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질문] 세종시의회 김재형 의원, “시 합계출산율 0.86, 세종형 저출생 대책 마련 시급”[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재형 의원은 6일 제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작년 3분기 기준 시 합계출산율이 0.86까지 추락한 최악의 상황에 대한 시의 인식과 정책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제언하는 시정질문을 실시했다. 이날 시정질문에 나선 김재형 의원은 최민호 세종시장에게 3가지 주요 사안에 대해 일문일답 방식의 질의를 이어갔다. 김재형 의원은 시 인식점검과 관련해 먼저 어린 자녀를 낳아 기르는 부부의 일상을 현실...
세종시의회 김영현 의원,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유휴부지 활용 등 적극 행정 추진해야[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영현 의원은 6일 제8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집현동 불법 주정차 개선을 위해 시 유휴부지를 활용한 임시주차장을 조성하라”며 개선을 촉구했다. 김영현 의원은 “4-2생활권 테크밸리 내에는 하루 200여 대의 불법 주정차 차량이 있어 시민들의 보행 안전에 위협이 되고 있다”며 “지역의 경관 개선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인근 시유지를 활용해 임시주차장을 조성해 달라”고 말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시민들은 구체...
세종시의회 김효숙 의원, “세종시 산하기관장은 관료 출신, 그리고 올드보이”[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효숙 의원은 6일 제8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세종시 산하기관장의 인사 실태를 지적하고 기관장 선출 과정에서 다양성과 전문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김효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인선이 완료된 산하기관 9곳의 기관장이 각각 충남도 공무원 출신 3명, 세종시 출신 2명, 정부부처 출신 2명, 대전시 공무원 출신 1명, 연구원 출신 1명으로 행정관료 출신이 장악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산하기관장 ...
세종시의회 최원석 의원, ‘청년정책담당관’ 존치 필요성에 대한 제언[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최원석 의원은 6일 제8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유의미한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청년정책담당관’ 존치 필요성에 대해 제언했다. 이날 최원석 의원은 최근 세종시가 7월 조직개편을 앞두고 청년정책 총괄 부서인 ‘청년정책담당관’을 폐지하고 경제산업국 일자리 관련 팀으로의 변경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 의원은 이를 폐지하는 것은 시대 흐름을 역행하는 시정으로 ‘청년정책담당관’을 존치해 유의미한 청년정책을 이어나가야 함을 주장하며 ...
정광섭 의원, 도민의 생계유지 위한 도유지 매각 주장[시사픽] 충남도의회 정광섭 의원은 6일 열린 제350회 임시회 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충남 도유지에 대한 매수·매각 절차 간소화와 도민의 요구를 수용하는 적극 행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자치단체 공유재산이 차지하는 비중과 역할이 지속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공유재산의 체계적 관리 및 전략적 활용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먼저 정 의원은 “충남도민의 생계유지와 생활 안정을 위한 기반 조성을 위해서는 공유재산이라는 넘어야 할 큰 산이 ...
안장헌 의원 “말뿐인 지방분권, ‘힘쎈 충남’ 보여줄 때”[시사픽] 충남도의회 안장헌 의원은 6일 열린 제3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도정 및 교육행정질문을 통해 중앙정부의 유례없는 예산 불용과 지방정부에 대한 책임 떠넘기기를 질타하며 “‘힘쎈 충남’이라고 자칭하는 김태흠 지사의 정치력을 보여줄 시기”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2023년 대한민국 예산의 불용액은 45.7조원으로 2011년도 이후 가장 높은 불용률을 보였다”며 “이 가운데 지방교부세의 불용액은 18.6조원에 달한다”고 말하며 도정질문을 시작했다. 이어...
신순옥 의원,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에 따른 맞춤형 방제 주문[시사픽] 충남도의회 신순옥 의원은 6일 제350회 임시회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에 따른 충남도의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산림청 국내 소나무재선충병 연도별 피해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07년과 2014년 대유행기가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2014년 점차 감소세를 보이다가 2023년 다시 증가하고 있다. 신 의원은 “소나무재선충병은 산불, 산사태와 함께 3대 산림재난 중 하나로 꼽힐 정도로 무서운 병”이라며 “마땅한 치료제가 없어서 한...
인삼약초산업특위, 소비자 선호에 맞는 제품개발 당부[시사픽] 충남도의회 ‘인삼약초산업 활성화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지난 5일 4차 회의를 열고 2024년 충남도 인삼약초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농수산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 특위 위원들은 소관부서로부터 주요 업무를 보고 받고 질의응답을 통해 심도 있는 토론을 나눴다. 김석곤 위원장은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며 “수삼 소비확산을 위한 제품 및 기능성 증진 기술 개발 등 인삼약초산업 활성화에 적극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복만 위원은 ...
충남도의회전경(사진=충청남도의회)[시사픽] 충남도의회가 수산업 경쟁력 향상 및 해양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충남이 해양강국을 선도할 수 있도록 ‘스마트수산기자재산업’ 육성을 위한 법률 제정을 촉구했다. 도의회는 5일 제35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스마트수산기자재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편삼범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 건의안은 수산업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스마트수산기자재산업 육성을 위한 법률을 제정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스마트수산업기자재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법률안’은 지...
조철기 의원 “충남도민은 의료공백 위기에서 안전한가”[시사픽] 충남도의회 조철기 의원은 5일 열린 제350회 임시회 1차 본회의 긴급현안질의를 통해, 정부의 의사 정원 확대 추진에 따른 의료공백 장기화 속에서 충남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충남도의 실질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전국에서 국립의대와 국립대병원 모두 없는 지역은 충남과 경북밖에 없고 충남은 인구 1000명당 의사수가 1.5명으로 전국 최저 수준”이라며 “의료개혁은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의사단체와 끝없는 대립을 통해서가 아닌, 지역국립의대 신설과 충...
윤기형 의원 “논산 견훤왕릉 둘레길 조성해 충남 명소로 키워야”[시사픽] 충남도의회 윤기형 의원은 5일 제350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논산시 견훤왕릉 둘레길 조성을 위한 지원 확대를 당부했다. 윤 의원은 “논산은 충남에서 공주·부여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수의 도지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지만 문화재 보수·정비와 방재시설 구축 관련 사업 예산액 투입은 15개 전체 시·군 중 8위에 그쳐있다”며 “견훤왕릉의 경우 2006년 이후 도비 투입이 전무하다”고 지적했다. 도 문화유산과에 따르면 충남의 456개 도지정문화재...
유성재 의원 “저출산 해법, 교육의 기본을 세우는 것부터”[시사픽] 충남도의회 유성재 의원은 5일 열린 제350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저출산의 원인을 교육에 대한 불신과 과도한 사교육비로 꼽고 교육의 기본을 다시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의 2023년 4분기 합계출산율은 0.65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단순히 인구감소를 넘어 국가 경쟁력 저하, 지자체 존립 등 심각한 문제를 초래한다고 조사됐다. 유 의원은 “저출산 원인 중의 하나가 교육에 대한 불신과 과도한 사교육비 지출에 있다”며 “해결 방...
방한일 의원 “예산 수암산과 홍성 용봉산, 도립공원 지정해야”[시사픽] 방한일 충남도의원은 5일 제350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예산 수암산과 홍성 용봉산을 도립공원으로 지정할 것과 가야산·칠갑산·대둔산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할 것을 요청했다. 방 의원은 “우리나라는 기후위기 대응, 생물다양성 보전, 힐링체험 등 숲의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29개소의 도립공원을 지정·관리하고 있다”며 “이미 충남에 지정되어 있는 3개의 도립공원 외에 예산과 홍성에 있는 수암산과 용봉산을 묶어 도립공원을 지정하는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이연희 의원 ‘쇼핑약자’를 위한 ‘이동형 슈퍼마켓’ 제안[시사픽] 충남도의회 이연희 의원은 5일 열린 제35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쇼핑약자’를 위한 ‘충남형 이동 슈퍼마켓’ 시범운영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최근 몇 년 사이 이농현상과 초고령화가 가속된 농어촌지역은 대중교통은 물론 지역 내 소규모 식료품점까지 사라져 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쇼핑 약자들은 두부 한 모, 계란 한 줄 구입조차 쉽지 않다”며 “도민의 건강한 식생활은 물론, 농어촌지역 쇼핑약자를 위한 차별화된 충남형 복지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말했...
세종시의회 제88회 임시회 개회…21일까지 회기 진행[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5일 제8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이날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17일간 회기를 진행한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총 3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위해 발언대에 올랐다. 김현옥 의원은 ‘세종시민 맞춤형 생애주기별 복지사업 안내를 위한 제언’, 이현정 의원은 ‘자연과 공존하는 도시개발 제안’, 김현미 의원은 ‘예산 운용 원칙 제언’을 통해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을 결정하고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