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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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합리적 재정관리 제언을 위한 재정토론회 개최[시사픽] 충남도의회는 29일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합리적 재정관리 방향 제시를 위한 ‘2024년 재정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최진혁 충남도의회 예산정책자문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이은경 국회예산정책처 예산분석실 공공기관평가과장이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김대중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투자분석센터 부연구위원, 정창훈 인하대 행정학과 교수, 최웅선 충남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 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은경 과장은 ‘충청남도 출자출연기관 사업 및 출연금 운영 개선 과제’를 주제로 출연금 예산 지원의 적정성 및 정산 운영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 과장은 “적정 수준의 예산 편성이 가장 중요하고 출연기관의 여유 자원 분석 및 수지차 방식의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며 “선진적인 제도 정착을 위한 정책 제안과 실천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충청남도 공공기관의 출연금·전출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에 관한 조례’ 시행에 따라 공공기관이 예산 집행 후 실시하는 정산 절차의 방향성과 개선안에 대한 전문적 분석 및 질의답변과 함께 참여자 간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토론회에서 수렴된 의견은 ‘2023회계연도 충청남도 결산 분석 보고서’에 활용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충남도의 출자·출연기관 사업 및 출연금의 합리적·효과적인 재정진단과 재정관리 운용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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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우리는 반드시 이긴다”[시사픽]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8일 "승리를 향한 이 고난의 여정에 저의 모든 것을 동료들과 국민들께 바치겠다”며 결연한 필승을 다짐했다. 한 위원장은 "여러분의 동료 한동훈입니다”라는 서두로 당원동료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요즘, 선거 어렵다는 소리 많이 들으실 것이다. 실제로 어렵다”고 애둘렀다. 이어 "몇 석이다, 아니다 몇 석이다. 말이 많지만 그건 방관자들의 말이다”라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이 선거의 주인공인 우리는 달라야 한다”며 "서로를 믿자. 이길 수 있고, 이겨야 한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어 "2년 전을 생각해 보자. 180석의 거대 여당이 단체장까지 모두 움켜쥐고 있었다. 기울어진 언론 지형에, 선거 3일 전엔 말도 안 되는 가짜뉴스까지 나왔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그래도 우리는 승리했다. 그 모든 어려움을 뚫고 결국 승리했다”며 "오직 국민의 힘만으로, 우리 국민의힘이 승리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이 그때보다 상황이 어렵냐, 지금 우리 후보들이 상대보다 못하냐”고 반문하고 "그렇지 않다. 저와 여러분의 가슴속에 그때의 열정과 필승의 의지가 있다면 우리는 다시 승리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겼던 당이고, 이길 수 있는 당이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특히 "우리의 힘으로, 국민과 함께, 우리의 자랑스러운 조국을 부끄럽게 만드는 범죄자 집단에게 승리하자”며 "대한민국의 민주화와 산업화를 이끌고 기적의 정권교체를 이끌었던 우리가 저런 자들에게 질 수 없다”고 역설했다. 이어 "제가 믿는 것은, 바로 당원동료 여러분이다. 우리가 믿어야 할 것은, 오직 국민뿐이다”라며 "서로를 믿고,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다시 국민 속으로 나아간다면 우리는 반드시 이긴다”라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반드시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다. 승리를 향한 이 고난의 여정에 저의 모든 것을 동료들과 국민들께 바치겠다”며 "이제 함께 밖으로 나가서, ‘국민만 보고 찍으시라’고 설득하자”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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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국민의힘, 국회의사당 예정지서 ‘필승결의’[시사픽] "국회의사당 세종시 완전 이전, 국민의힘이 합니다. 국민의힘은 지금 합니다” 충청권 국민의힘 후보들은 28일 오후 2시 세종 국회의사당 예정지에서 이 같이 외치며 4.10 총선 승리를 위한 필승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결의대회에는 충남 정진석 후보(공주부여청양), 대전 조수연 후보(서구갑), 양홍규 후보(서구을), 세종 류제화 후보(세종시갑), 이준배 후보(세종시을), 충북 박덕흠 후보(보은옥천영동괴산), 서승우 후보(청주시 상당구), 김진모 후보(청주시 서원구), 김동원 후보(청주시 층덕구), 김수민 후보(청주시 청원구) 및 지지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정진석 충청권 공동선대위원장은 "민주당이 또다시 장악하는 국회를 상상해 보라”며 "국정은 또다시 혼란의 도가니에 빠져들게 되고 국회는 국민들이 제일 싫어하는 난장판 싸움판 국회가 재현되고 말 것”이라고 우려했다. 정 위원장은 "우리는 집권여당으로서의 책무를 다해야 한다”며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굳건히 하나로 뭉쳐서 충청의 발전, 세종의 수도 완성, 정치 행정수도의 완성, 대한민국의 전진을 다 함께 이끌어 가자”고 역설했다. 특히 "이번 회기에 이를 중심으로 한 법안을 국회에 상정, 국회 세종 완전 이전을 앞당기겠다"고 약속했다. 류제화 세종갑 후보는 "민주당은 180석 거대 야당인데도 불구하고 하지 못했다”며 "국회의사당 세종 완전 이전은 행정수도 세종완성과 충청중심시대를 열겠다는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의 강력한 의지의 표명”이라며 "돌아오는 붉은꽃이 만연한 4월 10일이 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양홍규 대전 서구을 후보(대전 필승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은 "오늘부터 13일 동안 열심히 달려서 여기 계신 모든 후보들 다 당선시켜서 대한민국 살려내자”고 강조했다.박덕흠 후보는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 운명을 가르는 선거”라며 "광화문에 왜 나왔느냐. 입시비리, 대장동 비리 때문이 아니냐. 범죄혐의가 있는 자들이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하는데 이것 막아야 되지 않겠는가. 쓰레기를 싹 치워버리는 국민의힘이 돼야 된다. 국민의힘이 본때를 보여주자”고 역설했다, 끝으로 운동원들 및 지지자들은 "국회의사당 세종시 완전 이전, 국민의힘이 합니다. 국민의힘은 지금 합니다”라는 구호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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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성공적 늘봄학교 운영 위한 선결과제 제시[시사픽] 충남 늘봄학교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민·관·학 전문가들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충남도의회는 27일 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충남 늘봄학교 활성화 방안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홍성현 의원이 좌장을 맡고 양애경 한서대학교 교수가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구자혁 신계초등학교 교사, 한기룡 충남교사노동조합 정책실장, 이혜경 충남교육청 교육혁신과 장학관, 정양효 한산초등학교 학부모 대표가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양애경 교수는 ‘만족도 높은 늘봄학교를 위한 선결과제’를 주제로 늘봄학교의 개념과 현황을 설명하고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과제를 제시했다. 양 교수는 “늘봄학교는 교육과 돌봄의 접목이 초등학교 내에 구조화되는 계기로서 의미를 갖는다”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민간 자원을 활용해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모든 아이들이 양질의 교육과 돌봄 프로그램을 누려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 토론자들은 ▲단위학교 늘봄학교 운영 활성화 방안 ▲지자체 중심의 늘봄 운영체계 구축을 통한 교육과 보육의 상생 ▲충남형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선결과제 ▲작은학교와 마을을 살리는 늘봄학교 운영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홍성현 의원은 “늘봄학교는 학생들의 교육적·정서적·신체적 발달을 위한 돌봄교육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재능과 흥미를 발견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아이들이 더 큰 자신감을 갖고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안팎으로 모두가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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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현장 중심의 유보통합 추진 연구[시사픽] 충남도의회가 질 높은 교육과 돌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연구 활동을 시작한다. 충남도의회 ‘현장중심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연구모임’은 27일 천안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발족식 및 첫 회의를 개최했다. 유보통합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이원화된 관리체계를 일원화해 0~5세의 모든 영유아가 차별 없이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영유아교육과 보육을 통합하는 정책을 의미한다. 교육부가 지난해 1월 ‘유보통합 추진방안’을 발표한 후 충남교육청은 지난해 9월부터 유보통합추진TF팀을 신설·운영 중에 있다. 연구모임 대표는 홍성현 의원이, 충남사립유치원연합회 맹상복 회장이 간사를 맡았다. 충남도의회 신한철 의원, 유성재 의원, 이현숙 의원 등 4명의 도의원과 천안교육지원청 장학사, 대학교수, 사립유치원 연합회장 등 19명의 회원이 연구모임에 참여했다. 연구모임은 이날 국·공립 및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 현황, 그간의 유보통합 상황 등을 확인하고 앞으로의 연구 방향과 세부일정을 협의했다. 홍성현 의원은 “유보통합이 원활하게 이뤄지면 모든 아이가 양질의 교육을 보편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유보통합을 통해 어느 기관이든 학부모가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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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사무처 직원 법제 역랑 강화 교육 실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6일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1분기 맞춤형 자체법제교육을 실시했다. 자체법제교육은 의회사무처 직원의 법제 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자치법규 입안 기초과정부터 실무 및 사례 중심의 심화 과정까지 단계별로 시행된다. 이번 교육은 분기별로 총 4회에 걸쳐 마련된 교육 중 첫 번째 자리다. ‘자치법규 입안 기본 과정’이라는 주제로 자치법규 입안 기준 및 작성의 원칙 등을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의회사무처 입법지원팀장이 실무경험을 토대로 자치법규 입안의 전반적인 내용을 보다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자치법규 입안의 기초를 다져 직원 내부의 입법 역량 강화에도 이바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전문성 함양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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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다문화 학생의 학교 적응력 향상 앞장[시사픽] 충남도의회가 다문화 학생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을 구성하고 심층적인 해법 모색에 나섰다. 도의회 ‘학업중단 없는 행복한 충남 교육환경 조성 연구모임’은 26일 서천군 행복나눔센터에서 발족식과 함께 첫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다문화 학생의 학교 적응력을 향상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과 안전한 학교생활로 학업중단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결성됐다. 또한 학생 안전을 위해 국내 거주 외국인 취업비자, 정착, 영주권 관련 실태 파악 분석에 나서는 등 연구용역을 확대해 갈 계획이다. 연구모임 대표는 전익현 의원이, 간사는 서천교육지원청 Wee센터 정준모 실장이 맡았다. 또 구형서 의원, 전·현직 학교장, 학부모 대표 등 20명이 참석했으며 군장대학교 김정아 교수, 우송정보대학교 윤남희 교수가 연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 전 의원은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서비스에서 조사된 ‘충남 다문화 학생 수’에 의하면 2018년 다문화 학생 수는 8054명에 불과했다”며 “그러나 2019년 9043명, 2020년 9994명, 2021년 1만 787명, 2022년 1만 1569명으로 계속해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증가하는 다문화 학생들이 학교라는 중요한 사회 기관에서 잘 적응하도록 만들어야 한다”며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다 심층적이고 구체적인 연구를 통해 해법을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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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화 “갬성 넘치는 보통 진짜 세종시민”[시사픽] "저는 시민 눈높이에 맞는 후보로 세종시에 살면서 아이 키우고 돈 벌며 살고 있는 보통 세종시민, 진짜 세종시민이다” 국민의힘 류제화 세종갑 후보가 ‘감성 넘치는 가장, 갬성있는 부모’로 ‘아이 키우며 일을 하는 저출산 시대의 롤 모델’을 강조하며 24일 대평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어 "진짜 세종시민이기 때문에 세종시민들이 뭘 원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일하길 원하는지 잘 알고 있다”며 "아이들이 미래를 꽃피어 갈 세종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제가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또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과 세종시가 이 정체된 상태에 있는 이 상태대로 머물 것이냐 아니면 변화를 통해 새 시대로 미래로 나아갈 것이냐를 선택하는 선거”라며 "저는 대한민국과 세종시의 미래가 되겠다”고 역설했다. 특히 청년들이 류 후보를 향해 "청년들은 도전할 기회와 희망찬 미래를 갈망한다”며 "청년들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며 빨간색 운동화를 선물했다. 청년들은 "어려움을 외면하고 본인들의 이권 나누기에만 관심 갖는 정치인은 필요 없다”며 "대한민국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민을 위해 대통령과 함께 지금 일할 일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행정수도 세종을 완성시켜 대한민국 지방 시대를 열어줄 일꾼, 지금 아이 키우기 좋은 세종을 만들어 희망찬 미래를 안겨줄 일꾼, 지금 일자리가 풍부한 세종을 만들어 청년들에게 도전할 기회를 줄 일꾼, 오직 시민 눈높이, 청년 눈높이에 맞는 일꾼이 되어 청년들이 계속 살고 싶은 세종시를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청년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이기순 전 여성가족부 차관은"세종시 평균 연령이 37.8세인데 유제화 후보가 가장 그들을 대표하는 인물”이라며 자신의 견해를 전했다. 이 전차관은 "류제화 후보가 직접 아이를 어린이집에 데려다 주고 청소도 한다는 얘기를 듣고 저는 상당히 감동을 받았다.”라며 "아이 키우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건 어린이집이나 교육도 있지만 제일 중요한 건 문화”라고 역설했다. 이어 "일하며 정치하며 아이를 키우는 아빠는 지금 우리 시대가 필요한 롤 모델”이라며 바로 류제화 후보가 그 장본인이기 때문에 세종시 저출산 문제, 교육 문제 등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피력했다. 정진석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이번 4월 10일 선거에 임하는 각오가 남달라야 된다. 이번 선거는 4년마다 돌아오는 일반적인 국회의원 선거가 아니다”라며 "자유 대한민국이라는 우리 헌법정신 정체성을 지키느냐 아니면 국회를 뻘겋게 물들이고 말 것이냐의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나라를 구하는 심정으로 그런 다짐으로 이번 선거운동에 임해 달라”며 "반드시 집권여당 국민의 힘이 다수당이 돼야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류제화 후보는 세종시의 젊은 엔진, 젊은 에너지”라며 "젊은 인재를 세종시의 미래를 위해서 바로 세워줘야 된다”고 피력했다. 또 "세종시의 미래가 바로 대한민국의 미래”라며 "그 엄청난 역사를 완성하기 위해서 세종시가 명실공히 정치행정의 수도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 류제화 후보, 이준배 후보가 앞장서서 젊은 에너지로 나서야 되지 않겠느냐”고 지지를 당부했다. 특히 "야당의 공약은 어음 같은 것이지만 여당의 공약은 당장 실천하는 실행력을 갖고 있다”며 "세종의 새로운 미래를 활짝 열고 대한민국을 전진시키는 선택을 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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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배 “서서 죽을 각오로 반드시 승리”[시사픽] 국민의힘 이준배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는 23일 아름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장영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장, 이명수 국회의원, 이기순 전 여성가족부 차관, 류제화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를 비롯 세종시의원 및 지지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준배 후보는 "세상을 살 때는 실력도 좋고 능력도 좋지만 염치가 있어야 된다”며 "도덕이 있어야 된다. 예절이 있어야 된다. 이 모든 게 인성이다”고 역설했다. 이어 "이것과 능력이 함께 있어야만 진정한 지도자가 될 수 있고 정치를 할 수 있고 시민을 모실 수 있는 것이다”며 "우리 세종시에는 노마지지를 발휘해 위기에 어른이 지혜로 모든 것들을 보살펴주시고 그 길을 안내해 주실 어른들이 계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세종이 제2의 수도를 넘어서 세상의 중심이 될 때까지 어른들과 함께 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11년 전에 우리 선배들이 원안을 사수하고 행복도시를 만들었다면 이제는 그 이상의 도시를 만드는 게 우리가 해야 될 일이고 우리의 책임”이라며 "여전히 그걸 못 만들고 지금까지도 행정수도 만들겠다라고 얘기하는 사람들을 믿어야 되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바꿔야 되고 바뀌어야 된다”며 "국민의힘이 또 저희가 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대통령과 시장과 유제화 후보와 같이 손잡고 국회의원이 돼서 반드시 세종을 제2의 수도 만들고 대한민국의 균형발전에 국가 경쟁력을 갖추는 도시로 꼭 이끌어 가겠다”며 "반드시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저를 세워준 이상 죽어도 서서 죽겠다”며 "그 각오로 선거 치르고 반드시 4월 10일 승리로 돌아오겠다”고 피력했다. 장영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장은 축사를 통해 "한 가지 얘기하고 싶은 것은 염치다. 염치를 아는 정치인이 많았으면 좋겠다”며 "TV를 보면 왠 전과자들이 많은지 자기 몸에 거름이 묻은 사람이 남을 혼내려고 하는 것과 같다. 염치없이 TV를 보면 전과 몇 범인 사람이 대표가 돼서 큰소리 치는 것을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염치있는 정치인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준배 후보는 진실하고 청렴하고 부끄러움을 아는 후보다”라고 치켜세웠다. 국민의힘 이명수 국회의원은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을 언급하며 "이번에 잘 선택하자”고 이 후보의 지지를 당부했다. 이 의원은 "봄이 오려면 진정한 봄은 날씨만 좋아진다고 오는 게 아니고 4월 10일 날 여러분이 원하는 선택이 그대로 실현되고 정말 이 복숭아꽃이 피는 날 그날이 봄이 오는 그런 날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여러분 이 자리에 왜 나오셨냐”고 묻고 "개인적으로 누구를 찍느냐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우리나라를 잘 이끌어갈 일꾼을 제대로 뽑아야 된다 그래서 나온 거 아니겠느냐”며 "이번에 잘 선택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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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지역아동센터와의 간담회 개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21일 오후 3시 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아동센터에서 근무하는 종사자의 처우개선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 이날 간담회에는 행정복지위원회 위원과 13개의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세종시청 아동청소년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회원들은 “그동안 지역아동센터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은 근무 경력에 상관없이 정해진 급여를 받아왔다”며 “현실적인 생활비 상승 및 노동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기본급 및 수당 인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행정복지위원회 임채성 위원장은 “그동안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우리 지역 아동들이 건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애써주신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분들과 집행부 담당 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건의하신 내용을 의회 차원에서 검토하고 시청과도 지속해서 소통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종시에서는 조치원읍을 비롯해 13개소의 지역아동센터가 설치·운영 중이며 센터장 13명, 생활복지사 19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