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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교육금고 지정 일반경쟁 재공고[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교육금고 업무를 담당할 금융기관을 선정하는 일반경쟁 공고에 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가 단독으로 제안서를 제출함에 따라 10월 12일 자로 재공고한다. 재공고에 따른 사전 현장 설명회는 10월 17일에 실시하고 금고 지정 신청서 접수는 10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이루어진다. 이번 재공고에 1개 금융기관만 경쟁에 참여한 경우에는 금고지정심의위원회에서 적격성 여부를 심의·평가해 수의방법으로 교육금고를 지정하게 된다. 교육금고로 지정된 금융기관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세종시교육청 교육금고 업무를 취급하게 된다. 교육금고 지정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교육청 행정지원과로 문의하거나, 세종시교육청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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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전국체전 충남 선수단 격려[시사픽]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지난 11일 제103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울산종합운동장을 방문해 충청남도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행문위 김옥수 위원장을 비롯해 오인환·박기영·박정수·이현숙 의원이 참여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규모의 선수단인 2만 8900여명이 참가했다. 충남도는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49개 종목에 179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했다. 이날 충남도는 육상, 레슬링, 역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목표 순위를 향해 순항 중이다. 김옥수 위원장은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선수 여러분이 흘린 땀이 결실을 맺길 충남도민과 함께 염원한다”며 “목표한 결과를 이뤄 충남의 명예를 드높여 달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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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백제 아카데미’ 12월까지 시범 운영[시사픽] 백제세계유산센터가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및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오는 12월까지 월 1회 ‘세계유산 백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201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와 백제 역사·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역사적 가치를 국민과 함께 공유한다는 취지로 마련한 강좌다. 매월 세 번째 목요일인 10월 20일 11월 17일 12월 15일 오후 3시에 열린다. 장소는 센터가 위치한 KT&G 서대전지사 3층 상상유니브다. 강좌는 매회 선착순 30명으로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문의는 센터 기획홍보팀으로 하면 된다. 강좌에 참여한 이들에겐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이귀영 센터장은 “세계유산 백제 아카데미 시범 운영을 통해 백제역사유적지구의 가치를 알리고 내년에는 다양한 주제로 확장해 좀 더 심도 있는 아카데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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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연말까지 지방세 체납액 고강도 징수[시사픽] 천안시는 12월 말까지 조세 정의 실현 및 지방재정 확보를 위해 지방세 체납액을 집중 정리한다고 밝혔다. 시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하반기 지방세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해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 9월 초까지 징수목표액 193억원의 91% 수준인 176억원을 징수한 시는 연말까지 징수목표액 초과 달성을 목표로 징수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력한 체납처분 및 징수활동 강화를 위해서는 상위 30위 내 고액체납자 15명을 집중관리 대상으로 선정하고 집중관리전담반을 구성해 체납자의 실거주지와 은닉재산 보유 여부 등 실태 파악 및 전담자 책임하에 맞춤 독려, 채권 확보방안을 마련해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한다. 관외에 거주하는 고액체납자 258명에 대해서는 2개 팀 7명으로 구성된 광역 체납징수팀을 운영해 현장 위주 실태조사와 추적 징수를 펼친다. 또 장기 압류 부동산과 미반환 번호판 영치차량에 대한 실익 분석 후 적극적인 공매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며 예금·주식·가상화폐·출자금 등 상대적으로 노출이 적은 금융재테크자산에 대해서도 압류를 추진한다. 자동차세 체납액을 일소하기 위해서는 10~11월 중 천안시 전 지역을 상대로 합동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고 경찰서 음주단속과 병행하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도 진행한다. 무재산 등 체납액 징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될 때는 정리보류를 실시해 연 2회 재산 조사 등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오병창 세정과장은 “전방위적 징수활동을 전개해 내실 있는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를 추진하고 징수목표액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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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하이엔에스, 백석동 취약계층에 후원금 200만원 기부[시사픽] 천안시 백석동은 ㈜수하이엔에스가 12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분기별로 50만원씩 1년에 걸쳐 전달될 예정이며 충청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천안시 백석동 후원금으로 지정 기탁돼 관내 취약계층과 저소득 가구 맞춤형복지 사업에 사용된다. 박종철 대표는 "이번 나눔 활동이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효은 백석동장은 "따뜻한 후원금으로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주신 ㈜수하이엔에스 대표님께 감사드리고 기탁받은 후원금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비롯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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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전통명인, 전통주 정상진 씨와 민화 김경희 씨 선정[시사픽] 천안시는 전통문화 기능을 보존·계승하는 전통명인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2022년 천안시 전통명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6일 전문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천안시 숙련기술장려 육성위원회’를 열고 전통명인 신청자 4명에 대한 심사를 거쳐 전통주 분야에 정상진 씨, 민화 분야에 김경희 씨를 최종 전통 명인으로 선정했다. 천안양조장 대표인 전통주 전통명인 정상진 씨는 1968년 양조장에 취업해 막걸리 제조 기술을 익힌 후 1982년부터 양조장 운영을 시작했다. 호두생막걸리·복분자동동주·흥타령증류소주 등을 개발하며 전통주품평회대회 등에서 다수 수상해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2010년도에 개발한 천안쌀생막걸리는 현장 심사자인 술 전문가로부터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탁월한 막걸리라는 평가를 받았다. 정상진 씨는 "앞으로 막걸리 기술 전수를 필요로 하는 곳에 재능기부를 펼칠 계획이며 50여 년 갈고 닦은 경험을 살려 천안을 대표하는 명품주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민화 분야 전통명인 김경희 씨는 1982년 민화에 입문해 40여 년간 전통성과 현대적 분위기를 접목한 창의적인 작품을 그려 대한민국종합 미술대전 수상 및 다수 초대전과 개인전을 여는 등 능력을 인정받아왔다. 2016년도에는 도계민화박물관을 건립해 작품전시, 교육프로그램 운영, 학교체험학습 제공 등 우리 민화의 보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경희 씨는 "현대 실생활과 접목시킬 수 있는 민화의 실용적 재해석과 재구성을 통해 민화가 해외에도 알릴 수 있는 아름다운 문화유산으로 전수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11월 직원 월례모임 시 전통명인 선정자에게 지정패를 수여하고 시설 개보수·기자재 구입을 위한 보조금 각 200만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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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한기대-KT, 스마트 교통도시 구현 맞손[시사픽] 천안시는 지난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주식회사 케이티와 스마트 교통도시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이성기 한국기술교육대 총장과 이영준 KT 충남충북법인고객 본부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KT·천안시·한기대 3개 기관은 시민의 안전한 도로 주행과 교통약자 보행 편의를 위해 역할 분담과 협업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도로의 노면표시 유지관리시스템 개발 교통약자 보행안내 서비스 앱 구축 2가지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로 노면표시 유지관리시스템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도로 노면의 흐림 정도와 훼손된 상태를 점검하고 신속히 유지 보수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으로 전국에서 최초로 개발돼 천안시에서 실현될 예정이다. 또 유모차나 휠체어 이용자 등을 위한 보행안내 서비스 앱은 교통약자에게 보행 환경 정보를 제공해 누구나 안전하게 걷기 편한 천안시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서비스 지역 선정 및 개발 프로그램의 적용과 행정지원을 담당하며 한기대는 인공지능 기술개발과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연구 및 보유기술을 제공한다. KT는 기술개발과 클라우드 기술 및 플랫폼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우수한 인적자원을 갖추고 있는 한기대, 디지털 혁신 세상을 이끌어가고 있는 KT 그리고 지능형교통체계사업에 240억원을 투입할 천안시 등 민·관·학이 협력해 똑똑하고 편리한 교통안전 서비스를 만들어 간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전국에서 선도하는 미래 교통도시 천안을 구현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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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아동학대 예방과 홍보를 위한 ‘똑똑지킴이단’ 위촉[시사픽] 천안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아동학대 예방과 홍보를 위한 똑똑지킴이단 위촉식과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천안시 똑똑지킴이단은 집집마다 방문해 ‘똑똑’ 문을 두드려 주변에 학대받는 아동을 살피는 안전망을 구축하고 대화와 소통 ‘톡’으로 아동의 마음을 헤아리고 아동을 권리의 주체로 인식시키는 마을 아동지킴이단이다. 이날 천안시 서북·동남경찰서 천안교육지원청, 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천안어린이집연합회, 천안지역아동센터연합회,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 관련 유관기관과 아동학대 예방에 관심 있는 31개 읍면동 주민들이 아동위원으로 위촉됐다. 앞으로 똑똑지킴이단은 마을 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모니터링, 홍보와 캠페인을 전개해 지역사회 내 아동 안전을 위한 지킴이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읍면동 지역 주민들과 유관기관이 협력해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체계가 더욱 강화됨을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긴밀하고 확고한 아동보호체계를 구축해 아동이 행복한 천안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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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서북구 보건소, ‘헬스 온’ 순환 운동교실 운영[시사픽]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11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성인 비만 여성들의 건강증진 및 규칙적인 운동 습관 형성을 위해 ‘헬스 온 순환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헬스 온 순환 운동교실은 9주 동안 공압식 순환 장비를 이용한 운동을 진행해 참여자 스스로 운동할 수 있는 동기부여와 생활 습관을 개선한다. 참여 대상자는 체질량지수 25kg/㎡ 이상 또는 체지방률 35%~45%인 천안시 거주 30~50대 여성이다. 운동이 제한되는 질환자는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북구보건소는 프로그램 시작 전 혈압·혈당검사와 체성분 검사 등 사전검사를 통해 참가자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해 운동 전·후 비교 측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10월 중 선착순 마감 시까지이며 체성분 측정을 위해 서북구보건소 3층 통합상담실로 방문 접수해야 한다. 이현기 서북구 보건소장은 “프로그램 전·후 체성분 검사와 대사증후군, 식단관리도 병행할 수 있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고자 하는 여성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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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박물관, 2022년 하반기 청년 도슨트 상시 모집[시사픽] 천안박물관은 12월 16일까지 천안시민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청년 도슨트’를 상시 모집한다. 청년들의 기회의 폭을 넓히고 박물관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는 청년도슨트는 천안박물관에서 운영하는 전시, 교육, 유물관리 등 학예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자격조건은 공고일 현재 만 20세 이상 35세 이하인 대학생으로 지역대학이나 천안시민을 우대한다. 근무조건은 주 2회, 월 5회 이상 가능한 자로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다만 학업으로 인한 날짜 변경, 시간 조율 등은 사전에 미리 상의할 수 있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천안박물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등의 상황으로 신청서는 비대면 담당자 이메일로 받는다. 최종 선정자는 내부 검토 후 누리집과 전화 등을 통해 개별 통지되며 문의는 천안박물관 학예팀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