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12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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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시민 염원마저 정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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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시민 염원마저 정쟁”

세종시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 긴급 기자회견

[시사픽] "당론에 빠져 뒷짐진 더불어민주당, 세종시 현안까지 정쟁거리 삼지 말라”

 

세종시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는 11일 이 같이 일갈하고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이 확실시 되고 있는 이 시기에, 행정수도 개헌과 그 위상에 맞는 세종시법 개정에 관한 논의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요구이며, 세종시민들이 열망하는 지역의 핵심 현안”이라고 강조했다

 

교섭단체 김광운 대표는 이날 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균형발전의 상징도시인 세종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여야가 따로 없다고 하더니, 정작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개헌과 세종시법 전면 개정과 관련해서는 더불어민주당 의원 단 한 명도 동참하지 않은 행태를 보면서, 지금 세종시의회에 여야 협치의 정신이 존재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고 성토했다.

 

이어 "행정수도 개헌론에 불을 지필 수 있는 최적기에도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당리당략에 빠져 골든타임을 놓치는 우를 범하지 않을지 심히 우려된다”며 "다수당인 민주당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다. 제4대 의회 출범 초기 힘겹게 의기투합해 이뤄낸 초당적 협력의 약속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계속해서 "(지난 제84회 임시회에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개헌 및 세종시법 전면 개정 촉구 결의안’ 채택 기념사진 촬영에서조차 민주당 의원들께서는 끝까지 참여 의지를 보이지 않았다”며 "지금은 세종시민들을 위한 숙원 과제 해결에 모든 역량과 의지를 집중해야 할 때”라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세종시가 세종시의회 여야의 하나된 모습으로 정체기를 벗어나 제2의 도약을 맞을 수 있도록 행정수도 개헌과 세종시법 전면 개정에 함께 힘을 모아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거듭 호소했다.

 

또 김 대표는 소관 상임위에서 가결된 ‘세종특별자치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의 본회의 부결에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김 대표는 "(이 전부개정안은) 당초 민주당 의원들이 공동발의한 안건이고, 심지어 소관 상임위를 통과한 안건이 본회의에서 부결된 것은, 상임위원회 중심주의를 채택하고 있는 의회 운영의 기본정신과도 맞지 않다”며, "근본적으로 의원 스스로 결정한 사안을 당론에 의해 자기 부정해야 하는 정치적 모순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토로했다.

 

이어 "21세기 선진 정치가 바로 이러한 모습이냐”고 반문하고 "제4대 세종시의회 동료의원으로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반성과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 "주요 현안과 관련 함께해도 힘이 부치는 상항에서 근시안적인 정쟁과 분열은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제4대 의회의 출범 정신이기도 한 여야 협치의 의지로 시민들로부터 칭찬과 신뢰를 받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다시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야 협치를 위해서는 언제든지 소통과 조율의 장을 열어놓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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