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2-12 16:07

  • 구름많음속초8.0℃
  • 눈0.0℃
  • 흐림철원0.6℃
  • 흐림동두천0.4℃
  • 흐림파주0.2℃
  • 흐림대관령-0.4℃
  • 흐림춘천0.8℃
  • 흐림백령도0.4℃
  • 구름많음북강릉6.7℃
  • 흐림강릉7.0℃
  • 구름많음동해7.5℃
  • 비서울2.1℃
  • 박무인천1.5℃
  • 흐림원주1.3℃
  • 흐림울릉도5.0℃
  • 박무수원2.1℃
  • 흐림영월0.2℃
  • 흐림충주0.1℃
  • 흐림서산4.8℃
  • 구름많음울진8.8℃
  • 흐림청주1.7℃
  • 비대전2.1℃
  • 흐림추풍령0.4℃
  • 박무안동0.3℃
  • 흐림상주0.1℃
  • 구름많음포항5.3℃
  • 흐림군산3.4℃
  • 비대구1.8℃
  • 흐림전주3.2℃
  • 박무울산4.2℃
  • 박무창원3.4℃
  • 비광주5.2℃
  • 흐림부산5.6℃
  • 흐림통영5.1℃
  • 흐림목포6.3℃
  • 구름많음여수6.9℃
  • 흐림흑산도6.6℃
  • 흐림완도9.0℃
  • 흐림고창4.6℃
  • 흐림순천3.8℃
  • 흐림홍성(예)4.8℃
  • 흐림2.2℃
  • 흐림제주10.6℃
  • 흐림고산10.7℃
  • 흐림성산11.6℃
  • 구름많음서귀포12.0℃
  • 흐림진주1.8℃
  • 흐림강화0.8℃
  • 흐림양평0.6℃
  • 흐림이천0.6℃
  • 흐림인제0.6℃
  • 흐림홍천0.4℃
  • 흐림태백5.1℃
  • 흐림정선군1.7℃
  • 흐림제천-0.2℃
  • 흐림보은1.3℃
  • 흐림천안1.9℃
  • 흐림보령4.7℃
  • 흐림부여2.4℃
  • 흐림금산1.9℃
  • 흐림1.9℃
  • 흐림부안4.3℃
  • 흐림임실3.2℃
  • 흐림정읍2.7℃
  • 흐림남원1.9℃
  • 흐림장수4.9℃
  • 흐림고창군4.6℃
  • 흐림영광군4.5℃
  • 흐림김해시3.0℃
  • 흐림순창군2.0℃
  • 흐림북창원3.6℃
  • 흐림양산시4.8℃
  • 흐림보성군5.4℃
  • 흐림강진군8.8℃
  • 흐림장흥8.7℃
  • 흐림해남8.4℃
  • 흐림고흥7.7℃
  • 흐림의령군3.2℃
  • 흐림함양군1.6℃
  • 흐림광양시9.4℃
  • 흐림진도군7.3℃
  • 흐림봉화1.2℃
  • 흐림영주0.1℃
  • 흐림문경0.8℃
  • 흐림청송군0.7℃
  • 흐림영덕6.1℃
  • 흐림의성1.0℃
  • 흐림구미1.5℃
  • 흐림영천1.7℃
  • 흐림경주시3.9℃
  • 흐림거창0.4℃
  • 흐림합천1.7℃
  • 흐림밀양2.1℃
  • 흐림산청0.4℃
  • 흐림거제5.8℃
  • 흐림남해8.0℃
  • 흐림4.1℃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국회서 군불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국회서 군불

도, 10일 국회 정책토론회 개최…“조속한 천안 설립 촉구”

10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촉구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시사픽] 충남도가 조속한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을 위해 국회에서 군불을 지폈다.

도는 10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촉구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국립치의학연구원의 필요성과 천안 설립 당위성을 알리고 대통령 지역 공약 이행을 촉구하고자 마련한 이번 토론회는 천안시 갑, 을, 병 지역구 국회의원인 문진석, 이재관, 이정문 의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도와 천안시가 공동 주관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천안 지역 국회의원, 치의학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토론회는 발제,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재일 서울대 치과대 교수가 ‘국립치의학연구원 필요성과 시급성’을, 권긍록 대한치의학회 회장이 ‘국립치의학연구원 발전 방향’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 교수는 발제를 통해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필요성, 취지, 치과 의료산업 현황, 기대효과 등과 함께 △치과대별 분산돼 성과 집약이 어려운 연구 실태 개선 및 협력 촉진을 통한 상승효과 주도 △국내 치의학 새 연구 분야 개척 및 선도 위한 연구정책 조정 △혁신적·창의적 미래 치의학 기술 개발 △타 정부 출연기관과 협력·융합 통한 새 가치 창출 등 주요 역할을 설명했다.

권 회장은 국립치의학연구원 기능과 역할 등을 짚고 △치과 산업의 강점 △치과 산업의 확장성 △치과의료 연구개발 등 치의학의 차별성 및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이정문 국회의원을 좌장으로 황충주 오스템임플란트 치의학연구원장, 전은정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장, 정세환 대한예방치과 구강보건학회장, 이종혁 단국대 치과대학병원장, 이창주 충남치과의사회장 등이 참여하는 토론을 통해 치의학계와 관련 기관·단체의 폭넓은 의견을 듣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인구 고령화에 따른 만성 구강질환 등 치의학의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의 시급성과 설립 최적지 천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김태흠 지사는 축사를 통해 “국립치의학연구원 후보지 중에서도 특히 천안은 교통의 요지이자 교육과 연구의 중심지로 지리적 이점과 함께 단국대 치과대학, 치과병원, 순천향대 병원과 100여 개 치과 의료기관이 밀집된 연구원 설립 최적의 장소”며 “다른 지역에서 공모를 통해 연구원을 설립하자는 의견이 있지만 이는 지역 갈등과 행정력 낭비를 초래할 수 있고 대통령 공약에 따라 마땅히 천안에 설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천안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은 윤석열 대통령 지역 공약으로 지난 2월 열린 충남 민생토론회에서도 공약을 재확인한 바 있다.

도는 치의학계 숙원사업이자 대통령 지역 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해 치의학계, 국회, 정부와 협력해 관련 법안 통과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으며 지난해 12월 보건의료기술진흥법 일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천안은 고속철도 천안아산역 인근 융복합 연구개발 집적지구 내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지를 이미 확보하고 있으며 임플란트 전문기업인 오스템임플란트의 전국 최대 규모 공장이 들어서는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치의학 연구개발 기반도 갖춘 최적지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