는 것들은 저만이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헌법 개정을 통해서 세종을 명실상부한 명문수도, 행정수도 세종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성선제 국민의힘 세종갑 예비후보는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 대학에서 법학 박사를 취득하고 미국 뉴욕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현직 변호사로 헌법재판소에서 헌법연구원, 한남대학교 법과대학에서 교수를 역임했다.
-
조관식 “멈춰진 세종시를 바르게 빠르게 정착”[시사픽] 경선을 앞둔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지난 7일과 8일 이틀 동안 영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 대상은 1월 7일 기준 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등록한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지역현안, 자신의 강점, 대표 공약 등 정치적 비전을 듣는 시간을 마련해 각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실시했다. /편집자 주 조관식 국민의힘 세종을 예비후보는 "행복도시는 국가가 역사상 처음으로 국가 예산을 가지고 도시를 형성하는 지역으로 원도심과 행복도시간의 괴리감이 있다”며 "원도심의 경우는 소외된 지역처럼 양쪽이 양분화 돼 있는 곳”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신도심과 원도심 간의 괴리감을 없애는 역할을 해 줄 수 있다”며 ”(세종지역의) 중간 허리에 해당하는 부분에 위치한 육군 항공부대를 반드시 옮겨야 된다"고 역설했다. 그는 "세종시는 신생 도시다. 불과 11년밖에 안 된 신생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지금 빚이 6천억에 달하고 있다”며 "이 빚을 어떻게 청산해야 될 것인가라고 봤을 때 세종특별자치법을 좀 바꾸면 광역단체분과 자치단체분 보통 교부금을 받을 수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보통교부금 관련 시행령을 손질하면 2조 이상을 받을 수 있다”며 "그런 것을 통해서 세종시가 빚 없는 도시로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이제 국가 예산과 또 법도 많이 만들어본 입장에서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피력했다. 특히 조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은 지역을 잘 알아야 된다”며 "어느 날 갑자기 와서 지역에 뭐가 있는지도 모르고 국회의원 하겠다고 나서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인간은 무지개가 아니다”며 "어느 날 갑자기 뜬 그런 무지개가 아니기 때문에 국회의원을 하고자 하면 국회가 과연 무엇을 하는 건지 지역도 샅샅이 다 알고 어디서 무엇을 손을 대야 될 것인가를 다 아는 연후에 나와야 된다라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조 예비후보는 "과거 제가 고향에 내려와서 깜짝 놀란 것 중에 하나는 사람을 보지 않고 당만 보는 투표 행태 이거 바꿔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정치 전문가인 조관식을 국회로 보내주셔서 그동안 멈춰져 있는 세종시의 시계를 빠르게 바르게 정착시키도록 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조관식 국민의힘 세종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연세초, 중앙중, 공주농고, 고려대를 거쳐 국민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입법부 공무원, 한나라당 마포갑 당협위원장을 역임했으며 국민대 정치대학원 겸임교수와 세종시민포럼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
서금택 “생활정치 경제정치 실현”[시사픽] 경선을 앞둔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지난 7일과 8일 이틀 동안 영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 대상은 1월 7일 기준 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등록한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지역현안, 자신의 강점, 대표 공약 등 정치적 비전을 듣는 시간을 마련해 각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실시했다. /편집자 주 서금택 예비후보는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민원을 적극적인 자세로 해결했다”며 "생활정치, 경제정치”를 표방했다. 서 예비후보는 구도심(읍면지역)과 신도심(동지역) 간 생활, 문화, 경제, 복지, 교통, 체육시설 격차 등을 지역현안으로 들었다. 서 예비후보는 행정수도 완성, 국회의사당 조기착공, 대통령집무실 설치, 지방법원 설치 등을 대표 공약으로 제시했다. 특히 "세 자녀 이상 자녀는 대학까지 무상으로 교육의 무상 교육을 추진하자”고 강조했다. 서 예비후보는 "지성이면 감천”이라며 "진실한 마음, 성실한 자세, 절실한 심정으로 22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윤석열 정부의 무능, 무지, 무책임한 검찰 독재정치를 종식시키고 민주주의를 살리고 민생을 먼저 챙기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서금택 더불어민주당 세종을 예비후보는 세종시청 지방서기관으로 정년퇴임을 했으며 세종시의회 2·3대 의원, 3대 의장을 역임하는 등 47년여를 공직과 의정활동을 하며 지역에서 봉사해 왔다. 현재 조치원중학교 장학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교통초, 조치원중, 세광고, 충청대를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