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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4 논산행복대학‘깜짝 아이디어’접목[시사픽] 논산시는 논산행복대학에서 농산물 공동브랜드‘육군병장’에 특산물인 딸기, 젓갈, 고구마, 곶감, 대추 등을 소재로 한 퍼즐 교구를 제작해 학습에 활요하는 특별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논산시 행복대학은 읍면동 내 175개소, 1,14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전문 소양을 갖춘 강사가 어르신회관을 방문해 한글문해교육을 비롯 디지털, 안전, 금융, 치매예방활동 등 어르신들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특별히 고안된 프로그램은 치매예방, 인지능력향상을 위해 사용되는 교구인 퍼즐에 농산물 공동브랜드와 우리 지역의 특산물을 자연스럽게 학습에 녹여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어르신들이 행복대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당당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성인문해교육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그러기 위해 어르신들게 자연스럽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내 지역 논산에 대한 애착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당 프로그램을 계획했다”며 취지를 밝혔다. 한편 다가오는 6월에 실시될 2차 강사 역량강화 교육에서는 논산 11경 퍼즐교구를 제작해 학습에 활용할 예정이며 3차에서는 공예, 창의체험활동, 그림책, 숟가락 난타 등 학습장에서 다양한 수업 진행을 위한 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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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양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특별단속[시사픽] 청양군은 오는 5월 31일까지 청양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방지를 위해 특별 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 사회적경제과는 단속반을 편성해 부정유통신고센터를 운영하며 이상거래시스템에서 추출된 자료와 주민신고 사례 등을 토대로 부정 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물품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지역사랑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현금 영수증 발행을 거부하는 행위 ▲가맹점이 등록 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등이다. 부정 유통 행위 적발 시 1차 위반은 600만원, 2차는 1,000만원, 3차 이상 위반 시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단속 조사를 거부하거나 방해하는 경우 최대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부정 유통 규모가 크거나 심각할 경우 경찰 수사 의뢰 등 추가 조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소상공인과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청양사랑상품권을 유통하고 있으므로 그 취지가 무색하지 않도록 지역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집중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양군은 이번 집중단속을 통해 상품권 가맹점주와 이용자의 준수사항을 홍보하고 불법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지역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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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개별주택가격 공시 및 이의신청기간 운영[시사픽] 청양군은 30일 군내 단독, 다가구, 다중주택 9,501호의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2024년 1월 1일 기준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이의신청은 청양군 홈페이지, 재무과 및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할 수 있으며 우편 또는 팩스로도 제출할 수 있다. 또한 한국부동산원에서 운영하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도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치게 되며 청양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처리결과를 소유자에게 개별 통지하게 된다. 청양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조세의 부과 기준이 되며 건강보험료, 기초연금의 산정기준이 되는 등 여러 행정 목적으로 활용되는 만큼 주택소유자 등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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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찾아가는 배달 강좌 ‘청산유수’ 모집 운영[시사픽] 청양군은 시·공간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학습자들이 원하는 강좌를 원하는 장소로 배달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방문 평생교육 서비스 ‘청산유수’를 4월부터 신청접수를 시작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달 강좌 ‘청산유수’는 군민 5명 이상으로 결성된 자율적 학습자 모임에서 함께 하고 싶은 강사를 요청하거나 일정 강의 능력을 갖춘 강사가 학습자 모임 소개를 요청하는 학습자-강사 간 매칭 서비스로 배움에 대한 열정과 관심은 있지만 교육기관 방문이 어려운 군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 밀착형 교육프로그램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일 2시간, 주 1~2회, 최대 20시간 이내의 강사료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읍·면 주민센터나 군 평생교육팀에서 가능하다. 모집 규모는 22개 학습모임으로 5월 14일 현재 10개 모임이 신청해 학습 중이다. 특히 청양군 보훈 단체 회원 18명이 스마트폰 및 무인단말기 활용 학습을 위해 신청했으며 세대 간 소통 및 시대변화 적응을 위해 적극 참여하는 등 긍정적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좀 더 많은 분이 학습 기회를 누리고 주민들의 역량 강화와 소통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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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고향사랑기부금 1억원 돌파[시사픽] 청양군은 13일 기준으로 청양군에 특별한 애정을 가진 916명이 고향 사랑 기부를 해 누적 고향사랑기부금 1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에도 지난해와 같이 개인 기부 참여가 이어졌고 10만원 기부자가 877명으로 95%가 직장인으로 나타났다. 답례품은 청양사랑 상품권, 쌀, 고춧가루, 청양더한우 국거리, 꿀 순으로 선호했다. 지난해에 고향사랑기부금액 3억 7천7백만원을 달성한 청양군은 금년도에 75세 이상 홀로 사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로봇을 활용한 스마트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인지 강화와 치매 예방, 119 응급 케어콜을 통한 응급 상황에 대응한다. 또한 관내 청소년들의 디지털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사용한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군에 아주 특별한 기부를 해주신 기부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모금한 기부금은 군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복리증진에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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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현장점검 총력[시사픽] 청양군은 지난 4월 22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61일간 진행되는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3일 김돈곤 청양군수는 청양훈요양병원에서 실시한 합동점검 현장을 방문해 점검단을 격려하고 함께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점검반으로는 청양군 안전총괄과, 보건사업과 주관으로 청양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민간 전문가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군은 올해 노후 건축물, 다중 이용 및 화재 취약시설, 문화재 시설 등에 대해 집중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점검과 함께 군민의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 문화 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많은 요양병원 입소자가 생활하는 공간임을 신경 쓰고 ‘내 가족이 생활하는 곳이다‘라는 마음으로 분야별 더욱 세밀하게 점검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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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 일손부족 농가 방문 봉사활동 실시[시사픽] 청양군의회는 지난 13일 농번기를 맞이해 농촌 고령화와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돕고자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일손 돕기 활동은 인건비 상승 등 농촌에 노동력 부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고령 및 질병 등으로 실질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고자 마련했다. 차미숙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7명과 의회사무과 직원 13명은 운곡면 모곡리 소재 농가를 찾아 밤나무가지 작업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작업에 대해 구슬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했다. 일손 지원을 받은 농가 주민은 “밤나무가지 작업은 일손이 많이 필요한 일이다 보니 그 어느 때보다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했는데 이렇게 군의회에서 보탬이 되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차미숙 의장은 “작은 힘이라도 이렇게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음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농민들을 위해 지역농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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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4 수업실연 이끎교사 공개수업으로 다 함께 성장하는 희망찬 아산교육[시사픽] 아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5월 13일 아산지역 공·사립유치원 희망 교원 대상으로 ‘2024 유치원 수업실연 이끎교사 공개수업의 날’을 실시했다. 이번 공개수업은 수업실연 이끎교사 30+ 지원단으로 한들물빛유치원 최자능 선생님이 선발되어 미래형 수업과 지능형 디바이스 기반 수업에 대한 전문 기술을 공유하고 현장 공감형으로 수업 나눔의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공개수업은 ‘내가 바라는 세상’이라는 놀이 주제로 동화를 듣고 생명과 자연환경을 소중히 여기는 태도를 기르고자 목표를 설정하고 갤럭시탭을 활용해 교실에서 활동하는 유아와 직접 텃밭으로 씨앗을 심으러 나간 유아들을 ZOOM 활용 쌍방향 비대면 소통으로 수업을 진행해 나갔다. 공개수업에 참관한 한 유치원교사는 이번 수업을 통해 “수업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연구하면서 실천할 수 있는 교육공동체 모두의 성장과 변화를 가져오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서우 교육장은 “수업공개를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가졌기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아산교육지원청은 다 함께 성장하는 희망찬 아산교육을 위해 유치원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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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폐기물 부적정 처리 의심업체 점검 시행[시사픽] 아산시는 금강유역환경청,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관내 폐기물처리업체 중 부적정 처리가 의심되는 곳에 대해 이번 달부터 6월 말까지 특별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폐기물 처리시설을 제대로 가동하지 않아 환경을 오염시키거나 허가받은 양을 초과해 폐기물을 쌓아 두는 행위 등을 적발하고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부적정 처리 의심업체는 올바로시스템 분석 등을 통해 선정했으며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올바로시스템 입력 내용과 실제 반입·반출 내용 일치 등 적정 여부, 허용보관량 초과 여부, 잔재물 적정 처리 여부, 폐기물 적정 보관·운반·처리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부적정 처리업체에 대해서는 불법행위가 발 디딜 수 없도록 관련 법률에 정한 가장 높은 수준으로 엄중히 조치하겠다”며 “시민의 환경권 보장과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해 점검을 통해 7곳을 적발했으며 행정처분, 형사고발,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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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 열린어린이집 지원[시사픽] 아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91개소의 어린이집에 보육 교직원 복리후생비로 4천 3백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은 아동학대 근절 대책의 하나로 2015년 1월부터 시행된 시책이다. 어린이집의 시설개방 및 부모 참여 확대를 통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아산시에는 총 91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은 △교재·교구비 우선지원 △공공형 어린이집 선정 시 가점 △국공립 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 △보조교사 우선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시는 이번 보육교사 복리후생비 지원을 통해 보육 교직원 수에 따라 개소당 최소 40만원에서 최대 80만원을 지원해 보육 교직원의 복지증진과 사기진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산을 만들 수 있도록 보육의 최일선에 있는 보육 교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