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박경귀 시장, “탈북민, 당당한 시민으로 자리 잡도록 관심 필요”[시사픽] 아산시는 전 직원 대상 ‘2024 아산시 평화통일교육’을 지난 19일 20일 27일 세 차례에 걸쳐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진행했다. 이번 ‘2024 평화통일교육’은 그동안 실시해 왔던 강의 형식에서 벗어나 북한 인권의 실태와 탈북민들의 탈북 과정을 그린 다큐멘터리 ‘비욘드 유토피아’를 상영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직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냈다. 영화 ‘비욘드 유토피아’는 감시망을 피해 사선을 넘은 한 가족의 탈북 과정, 아들을 남한에 데려오려는 어머니, 그리고 많은 탈북민을 도우려 애쓰는 김성은 목사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영화이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박경귀 아산시장은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북한의 참혹한 인권 유린 실상과 탈북민들의 삶을 잘 표현한 영화라고 생각한다 공직자들의 통일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아산시는 충청남도에서 가장 많은 탈북민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으로 이 영화가 아산시에 많은 의미를 지닐 것이다 탈북민들이 당당한 아산시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강의·주입식 통일교육을 탈피하고 자연스럽게 통일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통일 관련 영화, 연극, 뮤지컬 상영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
아산교육지원청 Wee센터, 학생상담 및 정서행동 특성검사 업무담당자 연수 실시[시사픽] 충청남도 아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28일 아산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2024년 학생상담 및 정서행동 특성검사 업무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초·중·고등학교 학생상담 업무담당자 및 학생 정서행동 특성검사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 학기를 맞이해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집중 지원과 고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다양한 상담 및 연계사업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협의회에서 상담 업무담당자들의 역할에 대해 언급하며 “상담 업무담당자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헌신이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향한 여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논산시, 지방세 체납안내 ‘카카오알림톡’시행[시사픽] 논산시는 오는 4월부터 지방세 체납 안내문을 카카오페이 알림톡을 통해 모바일 전자문서로 발송하는 체납 알림톡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체납 알림톡 서비스는 독촉 고지가 끝난 지방세 체납내역과 납부 방법을 납세자 명의의 카카오톡으로 발송하는 서비스다. 알림톡을 수신한 납세자는 본인인증을 거쳐 체납내역과 세액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화면에서 카카오페이 등 간편 결제를 통해 납부까지 할 수 있다. 본인인증을 통해서만 안내문 열람이 가능해 개인정보 유출 위험도 적으며 위택스, 납부전용계좌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해 즉시 납부도 가능하다. 시는 이달부터 체납건수 1건 이하인 개인소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후, 대상자를 지방세 전체 체납자로 점차 확대하는 한편 금년 상반기 내에 카카오 회원에게도 알림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카카오알림톡 서비스 시행으로 고지서 수령이 어려운 해외 장기체류자,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다른 납세자, 외국인 등에 대한 고지서 송달률 향상으로 체납액 징수율 증가와 기존 종이 안내문 발송 대비 예산 절감 등 다양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논산시 탑정호, 음악분수와 버스킹 공연으로 봄을 여는 화려한 재개[시사픽] 논산시는 다음달 2일부터 음악분수 및 버스킹 공연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폭 150미터의 탑정호 멀티미디어 음악분수는 내륙 호수나 저수지에 설치된 분수 중 국내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최고 120m 높이까지 올라가는 분수와 함께 가동되는 음악분수 프로그램은 50여 곡에 달하며 밤에는 레이저 조명과 수막 스크린을 이용한 뮤직비디오까지 더해진다. 현재 동절기 임시휴무 중인 음악분수는 이달 30일 야간 시범운영을 거쳐 4월 2일부터 다시 정상운영한다. 공연 시간은 연중 일몰 시각에 따라 탄력적이다. 4~5월을 기준으로 평일 주간에는 오후 4시, 저녁 8시 총 2회 진행하며 주말 및 휴일은 주간에는 오후 2시, 4시, 야간에는 오후 8시로 총 3회 공연한다. 매주 월요일은 점검을 위해 휴무한다. 다음달 6일부터 매주 토요일 저녁 7시에는 음악분수 무대광장에서 버스킹 공연이 열린다. 지난해 8월 첫선을 보인 버스킹 공연은 통기타, 해금, 색소폰 연주 외에도 합창단, 재즈밴드, 난타 등의 무대가 펼쳐졌다. 올해도 다채로운 공연으로 누구나 함께 탑정호의 밤을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봄이 만연한 탑정호를 여러분에게 자랑하고 싶다”며 “논산에 담겨있는 여러 매력들을 경험하시고 추억과 낭만을 만끽하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
아산흰돌유치원, 찾아오는 전래놀이 진행[시사픽] 아산 흰돌유치원은 유아들의 바른 인성 함양과 신체 발달을 돕기 위해 3월과 9월에 ‘찾아오는 전래놀이’를 계획했다. 그리고 이번 3월 26일과 3월 27일에 첫 번째 전래놀이가 유치원 어울림터에서 진행됐다. 먼저, 유아들은 전래놀이 활동가분께 전래놀이의 의미와 종류에 대해 배워 보았으며 연령별 수준에 맞춰 전래놀이를 직접 체험해 보았다. 꼬리 잡기, 2인 1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까막 잡기, 신발 뺏기 등 다양한 전래놀이를 직접 경험해 본 아이들은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이런 놀이를 생각해낸 거지? 대단한 것 같아.”하며 전래놀이의 즐거움에 흠뻑 빠졌다. 전래놀이를 하는 과정에서 유아들은 규칙을 지키며 역할 이행, 양보, 공정 등의 사회적 기능과 태도를 배울 수 있었으며 그 안에서 문제해결능력 및 창의성을 신장시킬 수 있었다. 그뿐 아니라, 신나게 친구들과 뛰어놀며 스트레스를 해소했고 친사회적 기술까지 익힐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다음 9월에 진행될 두 번째 전래놀이에서도 유아들이 이와 같은 즐거움과 배움을 얻길 기대해 본다.
-
박경귀 아산시장, 연암산·배방산 등산로에 이어 고용산 등산로 현장 점검[시사픽] 박경귀 아산시장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산길따라 삼백리 등산로·둘레길 조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연암산, 배방산에 이어 낙조로 유명한 고용산 등산로를 점검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고용산 아산정 활터 입구부터 시작해 용화사 주차장에 이르는 ‘고용산 등산로’를 오르며 기존에 설치된 목계단, 정자, 운동기구 등 시설물 상태는 물론 또 다른 공약사업인 ‘고용산 숲속야영장 조성사업’ 대상지도 함께 점검했다. 박 시장은 “고용산이 가진 산림자원이 아름답고 우수하다”며 “특히 아름다운 낙조까지 일품인 이곳을 ‘고용산 숲속 야영장’으로 조성해 아산시 명품 숲속 야영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장 점검을 마친 박 시장은 “고용산 등산로와 숲속 야영장 조성 대상지를 직접 찾으면서 아산이 가지고 있는 풍부하고 아름다운 산림자원을 확인했다”며 “시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고민해 누구나 오고 싶어 하는 캠핑명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아산시 참여자치 복지·보건 분과 위원회, 제2기 활동 개시[시사픽] 아산시는 아산시 참여자치 복지·보건 분과 위원회가 지난 27일 자체 분과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제2기 분과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복지·보건 분과 위원회는 박지애 위원장을 포함해 5명의 전문가 위원과 10명의 시민위원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으며 전체 참여자치 위원 중 최연소 위원으로 사회복지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 활동하고 있는 분과이기도 하다. 이번 분과 회의에서는 복지·보건 분과 간사를 맡고 있는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의 부서별 복지 및 보건사업에 대한 브리핑과 위원들의 질의응답에 이어 신규 복지·보건정책 발굴을 위한 토론과 향후 분과 활동 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또한 복지·보건 분과 위원회는 아산시의 예산 지원 여부와 관계 없이 한 달에 한 번 이상 분과 회의를 개최하고 분과 활동을 활성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지애 위원장은 “바쁘신 중에도 분과 회의에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아산시민 누구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보건 분과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2기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는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 확대를 통한 시민주도 직접민주주의로의 혁신을 위해 지난 2월 5일에 출범해 1년을 임기로 활동 중에 있다.
-
아산시, ‘아트밸리아산 제63회 성웅이순신축제’ 홍보 캠페인 펼쳐[시사픽] 아산시 투자유치과는 27일 '아트밸리아산 제63회 성웅이순신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인주일반산업단지에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인주일반산업단지는 총 40여 개의 업체가 모여 있는 아산시 대표 산단으로 이날 홍보 캠페인은 정현모 과장 등 투자유치과 직원 10여명이 동참해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 투자유치과장과 직원들은 인주산단 입구에서 출근하는 근로자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축제 홍보 전단을 배포하며 가족과 함께 참여를 권했다. 정현모 투자유치과장은 "지역 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산업단지 근로자분들과 주민 여러분을 직접 초대한다는 마음으로 오늘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많이 준비됐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63회 성웅이순신축제’는 오는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이순신종합운동장, 현충사, 온양온천역, 곡교천 등 아산시 전역에서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군악의장 페스티벌’, ‘학익진 댄스대첩’, 미국 인기 예능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 결선에 진출한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의 '필사즉생 필생즉사' 공연, ‘이순신을 외치다 릴레이 버스킹’ 등이다. 이 밖에도 작년에 이어 ‘백의종군길 전국 걷기대회’와 ‘백의종군길 마라톤대회’, ‘승마체험’, ‘난중일기 사생대회 및 백일장’, ‘골든벨’ 등 체험행사와 올해 처음 시도되는 ‘전국 노젓기대회’와 ‘전술 신호연 체험’ 등도 운영된다.
-
아산시, ‘성웅이순신축제’ 대비 음식점 위생점검 시행[시사픽] 아산시는 ‘제63회 성웅이순신축제’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3월 28일부터 4월 28일 축제 종료 시까지 식품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봄나들이 철을 맞아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공원, 유원지, 기차역, 터미널과 축제 행사장 주변 음식점, 푸드트럭 등이 대상이며 위생마스크 등 위생관리 홍보 물품 배부 및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무등록 업체에서 제조한 제품 사용·판매 여부 냉장·냉동식품의 보관온도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건강진단 시행 여부 이물 방지를 위한 시설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박경귀 시장은 “이번 점검은 아산 ‘성웅이순신축제’를 대비해 식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사전점검이다 처분을 위한 점검보다는 실질적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도 위주의 점검으로 위생관리를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
박경귀 아산시장, 미 육군 제8군 사령관으로부터 감사패 받아[시사픽]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27일 미 육군 제8군 사령관인 윌러드 벌러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성웅이순신축제’에 주한미군을 적극 초청하는 등 한미동맹을 공고히 하고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졌으며 아산시를 방문한 미 육군 제8군 사령부 정치군사고문인 김태업 장군을 통해 전달됐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양국 간의 동맹은 행동으로 나타내어질 때 그 의미를 다한다”고 강조하며 “이번 ‘제63회 성웅이순신축제’에도 주한미군과 가족들의 많은 관심을 바라고 ‘노 젓기’와 ‘마라톤대회’에도 주한미군들이 적극 참가할 수 있도록 독려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 장군은 “그동안 주한미군 생활의 편리와 다양한 문화 체험을 마련해 주시기 위해 힘써주심에 감사하며 시정에 필요한 일이 있다면 적극 협조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