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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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하천에서 생태환경 배워요"[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주민자치회(회장 이항선)가 반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임준오)와 협력해 지난 27일 삼성천 일원에서 친환경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반곡동의 2024년 첫 번째 마을계획사업 ‘소통과 건강이 있는 에코&반곡’의 일환으로, 반곡동과 집현동이 만나는 삼성천에서 ‘반곡아, 집현아∼ 봄맞이 하천놀이 가자!’를 주제로 열렸다. 이날 행사 프로그램은 수변줍깅(환경정화활동), 하천생태교육, 토종미꾸리방류로 진행됐다. 특히 아동 160명이 참여한 미꾸리 방류 행사는 온라인 사전 참가 접수 개시 이틀 만에 마감되는 등 주민들의 큰 관심 속에 진행됐다. 미꾸리 방류 행사는 반곡동 주민자치회가 지난해 7월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에서 건의된 사항을 적극 수용해 마련된 것이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은 직접 토종 미꾸리 치어 1만 8,000마리를 삼성천에 방류하며 모기 유충의 천적 어류인 미꾸리의 습성을 이용한 친환경 방역을 배웠다. 또 삼성천에 서식하는 민물고기를 관찰하며 하천 생태계를 공부하는 생태해설사의 교육도 이뤄졌다. 최종 집결지인 음악분수 주변에서는 친환경 체험부스, 시민 가수의 거리공연 등이 진행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항선 반곡동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첫 마을계획사업을 통해 세종시 4생활권의 랜드마크인 삼성천 음악분수에서 반곡동, 집현동 주민분들과 소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곳에서 작년에 이어 개최될 6월 주민총회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준오 반곡동장은 "올해 첫 주민 행사에 큰 관심을 보내주신 주민분들과 주말을 반납하고 수고해 주신 모든 행사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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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설 명절 맞아 전통시장 방문[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설 연휴를 앞둔 7~8일 양일간 금남면 세종대평시장과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나섰다.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과 박란희, 김충식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 및 직원 일동은 7일 금남 세종대평시장을, 8일 조치원 세종전통시장을 찾아 시장 상인들과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만나 덕담을 나눴다. 이날 세종시의회 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은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설 명절에 필요한 차례 용품을 구매하는 등 서민들이 피부로 느낄 현장의 물가를 체감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전통시장의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도 경청했다. 이순열 의장은 "경기침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상인들께서 어려움을 잘 극복하기를 바란다”며 "시민분들께서도 전통시장을 이용해 전통시장을 살리는 데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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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맞이 ‘깨끗한 조치원읍 만들기’[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이 8일 설 명절을 맞아 조치원역과 세종전통시장에서 ‘깨끗한 조치원읍 만들기’를 했다. 이날 활동에는 최민호 시장, 지역구 의원, 주민, 조치원읍 시민단체,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조치원역과 세종전통시장 일원에서 불법 투기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특히 명절에 많이 발생하는 폐기물 분리배출 방법과 올해 설 명절 연휴 기간 중 설 당일인 10일과 다음 날 11일에 생활폐기물 수거를 하지 않는 점 등을 함께 안내했다. 최민호 시장은 "갑진년 새해 설 명절을 맞아 환경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품격있는 세종시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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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면 자연보호협의회, 부강금호로 방치 쓰레기 1.5톤 수거[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자연보호협의회와 아세아제지 직원 30여명이 지난 6일 부강금호로 도로변 일원에서 무단투기 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부강면 자연보호협의회는 아세아제지 세종공장 직원들과 대형화물차 통행이 잦아 치우기 어려웠던 부강금호로 도로변 일대 방치쓰레기 약 1.5톤 분량을 수거했다. 김진국 자연보호협의회 부강면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부강면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부강면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정화활동에 나섰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바쁜 일정에도 자발적으로 환경정화에 참여해 주신 아세아제지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헌관 부강면장은 "우리 지역 환경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자연보호협의회와 아세아제지 직원분들게 감사하다”며 "환경문제는 주민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부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자연보호협의회는 해마다 부강면 산업체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자연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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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의 유래와 장대한 미래[시사픽] 11월만큼 마음이 분주한 때가 또 있을까요.겨울의 초입을 구분하는 기준은 김장과 수능이라는 말이 있지요.김장은 겨울 채비의 첫걸음입니다. 대개 입동에서 소설까지 김장을 한다고 합니다.올해로 말하자면 11월 8일이 입동, 22일이 소설이니 요즘이 딱 김장철입니다.김장은 그 기원을 알 수 없을 정도로 오래되었습니다.문헌상으로는 중국의 시경에 기록되어 있어 통일신라 때부터라고도 합니다만, 고려시대 이규보(1168~1241)의 '동국이상국집'에 '무를 장에 담그거나, 소금에 절인다(침채(浸菜):‘김치’의 어원)'는 내용으로 김장이 언급되어 있어 줄잡아 3천 년은 되었다고 봅니다.예전의 김장철은 대단했습니다.배추나 젓갈을 파는 김장시장이 열리고 김장날이면 이웃, 친지들이 모여 김장 품앗이를 하고 11월이면 김장 보너스가 나오기도 했습니다.온 가족이 한데 모여 배추를 절이고 깍두기 무채를 썰고, 온몸이 양념 범벅이 되면서도 힘들지만 웃고 즐기는 부산한 하루가 즐겁지 않습니까.돼지고기 수육에 겉절이를 싸서 먹는 그 맛은 또 잊을 수 없고요.지금도 지역마다 봉사 단체에서 김장을 담가 외로운 이웃이나 가정에 김치를 배달해 주곤 합니다.이 김장문화는 2013년 12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세대를 거쳐 내려온 김장은 한국인들에게는 이웃 간에는 나눔의 정취를 선사하고 공동체의 연대감과 소속감을 증대시켰다고 평가한 결과입니다.우리 고유의 품앗이나 두레 문화의 전형이 바로 이 김장이라는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것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희귀한 것이라는 점도 주목받았습니다.2013년 기준,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중 음식과 관련된 것은 '프랑스 요리법(Gastronomic meal of the French)', 지중해 4개국(스페인, 이탈리아, 그리스, 모로코 공동 신청)의 '지중해 요리', '멕시코 전통요리', 터키의 '케시케키의 전통’ 일본의 전통 식문화인 '와쇼쿠', 한국의 '김장문화’ 등 6건이 등재되어 있습니다.저는 김치를 프랑스의 와인처럼 세계적인 고급 음식문화로 발전시켰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서양에서 와인은 '빈티지'라는 것을 부여해 원산지와 생산연도, 숙성기간 그리고 사용된 품종 등을 근거로 세계적인 고급문화로 승격시켰지요.와인셀러라는 특별한 냉장고도 있지 않습니까.우리의 김치에도 무한한 가능성이 있습니다.톡 쏘는 스파클링 와인과 같은 동치미, 스테이크에 곁들이는 깔끔한 맛의 백김치, 피클과 같은 오이지...그리고 김치냉장고...이미 김치는 고유명사로서 세계적인 슈퍼푸드가 되어 있고, 중독성이 있어 한국에서 오래 산 외국인들은 김치에 맛을 들이면 안 먹을 수 없다고들 말합니다.그만큼 확실한 시장성이 있다는 의미겠지요.지난 11월 4일 토요일,우리 시 이응다리에서 충청권 시도지사와 외국인 대사 가족 등 1446명의 시민과 함께 한 '세종시 김장 담그기' 행사는 우리의 고유문화와 전통에 대한 자부심과 미래에 대한 가능성이 교차되는 현장을 보여준 것이었습니다.이제 세종시를 시작으로 충청권 전체, 그리고 전 세계로 나아갈 우리의 전통문화, 김치와 김장문화의 장대한 미래를 꿈꾸어 봅니다.이응다리 김장 담그기 행사를 준비하느라 밤낮없이 매진했을 우리 직원들 수고 많았어요.고맙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장 최민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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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칠이 중요한 겨’[시사픽] 기온이 30도를 넘나들며 지리한 장마로 잔뜩 습기 머금은 날씨인 7월 12일 오후 1시를 넘어서는 시각. 하지만 천안시 다가동 유림회관 3층에서 실시되는 유교 아카데미 강좌에 참여한 학생들의 태도는 진지하기만 하다. 점심식사 후 시작된 강좌는 아카데미 시작 후 두 번째 교양강좌로 ‘일월오봉도 한지공예 전통문화체험’이다. 이날 학생들은 변영주 한국전통문화예절원 원장의 '종이의 역사와 한지의 발달'과 관련된 강의를 듣고 지장공예 계승과정의 박정희 강사로부터 전통한지를 이용한 공예실습을 했다. 이날의 실습은 마분지와 한지 그리고 풀을 사용해 일월오봉도가 그려진 육각필통을 만드는 것. 실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손에 풀을 묻혀가며 조금씩 완성되어 가는 작품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가끔은 손을 들어 변 원장과 박정희 강사에게 질문과 함께 도움을 요청하기도 하면서 수업은 열띤 열기 속에 진행됐다. 이 학생들은 이쁜 작품을 만들어 손자들에게 할머니, 할아버지가 주는 선물을 마련한다는 생각이 가득했다. 그러기 위해선 좀 더 잘 만들어야 했고 수업은 진지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강사의 당부에도 불구하고 그림을 거꾸로 붙이기도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들 유교아카데미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난 5일 강좌가 시작되면서 전통혼례에 과한 수업을 들었다. 이미 50여년전 꽃가마타고 시집을 갔던 생각에 ‘그래, 그때는 그랬지’ 라며 옛 추억을 더듬어 보는 시간도 가졌다. 벌써 초로의 나이를 넘어 선 학생들 대부분은 이미 10여년전 직장을 은퇴한 어르신들이다. 2023년 유교문화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성균관과 천안향교가 주관하는 유교 아카데미 강좌는 지난 5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일주일에 한번, 오전엔 전문강좌 2시간, 오후엔 교양강좌 2시간씩 오는 9월 20일까지 12주간 진행된다. 첫날 전문강좌는 충남대 김세정 교수가 ‘돌봄과 배려의 공자유학’을 주제로 시작되어 유교의 기본 가르침은 물론 현대에 적용되는 유교문화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전문강좌는 12주간 천안출신 담헌 홍대용의 공생 생태주의, 난중일기를 통해 본 이순신의 충효정신, 유학의 인문 정신과 미래비전, 대학과 중용을 통한 자아실현, 공자와 논어를 통한 사람의 길 등 강의를 실시한다. 교양강좌는 전통혼례에 대한 방식과 결혼의 본질적 의미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앞으로 실습과 강의를 통해 전래놀이와 세시풍속, 종묘 제사를 통해 살펴보는 제사제도, 출생의례와 작명, 그리움과 감사의 표현인 제례 등을 알아본다. 강의를 듣는 한 수강생은 "코로나로 한동안 중단됐던 유교아카데미를 다시 듣게 되어 반갑다” 며 "전문강좌가 좀 어렵기는 하지만 과거에 머물던 유학을 현대적으로 조명해 이해를 높여주고 있다”고 만족해했다. 또 다른 수강생은 "이번에 처음 유교 아카데미에 참여했는데 주제도 다양하고 실습을 통해 쉽게 우리의 전통문화에 접근할 수 있는 점이 좋았다”라며 "보다 많은 전통문화 강좌가 실시되고 젊은이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이 모색되었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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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봄꽃 개화 시작[시사픽] 국립세종수목원 일대에서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우리나라 야생화 세복수초, 노루귀는 물론, 이른 봄 개화하는 크로커스 ‘블루 펄’, 설강화, 납매 ‘루테우스’와 희귀특산식물전시온실(난과식물온실)에서는 삼지닥나무가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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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파, ‘퀘르세틴’ 등 항산화 성분 많아[시사픽] 충남도 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는 양파를 다시 심어 대파 형태로 수확하는 양대파에 ‘퀘르세틴’ 등 항산화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고 18일 밝혔다. 양념채소연구소가 농촌진흥청에 성분 검사를 의뢰해 양대파의 함유 성분을 분석한 결과, 퀘르세틴 등 플라보노이드 계열 항산화 성분이 530.5㎎/g으로 기존 양파 225㎎/g보다 2.3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양파와 양대파의 주요 기능성 성분인 퀘르세틴은 혈관 내 콜레스테롤 등이 축적되는 것을 억제해 고혈압 예방과 혈행 개선에 효과가 있는 성분이다. 양대파는 생김새가 대파와 유사하나 식감이 좋으며 매운맛이 적고 양대파 특유의 단맛이 있어 어린이도 잘 먹을 수 있다. 이동재 양념채소연구소장은 "이번에 양대파에 다량 함유된 항산화 기능성 성분이 밝혀져 앞으로 소비 촉진이 기대된다”며 "양대파 재배 농가에 기술 지원을 지속해 소득 창출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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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의 첫 꽃 프리지아…신품종 선보여[시사픽] 충남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13일 부여 시범재배 농장에서 프리지아 신품종의 보급 확대를 위한 ‘신기술 현장 접목 평가회’를 개최했다. 새해의 첫 꽃이자 봄을 알리는 꽃으로 불리는 프리지아는 향기가 좋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꽃이며 도 화훼농가에서도 생육적온이 낮아 겨울에 난방비를 절감하며 재배할 수 있어 효자작목으로 관심받고 있다. 종묘 업계, 농업인, 화훼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평가회에서는 신품종인 ‘골드문’, ‘화이트문’, ‘퍼플지아’ 등 3품종을 소개하고 농가 현장에서의 적응성 등을 평가했다. 선보인 신품종 중 골드문 품종은 향기가 강하고 조생종이어서 촉성 처리 없이 12월 하순부터 수확해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화이트문, 퍼플지아 품종은 각각 흰색과 자주색으로 줄기가 튼튼하고 꽃수도 많은 강점이 있어 3품종 모두 시장에서의 기대가 크다. 신품종 시범재배 농가 농업인은 "현재 촉성재배는 생리장해가 많이 발생해 절화 품질이 떨어지고 재배 방법도 복잡해서 노동력이 많이 요구되는데, 선보인 신품종은 일반재배로도 빠르게 수확할 수 있어 노동력도 줄고 품질도 우수하다”며 "이런 신품종들이 현장에 빨리 보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재건 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 연구사는 "신품종을 현장에 빨리 보급할 수 있도록 속도를 낼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생산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품종들을 개발하고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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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새해 맞아 충혼탑 참배[시사픽]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일 계묘년 신년을 맞아 충남보훈관 충혼탑을 참배하고 민선 8기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도지부 9개 보훈단체장을 비롯해 도 간부공무원 등 30여명과 충혼탑을 찾은 김 지사는 호국영령과 순국선열들의 뜻을 기리고 감사인사를 올렸다. 참석자들은 또 민선 8기 출범 후 첫 새해를 맞아 올 한해 한단계 더 도약한 ‘힘쎈충남’을 만들기 위한 다짐과 함께 도정발전을 기원했다. 김 지사는 방명록에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정신을 계승한 힘쎈충남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