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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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변화와 혁신’ 기업 성장 필수 요소”[시사픽] 아산시가 9일 온양관광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명품 CEO 아카데미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전남수 시의원, 이종원 호서대 부총장, 김동회 호서100년 경영연구소 원장을 비롯해 교육생인 관내 기업체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했다. 입교식은 내빈 인사와 축사, 교육과정 안내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 부총장이 ‘기업가 정신과 혁신’을 주제로 특강을 펼쳐 교육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조 부시장은 축사에서 “기업경영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산시가 14년 연속 기초지자체 수출 1위의 위엄을 달성한 것은 여기 계신 기업인 여러분의 노고 덕분이다”며 감사 인사했다. 이어 “영국 역사학자 아놀드 토인비의 말처럼 인류 문명은 도전과 응전의 역사로 이어져 왔다. 결국 기업도 변화와 혁신을 통해 성장한다”며 “이번 ‘명품 CEO 아카데미’에서 많은 통찰을 통해 기업 성장 동력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입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ESG 경영, 경영전략, 인공지능 등의 다양한 주제의 교육과 해외 단기 연수 등 12주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6주 차 교육에서는 박경귀 아산시장이 ‘기업인을 위한 인문학 경영’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한편 기업인 역량 강화를 위한 ‘명품 CEO 아카데미’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아산시기업인협의회와 호서대가 함께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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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아산충무고 둔포 넘어 아산시 대표 명문고 될 것”[시사픽] 박경귀 아산시장이 9일 둔포면에 설립되는 아산충무고등학교에 대해 “둔포를 넘어 아산시를 대표하는 명문고등학교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둔포면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처음 실시한 ‘아산형통’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둔포면 주민과 시청·교육청의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아산형통’은 아산충무고 신설과 관련해 신설 공사 및 진입도로 현황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였다. 아산충무고는 둔포 등 아산시 북부권의 대규모 도시개발로 인해 늘어날 학생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오는 2025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시는 19억원을 투입해 올해 3월 아산충무고 진입도로 공사에 착공했다. 시는 올해 12월까지 공사를 마쳐 내년 개교 전까지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할 방침이다. 이날 주민들은 ▲진입도로 내 인도 폭 확장 ▲대로변 방면으로 교문 위치 변경 등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요구하는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으며 박경귀 시장은 관련부서에 대책 마련을 위한 검토를 지시했다. 박 시장은 “내년에 아산충무고가 개교하면 둔포면은 읍 승격과 함께 겹경사를 맞게 된다”며 “둔포지역은 추후 충남도 경제자유구역 관련 산업단지가 조성된다. 여기에 맞춤형 인재를 배출하도록 폴리택대학 둔포캠퍼스 유치도 노동부와 협의하려 한다”고 말했다. 특히 박 시장은 “아산충무고는 둔포면만의 학교가 아닌, 아산을 대표하는 학교라는 의미에서 교명에 아산을 붙였다”며 “전국에 ‘충무’를 사용하는 학교가 몇몇 있는데, 그중 유일무이한 학교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힘을 실었다. 이어 “학부모들이 신설 학교가 생기면 수준을 낮게 보며 우려하는 경우가 있지만, 아산충무고는 명문고로 출발하게 될 것”이라며 “아산시가 교육청에 3년간 진흥사업비 18억원을 지원하는데,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에 사용하도록 요구하려 한다 학부모들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달라”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간담회를 마친 후 참여한 시민들과 함께 아산충무고 공사현장을 방문해 진입도로와 건축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소장을 비롯한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장과 시민의 만남의 날’인 아산형통을 통해 시장과 면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방문, 전화, 인터넷 아산시 홈페이지 열린시장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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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어르신 행복 위해 경로당 지원, 노인일자리 확충”[시사픽] 아산시는 9일 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주관으로 경로당 회장과 분회장 대상 노인지도자 연수를 실시했다. 노인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정보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연수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강춘식 충남연합회장, 오치석 아산시지회장, 지회 임원, 분회장, 경로당 회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교육에 앞서 노인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노인지도자 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교육은 충청남도 기획조정실 김홍열 정무수석의 ‘충남 노인복지 정책’을 시작으로 강복환 강사의 “노인건강증진 및 행복한 노후생활” 특강을 진행해 노인 지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자리에서 박경귀 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자녀, 손녀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희망하며 어르신들이 더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중요한 것이 마음 건강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를 위해 어르신들의 소통 공간인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고 일자리를 희망하시는 분들을 위해 노인일자리 확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민선8기 효도하는 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쾌적한 경로당 이용을 위한 비품 및 테이블과 의자 지원, 기능보강, 여가문화 프로그램 지원 등 한층 강화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섬세한 돌봄을 위한 금빛어르신돌보미단 운영, 어르신 효도 우대권, 거동 불편 어르신에 대한 성인용 보행기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시책사업을 통해 노인복지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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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인문학‥시민 삶의 풍요, 공직자 생각의 지평 확장”[시사픽] 아산시는 지난 8일 시청 시민홀에서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두 번째 순서로 강대진 경남대학교 연구교수의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오뒷세우스의 모험과 여정’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 강 교수는“오뒷세우스는 트로이 전쟁 이후의 이야기가 민담형식으로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 이야기”이며 “그리스 연합군의 장수로서 ‘토로이 목마’ 전략을 세운 오뒷세우스가 전쟁에 승리한 후 집으로 가는 여정에 관한 이야기”고 소개했다. 또한 “오뒷세우스의 험난한 귀향 여정을 통해 수많은 갈등과 선택을 하면서 인내, 절제, 지혜가 오늘날 우리에게도 필요한 덕목”이라고 설명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그리스·로마 문명의 뿌리와 다양한 문화·역사·예술이 함께 있는 오뒷세이아 강연을 통해 시민들의 삶이 풍요로워지고 공직자는 유연성, 창의력으로 생각의 지평이 넓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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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어르신맞춤돌봄 책임지는 생활지원사들의 따뜻한 손길[시사픽] 논산시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어르신맞춤돌봄서비스’종사자인 생활지원사들이 카네이션, 후원품, 생활지원사가 직접 만든 소가구를 보호자가 없거나 자녀와의 왕래가 적은 어르신들께 전해드렸다고 밝혔다. ‘어르신맞춤돌봄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 대해 연락과 방문을 진행하고 어르신들의 사회적, 신체적, 정신적 기능을 유지를 위한 교육내용을 전달한다. 또한,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원활한 사회관계형성을 돕는다. 해당 서비스를 진행하는 논산시 생활지원사들은 총 139명으로 돌봄서비스 수행 뿐아니라 그들 스스로 직무 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돌봄인력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올바른 경청 자세와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3월에는 어르신들의 인권을 존중하기 위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전달된 천연원목을 이용한 선물 또한 지난 4월 실시된 교육의 결과물이다. 이날 선물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자녀 역할을 대신해주는 논산시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해 만족도가 높은 역량강화 교육을 한층 고도화해 진행한 결과 교육 내내 생활지원사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생활지원사들의 전문성 강화는 어르신들에게 전달되는 따뜻한 마음을 좀더 세심하고 가깝게 느끼도록 하는 효과를 낼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생활지원사의 수요와 만족도에 따라 앞으로 남은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하고 기타 수범사례들을 연구해 돌봄인력 역량강화를 돌봄인력을 정예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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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디지털문해교실 5월 본격 운영[시사픽] 청양군은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실에서 문해교육을 확대해 5월부터 본격적인 디지털문해교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남 15개 시·군 중 선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사업으로 14개 성인문해교실의 102명의 학습자가 11월 말까지 일주일에 한 번 2시간 이 디지털문해교실에 참여하게 된다. 디지털문해교실은 학습 단계에 따라 맞춤형 학습을 진행하는데, 1단계 학습자에게는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에서 개발한 충남형 부교재 ‘소망의 씨앗’ 및 언어학습기를 이용한 교육을 하고 23단계 학습자에게는 태블릿 피시를 활용한 무인안내기 수업을 한다. 많은 지자체에서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무인안내기 수업을 운영하고 있으나 청양군은 태블릿 피시의 큰 화면으로 어르신 학습자에게 쉽고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디지털문해교실을 운영하기 위해 문해교사 대상으로 2023년부터 현재까지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김돈곤 군수는 “급격한 디지털 사회로 발전되면서 우리 지역도 무인안내기로 주문하는 곳이 많이 생겼다”며 “노인이라고 또는 시골이라고 디지털 사용을 멀리 해서는 안 되며 시대에 맞춰 누구나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디지털 교육을 지속해서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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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대치면, 어버이날 맞이 경로화합잔치 개최[시사픽] 청양군은 지난 7일 대치면체육회, 대치면새마을협의회의 주최로‘2024 대치면 경로화합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버이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 지역 어르신 약 500여명과 김돈곤 군수, 차미숙 군의장, 이정우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식전공연 ▲경로효친 유공자 표창 ▲품바 공연 및 노래자랑 ▲오찬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해 어르신들 얼굴엔 웃음꽃이 가득했다. 또한 100여 개의 야생화를 전시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으며 행사 마무리에는 지역업체와 대치면체육회에서 마련한 경품 및 답례품을 제공해 어르신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대치면체육회 김기태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며 “대치면 기관단체가 정성껏 준비한 행사이니 기쁘게 즐기고 가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준호 대치면장은 “행사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든든한 지원자가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세심하게 챙기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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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용산트레이드센터유한회사 업무협약 체결[시사픽] 청양군은 지난 8일 용산트레이드센터유한회사와 청양군 농특산물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참석자 소개에 이어 각 협약기관 대표 인사 말씀, 청양군 농특산물 판매 현황 보고 양해각서 서명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현재 용산트레이드센터유한회사는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에 지상 3층 규모의 건물을 축조 중인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건물 완공 후 일정 면적을 청양군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로 연중 수시 무상대여하기로 했다. 청양군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양군의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보다 값싸고 안정적으로 제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업인의 소득증진과 청양군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직거래 장터 인근에 위치한 신도림역은 서울 최대의 지하철 환승역으로 1일 이용객의 수는 약 10만여명으로 추산되며 또한 주변 아파트와 상가들이 밀집하고 있어 청양군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할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물가 상승으로 인한 소비 위축으로 농특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청양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안정적인 판로 확대로 이어지게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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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 현장점검 실시[시사픽] 청양군이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점검 기간 관내 시설물 안전진단 및 위험사항 조치를 위한 다중이용시설 합동점검을 김돈곤 군수 및 청양군, 청양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민간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일 청양시장 일원에서 진행했다고 전했다. 점검단은 청양전통시장 전반을 점검하며 특히 이날 열화상카메라를 통해 전기 콘센트 부분 및 기타 전선 안전성을 확인하고 화재 위험성을 진단하는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다방면의 정밀 안전진단 방식을 고안해 현장에 도입했다. 김돈곤 군수는 “군민들과 관광객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인 만큼 형식적인 점검이 아닌 꼼꼼하고 내실 있는 점검을 해달라”고 주문하고 “군민들에게 배부해 드린 자율안전점검표를 활용해 다 같이 안전 의식을 확고해 안전한 청양군을 만들어보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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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4년 충남청소년과학페어 과학토론 아산시대회 개최[시사픽]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5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동안 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연수실에서 2024 충남청소년과학페어 과학토론 아산시대회를 개최했다. 5월 7일 초등 과학토론대회는 관내 초등학교 6교에서 2명 1팀으로 12명의 학생이 참가해 우주쓰레기를 주제로 활발한 찬반 토론을 했다. 5월 8일 중등 과학토론대회는 관내 중학교 12교에서 2명이 1팀이 되어 24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우주탐사에 대한 문제와 해결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초등부, 중등부 각 한 팀이 충청남도대회에 아산시 대표로 참여하게 된다. 박서우 교육장은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주과학에 대한 열정과 지식을 발휘한 초등학생, 중학생들의 토론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참가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뛰어난 발표는 우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넓히는 데 기여를 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열정적인 탐구 정신을 응원하며 미래의 우주과학자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