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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철저한 농산물 관리로 안전한 식탁 신뢰 높인다[시사픽] 논산시는 지난 4일 봄 채소가 많이 나오는 영농철을 맞아 상월면을 시작으로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지역 순회 교육을 시작했다. 시는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난 몇 년간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시행 및 잠정허용기준 설정 만료 등으로 인한 부적합 농산물 적발 증가에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해 논산시 농산물유통지원센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논산사무소, 상월농협과 함께 60여명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약안전사용 및 부적합적발 사례 등 합동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농업인들이 부적합 농산물 생산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성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특히 논산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안전성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출하 전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 중인 463가지 잔류성분을 분석하는 농산물안전분석실을 적극 활용하도록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논산시 우수농산물의 신뢰도를 확보하고 철저한 안전성 관리를 통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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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제25회 청양칠갑산장승문화축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 개최[시사픽] 청양군은 지난 4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제25회 청양칠갑산장승문화축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4월 20~21일 칠갑산 장승공원에서 열리는 제25회 청양칠갑산장승문화축제는 산신제, 대장승 행진, 장승대제, 마을 장승제 시연 등의 주요 행사들과 다채로운 체험행사 등이 진행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전관리 실무위원회 위원장 등 위원 11명과 축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운영 관련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소방, 시설, 전기, 의료, 교통 등 분야별 안전관리 대책에 대해 심도 있게 살펴보고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군은 이번 회의에서 나온 보완 사항 등을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축제 하루 전 충청남도, 군,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전기, 가스, 건축 분야 전문가들과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해 축제장 전반에 대한 안전 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다. 위원장인 이종필 부군수는 “2024년 제25회를 맞는 청양칠갑산장승문화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며 주최 측에 “오늘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안전관리계획에 적극 검토·반영해 축제 전까지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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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노인종합복지관, ‘노인건강아카데미’ 개강[시사픽] 청양군 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4일 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산서지역 프로그램 참여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건강아카데미 개강식을 했다. 본 사업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교육, 공예 실습, 웃음 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개강식은 1부 개강식, 2부 건강교육 순서로 진행됐으며 윤상은 강사가 노인 놀이 체조를 교육하며 어르신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강미희 관장은 “올해도 건강아카데미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바라며 건강아카데미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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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충청권 최초 ‘만원 임대주택’ 공급[시사픽] 청양군은 지방소멸 극복과 청년,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 완화를 위해 청양군 빈집이음사업 ‘만원 임대주택’을 본격 시행한다. 청양군 빈집이음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군내 방치되고 있던 빈집을 정비해 5년간 군에서 직접 입주자를 모집해 월 1만원의 임대료만 받고 청년, 신혼부부, 귀농 귀촌인에게 재임대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빈집이음사업 대상 주택을 신청·접수 받아, 현재 단독주택 3채의 리모델링을 마무리하고 있는 상황이며 빈집 정비 지원 조례를 개정해 4월 말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입주대상자는 모집공고일 기준 ▲18세∼45세 이하 청년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인 신혼부부 또는 3개월 이내 혼인신고 예정인 예비 신혼부부 ▲농어촌 외의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청양군으로 전입한 지 5년 이내이거나 전입 예정인 귀농·귀촌인이다. 임대주택 및 세부 입주 조건은 청양군 누리집 공고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특히 전남 화순군에서 만원 임대주택 공급사업 시행 시 평균 1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던바, 충청권 최초로 만원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청양군에서도 경쟁률이 높게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만원 임대주택 공급을 통해 청년, 신혼부부뿐만 아니라 귀농·귀촌인까지 주거 부담 없이 우리 군에 정착, 생활할 수 있게 하겠다”며 “이외에도 청년 창업 공간 ‘누구나가게’ 운영, 청년 셰어하우스 조성, 기업체 근로자 월세 지원, 결혼장려금 지원, 농업창업보육센터 운영, 일자리 정보망 구축 등 다양한 인구 증가 정책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양군 빈집이음사업은 빈집 실태조사 등급별 분류 기준 1∼2등급 이내의 주택을 대상으로 5년간 군에 무상 임대를 조건으로 1동당 최대 1억원의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2024년까지 10세대를 목표로 대상 주택을 신청·접수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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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교과서에서 나온 아산시 문화유산 찾기’ 첫 시행[시사픽] 아산시 ‘고불맹사성기념관’은 관내 초등학교 3학년 4,200여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교과서에서 나온 아산시 문화유산 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학년 사회 교과서 ‘발전하는 아산’에 수록된 문화유산을 직접 찾아가 탐방하면서 문제 풀기, 사진 찍기, 그리기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활동지를 완료하면 ‘고불맹사성기념관’에서 소정의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활동지는 국립공주박물관·아산교육지원청과 연계해 각 학교를 통해 배포된다. 시는 “자라나는 우리 어린이들이 ‘교과서에서 나온 아산시 문화유산 찾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우리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게 되고 우리 지역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을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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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코로나19 고위험군 추가접종 4월 15일부터 개시[시사픽] 아산시가 2024년 상반기 코로나19 고위험군 추가접종을 15일부터 시작한다. 시는 올해 3월 31일로 23~24절기 접종을 종료했으나, 고위험군의 중증화 및 사망 예방을 위해 면역저하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추가접종을 한다고 4일 밝혔다. 면역저하자 및 65세 이상 고령층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면역력이 감소하기에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한 추가접종이 필요하다. 이번 고위험군 추가접종 대상은 ▲5세 이상 면역저하자 중 코로나19백신 기 접종자 ▲65세 이상자 중 코로나19백신 기 접종자이다. 추가접종은 마지막 코로나19백신 접종 일로부터 3개월 이후 가능하며 백신은 XBB.1.5 기반 단가백신으로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중 선택해 접종할 수 있다. 관내 22개소 위탁의료기관 및 아산시보건소에 방문해 접종할 수 있으며 방문 전 접종 가능 여부를 전화로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 곽향순 질병예방과장은 “면역저하자 및 65세 이상 아산시민은 코로나19 추가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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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영양 쑥 비만 쏙 건강 실천 학교’ 운영[시사픽] 아산시는 4월부터 11월까지 신화초등학교와 남창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 프로그램 ‘영양 쑥 비만 쏙 건강 실천 학교’를 운영한다. ‘건강 실천 학교’는 학교와 연계해 학생들의 비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비만을 예방·관리하기 위한 사업으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놀이형 신체활동과 체험형 영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멘토·멘티 형식으로 학생들의 신체 발달 및 건강관리를 위해 기초체력과 줄넘기를 활용한 체육활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영양 프로그램은 이론 및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식품 구성 자전거 알아보기 ▲식품표시, 식품첨가물 알아보기 ▲제철 채소와 과일을 활용한 건강 간식 만들기 ▲건강한 식습관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주로 실내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와 운동을 생활화하고 더 나아가 스스로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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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동·청소년 생명 사랑 캠페인 벌여[시사픽] 아산시는 지난 4일 등교 시간에 맞춰서 한들 물빛초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 1,800여명을 대상으로 생명 사랑 캠페인을 벌였다. 지역사회의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한 이번 캠페인은 ‘친구와 함께 생명 사랑 문구 읽기’, ‘인사하며 하이파이프 하기’, ‘생명 사랑 OX 퀴즈’ 등의 미션을 진행하고 홍보물을 배부했다. 최원경 보건행정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생명 사랑 및 정신건강 인식개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끌어내 지역사회의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더욱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자살 고위험 시기인 봄철을 맞아 초·중·고등학교 29개교와 경로당 등 3개소에 대해 생명 사랑 캠페인 및 생명지킴이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아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과 관련된 상담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살 고위험군의 경우 전문 심리상담 기관과 연계해 심리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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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생태하천과, “청렴을 새롭게 친절은 신나게”[시사픽] 아산시 생태하천과는 3일 ‘2024년 청렴·친절 워크숍’을 개최했다. ‘청렴을 새롭게 친절은 신나게’란 주제로 열린 이날 워크숍은 청렴과 친절을 바탕으로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의 중요성을 마음에 새기고 신뢰받는 하천 행정에 앞장서고자 실시됐다. 이날 워크숍에서 생태하천과 직원들은 ‘전화 및 방문 시민 응대 표준안내서’를 다시 한번 숙지하고 시민에게 더욱 친절하고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경청, 적극적인 안내, 인사 등 친절의 기본자세와 마음가짐을 가다듬었다. 또한 2022년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공정하고 청렴한 하천 행정 구현을 위해 2024년 시행할 수 있는 청렴 시책에 대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여기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올해 생태하천과 청렴·친절 시책으로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서종경 생태하천과장은 “청렴 의지로 마음을 새롭게 다지고 밝은 미소와 적극적이고 친절한 응대로 시민을 신나게 하는 아산시가 되도록 생태하천과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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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산원예농협으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 760kg 전달받아[시사픽] 아산시는 지난 3일 아산원예농업협동조합으로부터 아산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 760kg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후원 물품은 아산원예농협 창립 60주년 기념행사에서 기증받은 쌀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마련됐으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양태길 아산원예농협 상임이사는 “창립 60주년 기념행사에 내빈과 조합원분들이 보내주신 쌀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기부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주신 아산원예농협에 감사드린다. 아산시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아산원예농협은 2023년 충남산불모금 성금 500만원을 비롯해 2009년부터 2023년까지 ‘희망나눔캠페인’에 누적 성금 127,462 천원, 백미 3,350kg, 아산배 4,100개를 기부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