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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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해빙기 교육시설 안전점검 실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월 20일부터 3월 24일까지 해빙기 자연재난 등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153개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건축, 전기, 가스, 소방, 승강기 분야 전반과 해빙기 기온 상승으로 약해진 지반의 침하로 축대·옹벽 등 시설의 붕괴, 균열 등이다. 특히 화재위험이 높은 기숙사와 실험실습실, 공사장은 재해취약시설로 지정해 관련 분야 민간전문가와 기술직 공무원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전점검 결과 현장 조치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해당 시설 관리주체가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 또는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재난 발생 방지를 위한 긴급 보수·보강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박찬웅 시설지원사업소장은 “내실 있는 해빙기 안전 점검을 실시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새학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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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통학로 안전지킴이’확대 지원[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새 학기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통학로 안전지킴이’ 예산을 확대 지원한다. 통학로 안전지킴이는 자원봉사 위촉직으로 신설학교, BRT도로 인근 등 통학 안전망 강화가 필요한 학교 통학로 내에서 교통안전 지도 또는 학생과 함께 등·하교를 함께 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해 통학로 안전지킴이 운영 만족도 조사 결과, 운영에 만족한다는 평가가 90%에 달했다. 또한,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도보 통학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통학로 안전지킴이 운영 확대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러한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세종시교육청은 통학로 안전지킴이 운영을 희망하는 모든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지원할 수 있도록 전년 예산 대비 약 1억 증가한 4억8백만원을 증액 편성했다. 이를 통해, 2023년도에는 단설유치원 26원, 초등학교 33교 총 59개교에 통학로 안전지킴이 활동비와 운영비를 지원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통학로 안전지킴이는 우리 학생들이 학교로 향하는 발걸음을 안전하게 만드는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이다”며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한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통학로 안전지킴이 운영 외에도 통학로 안전점검, 관계기관 협의, 안심알리미서비스 등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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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무원의 직장 내 고충을 해소해드려요[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방공무원의 직장 내 고충을 해소하고자 ‘전문 상담 지원’ 제도를 운영한다. 전문 상담 지원은 지방공무원의 정신적 고충을 해소해 즐거운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8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상담 분야는 업무, 직장 내 대인관계 등의 정서·심리적인 어려움으로 정상적인 업무 수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문제이다. 단, 법률, 재무 관리 등 개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제는 제외된다. 상담을 희망하는 경우 지방공무원이 상담기관에 직접 신청해 상담을 받으면 된다. 상담은 1:1 대면, 전화, 화상 등으로 가능하며 상담횟수는 1인당 연간 8회까지 지원한다. 이미자 운영지원과장은 “지방공무원의 업무 스트레스와 직장 내 대인관계, 업무 부적응 등의 정서·심리적인 문제 해결을 도와 행복한 세종교육의 동력이 되는 건강한 직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전문 상담 지원제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8%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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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학습관,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2023년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유아, 초·중·고등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자연관찰숲놀이, 초등로봇과학, 청소년진로코칭지도사2급 등 총 58강좌가 운영된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3월 14일 개강해 6월 30일까지, 프로그램별로 대면 또는 줌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오는 2월 15일부터 22일까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한 후 ‘강좌·행사 안내/신청’에서 신청하면 된다.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세종시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학습관 평생학습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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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3 탄소중립 시범학교 확대[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기후위기 대응과 학교환경교육 강화를 위해 ‘탄소중립 시범학교’를 확대 운영한다. 탄소중립 시범학교는 2021년 1개 학교를 시작으로 2022년 6개 학교를 운영했으며 올해는 학교의 수요를 반영해 11개 학교로 확대했다. 조치원대동초, 세종도원초, 부강초, 연세초, 양지초, 두루초, 다빛초, 늘봄초, 보람초, 글벗초, 해밀초 이들 학교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주제로 다양한 교육과정 연계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모든 학교 구성원들이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조성·확산하는 데 앞장서는 역할을 한다. 세종시교육청은 탄소중립 시범학교에 교당 운영비 1천만원을 지원하고 찾아가는 생태·환경교육, 체험중심 분리배출교실, 환경교육 체험전 등을 운영해 탄소중립 시범학교를 비롯한 각급학교의 환경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호 미래교육과장은 “탄소중립 시범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 역량을 길러 지속가능한 미래를 가꾸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며 “탄소중립 시범학교가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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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3학년도 새학기 학교 방역지침 개정[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정부의 방역체계에 맞춰 필수 방역체계는 유지하고 학교의 일상 도모를 기본 방향으로 한 ‘2023년 새학기 대비 학교 방역지침 개정 방향’을 안내했다. 이번에 개정된 지침을 통해 그동안 등교하는 모든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권고되었던 코로나19 자가진단 앱이 새학기부터는 감염 위험요인이 있는 대상자만 실시한다. 감염 위험요인이란 발열·기침 등 증상이 있거나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인 경우, 동거가족 확진으로 본인이 PCR 검사를 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경우를 말한다. 학생이 자가진단 앱에 감염 위험요인이 있다고 등록하면 학교에 별도로 연락하지 않아도 출석인정결석으로 처리된다. 다만, 이후 등교할 때 검사 결과 확인서나 진료확인서 등의 증빙서류를 학교에 제출해야 한다. 이와 더불어 등교할 때마다 했던 체온측정이 폐지되고 급식실의 칸막이 설치 의무 또한 폐지된다. 다만, 학교 감염상황을 고려해 확진자가 발생했을 때 같은 반 학생들의 체온을 측정하거나, 학교별로 상황을 고려해 자율적으로 급식실 칸막이를 설치·운영할 수 있다. 또한, 지난달 30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됨에 따라 학교에서도 실내 마스크는 자율적으로 착용하되, 통학차량을 탈 때는 의무 착용한다. 이와 별도로 환기, 일상 소독, 일시적 관찰실 운영, 확진자 발생 시 고위험 기저질환자 또는 유증상자 대상 신속항원검사 권고 등의 기본적인 방역 조치는 유지된다. 한편 이번 방역지침이 완화됐지만 새학기 대비 학교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변화된 환경 적응 등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방역 특별 지원기간을 개학 전 1주 ~ 개학 후 2주 기간 동안 운영한다. 학교방역 특별 지원기간 동안 학교 방역물품 지원, 예방수칙 집중교육 및 홍보, 학교별 방역체계 등을 점검 및 보완한다. 또한, 여름방학 전까지 코로나19 감염상황을 예의 주시해 상황에 맞게 학교방역 전담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3년 만에 학생들이 마스크 없이 선생님 그리고 친구들과 새학년을 맞이하는 만큼 그동안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활짝 펴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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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3년도 학원 등 지도·점검[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이달부터 학원·교습소·개인과외교습자의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설립 2년차 이내 학원·교습소의 사전 지도를 추진한다. 이번 운영실태 점검과 사전 지도는 건전한 학원 문화 조성과 교습비의 과도한 인상이나 사교육 시장의 불법 운영을 사전에 예방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 환경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운영실태 점검 대상은 최근 3년 이상 점검 실적이 없는 학원,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를 우선 대상으로 선정했다. 점검 항목은 교습비 초과 징수 및 반환 관리 무자격 강사 채용 강사·직원 등의 성범죄·아동학대 범죄 경력 여부 제장부 비치와 관리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사항 등이다. 대상 학원 등의 운영자에게는 자가 진단 점검표, 준수 사항, 행정처분 및 과태료 부과 기준 등을 사전에 배포해 점검일 이전에 미비점을 보완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사전 지도는 관내 학원장 9명으로 구성된 ‘학원자율관리위원회’와 협업해 학원 운영 관계법, 각종 위반사례 등을 안내해 개원 초기부터 적법한 학원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적발 위주가 아닌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지도·점검 등을 추진해 투명한 학원 운영을 도모하고 건전한 사교육 문화가 정착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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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중심 생활교육으로 모두가 특별해지는 우리 학교[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교의 공동체성 강화와 학생 관계 역량 함양으로 모두가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2023학년도 관계중심 생활교육’ 사업을 확정·추진한다. 세종시교육청은 평화로운 학교 공동체 조성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2021년부터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추진해왔으며 학교 현장의 높은 관심과 호응,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관련 사업을 꾸준히 확대한 바 있다. 2023학년도에는 실천 지원 역량 강화 학생 참여 소통·홍보 등 영역에 걸쳐 다양한 세부 사업이 진행된다. 특히 기존 사업을 내실화하는 한편 학교와 교원의 요구를 반영한 신규 사업을 추가해 학생 생활교육을 보다 입체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학교·학년·학급 등 다양한 단위의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을 대폭 확대한다. 기존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학교를 학교 교육과정 내 관계중심 생활교육 운영으로 전환해 전체 학교로 확대하고 실천 학년 60개, 실천 학급 150개를 선정·지원해 학년·학급 단위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학생 맞춤형 생활교육을 강화한다. 새 학년 계획 수립을 돕기 위해 2월 중 책자 형태의 2023학년도 관계중심 생활교육 추진 계획 및 관계중심 생활교육 길라잡이를 보급하고 학기 중 현장지원단을 중심으로 연중 컨설팅을 실시해 학교와 교원이 생활교육 실천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촘촘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2023학년도 관계중심 생활교육 계획의 가장 두드러진 영역은 교원 역량 강화의 체계화이다. 신규 과정인 ‘관계중심 생활교육 학급운영 연수 심화과정’을 포함해 직무연수를 7과정으로 확대 개설하고 교사 간 자발적인 경험 공유를 지원하기 위한 관계중심 생활교육 학습모임을 목적에 따라 소통형, 참여형, 학습공동체형으로 체계화해 운영한다. 새 학기 시작 전에 ‘관계를 가꾸는 질문’ 포스터를 모든 학교에 배포하고 놀이판·상담카드·생활교육 플래너 4종 자료를 희망교원에게 추가 보급하는 것은 물론 신규 도움자료 2종을 추가 개발한다. 이 밖에도 교사 워크숍, 실천결과공유회를 추진해 우수사례의 공유와 정책 일반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관계중심 생활교육 학생 참여 프로그램도 지속 추진한다. 학생이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실천동아리 60팀을 모집·운영하고 또래 사이의 사소한 갈등을 스스로 조정해 공동체의 회복탄력성을 증진하는 또래 조정 활동을 5개 학교에 도입한다. 학기 초 교우관계 형성 지원을 위한 ‘너랑 나랑 7942★7179’ 갈등 조정과 관계 회복 역량 함양을 위한 ‘또래조정자 양성 과정’ 자기 이해와 관계 형성 지원을 위한 ‘함께 2023 캠프’가 연중 추진된다. 평화로운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한 학생 간 연대와 협력의 한마당인 ‘학생나눔한마당’은 연말에 운영된다. 마지막으로 정책 공감 확산과 정비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인근 지역 교·사대와 연구 및 교육 분야 협업 기반을 마련해 정책의 지속적인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시민과 학교 공동체 구성원에 대한 지속적인 소통·홍보 활동을 강화해 정책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관계중심 생활교육은 우리 교육청 생활교육 고유의 방향이자 정체성으로 자부심을 갖고 추진하고 있다”며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지속적으로 다듬어 학교 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학교생활을 만들고 우리 학생들이 타인과 공동체를 배려하는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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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학교를 위해 교사들이 모였다[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일 새움초에서 학교 안전교육 내실화를 위해 ‘학교안전교육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세종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안전교육 업무담당자 165명이 참여했다. 먼저, 새롬초 이경 교사가 지난해 안전한 학교 공모전 수상작인 ‘보행자 안전수칙 준수’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새롬초 학교안전매핑 동아리 학생들이 학교 주변 통학로를 직접 답사해 발굴한 위험 요소에 대한 개선 활동 등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학생 참여형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캠페인 영상을 활용한 연수가 진행됐다. 전동킥보드 안전 캠페인 영상 ‘스쿠트맨’은 세종예술고 교사와 학생들이 직접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촬영·출연·편집해 학생들 눈높이에 맞는 영상으로 제작됐다. 기존의 수칙 준수 중심의 캠페인 영상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학교에서 전동킥보드를 이용하는 상황과 그로 인해 생긴 사고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어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의 관심을 모았다. 마지막으로 2023년 학교안전사고 예방 지역계획 안내도 이뤄졌다. 지역계획은 세종시교육청이 ‘모두를 위한 안전한 생활 구현’을 목표로 매년 수립하는 계획으로 올해 특히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 자전거 안전교육, 대규모 인파 밀집지역 안전교육 등이 강화됐다. 이러한 주요 내용들은 담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학교계획이 각 학교에서 내실있게 수립·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월호, 이태원 참사와 같은 가슴 아픈 일이 발생하지 않으려면 늘 변화하는 교육환경과 새로운 위험 요소 속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보호하는 교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이 보호의 대상이자 스스로와 친구들을 지킬 수 있는 안전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교사와 아이들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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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로 이웃 사랑 생명 나눔 실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해 ‘2023년 제1회 사랑 나눔 헌혈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저출생과 고령화라는 인구구조 변화와 계절적인 요인이 겹쳐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한 범국민적 헌혈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헌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청사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본청, 직속기관, 각급 학교 등 희망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개청 이후 12년째 헌혈이 크게 감소하는 동·하절기에 사랑 나눔 헌혈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 행사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자발적인 참여를 더욱 장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