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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5월 소통·공감의 날 개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일에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5월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5월 소통·공감의 날은 ▲1분기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우수 부서 및 우수자 시상 ▲교육감 당부 말씀 ▲직장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직장교육에서는 서울여자대학교 정재훈 교수의 ‘함께하는 첫걸음, 유보통합의 이해’와 국민권익위원회 김재윤 전문위원의 ‘고충 민원 처리제도 및 대응 기법’이라는 주제의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함께하는 첫걸음, 유보통합의 이해’ 교육은 유보통합의 의미, 과제, 쟁점, 향후 진행 과정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에 참석한 최원호 주무관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유보통합의 방향과 필요성에 대해 알게 됐고 향후 진행 과정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어린이 인권 보호와 선생님들의 교육활동 침해를 예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 서이초 선생님의 죽음 이후 마련된 제도와 정책이 잘 진행되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조직개편과 함께 신설되는 학교지원본부는 가까운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이자 변화하는 학교를 만드는 일이다”며 차질 없는 추진을 강조했다. 이어 “5월부터 본격적으로 열리는 학교스포츠클럽대회의 교육적 효과가 크기 때문에, 안전사고 없는 대회 운영과 더불어 보완할 부분을 살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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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고 레슬링 선수단,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다[시사픽] 두루고등학교(교장 김영대, 이하 두루고) 김경민 학생 외 11명의 레슬링 선수단이 지난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전남 장흥군에서 열린 제2회 코리아헤럴드배 전국 레슬링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 등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레슬링 자유형 부문에서 김경민(61kg급), 임도성(57kg급), 유아린(65kg급) 등 3명의 학생이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강민준(97kg)급 학생은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박상현(그레코로만형 67kg), 최완규(자유형 86kg), 박태준(그레코로만형 67kg), 강민서(자유형 62kg) 학생이 동메달을 획득해, 두루고 레슬링 선수단은 총 8개의 메달을 따는 좋은 성적을 달성했다. 두루고 김영대 교장은 “우리 레슬링 학생 선수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정과 끈기로 우수한 성적을 내주어 자랑스럽다”며 “우리 학생들이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두루고 레슬링부는 작년 10월에 개최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세종시 고등부 중 유일하게 동메달 5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한 바 있으며 전국대회에 참가할 때마다 매번 입상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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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마음 건강을 세심하게 살피고 이해해요[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일 오전에 세종시교육청 진로교육원 대강당에서 세종시 학부모 100여명을 대상으로 ‘좋은 부모의 시작 우리 아이 마음 건강 알아채기’라는 주제로 정신건강 학부모 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강좌는 공감과 효과적인 의사소통으로 학부모가 자녀와의 관계를 개선하고 자녀의 마음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학생 자살을 예방하는 방안까지 함께 모색해 보고자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강좌의 강연자로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에 재직 중이며 세종시교육청이 운영하는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의 센터장으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원근희 교수를 초청했다. 원근희 교수는 자녀의 심리에 대한 이해증진, 학부모-자녀 간의 소통 방법 등을 다양하게 제시해 학부모가 자녀의 마음 건강을 보다 세심히 살필 수 있도록 하는 데에 큰 도움을 줬다. 또한, 원근희 교수는 자녀성장에 관한 이야기 나눔, 질의응답 등을 진행해 자녀 마음 건강에 대한 학부모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해 줬다. 최교진 교육감은 “오늘 진행한 학부모 정신건강 강좌로 우리 아이들의 마음 건강을 돌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며“이번 강좌로 학부모님들께서는 자녀의 마음을 세심히 이해하고 자녀와 더욱 깊은 관계를 맺는 방법을 배우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살피고 학부모와 자녀가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교직원·학부모 대상 자살 예방 교육, 학부모 자조 모임 운영, 중·고등학교 2·3학년 대상 행동평가척도 검사 등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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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교원 인사관리 원칙 개정 온라인 정책토론 실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5월 14일까지 ‘교육공무원 인사관리 원칙 개정’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세종시교육청 교원을 대상으로 ‘국민 생각함’을 활용한 온라인 정책토론을 실시한다. 이번 온라인 정책토론은 세종시교육청 소속 교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교원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국민 생각함 누리집에 접속해 참여하면 된다. 온라인 정책토론의 내용은 올해 세종시교육청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교육공무원 인사정책 4대 개선 과제 중 첫 번째인 ‘교육공무원 인사관리 원칙’에 관한 내용이며 정책토론 결과는 세종시교육청 교원 인사정책 운영을 위한 소중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강재 교원정책과장은 “세종시의 인구, 학교 상황 등이 도시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고 있으므로 세종시의 교육환경에 맞는 인사제도에 대해 전반적으로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투명하고 미래지향적인 교원 인사정책을 위해 지속해서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온라인 정책토론 결과를 토대로 개정된 ‘교육공무원 인사관리 원칙’ 내용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특성화누리집-인사관리규정에 8월 말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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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교육전문직원 선발 공개 전형 계획 공고[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30일에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문화 정착을 위한 정책 수립과 추진을 담당할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선발을 위해 ‘2024년 시행 교육전문직원 선발 공개 전형 계획’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세종시교육청은 ▲교감 ▲일반 ▲임기제 ▲재전직 등 총 4개 계열에 대해서 학교급별 선발 영역을 달리해 우수한 품성과 역량을 겸비한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를 총 27명 이내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일반 계열 선발 평가는 2차 전형에 소양을 평가하는 장학 과목을 추가했다으로써, 다양한 문제에 대해 교육활동과 관련된 현장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한 창의적이고 실천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도록 설계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전년도와 달리 이번 교육전문직원 선발에서는 교감 자격 소지 교사를 교감 계열에 통합해 선발 기회를 확대했다. 또한, 교육전문직원 경력이 있는 현장 교사를 대상으로 재전직 교사 계열을 추가했으며 교원으로서의 전문성 및 역량을 확대 적용하기 위해 가산점 영역과 배점을 확대해 운영한다. 더불어, 세종시교육청은 종합적 평가를 위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때 가산점이 포함된 1차 전형과 2차 및 3차 전형의 점수를 총합해 고득점자순으로 최종 임용후보자를 선발한다. 이강재 교원정책과장은 “올해 세종시교육청은 공정하고 투명한 공개 전형으로 인성과 자질을 갖춘 우수한 교육전문직원을 선발하는 데 힘을 쏟겠다”며“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문화 정착을 위한 정책 수립과 추진을 담당할 품성 및 자질을 갖춘 우수한 선생님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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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교육원, 2024년 입학사정관 초청 대학 입학 설명회 개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5월 14일 21일 28일에 총 3회에 걸쳐 지역 복합커뮤니티센터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4년 입학사정관 초청 대학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학 입학 설명회는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환경에 대비해 학생, 학부모, 교사에게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진로교육원은 총 9개 대학의 입학사정관을 초청해 각 대학의 입시 특징, 변화 내용, 평가 방법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5월 14일 대학 입학 설명회는 170여명의 세종시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해밀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되며 서울대, 공주대, 한양대 입학사정관이 대학별 입학 전형 특징 등을 안내한다. 5월 21일 대학 입학 설명회는 400여명의 세종시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되며 연세대, 충남대, 성균관대 입학사정관이 대학별 2025 대학 입학 지원 전략 등을 제시한다. 5월 28일 대학 입학 설명회는 읍·면 지역 학생, 학부모들을 고려해 조치원에 위치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에서 4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고려대, 충북대, 경희대 입학사정관이 각 대학교의 모집 전형, 학생부 전형에 관한 변화 내용, 세부 평가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한다.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학생, 학부모, 교사는 진로교육원 누리집에 접속해 직접 신청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4월 30일 오후 2시부터 5월 7일 오후 5시까지며 진로교육원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로교육원 진학지원부 진학협력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고충환 진로교육원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환경에 대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가 수험생, 학부모님 그리고 선생님들께 실질적인 대학 입학 전략을 세우는 데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우리 세종시 학생들의 성공적인 진학을 꾸준히 지원해 진학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로교육원은 맞춤형 진학 설계 프로그램, 대입지원단 방문상담 운영, 교사 및 학부모 대상 대입 특강 등을 다양하게 운영해 세종시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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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방과후과정에 생기를 불어넣는 공동 연수 개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30일에 늘봄정원에서 유치원 방과후과정 업무 담당 선생님을 대상으로 ‘놀며 자라며 함께 하는 방과후 놀이배움터’라는 주제로 공동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공동 연수는 유치원 교육과정과 방과후과정 연계를 강화해 다양한 방과후과정 운영 모형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방과후과정 ▲방과후과정 운영사례 공유 등이다.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방과후과정 시간에는 학부모, 원아, 선생님 등 우리 교육공동체가 다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의미와 방법에 대해 이해하고 배우는 시간이 진행됐다. 또한, 교육공동체가 만족하는 방과후 놀이배움터 운영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공동 연수에 참석한 선생님들이 다양한 방과후 과정 놀이 사례에 대해 함께 공유했으며 이는 방과후 과정을 담당하는 선생님들에게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소통의 시간으로 자리매김했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공동 연수가 유치원 방과후 과정의 내실 있는 운영과 아이다움 교육과정을 튼튼히 하는 데 중요한 기반 중 하나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원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교육공동체 간 유기적인 소통 및 협력체계 구축과 유치원 방과후과정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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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원, 2024년 유치원 자원봉사자 연수 성료[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4월 30일 오후에 세종교육원 컨벤션홀에서 세종시 관내 공·사립 유치원 자원봉사자 60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공·사립 유치원 자원봉사자 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 관내 65개 공·사립 유치원에 학부모나 지역주민을 자원봉사자로 위촉했으며 자원봉사자는 세종시교육청의 특색 있는 유치원 교육과정인 아이다움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원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자원봉사자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원아들의 건강한 성장과 즐거운 유치원 놀이 문화 조성 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세종교육원 우태제 원장이 유치원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전하는 응원과 지지의 인사말로 연수의 문을 활짝 열었다. 이어서 세종시 고운유치원 김태은 원감이 교육공동체와 함께 원아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유치원 자원봉사자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다음으로 아동학대의 종류와 신호 이해, 조기 발견과 대처 방법 등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된 아동학대 이해 및 예방 교육이 진행됐다. 우태제 세종교육원장은 "유치원 자원봉사자분들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어서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며"앞으로도 세종교육원은 유치원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유아 권리 존중 문화 확산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내실 있는 연수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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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발전교육 민·관·학 협력단 본격적 활동 시작[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29일 오후 4시에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지속가능발전교육 민·관·학 협력단 공동 연수를 개최했으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공동 연수는 세종시교육청의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위해 모인 민·관·학 협력단 참여자가 교육 분야에 관한 기대와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분과별로 2024년 추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3월 지속가능발전교육 민·관·학 협력단 모집을 진행했으며 학교 교원 14명, 시민단체 활동가 35명, 학부모와 세종시민 35명 등 총 84명으로 구성된 협력단은 이번 공동 연수를 시작으로 2024년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전문 도우미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공동 연수는 2024년 세종시교육청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공동 연수에서는 UN 지속가능발전목표를 기반으로 한 5개 분과가 ▲사람 ▲번영 ▲지구환경 ▲평화 ▲파트너십 등 각각의 주제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 촉구 과제, 협력 체계 구축 등에 대해 여러 의견을 공유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공동체와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는 것이 우리 모두에게 매우 중요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함께 뜻을 모으는 훌륭한 시민이 우리 세종시에 많다는 것에 감사한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세종시교육청은 민·관·학 협력단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의견을 모으고 지속가능한 행동을 함께 실천함으로써 우리 아이들이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더 나은 세상에서 더불어 살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2023년까지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위해 민·관·학 협력단 운영, 국제청소년캠프, 나눔의 날, 교사와 시민강사 실천단 운영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세종시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민·관·학 협력 체제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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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혼자가 아니야 선생님과 함께 하자[시사픽] 종촌중학교는 4월 27일에 옥천 전통문화체험관 및 수생식물 학습원에서 사제가 함께하는 특별한 활동을 실시했다. 사제동행은 종촌중 전문적 학습공동체 ‘이음’ 에서 추진한 위기학생 통합지원 프로그램으로 ’23년에 개발하고 시범 운영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제동행은 ‘이음’ 회원 4명 및 학생 4명이 전통문화체험 및 도보 여행 활동을 하며 사제 및 교우관계를 개선해 학교생활 지지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사제동행에 참여한 한 교사는 “마음이 아픈 위기 학생에게 도움을 주고자, 즉각적이고 통합적인 지원 방안을 생각했으며 이번 활동으로 참여 학생들이 마음의 회복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종촌중 김혜겸 교장은 “신체적 성장과 정서적 성장의 균형이 깨지기 쉬운 학생들의 정서적 성장을 지지하고 함께 활동하는 교직원들을 격려하며 건강한 교육공동체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종촌중의 사제동행 프로그램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대화를 통해 실질적이고 통합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다양한 어려움을 내포하고 있는 학생들과 보도 여행, 스포츠 경기 관람, 공예 체험, 사진 촬영, 학습 멘토링 등의 다양한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종촌중은 마음이 아픈 학생들이 언제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종촌중 ’이음’ 전화 상담실도 상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