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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매주 월요일간부회의 방식 변경 눈길[시사픽] 홍성군이 매주 월요일 아침에 실시되는 간부회의 운영 방식이 변경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1일 열린 간부회의부터는 각 부서의 현안을 실시간 공유하고 체계적 관리를 위해 군의 의견을 한데 모아달라는 이용록 군수의 주문에 따라 부서별 주간 주요 업무, 동향 보고 형식이 주를 이룬 기존의 간부회의에서 각 부서별 역점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변경·진행됐다. 부서별 주요 현안은 단순히 개별 부서에 국한된 사항이 아니고 홍성군 발전과 군민 생활 등 정주 여건과 밀접하게 관련된 만큼 다양한 의견 교환을 통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현안은 민선 8기 역점 사업, 장기 미해결 과제, 추진 중인 사업의 문제점 및 대책 등을 다양하게 다루고 있으며 향후 격주 단위의 간부회의를 통해 추진 경과를 검토하며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용록 군수는 “앞으로 형식적인 회의는 지양하고 실질적으로 군정 발전에 도움이 되는 내실 있는 회의를 진행하겠다”며 “부서별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로 당면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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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농업기술센터, 벼 직파재배 수확 연시회 개최[시사픽]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합덕읍 신흥리 벼 직파재배 시범단지에서 8일 직파 포장 수확 연시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회에서는 직파재배에 관심 있는 농업인 30여명이 참여해 드론을 이용한 벼 직파 포장과 직파 파종기를 이용한 직파 포장에 대한 작황을 비교하고 그동안의 영농상황과 수확 연시를 직접 추진해 참여자 간의 정보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 드론을 이용한 벼 직파는 기계이앙 대비 생산비·작업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으며 무논직파기의 경우 점파와 측조시비가 함께 되어 이앙에 가까운 수준의 포장을 조성할 수 있어 농촌의 일손 부족을 해결할 수 있는 벼농사의 새로운 대안 기술로 떠오르고 있다. 시범단지를 운영한 합덕 신흥리 농가의 박수현 씨는 “드론 직파의 경우 균일 파종 기술의 숙련이 필요하고 무논점파의 경우 드론을 이용한 파종보다는 시간이 더 걸리나 육묘 이앙에 비해 아주 편리한 기술”이라며 “일반 이앙과 작황 면에서 떨어지지 않아 내년에도 5ha 이상 직파재배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연시 포장이 진행된 품종은 운광벼로 농업기술센터의 지도를 받아 새 피해 및 잡초 방지 및 도복에 강한 특징이 있는 철분을 코팅해 직파 재배했으며 금년 진행된 40ha 대부분 양호한 작황을 보여 내년에도 해당 재배법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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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신청사 건립 ‘가속도’[시사픽] 홍성군민들의 숙원이자 화합을 위한 홍성군 신청사 건립사업이 국토교통부 협의와 충청남도 심의를 통과하면서 한층 속도를 더하게 됐다. 지난주 대형공사의 `입찰 방법`에 대해 국토교통부 협의와 충청남도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의 최종 승인을 통해, 군은 신청사 건립 절차를 실시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시행하는‘기본설계 기술제안’입찰 방법으로 하되 전문건설업에 대해서는 분리 발주하는 것으로 확정했다. 이에 홍성군에서는 기본적인 행정절차가 마무리된 만큼 신속하게 조달청과 협의 후 연내 입찰공고 절차를 마무리하고 2023년 상반기에 실시설계 및 시공업체를 선정해 하반기에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은 신청사 건립을 위해 지난해 10월경 기본설계 용역을 착수한 이후로 약 10개월 동안 공공건축가 및 신청사 건립추진위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업무공간에 대한 부서별 협의를 거쳐 올해 8월에 신청사의 기본설계를 완성했다. 옥암 도시개발지구에 들어서게 될 신청사는 총사업비 864억, 연면적 24,433㎡, 지하 1층에 지상 7층 규모로 주차장은 320대가 계획됐으며 추가로 인근 부지를 매입해 총 600대 이상의 주차장을 확보해 민원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신청사에는 직장어린이집을 비롯해 층별로 미팅룸을 배치해 업무협의 및 민원 상담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홍성천변과 청사 내 장터 마당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열린 청사를 구현함으로써 원도심 활성화 및 지역 균형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 최주식 회계과장은 “이제 신청사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가 막바지에 이른 만큼 조달청과 협의해 2023년 하반기에는 착공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며 군민들께서 신청사 건립에 대한 고견을 군 홈페이지에 남겨주시면 검토 후 최대한 청사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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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권효경 선수, 국내 최고 여성스포츠인 반열에 올랐다[시사픽] 홍성군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 휠체어펜싱팀의 권효경 선수가 여성스포츠대상 9월 MVP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군에 따르면 권효경 선수는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여성스포츠대상 9월 MVP로 선정돼, 지난 7일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상금과 상패를 수상했다. 권효경 선수는 지난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이탈리아 피사에서 열린 IWAS 이탈리아 월드컵에서 에뻬 종목 개인전에서 2020년 도쿄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헝가리의 아마릴라 베레스를 접전 끝에 15:14로 물리치며 국제대회 첫 금메달 수확에 성공했다. 권 선수를 9월 MVP로 선정한 MBN 여성스포츠대상 심사위원단은 “올 한해 우리 선수단의 선전을 이끌며 단숨에 대한민국 휠체어펜싱의 차세대 에이스로 발돋움한 점도 높이 평가했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올 한 해 동안 세 번의 월드컵대회에 출전해 금1, 은2, 동3의 빼어난 성적을 거둬 온 권 선수는, 오는 19일부터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뒤 11월에는 헝가리 에게르에서 열리는 월드컵 대회에 참가하는 등 더욱 날카로운 칼끝을 준비해, 내년에 열리는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과 2024년 파리 패럴림픽을 준비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는 여성스포츠대상은 2014년 처음 제정된 이후, 매월 빼어난 성취를 거둔 여성스포츠인을 그 달의 MVP로 선정하고 연말시상식에서는 대상 등 각 부문별로 1년 동안 한국 여성 스포츠의 위상을 높이는데 이바지한 선수들을 선정·시상하고 있으며 기보배, 이상화, 박인비, 김연경, 안산 등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역대 대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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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용봉산 둘레산길 걷기대회 개최[시사픽] 홍성군에서 오는 16일 오후 3시 홍예공원 야외무대에서 제6회 용봉산 둘레산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용봉산 둘레산길 걷기대회는 홍성 제1경인 용봉산의 수려한 경관을 널리 알리고 주민 건강 증진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하고 있다. 이번 걷기대회는 홍예공원 야외무대에서 집결해 보훈공원, 용봉사 입구 반환점에서 돌아 다시 홍예공원으로 돌아오는 왕복 7km의 건강코스로 참가자 모두가 부담 없이 편안한 힐링의 시간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자 모두에게는 무료로 먹거리가 제공되고 푸짐한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로 행사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용봉산 둘레산길 걷기대회를 통해 주민 모두 가을 정취를 만끽하시고 주민 간, 가족 간에 힐링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로 용봉산과 홍예공원이 건강한 걷기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정착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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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가로림만 갯벌식생 복원사업 본격 추진[시사픽] 머드맥스로 세계에 널리 알려진 서산시 가로림만이 최상의 생태 공간으로 거듭난다. 충남 서산시는 지난 5일 가로림만 갯벌식생 복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전문성이 높은 해양환경공단과 서면으로 ‘가로림만 갯벌 식생 복원사업’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갯벌식생 복원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갯벌의 생태적 기능을 회복하고 저탄소 녹색성장, 온실가스 저감, 2050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탄소 흡수력이 높은 염생식물 군락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1월 해양수산부 공모를 신청하고 3월 팔봉면 가로림만이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된 이후 지방재정 투자심사 등 사전절차를 완료했다. 시는 2023년에 착공해 2025년에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총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해 칠면초·갈대 등 염생식물 군락지를 조성하고 탐방로 포토존 등 친수시설을 설치한다. 시는 이번 복원사업과 팔봉산, 아라메길 등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해 생태관광 시너지효과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시는 이번 사업이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과 연계할 수 있어 현재 진행 중인 예비타당성 조사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건강한 갯벌생태계를 조성하고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오는 11월 발표될 가로림만 해양정원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수산부에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유지하고 있는 가로림만을 2016년 국내 최초로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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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원 연구모임,‘천안시 물관리체계 개선’합동간담회 개최[시사픽] 천안시의원 연구모임관리체계 개선 연구’ 박종갑, 김명숙, 김미화, 권오중, 김영한, 류제국, 정선희, 이병하 의원)’은 11일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를 방문해 깨끗한 물 공급과 상·하수도 인프라 운영 개선 연구에 관한 ‘천안시 물관리체계 개선’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 천안유역 중심의 안전한 물 이용체계 구축과 지속 가능한 수도서비스 실현을 목표로 하는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 측의 사업계획 및 운영 현황을 듣고 천안시-한국수자원공사 간에 유수율 85%를 달성하는 수도현대화 및 스마트관망 인프라구축 사업추진에 대해 참석한 한국수자원공사 측과 논의도 했다. 안전하고 깨끗한 상·하수도 물관리로 천안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가뭄·홍수 대비와 탄소중립을 실천하며 또한, 하·폐수 재이용 및 담수 활용방안 등의 다양한 대체 수자원 마련에 대한 필요성도 제기되어 수도시설 비상연계 계획도 살펴보는 계기가 됐다. 박종갑 의원은 합동간담회를 마치면서 천안시민과 지역 내 기업 모두가 안심하고 누릴 수 있는 수도서비스 제공 노력을 천안시 맑은물사업 본부에 요구했고 아울러 시의원 연구모임 모두는 천안시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식품위생 수준의 수도시설 위생관리 강화, 수돗물 생산·공급 스마트 관리, 유충과 녹조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정수장 개량 및 고도정수처리시설 확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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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벼 직파재배 기술 성과 도민과 공유[시사픽]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벼 직파재배를 통한 생산비 및 노동력 절감기술의 가시적 성과를 도민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11일 보령시 청소면 벼 직파재배 시범단지에서 기술원, 보령시농업기술센터, 한국들녘경영체 충남연합회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확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충남을 벼 직파재배의 메카로 육성하는 원년으로 참석자들은 직파재배사업 결과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개선점 등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도는 2030년까지 벼 전체재배 면적의 10%인 1만 3000ha의 전국 최대 벼 직파재배 단지를 육성할 계획으로 올해부터 2025년까지 매년 37억원씩 총 150억원을 투입한다. 이양표 한국들녘경영체충남연합회장은 “직파재배는 못자리나 이앙을 하지 않아 농가 일손부족 해결과 경영비를 줄일 수 있다”며 “수량이나 품질은 이앙재배와 별 차이가 없는 만큼 적극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쌀 가격 하락과 노동력감소 대비 경영비를 개선할 수 있는 생력화 재배기술은 직파재배 기술이 유일하다”며 “충남에 특화된 직파재배 기술을 적극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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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군 여성단체협의회 활성화 연수[시사픽] 충남도는 11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충남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도-시군 여성단체협의회 활성화를 위한 연수’를 개최했다. ‘행동하는 충남여성’을 주제로 한 이번 연수에는 11개 도 단체 회장과 15개 시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해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개회식에는 이필영 행정부지사와 김응규 도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지민규 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여성리더 및 갈등관리에 대한 특강을 통해 여성단체의 발전을 논의하고 도·시군 여성단체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을 다짐했다. 앞서 충남여성단체협의회는 3·8 세계여성의 날에 기념식 및 제37회 충남여성대회를 개최해 각 분야 여성 대표성 제고와 여성 정치참여 확대 차별 없는 노동환경 구축 일가정 양립을 위한 돌봄 시스템 마련을 결의한 바 있다. 이필영 부지사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 등을 통해 여성들이 각자의 역량을 발휘하고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도민 모두가 존중받고 차별받지 않는 성평등한 충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미림 회장은 “앞으로 여성들의 활발한 역량 발휘가 가능한 사회가 되도록 도-시군 여성단체가 서로 협력하고 연대해야한다”며 “충남여성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는 단체로 성장 및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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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분리배출 실천해요[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오는 11월 1일까지 학생들의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생활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분리배출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분리배출교실은 학생들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아보고 직접 실습을 통해 분리배출을 실천해 보며 생활 속에서 분리배출을 실천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기 위한 체험 중심 환경교육프로그램이다. 세종교육원은 세종시환경교육센터와 협업해 희망하는 세종 지역 초등학교 12개교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분리배출의 필요성과 방법 알아보기, 실제 재활용품을 활용해 분리배출 체험하기, 분리배출 생활 속 실천을 다짐하는 서명운동, 분리배출 OX퀴즈 등이다. 이승표 세종교육원장은 “우리 학생들이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을 생활화해 자원을 절약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생태시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