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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관 예비후보, 천안 시민과 함께 경선 발대식[시사픽] 이재관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월 1일, 두정동 선거캠프에서 300여명의 천안시민과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협력의 분위기 속에서 성공적인 경선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에서 이재관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16호로 선정된 배경을 소개하며, 천안지역 발전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을 다짐했다. 또한, 지역 발전을 위해 적임자로서의 자신감을 강조하며, 정책에 대한 시민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고 천안발전의 청사진을 공유했다. 이 행사를 통해 이재관 예비후보는 천안을 국회의원 선거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더 큰 천안으로의 도약을 약속하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재관 예비후보는 "누구보다 지방의 속사정을 잘 알고, 지방을 대변할 수 있는 제가 이재명 대표와 함께 윤석열 정부의 퇴행과 폭주를 심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하며,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강조하고 지방자치의 가치를 지켜나가기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끝으로, 이재관 천안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향후 100만 천안시민들에게 헌신하고 봉사하는 일꾼이 될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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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석 후보, ‘청룡동을 더 살기 좋게 할 4대 공약’ 발표[시사픽] 현 천안시갑 국회의원이자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천안시갑 문진석 후보는 2일‘더 큰 미래, 확실한 변화! 청룡동을 더 살기 좋게 할 4대 공약’을 발표했다. 문 후보는 "2월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공직선거법에 따라 청룡동이 천안시갑 지역으로 변경됐다”면서 "직접 청룡동 주민들을 만나 뵐 생각에 벌써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간 청룡동 주민들께서 겪은 여러 불편을 해소하고, 더 살기 좋은 청룡동을 만들기 위한 4대 공약을 마련했다”면서 ▲청수역 신설 추진 ▲상습 정체 구간 해소 ▲남부스포츠센터 유치 ▲ 중·고등학교 신설 등 교육환경 개선을 제시했다. 우선 문 후보는 청룡동에 청수역을 설치하여 위로는 서울, 옆으로는 독립기념관을 거쳐 청주공항까지 이어지는 철도를 신설하겠다는 계획이다. 천안의 중심과 서부로 치우친 철도를 동부로 확장시켜 청룡동을 충청권 철도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상습정체 구간인 청룡지하차도, 청삼교차로 등 남부대로 국도 21호선과 천안대로 등 국도 1호선의 교통정체 개선에도 나서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청룡동에 부족한 문화체육시설 확충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복안도 공개했다. 우선 남부권에 수영장을 포함한 남부스포츠센터를 유치해 부족한 문화체육시설을 확충하겠다는 계획이다. 청룡동에 편중된 학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고등학교 신설 등 교육환경 개선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를 통해 거주지에서 통학거리가 줄어들면, 통학길 안전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진석 후보는 우선 청룡동 주민들이 가장 불편을 느끼는 교통과 문화·복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공약을 발표하고, 향후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한 후 추가적인 공약 발표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문 후보는 "앞으로도 청룡동 주민들의 말씀을 경청하고, 여러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총선 공약에 반영하겠다”면서, "청룡동의 더 큰 미래, 확실한 변화를 청룡동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 후보는 천안 시민의 목소리를 공약에 적극 반영하는 ‘내 손으로 만드는 우리 동네 공약’캠페인(주소 : https://bit.ly/문진석정책제안)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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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석 후보, 제1호 철도혁명 공약 발표[시사픽] 더불어민주당 천안시갑 문진석 후보는 28일‘더 큰 미래, 확실한 변화!’ 5대 비전의 첫 번째 과제로 천안의 철도 혁명을 이끌어 내겠다고 발표했다. 문 후보는 "우리 천안은 전국 철도망의 중심지로 경제 성장을 이끌어왔지만, 정작 도심을 관통하는 철로로 인해 도심의 동‧서와 남‧북이 분리되고, 경제‧문화의 단절 등 다양한 사회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역 경제를 선순환하고, 천안을 100만 도시이자 서울과 경쟁할 충청 최고, 최대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대규모 철도 사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진석 후보는 철도 혁명을 이끌어내기 위한 구체적 공약으로 ▲천안~청수~독립기념관~병천~오창국가산업단지~청주공항 철도 연결 추진 ▲천안 도심 철도 구간 지하화 추진 ▲GTX-C 천안 연장 조기 착공 ▲천안역 증개축 차질없는 준공 ▲신부·성정역 신설을 제시했다. 문진석 후보는 천안을 중심으로 철도 혁명을 이끌어내 천안의 교통지도를 바꾸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기업 유치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문 후보의 공약인 ‘천안 도심 철도 지하화’는 천안을 가로지르는 철도로 인해 동·서로 단절된 생활권을 다시 하나로 복원하여 도시경쟁력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천안 도심 철도 지하화가 더불어민주당 제22대 총선 공약에 반영된 배경에는 문진석 후보의 의견서 제출, 관계자 설득 등의 노력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문 후보가 구상하는 지하화 구간은 공주대(천안캠퍼스)에서 천안역을 거쳐 천안신방삼부르네상스에 이르는 8.7km 구간과 공주대(천안캠퍼스)에서 천안역, 쌍용역을 거쳐 아산역에 이르는 7.5km 구간이다. 문진석 후보는 올해 발표될 도심 철도 지하화 선도지역에 천안을 포함하고,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 문 후보는 제21대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GTX-C 천안 연장, 천안역 증개축을 이끌어낸 경험을 살려, GTX-C를 조기 착공하고 국비 지원을 관철시켜 서울 50분 생활권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수십 년간 임시역사였던 천안역 증·개축을 차질 없이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신부동과 성정동 주민들이 집 앞에서 지하철을 탈 수 있도록 수도권 1호선 신부·성정역 신설도 공약으로 제시했다. 문진석 후보는 "천안의 20년, 100년을 위해서는 천안의 교통‧경제 지도를 바꿔야 한다”면서 "철도 혁명을 시작으로 천안의 더 큰 미래, 확실한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 후보는 오늘 공약 발표를 시작으로 교통, 경제‧일자리, 문화, 복지 등 분야별 공약을 순차적으로 발표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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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세종갑 경선지역 지정[시사픽]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세종갑 지역구를 경선지역으로 지정하고 박범종‧노종용‧이영선‧이강진 예비후보를 경선 후보로 선정했다. 박범종 예비후보는 "세종시민과 당원에게 인정받고 끝까지 선택받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신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윤석열 정부의 만행을 심판하고 세종시 당면한 과제를 최우선 해결하는 현장형 정치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선 예비후보는 "이번 경선 결정으로 인해, 세종시민들이 민주당 후보를 선출할 수 있고, 예비후보들은 시민들에게 자신의 공약과 비전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는 점에서 적극 환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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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배, 공천 확정 후 민생 속으로[시사픽]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을) 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8일 당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지역 공천이 확정된 후 첫 행보로 세종스마트국가산단 주민대책위원회의 초청을 받아 간담회에 참석했다.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는 세종시 연서면 와촌리 일원에 2028년까지 1조 8,005억 원을 투입해 약 83만평(2,753천㎡) 규모에 스마트 산업과 연계해 자율주행미래모빌리티기업, 디지털헬스케어기업, 스마트시티 관련 기업 등을 포함한 세종시 미래전략산업기업 등 기술 발전과 고용유발효과가 큰 기업을 입주시키는 등 국책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8,206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5,916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간담회에서 이준배 예비후보는 "지역민들이 소외를 받고 있다”라는 주민대책위원회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경청했으며 이에 대해 "주민의 입장에 서서 권리 등을 조사하고 분석할 것을 약속”하면서 "주민들이 관련법을 알지 못해 발생하는 손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고 감면세액 제정 등 세법 개정을 통한 법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축산농가의 보상에 대해 폐업에 준하는 현실적인 보상 대책을 국회 차원에서 만들어야될 것으로 본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대책위는 "세종스마트국가산단 조성의 필요성은 알고 있지만 수용되는 주민들의 고충에 대해 현직 의원들의 무관심에 섭섭함이 매우 컸다”라는 의견을 전달받았다. 이에 이 후보는 "특별하고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주민들의 입장을 적극 검토하고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세종시 경제부시장을 역임했으며 제88호 최연소 기능 한국인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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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K-방산은 지역을 살리는 해법'[시사픽] 매년 2천명 가량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논산시가 국방산업단지 유치를 통해 ‘K-방산은 대한민국의 전략 사업으로 지방소멸시대에 국가전략사업을 품은 것은 지역이 살아남기 위한 '해법'이라며 새로운 전환점 모색에 나섰다. 논산시는 28일 방산기업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일부 주민들이 제기한 문제점들에 대한 설명의 시간을 가졌다. 앞서 지난 22일 논산시 양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려했지만 산업단지 유치를 반대하는 측과 설명회를 진행하려는 측 간의 충돌이 발생, 결국 무산된 바 있다. 이날 설명에 나선 김영민 투자유치과장은 안전성, 위험성, 졸속행정 등 유치와 관련한 항간의 소문에 대해 "사업주의 신청에 따라 관련법을 검토한 후 10여개 부서의 개별법 검토를 거쳐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KDi 관련회사인 KDs가 유령회사 또는 페이퍼컴퍼니라는 주장이 있으나 현재 논산시 취암동에 본사를 두고 25명 정도의 직원이 근무하는 정상적인 회사”라고 말했다. 또 "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생산된 예정인 ‘천무’는 신관, 탄두, 추진체를 나누어 생산하고 있으며 논산공장에서는 탄두만 생산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천무가 확산탄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기업측은 기존과 달리 전자자폭장치와 자동불능화장치 등이 포함된 개량된 기술을 사용해 비인도성을 최소화 했으며 이로 인해 국제협약에서 언급한 엄밀한 의미의 확산탄 정의와는 다르다”고 주장했다. 이어 안전과 관련해 "일부 주민들이 이리역 폭발사고에 빗대 반대하고 있지만 이리역 폭발사고는 47년전의 1977년에 발생한 것”이라며 "50년전에 일어난 사고를 단순 비교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피력했다. 또 "한화 대전 및 보은공장 사고는 탄두 제작공정이 아닌 추진체와 신관, 민간용 화약을 다루는 과정서 일어난 사고”라며 "논산공장에서는 이러한 공정이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김 과장은 "논산공장 반입 화약은 둔감성 화약으로 폭발할 확률은 거의 없다는 점, 제조 공정에서 자동화 장비를 설치해 외부에서 원격으로 조정하는 역할, 안전과 관련 지자체가 아닌 정부의 권한있는 허가를 받게 된다”는 점들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 환경에 대해 "조립공장에서 유해가스 배출업종을 제한해 대기오염 영향이 최소화 되도록 계획했으며 폐수는 전문업체에 전량 위탁해 처리하고 소음은 환경기준에 만족할 수준”이라고 역설했다. 또 환경영향평가와 관련 "동식물상 현황조사를 3계절 실시했고 대기‧악취‧위생공중보건과 관련된 현황조사를 2회 실시 후 환경영향평가 준비서를 작성했다”며 "환경영향평가협의회에서 ‘준비서’와 관련 대기질 조사지점 1개, 위해성 관련 항목 3개를 추가해 각각 2회 추가 조사토록 결정했다”고 알렸다. 김 과장은 "이를 바탕으로 ‘퐌경영향평가 초안’이 작성되었으며 주민의견수렴과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초안이 본안으로 확정되어 환경청과 최종협의를 통해 환경영향평가가 완료된다”고 밝혔다. 한편, 논산시는 국방산업단지 조성과 관련 그동안 방산기업 KDi, 국방미래기술센터, 방산기업 풍산 FNS 신규 투자 유치, 26만평 규모의 국방국가산업단지 승인 등을 이끌어 냈으며 74만평 규모의 자체 국방군수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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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촌 맹꽁이와 사패산 도롱뇽[시사픽] "맹꽁이가 6월 장마철 야행에 알을 낳고 하는데 7월에 낮에만 조사하고 나서 맹꽁이 문제없다고 하면 이게 환경영향평가입니까 이게 전문가들입니까 이거 받을 수 없습니다” 지난 22일 충남 논산시 양촌면 임화리 일원에 들어서는 양촌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합동설명회장에서 산업단지 유치를 반대하는 환경단체와 주민들의 이야기다. ‘맹꽁이 운운’하는 말에 언 듯 스쳐가는 과거의 한곳이 떠올랐다, 바로 북한산 자락에 있는 사패산이었다. 정부가 무려 17년만에 완성한 서울 외곽 순환 고속도로의 일부인 사패산은 우회하려면 너무 많은 시간이 들어 길이 4km(3997m)에 이르는 터널을 뚫어야만 했다. 하지만 인근 사찰의 스님들과 환경단체가 나서 북한 국립공원의 훼손과 사패산에 도롱뇽이 서식한다며 이를 반대했다. 터널 공사를 반대하는 사람들은 현장에 철조망을 치고 농성을 하며 공사 진행을 방해했다. 결국 2001년 6월에 착공한 사패산 터널 공사는 그해 11월 멈추고 말았다. 그후 무려 2년여의 논의를 거듭한 끝에 기존노선대로 공사를 개재해 2007년 12월에야 완공했다. 사패산 터널은 실제 공사기간은 초기 착공한 직후부터 계산하면 4년여에 불과하지만 공사기간은 6년반이 걸렸으며 이로 인해 이곳을 제외하고 모든 구간의 공사를 마무리 지었던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는 비로서 17년만에 완성된 것이다. 사패산 터널은 세계 최장의 4차선 터널로 기네스 북에 기록되었지만 이것은 엄청난 국력 낭비로 당시 집권세력의 무능을 웅변하는 국가의 수치스런 역사이자 기록이다. 사패산 터널 문제 해결을 공약으로 내걸었던 노무현 대통령은 해인사를 방문해 조계종 종정이던 법전스님에게 이해를 구했으며 2003년 12월말이 돼서야 공사가 재개되어 2007년 9월에 완공되어 인근 도로와 연결해 12월에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가 완성된 것이다. 이 공사에는 당시로는 천문학적인 액수인 2293억원이 투입됐으며 연인원 3만5천명, 1만9천대의 중장비가 투입되어 15톤 트럭 26만6천대 분량의 토사와 골재 160만㎥을 배출했다. 이 어마어마한 공사를 중단시킨 것이 바로 길이 10cm 내외의 도롱뇽이다. 논산 양촌도 도롱뇽과 같은 양서류인 맹꽁이가 서식한다고 한다. 이 지역도 북한산과 같은 국립공원은 아니지만 인근에 대둔산 도립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양촌산단은 7만7천여평의 부지에 2023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2025년 완공될 예정이지만 아직까지 첫 삽도 뜨지 못했다. 벌써부터 환경단체와 일부 주민들이 합세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이유는 여러 가지 이지만 당장 눈앞의 반대 사유는 맹꽁이로 대변되는 환경영향평가다. 논산 양촌의 맹꽁이와 사패산의 도롱뇽이 오버랩 되며 양촌 일반산업단지의 앞날이 순탄치 않을 것 같은 느낌은 기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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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제 부활하나[시사픽] 1516년 출간된 토마스 모어의 유토피아에는 중대 범죄를 저지르는 범죄자의 심리를 이렇게 묘사하고 있다. ‘도둑과 살인자가 같은 형벌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 얼마나 불합리하고 사회에도 해로운 것인지를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도둑질만 해도 살인에 대한 형벌과 같은 벌을 받아 망하게 된다는 점을 알게 되면, 그저 강도질만 하려던 도둑도 상대를 죽이려는 생각까지 하게 될 것이다. 도둑이 붙잡히면 어차피 살인범과 똑같은 극형을 당하게 될 뿐 아니라 오히려 살인이 더 안전하다. 왜냐하면 증인이 될 상대자를 죽임으로써 도둑질과 살인이라는 두 가지 범죄를 다 감추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극단적인 잔인한 조처로 도둑에게 겁을 주려고 하는 것은 실은 그들에게 무고한 사람을 죽이라고 부추기고 있는 것이다.’ 즉 도둑질을 해도 사형, 살인강도를 저질러도 사형인 당시의 무시무시한 형벌제도를 지적한 것이다. 이와는 달리 국민의힘 한동훈 위원장은 지난 20일 흉악범죄 근절을 위한 안전 공약을 발표하는 자리에서법에 따른 사형 집행도 충분히 고려할 때가 됐고, 우리 사회를 안전한 길로 만들 수 있다며 사형제 존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살인 등 중대범죄자를 사회에서 영구 격리하는 무기형 신설을 공약으로 내놓기도 했다. 토마스 모어가 형벌의 과중함으로 인해 더 큰 범죄가 이루어 질 수 있음을 지적한 것과 달리 한 위원장은 처벌의 가벼움으로 중대범죄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한 셈이다. 한 위원장은 지난 20일 흉악범죄 근절을 위한 안전 공약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갑자기 집 앞에 이사 온 사람이 떡 돌리는 데 조두순이다. 이러면 감당할 수 있겠나"라며 "우린 다소 가혹하다고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범죄 피해자 편이 될 것"이라고 운을 뗐다. 앞서 그는 법무부 장관시절 전국 4개 교정시설에 사형시설의 점검을 지시하기도 했다. 우리나라엔 1948년 제1공화국 출범 이후 1949년 7월 14일 살인범을 사형에 처한 것을 시작으로 1997년 12월30일 23명의 사형집행까지 모두 920명에 대한 사형이 집행되었다. 이후 사형선고를 받았음에도 아직 집행되지 않은 사람이 59명에 이른다. 사형은 사람의 기본권 중 가장 근간을 이루는 생명을 박탈하는 생명형으로 국가의 이름으로 당사자의 생명을 제한하는, 불가역성을 가진 형벌이다. 이 때문에 사형 집행 요구 목소리가 크지만 인권 보호 및 오판의 가능성, 국제 사회 압박 등으로 인해 사형 집행 현실화는 어려운 일이다. 따라서 사형 판결은 매우 신중하게 진행되며 대한민국에서 형사소송법에 의해 피고측은 상소를 포기할 수 없으며 이는 심지어 헌법으로 유일하게 단심을 허용하는 경우조차 예외가 아니다. 즉, 사형 판결은 반드시 3심을 모두 거쳐 확정되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 사형을 선고할 수 있는 형법상 범죄는 내란죄, 외환죄, 여적죄, 간첩죄, 폭발물사용죄, 현주건조물방화치사죄, 살인죄, 존속살해죄, 강간살인죄, 강도살인죄 등으로 매우 중한 죄에만 극히 한정되어 있다. 사형의 폐지와 관련 미국의 조지 스키니 사건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14세의 흑인 소년은 백인 여아 두명을 살해했다는 혐의로 체포되어 재판을 거쳐 83일후 전기의자형에 처해진다. 하지만 그는 70년이 지난 2014년 재심을 통해 무죄 판결을 받았다. 한국은 1997년 12월 30일 23명에 대한 마지막 사형 집행 이후 현재까지 사형 집행을 하지 않아 국제 사회로부터 ‘실질적 사형폐지국’으로 분류되고 있다. 오늘날 유엔에 가입된 193개국 가운데 111개국에는 사형제가 없다. 우리나라처럼 사형제가 있지만 실제 집행을 하지 않고 있는 국가는 45개국이고 사형제를 실시하고 있는 국가는 34개국이다. 그리고 6개국은 특수상황을 제외하고는 폐지한 상황이다. 공교롭게도 우리의 주변 국가들인 미국과 일본, 중국, 러시아는 모두 사형제도가 존치되고 있다. OECD국가 가운데 미국과 일본만이 사형제가 유지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실질적 사형폐지국이고 나머지국가들은 모두 사형제가 폐지되었다. 한 위원장이 당장 실시하려는 방안은 가석방 없는 무기형이다. 이는 천부인권으로 주어진 생명을 형벌로 박탈하는 사형제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결국 현재 무기징역형을 받은 수형자에게 20년 이상 장기 징역을 집행했을 경우 가석방을 하는 사례를 원천봉쇄하는 것이 가석방 없는 무기형이다. 이는 결국 무기 수형자에게 가석방 실시를 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둔 방지 방안인 셈이다. 우리나라가 사형을 집행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인권 문제 때문이다. 사형은 생명을 보호해야 할 국가가 모든 기본권의 전제인 생명권을 박탈하는 비인도적인 형벌이라는 것. 하지만 더 현실적인 이유는 따로 있다. 사형을 집행할 경우 유럽연합(EU)과 경제 협력을 하기 어렵게 된다. EU는 사형제 폐지에 대한 강력한 의지로 ‘사형 존치국’과는 경제적 협상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사형제의 부활 내지는 사형 집행과 관련 여론은 70%가 사형제의 존치를 원한다는 조사가 있을 만큼 흉악범죄에 대한 국민들의 시선은 냉혹하다. 과연 다시 사형제는 부활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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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적 상황오면 비상행동 돌입'[시사픽] 더불어민주당 세종갑 지역 예비후보들과 당원들은 당헌·당규에 따른 시스템 공천을 지켜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특히 이들은 최근 한 후보자가 을 지역구에서 갑 지역구로 지역구를 옮겨 전략공천이 예상된다며 반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공천이 비정상적인 방향으로 전개될 경우 비상행동에 돌입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19일 홍성욱 민주당 세종시당 고문은 이날 성명을 통해 "세종갑에 공정한 경선을 실시할 것”을 주문하고 "최근 지역구를 옮겨온 후보는 당당히 경선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홍 고문은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중앙당이 약속한 민주적 시스템에 의한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절차에 따라 후보가 선출되어야 한다”며 "그래야 모든 예비후보와 당원들이 결과에 승복하고 단결해 압도적인 승리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세종갑 공천과 관련 일련의 과정들이 비정상적인 방향으로 흘러가는 정황들이 포착되고 있다”며 "이 정황들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어 심각한 우려와 유감”이라고 표명했다. 이어 그는 "공천심사도 시작되기 전에 전략공천설이 나오고 있고 당원들로부터 특정후보 공천설을 직접들었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라며 "중앙당이 이 내용을 허위 사실이자 오보라고 직접 공지하는 해프닝까지 발생했다”고 개탄했다. 홍 고문은 "지난주 15일과 16일 민주당 특정후보와 국민의힘 예비후보간 양자 여론조사가 실시되었으며 이 때문에 특정후보의 단수공천 내지 전략공천을 받는 소문이 파다하다”고 소개했다. 이날 예비후보들은 세종시 출범이후 계속된 전략공천지역인 세종 갑 지역은 이제 경선을 통한 후보를 배출해야 함이 당연하며 민주당 중앙당 공관위는 세종시 갑지역을 즉시 전략선거구에서 일반선거구로 전환하고 공정한 경선을 통해 후보를 선출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또 민주당의 시스템 공천에 반하는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부적절한 행보로 당원들에게 혼란을 준 후보는 이제라도 당당히 공정경선에 동참하던지 그럴 수 없다면 불출마를 선언하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들은 ‘전략공천은 세종시의 민심이 아니다(노동영)’,‘세종은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구태정치가 통하지 않는다(박범종)’, ‘노무현 대통령은 ’원칙있는 패배‘가 ’원칙없는 승리‘보다 아름답다고 한 것처럼 ’결과볻 원칙이 중요하다‘며 지역의 목소리를 경청하라(배선호), ’민주당은 사천을 하는 당이 아니다. 불공정한 전략공천으로 믿음을 흔들리게 하지 마라(봉정현)고 각각 불만을 표출했다. 한편 이날 5명의 민주당 예비후보가 공동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지만 이영선 후보는 개인사정으로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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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2차 승원팰리체 시그니처 오는 23일 오픈[시사픽] 승원종합건설은 홍성군 광천읍 서해삼육초등학교 바로 옆자리에 ‘홍성2차 승원팰리체 시그니처’를 2월 23일(금)에 공급한다. 해당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6~20층 3개 동으로 전용 84㎡ 단일 타입 총 293세대가 공급된다. ‘홍성2차 승원팰리체 시그니처’는 단지 바로 앞에 서해삼육초·중·고, 광천초·중 ‘더블 학세권’을 갖춘 충청권 최고의 교육환경을 자랑하며, 이외에도 충남드론항공고, K-POP고 등의 경쟁력 있는 특성화고등학교들도 도보로 누릴 수 있어 완벽한 ‘원스톱 학세권’ 입지를 갖췄다. 더불어 단지 내에 직영센터로 운영되는 국내 최고의 교육 브랜드 ‘종로엠스쿨’에서는 차별화된 커리큘럼과 체계적인 단계별 맞춤 학습으로 입주민 자녀들에게 무상교육을 진행한다. 단지는 영구조망권이 확보된 정남향 위주로 세대당 1.5대의 여유로운 주차공간을 제공하며, 에너지효율 1+등급, 내진설계 1등급, 녹색건축물 인증, 범죄예방을 위한 방범설계가 기본으로 적용되었다. 또한, 스마트 실내공기 제어, 미세먼지 신호등, 맘스테이션 그린카페, 실내청정 교육센터, 미세먼지 저감식재, 건강관리센터 등으로 입주민의 건강을 위한 ‘헬스케어 시스템’을 갖췄으며, 호텔식 조식서비스, 스크린 골프연습장, 휘트니스 센터 등 수준 높은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하이엔드 평면 설계가 적용된 세대 내부는 4Bay 4Room 구조에 트리플 팬트리(주방, 복도, 현관)가 기본 시공되며, 주방 엔지니어드스톤, 최고급 아트월, 인덕션 전기쿡탑, 복합오븐, 비데, 현관 에어샤워 시스템 등이 무상옵션으로 제공된다. 또한, 최첨단 홈IoT를 적용하여 조명·난방·가전제품까지 편리하게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AI 음성명령, 방범제어, 엘리베이터 호출 등도 가능한 명품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게다가, 단지 바로 옆 세대별 개인텃밭 ‘승원팜(Farm)’ 무상제공으로 입주민 개인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했다. 각종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하나로마트, 광천시장, 광천생활체육공원, 광천문예회관이 인근에 자리하고 있어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고, 광천읍 원촌마을 도시재생사업도 예정되어 있다. 아울러 서해안고속도로와 광천IC, 버스터미널, 장항선 광천역 등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고, 서해선-경부선 예타선정 등으로 쾌속 교통망도 갖춰 수도권과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홍성2차 승원팰리체 시그니처’를 공급하는 승원종합건설은 살기 좋은 아파트 수상,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 한국경제 주거문화 대상 등 다수의 수상실적을 가지고 있는 믿을 수 있는 건설사로 뛰어난 시공능력과 신용등급 A의 탄탄한 재무 역량을 자랑한다. 승원종합건설 관계자는 "이번 ‘홍성2차 승원팰리체 시그니처’는 시행과 시공을 직접 진행해 금융비용과 부대비용을 줄여 2억원 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할 수 있었다”며 "계약자의 편의를 위해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조건으로 계약을 진행하며,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완벽하게 누리는 최고의 교육환경과 승원팰리체만의 럭셔리 중형 명품 라이프를 담은 ‘홍성2차 승원팰리체 시그니처’는 다가오는 2월 23일(금) 오픈하며, 주택전시관은 충남 홍성군 홍성읍 고암리 673-4번지에 위치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대표번호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