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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제5차 예비문화도시 홍성 문화시민 포럼 개최[시사픽] 예비문화도시 홍성군이 ‘제5차 예비문화도시 홍성 문화시민 포럼’을 오는 10월 17일 오후 2시 홍주중학교 신암관에서 개최한다. 홍성군 문화특화지역사업단은 지난 9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5차 예비문화도시 선정 이후, 주민들과 ‘내일을 위한 연결, 유기적人 문화도시 홍성’의 조성계획 사업을 공유하고 향후 1년간 예비문화도시 사업 진행 방향에 대해 군민들에게 설명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 더불어 2024년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준비해야 할 시민의 역할과 행정의 협업 등을 논하고‘내일을 위한 연결, 유기적人 문화도시 홍성’을 만들어갈 시민들과 함께 방법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제5차 예비문화도시 선정을 시작으로 최종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위해서는 문화도시 홍성의 DNA를 바탕으로 군민들과 함께 유기적인 협동과 교류를 통해 앞으로 1년간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예비문화도시 홍성 활동의 첫발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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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폭력 예방 교육 노래 ‘친구는 너의 미래’ 제작·보급[시사픽] 충남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 노래 ‘친구는 너의 미래’를 제작해 도내 각급 학교에 보급했다. 이번에 개발한 노래는 ‘학교폭력 예방 문화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누군가에게 평생 지우지 못할 상처로 남게 될 따돌림, 놀림, 욕설 등의 학교폭력을 하면 안된다’는 내용을 담아 학생용 영상과 함께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등 모든 학교에 보급했다. 노래와 영상은 수업 종 전화 연결음 학교 행사 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폭력 예방 노래를 다양한 방법으로 접하면서 자연스럽게 교육공동체가 학교폭력 예방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과 사안 조기 감지를 위해 교육 현장을 지원하고 학교가 행복하고 안전한 배움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청에서는 올해부터 학교폭력‘진단-예방-사안처리-치유’의 종합관리 체계를 마련해 학교폭력 현황·유형 분석 등 실태진단 맞춤형 예방 교육 정책 수립 공정하고 신속한 사안 처리 피해 학생에 대한 맞춤형 치유지원 등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예방 교육의 일환으로 학생 주도·참여 예방프로그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강화하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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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친구들과 함께 지구를 지켜요[시사픽] 여울초등학교는 12일 베트남 Vinh Hung and Ving Long 학교 학생들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온라인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수업은 각 학교와 나라에 대한 소개, SDGs와 실천 방안 설명, 질의응답 순서로 이루어졌다.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지속가능발전목표 각국의 학생들은 서로의 나라와 타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지속 가능한 지구촌을 위한 협력 및 실천 의지를 다졌다. 학생들은 서로의 국기를 흔들어 인사를 나누며 수업을 시작했고 여울초는 `희망 급식 데이`를, 베트남 학교는 `학생 개발 동아리`를 학교 특색으로 해 영어로 소개했다. SDGs 공유 시간에는 여울초는 17개의 SDGs 중 14번 `해양생태계 보호`를, 베트남 학교는 3번 `건강과 복지`, 7번 `모두를 위한 깨끗한 에너지`라는 목표를 위해 생활 속에서 실천한 내용을 설명했다. 여울초 학생들은 지난 일주일 동안 재활용하기, 텀블러 사용하기, 비누칠할 때 물 끄기 등 방법들을 실천하며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해 노력한 것들을 발표했다. 수업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베트남의 문화와 학교생활이 궁금했는데 수업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됐고 한국과 비슷한 점이 많은 것 같다”며 “공유한 SDGs와 실천 방안들을 앞으로 생활 속에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정숙 교장은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기르고 타문화 이해와 존중의 태도를 함양할 수 있도록 국제교류수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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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지원사업소, 어린이 놀이터 소독 지원[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시설지원사업소는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10월 26일까지 ‘2022년 하반기 어린이 모래 놀이터 및 우레탄 바닥재 살균소독’을 실시한다. 학교에서 실시해오던 어린이 모래 놀이터 및 우레탄 바닥재 살균소독을 지난 2019년부터 일괄 지원해 쾌적한 교육환경 제공뿐만 아니라 학교의 업무 경감에도 기여하고 있다. 모래 놀이터, 우레탄 바닥재를 보유한 병설유치원 20개소, 단설유치원 43개소, 초등학교 66개소 총 129개소가 대상이다. 상반기 4월 실시 모래 놀이터는 표면 이물질 제거 모래 뒤집기 고온스팀 살균소독 놀이터 평탄화 순으로 소독을 진행하고 우레탄 바닥재는 고온 수증기로 살균 작업을 실시하며 놀이터 내 놀이기구 위생 소독도 실시한다. 소독 완료 후 모래를 채취해 전문 검사기관에 시료분석을 의뢰하고 불합격 시 재소독해 각종 유해 물질로부터 아이들이 안심하고 놀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정숙 시설지원사업소장은 “어린이 놀이터의 철저한 소독과 안전한 관리로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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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시설 입소 노인·종사자 ‘화합의 장’[시사픽] 충남도는 13일 서산 아르델 웨딩컨벤션에서 ‘노인시설 종사자 및 어르신 대축제’를 개최했다. 도가 주최하고 충남노인복지시설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노인복지 유공 기관과 개인을 표창·격려하고 노인복지시설 입소 노인과 종사자 간 화합을 다지는 계기 마련을 위해 펼쳤다. 대축제에는 도내 노인복지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도의회 이연희 의원, 이혁세 도 노인복지과장, 정현철 한국노인복지중앙회 수석부회장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행사, 시상, 각계 인사 축사, 장기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시상식에서는 서산실버빌요양원과 송영숙 요양보호사가 충남도지사상을 각각 받고 서산 수린목요양원과 정광분·남지선·권창애 요양보호사가 각각 도의회 의장상을 받았다. 또 참사랑노인요양원 등 3개 요양원이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 인권상 등을 받고 개인 16명이 충남사회복지협의회장상 등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이혁세 과장은 “이번 대축제가 노인요양시설 입소 노인과 종사자 여러분들이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도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노인요양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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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건축디자인 과거·현재·미래 ‘한눈에’[시사픽] 충남 건축과 디자인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 자리에서 보고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막을 올렸다. 도는 13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김태흠 지사와 조길연 도의회 의장, 건축사회·디자인협회 회원, 건축·디자인 관련 대학 교수와 학생, 도와 시·군 건축직 공무원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충남 건축디자인문화제’ 개막식을 개최했다. ‘활’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전문가 중심의 기존 문화제에서 벗어나, 누구나 참여해 건축과 디자인을 접하며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축제 형식으로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 문화제는 볼거리와 즐길거리, 강연회, 심포지엄, 건축영화 상영, 먹거리 등으로 구분한다. 도청 문예회관 내에 마련한 볼거리는 건축 및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전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및 만들기 대회 수상작 전시 도내 공공건축 작품 전시 국제 디자이너 초대 작품 전시 도내 건축자재 전시 미래학교 기획전 첨단 건축기술 전시 무형문화재 작품전 등이 있다. 이 곳에는 또 청년과 신혼부부 등 전 계층이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민선8기 도정 과제로 추진 중인 ‘충남형 도시 리브투게더’에 대한 홍보 공간도 마련, 눈길을 끌고 있다. 도청 문예회관 앞 광장 즐길거리로는 전통 건축문화 체험 생활 소품 만들기 에어바운스 등을 마련했으며 푸드트럭과 농축수산물 판매장 등을 통해 먹거리도 제공한다. 강연회는 10월 14일 오전 10시 30분 해외 건축가가 말하는 건축 10월 15일 오전 10시 30분·오후 1시 30분·오후 3시 20분 젊은 건축가가 말하는 건축 10월 16일 오전 10시 30분·오후 1시 30분 중년 건축가가 말하는 건축 등의 순으로 도청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심포지엄은 14일 오후 3시 ‘지역 건축 미래 유산 기록화’를 주제로 같은 장소에서 연다. 건축영화는 10월 14일 오후 1시 30분 건축사가 사는 곳 10월 16일 오후 5시 코펜힐 건축 교향곡 등의 순으로 도청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상영한다. 행사 첫날에는 이와 함께 대학 건축학과 학생들을 위해 대형 설계업체 취업 상담, 유명 건축가 강연 등도 마련,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개막식은 충남건축문화대전, 충남공공디자인전, 건축사 작품전, 공공디자인 초대전, 어린이 그리기·만들기, 건축문화대전, 공공디자인전 시상과 개회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건축사회와 디자인협회 회원 여러분 등이 만드는 건축물과 공공디자인은 충남의 품격을 높이고 도민의 삶을 풍성하게 해줄 것”이라며 “좀 더 발전된 건축과 디자인으로 도시를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마련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더 나은 건축 환경 조성을 위해 각종 규제를 완화하고 제도를 개선해 나아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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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건물번호판에 QR코드 도입[시사픽] 부여군이 건물번호판에 QR코드를 도입했다. 군은 지난달부터 훼손·망실된 건물번호판 417개에 대한 교체를 진행해 QR코드 건물번호판으로 바꿨다. 2022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결과 훼손·망실 등 비정상인 것으로 조사된 건물번호판이 대상이다. 군민 실생활과 가장 밀접한 건물번호판에 대해 매년 지속해서 시행하고 있는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이번 QR코드 삽입으로 위치 찾기 기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건물번호판 하단에 삽입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현재 위치를 도로명주소와 지도로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부여군 홈페이지, 주소정보누리집, 국민재난안전포털 사이트 등으로도 바로 연결된다. 고도화된 주소정보 서비스 제공의 발판이 마련된 셈이다. 박정현 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소정보시설 확충과 정비로 빠르고 신속한 위치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주소체계를 구축해 군민의 안전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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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포상 미전수 독립유공자 후손’ 찾는다[시사픽] 부여군이 포상을 전수하지 못한 독립유공자 후손 찾기에 나선다. 군은 2020년부터 숨은 독립운동가 발굴연구용역을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해 부여 출신 독립운동가 425명을 발굴해 냈다. 1차 용역에서 찾아낸 163명 중 92명에 대해 서훈을 신청했고 현재까지 33명에 대한 포상이 결정됐다. 2차 용역에서 발굴한 262명 중 약 140명에 대해서도 서훈을 신청할 예정이어서 포상 대상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군이 대전지방보훈청과 지난 12일 체결한 ‘포상 미전수 독립유공자 후손찾기 업무협약’은 부여 지역 독립유공자 후손을 한 사람이라도 더 찾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다.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공헌한 분들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며 상호 협력해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취지에서다. 업무협약서에는 후손찾기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 정례 개최 후손찾기 조사에 필요한 관련 자료 및 정보 공유 지역 독립운동가 묘소 및 후손찾기 캠페인 추진 지역 독립운동 사료 발굴, 소장 자료 교환 및 공유 기타 후손찾기 관련 상호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 포괄적이면서 구체적인 협력사항이 고루 담겼다. 대상 독립유공자는 3.1운동을 한 김덕빈·강석희·추해룡·김근규, 국내 항일운동을 한 강도형·강주구·권병주, 만주 방면 운동을 한 김소범, 의병활동을 한 송순묵·신봉만·김판돈·이박원·이덕현·이성택·정용운·권운택·한사용·한성수·한기안·한락산·우제홍 등 총 21명이다. 제적등본이 확인되지 않아 후손이 확인되지 않은 이들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대전지방보훈청과 함께하는 업무협약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후손을 예우하는 의미 있는 일”이며 “후손을 찾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함께해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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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둔산도립공원, 가을맞이 산책로 단장[시사픽]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가을철 단풍을 보기 위해 대둔산도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의 편의를 향상코자 산책로를 단장했다고 13일 밝혔다. 금산·논산지역에 있는 대둔산도립공원은 낙조대, 수락계곡 등 수려한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가을철 단풍 명소로 매년 많은 탐방객이 방문하고 있다. 지난해 40만명의 탐방객이 대둔산도립공원을 방문한 바 있고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올해는 50만명 이상이 대둔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탐방객들이 대둔산의 가을풍경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고사목 정리, 예초 작업, 탐방로 청소 등 산책로 단장을 진행했다. 서도원 도 산림자원연구소장은 “올가을 대둔산도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시설물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이라며 “대둔산도립공원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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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 수산물도매시장 안전성 검사 ‘적합’[시사픽]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대천 유사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양식수산물의 동물용의약품 안전성 검사 결과, 모두 ‘적합’으로 확인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거·검사는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다소비 양식수산물 중 양식과정에서 동물용의약품 사용량이 많은 조피볼락, 넙치, 흰다리 새우 등 60건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연구원은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 유사도매시장 관리 강화에 맞춰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수산물도매시장 안전관리 강화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수립된 계획에 따라 그동안 안전한 양식수산물이 유통 될 수 있도록 집중검사를 실시했으며 동물용의약품 검사항목도 42항목에서 64항목으로 매년 확대해 왔다. 김옥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양식수산물 초기 유통단계부터 안전관리를 선제적으로 강화해 도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안전한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