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47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시사픽]2024 신년사 존경하는 220만 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여러분! 2024년, 갑진년 청룡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청룡의 푸른 비늘처럼 빛나고 생명력이 넘치는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학생들은 미래의 주인공입니다. 미래는 인간・기술・자연이 공존하는 세계이기에, 학생들은 삶의 주체로 함께 성장하는 세계시민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새해에는 모든 학생이 미래사회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핵심역량을 키우는 특별한 교육을 실현하겠...
최민호 세종시장 [시사픽]창조와 도전 정신으로, 큰 뜻을 품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첫날의 아침 해가 우리 시 곳곳에 밝기를 더합니다. 지난해 시민 여러분께서 변함없이 보내주신 응원과 신뢰, 한없이 품어주셨던 사랑으로 우리시는 큰 바다를 건너는 꿈을 세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힘찬 도약과 용기있는 도전으로 시정 3년 차의 시작을 알립니다. 행정수도를 뛰어넘는 역사상 가장 창대한 도시가 되겠다는 각오를 다집니다. 국토의 중심에서...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시사픽]"여의주 물고 승천하는 청룡과 같이새로운 다짐으로 힘차게 한 해 시작하길” 존경하는 39만 세종시민 여러분! 새로운 희망과 함께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시민 여러분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며,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뤄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여의주를 물고 승천하는 푸른 용의 청량하고 신성한 기운을 듬뿍 받아 새로운 다짐으로 힘차게 한 해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지난...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시사픽]2024년 신년사 존경하는 220만 도민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청룡의 기운을 받아 충청남도가 힘차게 도약하고, 풍요와 번영을 이루는 해가 되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지난해 제12대 의회 출범 2년 차를 마무리하며 충청남도의회는 도민의 진정한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였습니다. 도의원이 중심이 된 연구모임과 의정토론회를 활성화하여 도민을 위한 좋은 정책을 연구·개발하는데 매진하였고, 조례의 실효성이...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시사픽]지난 한 해 함께 걸어서 행복했습니다. 곁에 있어 힘이 됐고 박수를 보내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새해에도 걷는 아이들과 함께 걷고, 한 걸음 늦게 오는 아이들 곁에 있겠습니다. 뛰는 아이와는 같이 뛰겠습니다. 모두가 특별해지는 아이들의 행복을 만들겠습니다. 올해 대내외적으로 여러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우리 교육도 대전환을 맞고 있습니다. 디지털, 기후위기, 저출생 고령화, 그리고 사회 양극화는 우리 교육이 감당해야 할 중요한 과제입니다. 미...
최민호 세종시장 [시사픽]나의 시간을 온전히 가치있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미술, 음악가, 스포츠 선수들이 주변의 모든 것을 잊고집중하는 모습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몰입(Flow)'.헝가리 심리학자 칙센트 미하이에 따르면 시공간의 개념을 잊고 어떤 일에 푹 빠진 상태를 몰입이라고 합니다.몰입을 하면 몇 시간이 한순간처럼 지나가는 ‘시간의 왜곡’ 현상이 나타나고, 자신이 몰입하는 대상이 더 자세하고 뚜렷하게 보입니다.몰입이 주는 효과는 놀랍습니다.불난 집에서 아이를 안은 엄마가 ...
최민호 세종시장 [시사픽]1인당 연간 소득 100달러.전 세계에서 가장 못 살았던 나라 1960년대의 한국."흰쌀밥에 고깃국 한번 실컷 먹어보고 죽고 싶다..."가 제 할아버지가 어렸을 적 들려주셨던 '소원'이었습니다.그러나 지금은 세계 10위권 이내의 국방, 경제, 문화 분야 등의 선진대국이 되어 버린 우리나라.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는 무수한 성취 속에 우리는 세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시대를 장식했습니다.30년 전 세계 최고의 풍요를 자랑하던 미국에 등장한 젊은족들이...
최민호 세종시장 [시사픽]세상에는 실로 불가사의하고 신비한 일이 많고 많지만, 저는 식물이 빛을 합성하여 산소로만들어내는 광합성을 그중 가장 신비로운 일의 하나로 생각합니다.산소가 된 빛.우리는 산소로 숨을 쉬고 삽니다. 결국 매 순간 빛을 마시고 사는 것이지요.‘빛이 곧 생명이요’라는 말은 아름다운 문학적 레토릭(rhetoric)이 아닙니다.일상의 팩트입니다.빛이 입자요, 속도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은 상식이 되어 버렸지만불가사의한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1초에 지...
최민호 세종시장 [시사픽] - 공감(共感, Empathy) - 어느 구리 광산에 지진이 나서 산에 크게 진동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멀리 떨어진 한 동네의 종들이 일제히 종소리를 내며 울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그 동네의 종들은 그 광산의 구리로 만들어진 종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우리는 이를 공명(共鳴)이라고 합니다. 공명은 사물이 주파수가 같을 때 같은 주파수로 함께 울리는 것을 말합니다. 사물이 아닌 인간은 주파수가 같으면 공명이 아닌 공감(共感)을 합니...
[시사픽]소크라테스는 ‘악법도 법이다. 나는 법률을 어길 수 없다.’고 하면서 독배를 마시고 죽었습니다.로마의 역사가 타키투스는 ‘나라가 부패해질수록 법률은 많아진다’고 했습니다.그러나 악법도 무법보다는 낫습니다. 법은 독재자보다 공평하리라는 믿음 때문입니다.우리는 법치주의 사회에 살고 있음을 진심으로 감사해야 합니다.법치주의의 생명은 공평이기 때문입니다.법을 집행하고 판단하는 자를 우리는 공직자라 말합니다.‘극형(極刑)을 언도하기 전의 판사는 자기 목이 매달려지는 것 같은 심정이어야 한다’탈무드의 말입니다.예전에 일본에서 신선...