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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고당도‘육군병장 논산 수박’으로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는다[시사픽] 논산시는 논산수박연구회 영농조합법인에서 재배한 수박을 지난 1일 첫 출하를 가졌다고 밝혔다. 새로운 브랜드인 ‘육군병장 논산 수박’은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수확 전 농가 포장에서부터 사전당도검사를 거쳐 수확일을 결정한 후 당도선별기를 통해 11brix 이상 당도가 높은 수박만 선별·출하하는 철저한 품질관리로 탄생된다. 올해의 경우 지난해에 비해 일조부족으로 인한 수정불량 및 기형과 발생과 착과 후 잦은 비로 균핵병 등의 병 발생 확률이 높은 관계로 신뢰할 수 있는 기준으로 품질관리된 수박을 비롯한 과채류가 귀한 대접을 받게 될 전망이다. 한편 논산수박연구회영농조합법인은 2001년부터 공동선별 규격출하를 선도해온 농업인조직으로 현재 34명의 회원이 54.6㏊에서 수박을 재배해 E-마트 및 도매시장에 출하하고 있으며 올해는 온라인 판매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생산자 단체인 농업인이 직접 유통에 관여해 가격을 결정하는 사례는 없다”며 수박연구회 영농조합법인의 경쟁력과 자부심을 피력하면서 “앞으로도 고품질 수박 생산을 위한 기반조성과 신기술 보급사업에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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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시민감동시대 다짐하는‘5월 월례모임’개최[시사픽] 논산시는 지난 2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5월 월례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월례모임에는 시민과 공직자 등 5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월례모임은 식전공연, 시민·직원 표창 수여, 시정 홍보 영상 시청, 백성현 논산시장의 축하 및 감사 인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식전공연에 오른 시립합창단 소속 남성 4중창 팀이 2002년 한일월드컵 테마곡‘챔피언’을 열창하며 현장에 모인 사람들을 비롯한 시민들과 논산시의 발전적 미래를 응원했다. 이날 월례모임은 가정의 달인 5월에 개최된 만큼 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양촌면 정순옥씨와 시민효행상을 수상한 강경읍 안필순씨를 비롯한 14명의 효자·효녀·효부들의 효행에 대한 표창 수여가 이뤄졌다. 특히 취암동 최영자씨는 53년간 시어머니를 모신 효부로 “잘하지도 못했는데 상을 받아서 놀랐다”며 “앞으로도 시어머니를 잘 모시겠다”고 다짐했다. 이어서 지역발전유공 표창에는 논산시의회 민병춘 행정자치위원장, 전국이통장연합회 최진상 논산시지회장 등 6명이 표창을 수여받았으며 근로자의 날 모범근로자로 세움스틸 전성호 반장 등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지난 3월에 45만여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대성공을 거뒀던 2024 논산딸기축제의 숨은 주역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이 전달됐다. 권평식 논산딸기축제 운영협의회장 등 축제 현장에서 두팔을 걷어붙이고 불철주야 축제의 성공을 위해 힘쓴 16명의 시민들이 표창을 수상했다. 딸기축제와 함께 개최된 한국회전익기 전시회 유공으로는 이정모 육군항공학교 중령을 비롯한 7명이 논산시가 전하는 감사의 마음을 안았다. 이날 권평식 논산딸기축제 운영협의회장은 “딸기축제에 헌신과 봉사하신 분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고 소회를 전했다. 다음 순서로 직원표창도 이어졌는데, 2024년 1분기 자랑스러운 공무원 표창을 수상한 도로과 유창수 주무관과 딸기축제유공으로 안전총괄과 조현정 주무관 등 10명의 직원이 표창을 수상했다. 표창수여식 후에는 지난 4월에 있었던 스마트축산단지 조성사업 선정, 웰스토리와의 상생협약, 논 도랑치는 날 시행, 농축산물 소비촉진 상생 협약 등 지난 4월 한달을 뜨겁게 달궜던 시정소식에 대한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백성현 논산시장은“5월은 실록의 계절이자 사랑愛의 계절이다”고 운을 떼며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며 보듬는 5월을 보내자”고 말했다. 이어서 “논산이 가야할 길, 해야할 일이 많은 시점에 함께 힘써주시는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성과를 통해 여러분들의 마음을 흔들어 깨우고 흡족하게 만드는 감동의 행정을 통해 시민감동시대를 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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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대사 첫 출장지는? . “농식품 수출 중심지 논산시”[시사픽] 논산시에 ‘부호’신임 베트남 대사가 방문했다. ‘부호’대사는 지난 3월 베트남 대사로 부임했고 농식품 수출의 중심지인 논산을 첫 출장지로 선택했다. ‘부호’대사는 32년 전 한국·베트남의 수교 초석을 닦은 ‘부콴’ 전 베트남 부총리의 아들로 한국과 남다른 인연이 있다. 백성현 시장은 민선8기 들어 작년 베트남과 2,200만불 수출협약 체결, 놀뫼 인삼 수출 600만불 체결은 물론 베트남에 논산 통상사무소까지 개설하는 등 베트남 시장 공략을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이에 신임 베트남 대사는 논산시를 중요한 파트너로 인식하고 첫 출장지로 논산시를 택했다. 베트남 대사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함께 수출업체인‘놀뫼인삼’과 스마트 선진 농업기술을 자랑하는 ‘팜팜’을 들렀다. 놀뫼인삼을 방문한 ‘부호’대사는 논산의 인삼이 베트남에 이렇게 많이 수출된‘비결’을 물었고 박범진 놀뫼인삼 대표는 “가짜 인삼이 베트남에도 많이 유통되고 있는데, 논산 놀뫼인삼은 글로벌GAP, 재팬GAP, 아시아GAP를 모두 획득한 대한민국 유일의 인삼으로 논산시가 좋은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협력해 준 덕분”이라고 답했다. 이어 논산시 첨단 영농 현장인 스마트팜을 방문한 ‘부호’대사는 재배기간이 대폭 단축되는 과학 영농에 놀라움을 표했고 양광식 팜팜 대표는 “현재 일본, 싱가폴 등에 토마토를 수출하고 있는데, 이번 베트남 대사님의 방문을 계기로 대베트남 수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논산시 농산업 현장을 둘러 본 ‘부호’ 베트남 대사는 “재임하는 동안 논산시가 수출뿐 아니라 베트남 도시와의 자매결연 추진 등, 논산시와 베트남이 더욱 깊은 인연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향후 베트남 총리의 한국 방문 시 논산시와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살펴보겠다고 언급했다. 이에 백성현 논산시장은 “대한민국 농식품 수출의 중심지인 논산을 첫 방문지로 찾아주신 것이 깊이 감사드리고 베트남과 논산시의 수출 협력 파트너 관계가 강화될 수 있도록 마음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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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1기 환경교육위원회 개최 및 위촉장 수여[시사픽] 아산시는 지난 4월 29일 부시장실에서 제1기 아산시 환경교육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환경교육위원회는 조일교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선우문 환경녹지국장, 환경 관련 부서장과 시의원, 아산교육지원청, 한국환경보전원, 대학교수, 충남발전연구원, 참여자치위원회 등 환경·교육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위원회는 ▲환경교육계획의 수립 및 변경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 ▲전문 인력 양성 및 지원 사업 ▲환경교육의 국내외협력에 관한 사항 ▲환경교육센턴 운영에 관한 사항 ▲환경교육계획에 대한 평가 등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심의·자문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 주재로 위원회의 목적과 역할, 탄소중립 및 재활용 등 환경교육의 필요성, 환경교육주간 및 깨끗한 충남 실천대회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아산시는 환경교육 정책의 모범이 되도록 2024년도 법정 ‘환경교육도시’ 추진과 함께 환경교육 거점도시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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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어린이 한마당 큰잔치, 비 안 오는 토요일에 오세요[시사픽] 아산시가 주최하고 아산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하는 ‘2024년 아산시 어린이 한마당 큰잔치’가 오는 5월 4일 신정호 아트밸리에서 개최된다. 애초 5월 5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비 예보가 있어 5월 4일로 옮겨 진행하게 됐다. 아산시 어린이 한마당 큰잔치는 에어바운스, 공연마당, 체험부스, 먹거리부스로 등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주차장 혼잡이 예상돼 행사장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종합운동장-온양온천역-아산마트-아산시청-방축수영장-행사장으로 이어지는 노선이며 20분 간격으로 운영된다. 박경귀 시장은 “비가 오면 잔디광장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기 어려워 부득이 날짜를 옮기게 됐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알차게 준비되고 있으니, 많은 가족이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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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웅 이순신 축제, 맛있게 즐긴 ‘만원의 행복’ 푸드존에 호평 일색[시사픽]‘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가 가격, 맛, 지역경제 활성화에 지역 홍보까지, ‘1석 4조’의 효과를 거뒀다. 축제 만족도를 좌우하는 것은 뭐니 뭐니해도 먹거리. 하지만 축제 푸드존은 어느 정도 ‘시중보다 비싼 가격’, ‘식당보단 못한 맛과 위생’을 감안하고 찾게 마련이다. 하지만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에서는 가격, 맛, 위생 어느 하나 포기할 필요가 없었다. 이순신 축제는 어묵·핫도그 같은 축제 단골 간식부터 1++ 등급 한우 육회, MZ세대의 인기 간식 탕후루 등 ‘만원’ 내로 즐길 수 있는 맛있는 행복이 넘쳐났다. 아산시는 축제 참여 업체를 모집하는 공고를 내면서 먹거리 가격을 최대 ‘1만원’으로 못 박았다. 잊을 만하면 논란이 되는 지역축제 바가지요금 원천 봉쇄를 위해서다. 여기에 시는, 공고를 내면서 ‘아산시 관내에서 영업 중인 음식업소와 식품 관련 단체’로 지원 자격을 제한해 축제 푸드존의 수익이 고스란히 지역 상권으로 돌아가도록 했다. ‘지역 상권과의 상생’이 취지였지만, 부수적인 효과도 여럿이었다. 우선 ‘아산 모범음식점 안심식당 등 지정 업소’, ‘대표자의 식품 관련 조리사 자격증 또는 판매 음식 관련 수상 경력 보유 업소’에 가산점을 둔 덕분에 맛이 상향 평준화될 수 있었다. 푸드존에서의 평판이 실제 음식점 평판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업주들 스스로 위생, 메뉴 관리에도 철저를 기했다. 애초에 ‘공고일 기준 위생 관련 법령 등 행정처분을 받은 지 1년이 지나지 아니한 업소’는 지원조차 할 수 없기도 했다. 푸드존 주변 환경 관리는 현장에 배치된 아산시 환경미화원, 자원순환과 직원 전원과 4곳의 청소 대행업체가 함께했다. 앞사람이 남긴 흔적을 순식간에 치워낸 이들 덕분에 쓰레기 쌓일 새가 없었다. 쾌적하게 관리된 푸드존에서 관람객은 온전히 축제와 축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었다. 이번 축제 먹거리존을 통해 데뷔한 메뉴도 있다. 아산시가 ‘시그니처 먹거리 사업’의 일환으로 새롭게 선보인 ‘아산 명물 거북선빵’이다. 거북선빵은 3일 내내 하루 평균 약 1,000개의 분량의 재료가 조기 소진되는 등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긴 시간 줄을 서고도 맛도 보지 못하고 발길을 돌린 이들이 태반. 통영 꿀빵, 경주 십원빵의 명성을 이을, 차세대 지역 먹거리의 화려한 데뷔였다. 이제 곧 외암마을에서도 거북선빵을 맛볼 수 있게 된다. 상시 판매될 예정이니 거북선빵을 맛보고 싶은 이들은 외암마을을 방문하면 된다. 또, 머잖아 아산시 곳곳에서도 거북선빵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시는 지역 관광상품으로 활용하기 위해 거북선빵을 개발한 만큼, 누구나 제작 틀만 구입하면 거북선빵 디자인을 활용해 판매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을 세웠다. 이번 축제에서 관람객이 즐긴 ‘만원의 맛있는 행복’은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저렴하고 맛 좋은 음식에 방문객들이 다시 부스로 돌아와 음식점 위치와 명함을 요청하는 모습도 왕왕 목격됐다. 푸드존 참여 업체들은 현장 매출보다 큰 홍보 효과를 누린 셈이다.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에서 시작된 ‘맛있는 선순환’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기대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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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경찰병원, 기재부 ‘신속예타 대상사업’ 선정[시사픽] 아산시는 초사동 일원에 추진되는 국립경찰병원 아산분원 사업이 ‘2024년 제3차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신속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충남 서북부 지역에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고 중증질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찰청과 함께 아산 경찰병원 건립을 추진 중이다. 충남 서북부 지역은 상급종합병원이 없어 응급의료 서비스가 취약하고 중증환자의 역외 유출이 많아 의료시설 보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번 신속예타 대상 선정과 관련해 3일 11시 3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신속예타 대상사업 선정으로 지역 완결적 의료 및 중부권 재난거점 의료기관을 목표로 하는 아산 경찰병원 건립의 본격적 발판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 경찰병원은 오는 2028년까지 4,329억원을 투입해 24개 진료과, 55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건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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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가정의 달, 섬세한 어르신 배려 필요”[시사픽] 박경귀 아산시장은 2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5월 직원 월례모임’에서 직원들에게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세심하게 기획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특히 아산시는 전국 최초 보훈 의전을 천명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런 시정의 노력이 퇴색되지 않도록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때, 작은 부분까지 섬세하게 준비해 행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불편을 최소화해달라”고 지시했다. “각 읍면동에서는 많은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을 홍보해 주시기를 바란다”고도 했다. 박 시장은 또 “올해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다시금 점검해달라”며 ‘수요자 중심, 현장 중심’ 행정 추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연초 시민들에게 약속한 사항이나 사업 진행 상황 등을 다시 한번 꼼꼼히 체크해, 약속한 사항은 확실히 이행하고 추진이 불가한 부분은 이유를 명확하고 자세하게 설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박 시장은 이달에 열리는 ‘제248회 아산시의회 임시회’를 언급한 뒤 “이번 임시회에는 ‘2024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 심의가 있다. 모든 예산이 심의를 통과해 적기에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대응해달라”고 주문했다. 앞서 박 시장은 지난 4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투자유치’ 부문 5년 연속 수상 △아산문화공원 개원 △제2회 영인산 철쭉제 성료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성공 △이순신 장군 탄신 기념 골프, 검도. 볼링, 풋살 체육대회 성료 등의 성과를 소개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날 월례모임에는 시민 31명, 공무원 8명 등 39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또 장한업 이화여대 다문화연구소 소장의 ‘상호문화도시 이해와 실천’을 주제로 한 직원 특강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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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아산청년회 후원금 15년째 기탁받아[시사픽] 아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센터는 지난 2일 아산청년회로부터 결식우려 학생 대상으로 밑반찬 지원 및 위기가정 긴급 지원을 위한 후원금 7백만원을 전달받았다. 후원금은 아산지역 자생 봉사 단체인 아산청년회 회원들의 회비로 모금한 기부금으로 2010년부터 관내 결식 우려가 있는 학생 14명에게 매주 1회, 33주간 밑반찬을 지원하는 ‘굿모닝 행복한 밥상’과 2016년부터는 위기 학생 긴급 지원을 위한 ‘희망울타리 지원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총 누적 후원금은 6천7백만원이다. 이번 사업은 환경적 요인으로 돌봄이 필요한 위기가정 학생에게 공평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학생들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하기 위한 사업으로 학생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학교 적응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박서우 교육장은 “우리 지역 어른들이 취약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15년째 지속적인 사업을 펼치고 있어 진심으로 감사하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유관 사업을 발판으로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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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5월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안내[시사픽] 청양군이 오는 31일까지 2023년 귀속 개인지방소득세를 확정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2020년부터 개인지방소득세가 지자체 신고로 전환되면서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종합소득세를 세무서에 신고하고 개인지방소득세는 지자체에 신고해야 한다. 5월 31일까지 국세청 홈택스 또는 손택스에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하고 ‘지방소득세 신고 이동’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로 연계되어 개인지방소득세를 전자 신고할 수 있다. 아울러 홍성세무서 청양출장소에 방문하면 종합소득세와 지방소득세를 일괄 신고할 수 있고 ‘모듬채움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안내문에 기재된 개인지방소득세를 가상계좌로 납부하면 신고로 인정된다. 군은 31일까지 군청 재무과에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를 운영해 방문 신고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 동안 납세자 편의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니, 기한 내 신고하고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