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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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 도시계획 분야 실무 전문가 교육 실시[시사픽] 아산시는 지난 10일 아산시 의회동 2층 회의실에서 도시계획직 및 타 직렬 7·8급 직원을 대상으로 도시계획 분야 실무 전문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산시에서 추진하는 ‘2024년 맹사성 아카데미 – 차세대 실무 전문가 과정’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도시계획 관련 업무 분야별 내용 공유 및 토론을 통해 기초적인 업무 지식을 습득하고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6급 도시계획직 직원과 7·8급 직원 간 1:1 매칭을 통한 멘토링 형태의 교육 운영으로 도시계획 분야 선배 공무원의 업무 노하우 전수 및 선후배 간의 실질적 교류와 유대감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총 3차에 걸쳐 추진되는 교육 중 이번에 실시된 1차 교육은 ▲국토계획법 개론 ▲도시기본계획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지구단위계획 ▲개발행위허가 ▲스마트 도시계획 ▲아산시 성장관리계획 ▲도시개발사업의 이해 등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도시계획 관련 분야별 내용에 대해서 도시계획직 6급 직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진행으며 앞으로 2차 교육은 외부 전문가 특강, 3차 교육은 현장 견학 위주로 추진될 예정이다. 윤수진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산시 도시계획 관련 업무를 수행 함에 있어 업무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도시계획직 직원의 직급별 인원 부조화 해소를 위한 타 직렬 실무자 양성 및 발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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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외암마을생활관 ‘2024년 집중안전점검’ 합동점검 실시[시사픽] 아산시는 지난 13일 ‘2024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에 따라 외암마을생활관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점검에는 조일교 부시장을 비롯해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아산소방서 등 관련기관 4명의 전문가와 안전총괄과 등 관련부서가 참여했다. 이날 점검단은 누전차단기 열화 및 손상 여부, 소화기 비치 및 관리 여부, 기타 내·외부 안전 상태와 위험요소 등을 면밀하게 점검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외암민속마을의 경우, 주택 특성상 화재에 매우 취약하므로 전기·소방 분야에 특별히 신경써야 한다”고 강조하며 “오늘 지적된 사항은 반드시 시정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외암마을에서도 건축물 특성을 고려해 자체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향후 이번 합동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지속해서 개선사항 이행을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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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조일교 부시장, “기업 성장 뒷받침할 수 있는 인프라 조성”[시사픽]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이 13일 ㈜농심 아산공장을 방문해 과자류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이날 전남수 아산시의회 의원, 김형종 아산시기업인협의회 사무국장도 함께하며 지역과 기업의 상생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이병일 공장장은 생산 라인을 직접 안내하며 제품 공정 과정에 대해 단계별로 설명을 진행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공장 운영에 따른 각종 시민 민원 사항 해소 등을 비롯해 다양한 상생 방향을 논의했다. 이 공장장은 “농심이 지역 산업 활성화에 힘이 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두고 지원해 준 아산시에 감사하다”며 “나눔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 상생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 부시장은 “지역 경제 발전에 앞장서는 농심 아산공장의 모든 임직원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는 기업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인프라 조성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농심 아산공장은 1991년 준공된 이래 다양한 과자류를 생산하며 지역 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현재 종업원 360명이 종사 중으로 먹태깡, 포테토칩, 수미칩, 조청유과 등의 생산품을 통해 작년 2,01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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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자치분권은 시대 흐름, 여·야 초월해 힘 모아야”[시사픽] 박경귀 아산시장이 제4대 자치분권 지방정부협의회 부회장에 연임됐다. 자치분권 지방정부협의회는 13일 광명무역센터에서 2024년 상반기 정기총회를 열고 현 협의회장인 박승원 광명시장과 부회장 박경귀 아산시장, 감사 이강덕 포항시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자치분권 지방정부협의회는 자치분권 촉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2016년 창립된 지방자치단체장 간 협의기구로 전국 23개 지방정부가 가입돼 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자치분권은 진보와 보수, 여야를 초월하는 시대의 흐름”이며 “비수도권 도시가 겪고 있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자치분권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치분권 지방정부협의회가 구심점이 되어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정부들의 힘을 모아야 한다”며 “협의회 조직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주요사업 추진현황 및 결산보고 2024년 사업계획, 협의회 임원선출 및 2024 자치분권 어워드 계획 등이 논의됐다. 박 시장은 공무원 대상 지방자치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치분권대학 강좌의 지방행정연수원 정규 교과목 채택 추진을 건의했다. 또, 협의회 조직 강화를 위해 권역별 부회장 도시를 선정하고 지방정부에 절실한 의제를 선정해 협회 차원에서 중앙정부·지방시대위원회 등과 논의를 진행하자고 제안했다. 한편 아산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를 권한과 주민 대표성이 강화된 주민자치회로 전면 전환하고 실질적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참여자치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는 등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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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국방대와 함께 그리는‘대한민국의 헌츠빌, 논산’[시사픽] 논산시가 국방대학교에서‘대한민국의 헌츠빌, 논산’이라는 주제로 백성현 논산시장이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국방대학교 교수 및 교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논산시가 국방군수산업의 도시로서 가진 잠재력과 미래 성장 동력, 비전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백 시장은 “안녕하세요, 육군병장이다”며 국방 친화도시인 논산의 정체성과 신뢰감을 주는 논산시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육군병장의 탄생 배경을 이야기하며 군과 논산의 각별한 인연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편리한 교통과 육군훈련소, 국방대학교, 육군항공학교를 품은 풍부한 국방자원, 자연조건 등 논산이 가진 강점을 이어 설명하며 이 강점들을 최대로 살릴 수 있는 산업에 대해 고심한 과정을 이야기했다. 그러던 중 세계적 국방군수산업 도시‘헌츠빌’의 사례를 발견하고 논산을‘대한민국의 헌츠빌’로서 양질의 일자리가 넘쳐나고 활기가 넘치는 국방군수도시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설정하게 된 경위를 이어갔다. 발로 뛴 설득에 화답한 KDind, 풍산, 하이게인 안테나 등 유수의 국방군수기업과 공기관인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미래를 논산과 함께하기로 한 굴지 기업들 등의 투자유치 금액이 5,500억원에 달하게 된 논산의 미래가치와 저력을 설명했다. 이에 덧붙여, 지난 1월 최종 승인된 국방국가산업단지와 향후 연계될 100만 평 특화산업단지, 추진 중인 기회발전특구, 국방클러스터 등 대한민국 대표 국방군수산업도시 논산에 대한 구체적 청사진 제시는 특강을 듣는 이들로 해금 탄성을 자아냈다. 특히 백시장은“논산시가 국방·군수 산업의 도시로서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학계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국가안보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안보 교육 및 연구기관인 국방대학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합심을 피력했다. 특강에 참석한 국방대학교 관계자는“국방군수산업의 메카로 도약하기 위한 논산시의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해 주셔서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또한“민·관·군이 함께해 논산시가 대한민국 최고의 국방군수산업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대한민국의 국방 핵심인재 육성을 책임지고 있는 국방대학교에서 지자체장이 최초로 비전을 전달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는 백 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4+1행정의 일환으로 군을 지역발전의 중요한 주체로 상생의 동반자로 인식한 바를 잘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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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4개월 빨랐다”.논산시, 고향사랑기부금 1억원 달성[시사픽] 충남 논산시가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 1억원 달성을 작년보다 4개월 앞당겨 이뤄내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논산시의 고향사랑기부금 누적 모금액은 1억 200만원, 기부자 수는 893명에 이른다. 주목할 만한 점은 10만원 이하의 소액기부자가 881명으로 전체의 98%를 차지한다는 사실이다. 소액이지만 많은 이들의 정성이 모여 1억원의 큰 성과를 만들어냈다. 논산시가 전국적인 관심사로 부상하면서 전국 곳곳에서 뜨거운 애정과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사랑과 열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덧붙여, "모금된 소중한 기금이 논산 발전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작년 기부금 일부를 청소년 문화·첨단기술 체험공간 조성에 투자해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작년부터 현재까지 모금된 총액만 7억 5천여만원에 이르는 만큼,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앞으로도 고향사랑 멤버십 제도 도입, 새로운 농·특산품 답례품 선발 등 고향사랑 기부문화 확산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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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봄철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 실시[시사픽] 아산교육지원청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5월 13일 아산시 탕정면 소재 과수원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으며 농가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조심하며 복숭아 열매솎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서우 교육장은 “인구 고령화 및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우리의 작은 노력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이번 활동은 우리 지역 농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한 걸음으로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이룰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교육지원청은 매년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농촌 일손 돕기,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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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세차장 폐수배출시설 합동단속[시사픽] 논산시는 봄철 황사와 꽃가루 등으로 세차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세차장의 폐수 무단방류 등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단속은 충청남도 및 논산시 특사경팀, 환경과가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13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단속 대상은 세차장 폐수배출시설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설치신고 여부, 신고사항과의 일치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폐수처리시설 운영일지 작성 여부 ▲환경기술인 임명 및 교육 수료 여부 ▲배출허용기준, T-N, T-P) 준수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고의적 불법행위는 관계 법령에 따라 엄중히 사법처리 등을 하겠다”며 “관내 세차장 폐수배출시설에 대한 집중 단속을 통해 공공수역 수질오염 예방과 생활 환경 개선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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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우리 아이들 먹는 식자재 자신있게 선보이다[시사픽] 논산시는 지난 3일과 10일 양일에 걸쳐 관내 영양교사·영양사 60여명과, 학교급식 지역 우수식재료 공급업체를 방문해 로컬푸드 식생활 체험을 실시하고 소통의 장을 가졌다. 이들은 우선 지역 농가에서 직접 수매한 국산 참깨·들깨로만 만들어진 기름을 생산하는 업체를 방문해 깨를 볶고 착유하는 과정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안전하고 투명한 공정을 통해 만들어진 참기름과 더해진 보리밥 식생활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제공되는 봄철 건강급식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이날 참석한 한 영양교사는 “우리 아이들이 학교급식을 통해 매일 먹는 참기름·들기름의 생산 현장을 직접 보니 안심이 됐다”며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업체에 감사드리며 이번 소통의 장은 급식 관계자 간 협력 구축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소통의 장을 통해 생산자인 업체와 소비자인 학교 간 상호 이해와 신뢰를 높이면서 생산과 소비가 서로 상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안전하고 신선한 지역 식재료 공급 확대로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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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꼼꼼한 대처로 과수 화상병으로부터 과실 지킨다[시사픽] 논산시는 과수 화상병의 주된 발생 시기인 5월~7월 동안 관내 발생을 막기 위한 총력 대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세균에 의해 병으로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서 발생하는데, 감염됐을 경우 잎과 가지, 줄기, 과일 등이 마치 불에 탄 것처럼 붉은 갈색 또는 검정색으로 변해 마르는 증상을 보이며 한번 발생하면 전염속도가 매우 빠르고 식물전체를 고사시켜 전체 과수원을 폐원해야 할 정도로 막대한 경제적인 피해를 준다. 이에 시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지난 1월 농약선정 심의회를 열어 사과·배 재배 전 농가에게 예방 약제를 공급했고 지난 4월 중순까지 개화전.후 3차에 걸쳐 260농가 207.5ha를 공동방제를 진행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과수축산팀 소속 전문지도사와 국가관리 병해충 방제단 예찰 전문가 2명이 과수 재배지를 수시로 예찰하고 있으며 과수화상병 의심 증후 발견 시 신속한 현장점검 및 진단, 방제까지 발빠른 대응으로 화상병 발생 및 확산을 막고자 현장기술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현재까지 치료제가 없는 화상병에 대해 청결한 과원 관리, 작업 도구 소독, 건전 묘목 사용, 궤양 제거, 농작업자의 주의 사항 지도 등의 세부항목을 바탕으로 예방·예찰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과수 농가의 1년 노력의 결실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며“무엇보다, 빠른 발견과 적기 조치가 필요하므로 농업인들의 주의깊은 관찰과 신고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