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09 19:34

  • 맑음속초21.8℃
  • 맑음19.2℃
  • 맑음철원17.2℃
  • 맑음동두천16.2℃
  • 맑음파주15.4℃
  • 맑음대관령14.6℃
  • 맑음춘천19.3℃
  • 맑음백령도15.3℃
  • 맑음북강릉21.8℃
  • 맑음강릉22.2℃
  • 맑음동해21.9℃
  • 맑음서울17.3℃
  • 맑음인천14.9℃
  • 맑음원주20.1℃
  • 맑음울릉도14.2℃
  • 맑음수원17.6℃
  • 맑음영월19.1℃
  • 맑음충주20.1℃
  • 맑음서산15.8℃
  • 맑음울진21.6℃
  • 맑음청주20.5℃
  • 맑음대전18.0℃
  • 맑음추풍령18.6℃
  • 맑음안동20.0℃
  • 맑음상주20.0℃
  • 맑음포항22.9℃
  • 맑음군산16.3℃
  • 맑음대구22.5℃
  • 맑음전주16.9℃
  • 구름조금울산18.4℃
  • 맑음창원18.3℃
  • 맑음광주18.9℃
  • 맑음부산17.6℃
  • 맑음통영17.7℃
  • 맑음목포17.4℃
  • 맑음여수19.7℃
  • 맑음흑산도15.9℃
  • 맑음완도17.7℃
  • 맑음고창16.5℃
  • 맑음순천18.3℃
  • 맑음홍성(예)16.1℃
  • 맑음18.5℃
  • 맑음제주18.0℃
  • 맑음고산15.9℃
  • 구름조금성산17.8℃
  • 맑음서귀포18.9℃
  • 맑음진주19.7℃
  • 맑음강화14.4℃
  • 맑음양평19.3℃
  • 맑음이천19.2℃
  • 맑음인제19.7℃
  • 맑음홍천19.6℃
  • 맑음태백15.2℃
  • 맑음정선군18.5℃
  • 맑음제천18.4℃
  • 맑음보은18.7℃
  • 맑음천안18.7℃
  • 맑음보령15.1℃
  • 맑음부여16.2℃
  • 맑음금산17.6℃
  • 맑음17.9℃
  • 맑음부안16.3℃
  • 맑음임실17.9℃
  • 맑음정읍16.3℃
  • 맑음남원19.4℃
  • 맑음장수16.3℃
  • 맑음고창군16.4℃
  • 맑음영광군16.1℃
  • 맑음김해시18.7℃
  • 맑음순창군19.2℃
  • 맑음북창원19.7℃
  • 맑음양산시19.7℃
  • 맑음보성군18.6℃
  • 맑음강진군18.7℃
  • 맑음장흥18.7℃
  • 맑음해남16.8℃
  • 맑음고흥19.3℃
  • 맑음의령군21.2℃
  • 맑음함양군20.0℃
  • 맑음광양시19.9℃
  • 맑음진도군15.7℃
  • 맑음봉화16.6℃
  • 맑음영주19.2℃
  • 맑음문경19.0℃
  • 맑음청송군18.3℃
  • 맑음영덕21.2℃
  • 맑음의성20.3℃
  • 맑음구미20.9℃
  • 맑음영천20.7℃
  • 맑음경주시22.1℃
  • 맑음거창18.2℃
  • 맑음합천22.5℃
  • 맑음밀양21.1℃
  • 맑음산청20.1℃
  • 맑음거제17.0℃
  • 맑음남해19.9℃
  • 맑음18.3℃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학교급식에서 사라지는 과일? 세종은 달라요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명우의 세상보기

학교급식에서 사라지는 과일? 세종은 달라요

세종산 한우·쌀 등 무상지원…277억 규모 학교급식 지원계획 확정

학교급식에서 사라지는 과일? 세종은 달라요

 

[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277억원 규모의 학교급식 지원계획을 확정했다.

시는 지난달 초중고 무상급식과 세종산 현물 추가지원, 공사립 유치원 대상 우수 농산물 등 식품비 지원을 골자로 한 계획을 먹거리위원회에서 심의받고 이달 교육청과 세부 조율을 통해 최종 계획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다음달부터 세종산 수박 28톤을 학교급식에 전액 무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오는 10~12월에는 세종산 배, 포도, 사과, 딸기 등 총 71톤, 7억원 규모의 과일을 학교급식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최근 사과 등 과일값 급등으로 전국 학교급식에서 과일이 사라지는 추세지만 세종산 현물 추가지원 사업에 따라 학교급식에서 과일이 유지되면서 이번 학교급식 지원사업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지난해 전국 학교급식 최초로 이용 도축을 통해 세종산 한우 12톤을 관내 전 학교에 공급했던 것과 같이 올해도 한우를 학교급식에 공급한다.

최대 다수의 농업인이 혜택을 보는 쌀과 감자, 양파, 대파 등 다소비 식재료 품목 중심으로 구성된 21개 농산품목은 45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1년 치 급식일 모두 세종산 고품질 쌀로 지원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무상급식 세종산 추가지원 사업은 공급자인 농업인과 수요자인 학교 모두가 만족하는 보석 같은 사업”이라며 "전국 최고 수준의 시설과 인력을 보유한 공공급식센터와 의회, 교육청, 관내 농협, 생산자 단체 등과 협력해 세종산 우수 식재료 비율이 꾸준히 높아지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세종산 현물 추가지원 사업의 농업인 만족도는 89%, 학교의 만족도는 82%를 기록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